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3일(금) 오후 5시 1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7일(수)부터 12월 2일(월)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질 예정이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4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이번 시상식은 SBS 이인권,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한국 최초로 부산 기장군에 건립될 야구 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사람들 중 대표 5인에게 기증패를 전달한다. 이후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가 2,000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한 해 동안 진행한 글쓰기 수업 성과물 총 139점을 도서관 입구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철새마을도서관은 전국 최초 동화특화도서관으로서 작가의 꿈을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리큘럼화 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작가 교실 2개 반과 성인동화창작반 1개 반을 운영한다. 상반기는 명확한 목표와 기한으로 실력향상 효과를 볼 수 있는 전국 공모전에 집중했다. 하반기에는 창의적 사고력에다 글쓰기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북아트로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한글 가, 나, 다 7행시 짧은 동화 17점, 직접 지은 동시로 만든 액자 23점, 절친 소개서 12점, 좋아하는 동시로 만든 동시부채 20점, 꽃을 소재로 한 동화가 든 크로스백 13점, 나의 인생 기록 병풍 19점, 종이가방으로 만든 동물 탈출기 동화 17점, 인기 절정 흔한남매 패러디 웹툰 13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무서운 크리스마스가 든 산타 양말 22점으로 총 139점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9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울산 남구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사고와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거나 악화돼 환자 본인이나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 남구보건소와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마더스병원, 큰빛병원,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와 기관별 애로사항, 기관 간 협조 사항,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울산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 대응과 이송, 치료 등 각 단계에서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기관 간 협력체계가 계속 잘 유지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도 본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해 전년 대비 3.7% 증가한 6,88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세입 증가(38억 원)와 국고보조금 확대(278억 원)로 전반적인 재정 규모는 확대됐다. 그러나 국·시비 보조사업에 대한 구비 분담 증가와 조정교부금의 대폭 감소로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낭비 요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전략적 재원 배분에 중점을 두어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5년에는 △ 활력 있는 경제 △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 안심하고 누리는 일상 △ 지속가능한 도시조성 △ 모두가 행복한 복지 등 5대 분야에 재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76억 7,700만 원 △ 고용 촉진과 일자리 지원에 42억 9,600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의 내실화를 위해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08억 3,400만 원 △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가 가진 잠재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 생태환경을 활용해서 도심 속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으로 매력이 넘치고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했다. 특히, ▲ 함께 누리는 일상 속 문화 매력도시 남구 ▲ 구민이 향유하는 문화유산 ▲ 사계절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 함께 누리는 일상 속 문화 매력도시 남구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인 ‘장생포문화창고’는 2021년 6월 개관 이후 51만 명 이상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면서 울산의 대표 문화거점 공간이자 새로운 ‘핫플’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테마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전시회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주·야간 문화콘텐츠를 확대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아동극 상설 공연과 팝업 퍼포먼스 페스티벌, MZ세대를 위한 인디음악 콘서트를 개최해 5,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울산 지역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79회 제5차(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 소관 2025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 부족과 사업 실효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 ‘한류문화거점 조성’ 사업에 대해 “사전절차 심사에서 유사행사 지양 등 조건부 승인으로 통과됐음에도 이에 대한 준비와 고민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신중한 계획과 철저한 절차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 재도전학교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대상이 청년과 중장년층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경기도에는 이미 유사한 중복사업이 많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재도전’과 ‘실패원인 분석’이라는 표현은 취업이나 창업을 이루지 못한 이들을 실패자로 규정하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며 단어 사용의 신중함을 주문했다. 특히, 김근용 의원은 여성가족국 소관 ‘경기 가사지원서비스’와 ‘가족친화사회환경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절차인 사회보장협의회 승인을 거치지 않고 예산이 편성됐다”며, “예산 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6일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의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사업은 청소년 한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동양육비 지원, 검정고시 등 학습지원, 자립촉진수당,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패키지 시범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영봉 의원은 질의를 통해 “청소년 한부모는 다양한 이유로 고립과 단절 상태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사업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로 제한하고 있지만, 경기도가 운영 중인 긴급복지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로 하는 점 등을 고려해 대상자 선정 기준을 완화할 필요가 있으며, 지원 금액 역시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가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2022년 이후 예산도 매년 감소하고 지원 수준도 매우 열악하다”면서, “청소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6일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미래평생교육국을 상대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에 대해 질의하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혜택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한 의정부시 문제 해결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급 요건을 충족한 24세 청년들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시군이 예산을 분담하여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의정부시와 성남시는 2024년도 사업을 신청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 됐다.