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의료영상 후처리·분석 기술서비스를 확대해 국내기업의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견인한다. 의료영상 후처리 및 분석 기술은 의료영상 진단기기, 영상 융합 치료기기 등 의료기기 개발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질병 진단 지표 발굴과 의료 인공지능에도 활용할 수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국내기업에서 꾸준한 수요가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융합의료영상지원실(Fusion Medical Imaging Suite)을 활용해 의료영상의 후처리 및 분석 기술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융합의료영상지원실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엑스선 혈관조영장치(X-ray angiography), 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장치(PET-CT)가 갖춰진 첨단의료영상 획득 전문 연구개발 및 지원 시설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융합의료영상지원실에서 획득한 의료영상과 연계해 영상의 후처리 및 분석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영상 중재 치료기기 등 다양한 의료제품을 개발하는 기업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29일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대구도박문제예방 치유센터, 대구시민재단, 한국부동산원,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안 정책의 소비자인 시민이 주체가 돼 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활동하는 참여 치안의 일환으로, 시민과 정부 및 공공기관의 역량을 모아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대구광역시 거주 청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추진단은 전자금융 사기, 부동산 사기, 청소년 도박 예방 등 관련 교육을 7월에 수료 후 8월부터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해당 분야의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년추진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범죄예방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전자금융 사기와 서민 삶의 기반을 뒤흔드는 부동산 사기의 피해를 예방하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문제가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119특수대응단은 29일 기관장과 함께하는 ‘2024년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 119특수대응단 항공대에서 개최된 ‘MZ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 콘서트에는 팀장급 이상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대표 8명 등 16명이 함께했다. 사전에 무기명으로 작성된 질의서를 기관장이 즉석에서 개봉해 답변하고, 평소 느껴왔던 소통 문제부터 서로의 입장을 자유롭게 발언하면서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이 됐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가 젊은 층 주도로 변해가는 조직문화에 반영되고, 내부 청렴도 향상과 직원 상호 간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소방본부의 반부패·청렴도 향상 실천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무더위 예방을 위해 쿨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철도 이용 승객에게 얼음생수 1,000개, 쿨타월 1,0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공사는 지난 6월에 폭염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역사 무더위쉼터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공사는 여름철 도시철도 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차 내 에어컨 가동을 비롯하여 전 역사 대합실·승강장에 선풍기 512대를 비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3호선은 폭염의 강도가 높아 이동식 냉방기 25대를 별도로 설치하고, 43개소의 고객대기실에 에어컨을 가동하는 등 도시철도 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년까지 혼잡역 등을 제외한 나머지 7개소에도 고객대기실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구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체육고등학교 반효진(2학년) 학생은 지난 7월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반효진 학생은 전날 열린 예선전에서 634.5점을 쏴 전체 1위로 올림픽 본선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결선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이번 대회 전체 2위로 결선에 오른 노르웨이 J.H.Duestad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기록한 632.9점이었다. 결선에서 경기 초반부터 이번 대회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리스트인 황위팅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린 끝에 24발까지 동점을 기록했고, 마지막 한 발로 승자를 결정하는 슛오프에서 10.4점을 획득해 최종 251.8점으로 올림픽 결선 신기록을 수립하며 황위팅 선수를 0.1점 차이로 제치고 영광스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 학생은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2021년도에 함께 태권도 도장에 다니던 친구의 권유로 사격을 시작한 반효진은 3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반효진 선수의 담임이자 공기소총을 지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초등 98교, 다문화학생 364명을 대상으로‘다문화학생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습득과 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한국어 보충 학습 프로그램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 10일 부터 신청을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현재 각 학교에서 여름방학 일정에 따라 244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수준별 기초 한국어 교육, ▲그림책 및 보드게임을 활용한 한글 교육, ▲교과서 지문 읽기와 온책읽기를 통한 문해력 교육, ▲모국어를 활용한 학년군별 교과 어휘 등을 개별 또는 소그룹별로 대면 지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어가 어렵고 잘 몰라 힘들 때가 많았는데 방학에도 한국어 공부를 계속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단어를 공부하는 것은 힘들지만 단어를 알게 되니 다른 과목 공부도 잘되는 것 같다.”, “방학기간 중에 친구들을 만나 함께 공부하니 하루가 즐겁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학습 단절이 없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태학습환경과 녹샘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산초 등 5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유휴지 녹지대 조성, ▲기존 화단 리모델링, ▲학교 둘레길 설치, ▲텃밭 조성, ▲운동장 녹음 식재, ▲외부 휴게시설 설치 등을 통해 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개 학교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대산초 건강둘레길, ▲도남초 화단 정비, ▲현풍초 녹색 쉼터, ▲신기중 녹지 확충, ▲심인중 운동장 주변 식재 등 총 5개 학교에 2억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학교숲 조성 사업은 생태학습이 가능하면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 화목류, 유실수 등을 다양하게 식재하고, 녹음수 아래의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설치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부터 대상학교를 5개교에서 3개교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대구신암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5명과 학부모 2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꿈놀이터’라는 주제로 ▲색깔놀이터, ▲블록놀이터, ▲쿠킹놀이터, ▲음악동화놀이터, ▲흙놀이터, ▲통통놀이터, ▲씽씽놀이터, ▲핑퐁놀이터, ▲모래빛놀이터 등 무더운 여름에도 학생들이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활한 수업 진행과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 각 프로그램마다 외부강사와 특수교사 1명, 자원봉사자 2 에서 3명으로 구성된 지원팀이 