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은 『유휴 공유재산 활용방안 연구: 구좌읍 새싹꿈터를 대상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유휴공간인 새싹꿈터를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구좌읍 하도리 해안가에 위치한 건축물인 ‘새싹꿈터’는 본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시설로 지어졌으나, 오랜 기간 그 가치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지역 경관을 해치는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민주 부연구위원은 하도리의 지역자원을 연계한 새싹꿈터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으로 ① 하도리 자연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 ‘하도힐링센터’, ②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생태교육 공간인 ‘하도생태학교’ 조성을 제안했다. - 첫째, ‘하도힐링센터’에서는 해변에서 요가와 산책을 즐기고, 하도 해녀가 수확한 해산물로 만든 식사 제공, 힐링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숙박시설을 연계하여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 둘째, ‘하도생태학교’는 하도리 철새도래지 등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아동과 청소년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난강전람관에서 개최한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참가해 제주 관광 홍보와 여행업계 세일즈를 추진했다. 타이베이국제여전은 지난해 104여 개국에서 참여했던 대만 최대 관광박람회다. 이에, 도와 공사는 제주도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3곳,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대학교육혁신본부의 JOY(Jeju One University) 공유대학 소속 관계자, 도내 대학생들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했다. 도와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 관광 홍보는 물론, 대만에서 제주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주요 여행업계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본사가 대만이며, 아시아 주요 지역에 12개 사무소를 둔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 ‘KKday(케이케이데이)’와 내년 대만과 홍콩지역 마케팅 추진에 대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제주에서 대만ㆍ홍콩인의 렌터카 이용과 원데이 투어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관련 플랫폼 상품판매가 왕성해지도록 협력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호 윈윈(Win-Win) 프로세스를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지난 2020년 정규리그 1위 이후 4년 만의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 3라운드 마지막 2경기가 지난 2일과 3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 가운데 제주삼다수는 고양홀트와 무궁화전자를 연파하며 13승2패를 기록, 통산 6회 정규리그 우승의 기염을 토했다. 제주삼다수는 무궁화전자와의 리그 마지막경기에서 주장 김동현(20점)을 비롯해 한상민(16점), 초카이렌시(14점), 황우성(10점), 김철수(9점) 등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81-63으로 승리했다. 제주삼다수는 앞선 고양홀트와의 경기에서도 12명 전원을 투입, 여러 가지 전술을 점검하며 상대를 59-40으로 꺾었다. 이로써 제주삼다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지난 2018년 이후 6년만에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제주삼다수가 올 시즌 기록한 패배는 1라운드 춘천타이거즈전(6월30일, 53-70)과 2라운드 코웨이블루휠스전(8월4일, 57-58) 등 단 2경기 뿐이다. 3라운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지난 11월 2일 오전 9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한 ‘제3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한의약과 웰니스는 개인의 맞춤형 건강과 치유를 추구하는 시스템으로, 건강한 신체와 정신적 조화를 중요시하며, 이러한 건강관리를 증진하기 위한 생활방식으로서의 예방과 자기관리에 중점을 두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클럽 자자’ 어린이합창단의 “맹심허라” 합창을 시작으로 도지사, 도의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슐런대회가 함께 개최됐다. 또한 제주의 한의약 자원을 기반으로 △건강증진 체험존 △디지털 헬스케어존 △한의 공공의료 서비스존 △웰니스라이프 체험존 △마음 치유존 등 박람회를 찾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와 치유 프로그램들이 제공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어린이들이 합창한 ‘맹심허라’는 자가 건강관리의 모든 중요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가장 적절한 제주만의 단어인 것 같다.”며, “지역의료 차원에서 질병예방은 치료보다 훨씬 효율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은 독일 과거사 및 민주주의 가치에 관한 연구, 전시, 교육 기관인 에터스베르크 재단(이사장 외르크 간첸뮐러 Jörg Ganzenmüller)과 2024년 11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거사 연구와 인권 교육의 협력을 강화하고, 평화와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교류 △전시 및 교육 협력 △공동 기념 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에스터베르크 재단은 2002년 스페인 작가이자 부헨발트 수용소 생존자인 호르헤 셈프룬(Jorge Semprún)의 제안으로 설립된 독일의 비영리 재단으로,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연구, 교육, 전시 전문 기관이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독일의 과거사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역사 교육과 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외르크 간첸뮐러 에터스베르크 재단 이사장 역시 “이번 방문을 통해 제주4・3을 성찰하고, 독일과 한국이 함께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켜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4・3평화재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1일 교내 백합체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제6회 백합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백합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에 창단된 이후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유포니엄 등 8종의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문화공간 '놀래올래', 미래교육원 '수학체험관', 전농로 '바스락축제', '벚꽃축제', 칠성통 '뷰티풀마인드축제', '학생음악축제', '교육문화예술축제' 등에서 연주를 펼쳤으며, 성이시돌요양원 방문 연주와 광양초등학교 및 중앙초등학교 특별연주 등에도 참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김혜윤 선생님의 지도로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조셉 올라바도티의 '장미축전서곡'을 포함한 총 7곡의 연주와 뮤지컬 '레 미제라블'과 영화 '스타워즈'의 OST곡도 감동읠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자율동아리 릴리스 밴드의 축하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가을 아침'과 데이식스의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밴드 공연으로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에서 학생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소통의 기회 확대와 학생 관련 교육 정책 제안 및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제2기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으로 구성된 학생회연합회 회원 21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서로 알아가기 ▲감정으로 표현하기·핵심 키워드로 표현하기 ▲토론 질문 만들기 ▲쓰면서 토론하기 등의 주제로 4시간 동안 운영했다. 