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시의 경우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해 2024년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예산을 경기도에 신청하지 못했으며, 경기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도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의정부시 청년 약 4,000명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할 위험에 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문제와 행정절차 미흡으로 인해 의정부시 청년들이 불이익을 겪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근로감독권한 중앙정부-지방정부 공유방안 및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모색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매년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중앙정부의 근로감독 역량 부족과 이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전국 사업체의 24.4%를 차지하며, 고용 및 산업재해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현재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광범위한 관할 구역(경기, 인천, 강원)으로 경기도 특화 고용행정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김선영 부위원장은 근로감독권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공유 모델을 제안하며,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홍준 교수와 경기도 노동정책과 박종국 전문관이 맡으며, 학계·노동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근로감독권한의 지방정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이민사회국 대상 2025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도내 외국인주민 정책은 지역별 분포 특성을 고려해 일상생활에 기반한 실질적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채영 의원은 “이민사회국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현장 소통형 거버넌스 운영으로 전년도 1440만원이던 예산을 1억4300만원 증액한 1억5740만원을 편성했는데 신규 증액 가운데 무려 1억원이 이민사회정책 추진 현안홍보비”라며 “외국인주민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아닌 홍보비를 과대 편성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경기도 지역별 외국인주민 분포와 정책적 함의’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주민 정책은 일상생활에 기반한 실질적 정책이어야 하고 이를위해 지역별 분포 특성을 고려한 집중거주지 중신의 정책, 희소거주지 혹흔 농촌지역 정책, 체류자격 특화정책 등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도가 외국인주민 정책을 수립할 때 위 보고서를 참고하지도 않은 상황에서의 정책제안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이채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농수산생명과학국 대상 2025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도내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세우고, 학교 급식만큼은 양질의 친환경 농산물로 제공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고 9일 밝혔다. 농수산생명과학국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경기 해양레저산업 육성사업을 지난해보다 9500만원 증액한 1억4천만원을 편성하고, 경기국제보트쇼도 지난해보다 2억원 증액한 15억2천만원으로 편성했다. 이채영 의원은 “두 사업 모두 해외판로 개척 등을 이유로 증액 편성했는데 그동안 판로개척도 제대로 못하고, 산업동향도 파악하지 못한 채 진행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며 “해양산업 실태조사 7950만원, 해외판로 개척 2250만원도 내역을 보면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채영 의원은 “국제보트쇼 역시 해양레저산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재정건전성 기조에 맞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경영컨설팅 사업과 유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시·군 지방체육회 안정적인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체제로 전환된 지방체육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재정적·조직적 안정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지훈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시군체육회가 처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오늘의 논의가 체육회를 통한 도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김종두 교수(지방의회연구소)의 발제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제3항의 개정 필요성을 중심으로 지방체육회의 재정적 독립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입법적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법의 준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최진용 하남시체육회회장은 발언을 통해 “지방체육회의 예산이 지자체장의 의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지역별 적정 예산 기준과 가이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6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의 공립작은도서관 폐관 밀어붙이기에 대한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 의견을 전달하고 경기도의 대응을 촉구했다. 정동혁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고조됐지만 이러한 사회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공립작은도서관들이 폐관되고 있다”며, “지자체의 도서관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특히 고양시가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며, “멀쩡히 잘 운영되던 작은도서관들에 대해서 시장이 작년부터 예산 지원을 끊고 폐관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고양시민들은 지난 10월 작은도서관의 폐관을 막기 위해 경기도 청원 글을 올려 2,000명 이상이 참여하기도 했다. 해당 청원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묻는 정 의원의 질의에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원 취지에 대해 공감하며 고양시의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지난달 시·군에 공문을 보내 폐관 전 주민들과의 공론화 절차를 이행할 것을 요청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9일 어유정항(국가어항)에서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어유정항 종합발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어류정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2015년 국가어항으로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오랜 세월 갯벌이 퇴적되어 국가어항 기능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조속한 어항구역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김재철 청장을 어류정항 현장에서 직접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국가어항인 어유정항은 우리군의 자랑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어항 건설 후 9년이 되다보니 갯벌이 점차 퇴적되어 준설이 시급하고, 선착장 설치 및 물양장 부지 환경 정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들이 산재해있다. 신속하게 국비가 지원되어 우리 어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어업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오늘 군수님께서 건의해 준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박 군수와 김 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9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1차 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참여기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읍을 시작으로 덕산읍, 광혜원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진천읍 생명존중심마을 사업 참여기관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2024년 1차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추진내역, 2025년 2차년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안내 등으로 꾸려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자살 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6개 영역(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읍·면·동 단위의 자살 예방 사업으로 지역 내 자살률을 감소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김태우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예방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