배치된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양육자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의사소통, ▲감정코칭, ▲양육자 성인권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가정과 자녀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이론과 실제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건강한 양육 방향이 제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희망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온(ON) 디자인씽킹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 초등 ‘온(ON) 디자인씽킹 스쿨’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포용성 있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기반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실습 과정과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며, 해결할 문제를 설정한 후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협력적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비트, 엔트리 등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현실에서 구현하는 실습을 하면서 인공지능 머신러닝 학습과정을 익힌다. 또한, IT 기업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인공지능의 원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드론 프로그래밍, ▲가상현실과 상호작용, ▲AI 올림픽 육상대회 체험 등을 실시한다. 특히, 대구교육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와 인공지능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영재교육대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대구과학·문예창작영재교육원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월 24일 실시한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의 인문영재캠프와 과학영재교육원 중3 발명과정 영재캠프를 시작으로 7월 29일 대구과학영재교육원 중3, 고1 수학·과학, 정보과정 영재캠프, 7월 30일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로의 탐방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구과학영재교육원 영재캠프(발명·수학·과학·정보 과정)는 융합과제 해결을 위한 집중수업으로 운영되며 과학 영재들이 함께 의사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이 주도적으로 융합주제를 선정해 팀별 프로젝트 융합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대구과학영재교육원 탐방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 캠퍼스 투어와 이공계 학과 체험으로 진로 탐색과 연구실을 탐방하며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메이커 기법과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해 8월 중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8월 1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7월에 사전 응모한 ‘나의 방학계획표’ 중 50점을 선정하여 ‘설레는 여름방학, 나의 계획은!’전시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세운 방학계획표를 전시하여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친구들의 여름방학 계획을 참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8월 2일(금)에는 ▲신나고 안전한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하여, 물놀이 안전규칙, 폭우·폭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야외 활동시 유의사항을 배우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한다. 또한, 8월 18일에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진행한다. 클라리넷 연주자 3명으로 구성된 베리어스 앙상블팀이 ‘할아버지의 시계’, ‘이웃집 토토로’ 등 친숙한 노래와 곡 설명을 덧붙인 연주회를 펼쳐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돋운다. 특히, 공연 후 연주자와의 만남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미래 음악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광복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초등 1·4학년과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미디어 확산에 따른 역기능에 대응하고자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대구시는 진단조사 결과 위험군, 주의군으로 선별된 여자청소년 24명을 선발해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11박 12일 동안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무주군)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스스로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하고 있으며, 2024년의 경우 남자청소년 모집은 지역별 균형을 위해 경북·경남·울산에서 실시하고 있다. 스스로캠프는 청소년이 미디어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기탐색 및 성장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미디어 사용을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활동 등으로 운영되는 효과성 높은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캠프 참여를 통해 미디어 자기조절 능력, 건강한 대인관계, 규칙적인 생활을 경험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오는 3일부터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지난 추석과 설, 5월에 이어 네 번째이다. 당일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대리 수령방지를 위해 본인확인 후에 환급이 가능하니 본인 명의의 신분증이나 휴대폰을 꼭 지참해서 방문하기 바란다. 이번 행사에는 총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이다. 다만, 상품권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총 688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 결과 선정된 9편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1,287명이 참여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교육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 내용은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저출생 및 고령화사회 대비 책임있는 시민으로서의 역할, 현재 가족의 가치와 행복 체감이 미래 가족 형성에 긍정적인 가치와 태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20자 내외의 문구였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대구교육청의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교육감상 수상자 9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공모에 참여해 의미 있는 슬로건을 제출한 5백명을 다품상으로 선정하여 1만 원권 모바일 쿠폰을 시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출생과 급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9일, 베트남 다낭시 현지에 지역 내 첨단산업 분야 기업인들의 현지 진출 지원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를 개소했다. 지난 7월 10일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 대표단이 대구를 방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 도시 간 동반성장과 교류협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 바 있다.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주(駐)다낭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가 전격적으로 마련됐다. 본 라운지는 대구와 다낭의 ICT 기업인들에게 수출입 등 다양한 업무처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현지 거점을 통해 양 도시 기업 간의 비즈니스 매칭 지원, 파트너 연결 및 시장 조사 등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다낭과 대구는 ICT 협회 차원의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고, 그간 이러한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며, “오늘 개소한 비즈니스 라운지를 거점으로, 교류·협력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ICT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