연수 이후 제2기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 대표 1인, 부대표 2인을 선출했고, 오는 15일에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앞으로 학생회연합회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정책 제안과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학생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교육활동 등 학생자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한라중학교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중등과학교육연구회가 주관한‘창의사고력 골든벨 대회’을 개회했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중학교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교육과정부터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까지 2인이 한 팀이 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 요구되는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 골든벨에서는 △ 나무토막으로 주어진 그림자 만들기(물리) △ 용액의 산성도를 확인하여 지시약을 활용한 도전 과제 해결하기(화학) △ 현미경을 세포 관찰하기(생명과학) △ 주어진 재료를 활용한 물에 뜨는 물체 만들어 도전 과제 해결하기(지구과학) 등 4개 분야의 문제를 30분간 교실을 이동하며 해결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예선 대회를 거친 4팀과 패자부활전을 거친 2팀 총 6팀이 물리⋅화학⋅지구과학⋅생명과학 분야의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를 해결했으며, 참관하는 학생들은 본선 진출팀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끝까지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최종 골든벨 한&한 팀(조천중 2학년 한지혁, 한재동)은 “기적을 보여드려 기쁘고 내년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부터 3일간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제주도내 중학생과 교사 58명을 대상으로‘2024년 사제동행 통일‧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사제동행 현장체험에서는 통일부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한 통일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일 차에는 가상의 KTX 통일호를 타며 통일 후의 한반도를 체험하는 통일 미래체험과 통일 한반도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통일 탐정사무소 등을 체험했다. 2~3일 차에는 태풍전망대, DMZ생태평화공원, 승일교 등 제주 지역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휴전선 주변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사제동행 통일ㆍ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평화 통일관을 정립하고, 통일ㆍ나라사랑 교육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성여자고등학교은 2일 도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지역교과서 박람회 ‘제주를 디자인하다’를 개최했다. 삼성여고는 2021년부터 국제화교과특성화학교와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교과서 ‘함께 제주 노닥이기Ⅳ’체험(현무암 탐구, 오름 반지 만들기, 오메기떡 체험, 제주어퀴즈 등), △과학 체험 부스(에코백 만들기, 거품 입욕제 만들기), △고교 진학 및 생활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도내 중.고등학생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부스 체험을 완료하는 학생들에게는 수능 시계와 스탑워치 등을 증정했다. 또한, 유네스코 운영팀 학생들은 발간한 지역교과서를 가지고 학생 스스로가 구성한 소단원 내용에 맞게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수업 시연을 하며 제주 지역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강기호 교감은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지역교과서 박람회가 지역 사회와 지역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되어 지역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넓은 세계를 이해하는 안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관내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화해조정의 이해 및 방법에 대한 안내,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절차와 학교 협조사항 안내, △학교폭력 통합지원시스템 안내 등 운영했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 시 관계 회복 및 화해조정에 대한 교육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고, 학교에서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안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로 공동체의 갈등을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학교폭력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의 학교폭력 대응체계를 갖추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제주특별자치도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53명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가족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가족을 둘러싼 환경이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에 매우 중요함을 깨닫고, 종전 연1회 운영하던 가족지원행사를 올해는 하반기에 1회 더 확대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자림 자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 놀이 ▲건·습식 테라피 ▲아랑이‧다랑이 놀이터 등을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가족지원 행사를 개발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10월 28일 총무부 직원 대상으로 배려와 소통의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공감의 날’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을 통한 자기개발과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도마 만들기 및 가죽 공예 체험을 통해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 소통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구성원 간의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 새로 공고되는 설계 공모부터는 건축HUB1) (국토교통부의 건축 설계공모 정보시스템)를 전면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건축HUB의 안정적 시행을 시범운영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지난 8월 개최된'안덕중학교 교실 증축공사 설계용역'설계공모의 모든 과정을 건축HUB로 진행하여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마쳤다. 한편, 건축HUB 운영으로 도교육청 자체 설계공모 포털시스템 구축 예산 5억원도 절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신규 구축한 디지털 설계공모 심사장과 건축HUB의 전면 시행을 통해 설계공모 절차를 표준화하고 공모 참가자의 부담은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설계공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임으로써 청렴한 제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지방법원 대강당에서 도내 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4회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총15차시 프로그램으로 년간 총 4회기 운영됐으며 제1회 33명, 제2회 28명, 제3회 36명, 제4회 35명 등 모두 132명 수료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현직 법조인들의 법 강의 △민사·형사 사건에 대한 모의재판 논고 및 변론 준비 △제주지방법원 견학 및 법원장과의 대화 △제주지방검찰청 견학 및 제주 출신 검사와의 대화 △민사·형사 모의재판이 진행됐다. 2024년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제주지방법원,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가 함께 출발했으며, 지난 7월‘청소년 법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지방검찰청도 3회기부터 참여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청소년 로스쿨에 제주지검 부장 검사의 형사법 강의, 제주 출신 검사와의 대화 시간을 진행하여 제주청소년 로스쿨 프로그램을 더 다채롭게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제주청소년들이 법적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