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오후 3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서‘제주학생의 학력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선 가정과 학교, 교육청이 함께 아이들의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 현황 및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짚어보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성태제 전(前)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교육의원, 교육관련 연구위원, 현직 교감, 교사, 학부모님들의 토론의 장이 펼쳐지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은 후 학력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현장에 필요한 보다 나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이 제시되어 학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제주비엔날레 사무국이 개막을 20여 일을 앞두고 제주비엔날레를 알릴 일반인 홍보대사 9명을 2일 위촉했다. 일반인 홍보대사는 연령대와 활동 영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도내 거주 외국인 2명을 포함한 총 9명을 선발하고, 이날 발대식을 개최했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3명과 전시 관련 영문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해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제주비엔날레를 알릴 ‘글로벌 홍보대사’ 6명, 어린이의 시각으로 현대미술 작품을 해석해 누구나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시를 설명할 ‘키즈 도슨트’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제주비엔날레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창의적인 콘텐츠로 제주비엔날레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종후 제주비엔날레 총감독은 “일반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진정한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들의 활약으로 제주비엔날레가 더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10주년을 기념하는 ‘제8회 제주밭담축제’가 2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에서 개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하는 제주밭담축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제주밭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제주 농어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지역공동체 복원’을 주제로 제주밭담 관련 전시, 공연, 체험,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은 식전공연인 김녕주민농악대, 제주해녀보존회 및 제주농요보존회의 길트기와 농요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밭담 10주년 영상 상영, 표창 수여식,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교육감,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경학 전 도의회 의장, 고성보 제주도 농업유산위원회 위원장. 이창환 제주밭담마을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업인 관계자 및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밭담 10주년 영상에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이후 제주밭담축제가 제주도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성장해온 과정이 소개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제주도립무용단 제57회 정기공연'4SEASONS ; 다른시각'’을 관람했다. 오영훈 지사는 공연에 앞서 도립무용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오후 4시부터 90분간 이어진 무대를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안무가 정명훈, 기무간, 김승현 3명이 협업해 제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채로운 감성으로 표현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지역 예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 의미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 출신의 세계적인 산악인 고(故) 고상돈(1948∼1979) 대장을 기리는 ‘2024 제14회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가 3일 오전 10시 어승생 수원지에서 열렸다.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고상돈 대장의 도전정신과 한국 산악계에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고자 2011년부터 걷기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단법인 고상돈기념사업회(이사장 고관용)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서울시체육회장), 강성언 재외도민 총연합회장,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전국 산악인 및 걷기 동호인,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울소리난타와 알펜트리오의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고상돈기념관 건립을 위한 범국민 운동 선언문 낭독과 출범 선포식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고상돈 대장의 발자취를 따라 지금도 수많은 후배들이 한라산을 보여 꿈을 키우고 도전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고상돈 기념관은 개인의 업적을 기리는 것을 넘어, 미래세대가 그의 꿈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희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복은 헌법에서 보장된 권리이지만, 기존 정책은 경제적 발전에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경제적 발전을 넘어 행복 증진을 목표로 하는 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2040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비롯하여, 제주에서도 도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의 중요성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민 행복 진단을 바탕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연구원 이민주 부연구위원은 JRI정책이슈브리프 ‘제주도민의 행복 진단과 시사점’에서 국회미래연구원의 '한국인의 행복조사' 원자료를 분석하여 제주도민의 행복을 다각적으로 진단했다. 최근 3년간 제주도민의 전반적 행복감은 향상됐으며, 연령, 성별, 혼인상태, 교육 및 경제 수준 등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행복 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행복감이 높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더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자가 기혼자보다 더 행복했으며, 교육 및 경제 수준이 높을수록 행복감도 높았다. 거주지역 특성에 따른 행복감의 차이도 있었다. 제주시 거주자보다 서귀포시 거주자가, 동 지역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재)제주콘텐츠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여, 제주도 콘텐츠 산업의 획기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6월, 제주도의회에서 기관 명칭 변경하는 조례가 통과되어 9월에는 법인등기부 등록까지 마쳐 (재)제주콘텐츠진흥원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이름인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제주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제주 콘텐츠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11월 11일에 (재)제주콘텐츠진흥원(제주시 신산로 82)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중인 (재)제주콘텐츠진흥원 본원 시설은 2006년 제주영상미디어센터로 운영됐던 시설이며 리모델링 후 Be IN;(비인) 공연장,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등 제주도 내 최고 퀄리티 문화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은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제주웹툰캠퍼스,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제주음악창작소, 한림작은영화관,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등 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제주지역 중장년 위기대응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지난 10월 30일 14시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 대강당(3층)에서 '제3차 제주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장년 고독사, 노후준비, 일자리 및 직업훈련 등 제주지역 중장년층이 직면한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탐색해 보고자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와 고령사회연구센터,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포럼 발표는 △제주지역 중장년 고독사 현황과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제주지역 장년층 실태와 지원정책 방향, △제주지역 중장년 일자리 인식 및 직업훈련 수요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정 전문연구위원은 “'고독사 위험 판단기준 체크리스트'를 통한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사회적 안전망과 커뮤니티의 기능, 관계의 회복에 초점을 둔 고독사 예방 정책 수립,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녹색 사회적 처방(green social prescribing)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가영 전문연구위원은 제주도 장년층 실태조사(202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31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양육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문원일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의료원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다음 주자로 제주문화예술재단을 지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4·3희생자·유족 자녀들에게 장학금 2천6백만원이 전달됐다. 제주4‧3평화재단은 11월 2일 오전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4‧3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22명이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 중 김도연 학생(서울대)은 지난 2016년 4‧3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한 박창욱 전 4‧3중앙위원의 ‘덕산(德山) 박창욱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생들은 이날 위령제단과 위패봉안실을 찾아 자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위패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3평화기념관 상설전시실 해설을 들으며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4‧3희생자‧유족 자녀들을 격려하기 위해 4‧3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제주4・3평화재단 4・3장학사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현재까지 4·3장학생은 고등학생 89명, 대학생 116명으로 총 205명이다. 김종민 이사장은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1월 2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모든 영역’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KCTV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청소년 카페인 섭취에 안전벨트를 채우자’라는 주제를 제안한 투박스팀(박지수(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12학년),박세현(노스런던커리지에잇스쿨 10학년), ▲우수상으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유해시설 이용 근절 시스템’을 제안한 하유정(브랭섬 홀 아시아 11학년),▲장려상으로는 ‘청소년과 외국인을 위한 4.3 정책’을 제안한 권연우(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11학년) )이 선정됐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2024년 제안정책을 발표했다. ▲보건과 사회서비스 분과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집단 놀이치료 '힐링모임' 설립 및 지원 정책’, ▲교육환경 분과에서는 ‘찾아가는 진로교육 활성화 및 진로와 직업 교육과정 개편’, ▲놀이와여가 분과에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하는 축제를 만들자: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특화 놀이 시범사업 운영‘,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일 여미지식물원에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3차 사후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사후모임은 지난 7월 22일~8월 2일 11박 12일 간 운영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들과 함께 여미지(아름다운 땅)의 다양한 실내·외 정원 속 식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미디어 사용 습관 유지를 조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미디어를 대체하는 대안활동 경험을 통해 조절력이 증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들의 사용 조절과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제21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한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감귤 부패과 및 역병, 월동채소류 병해 발생 등 농작물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부터 2일까지 도 전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노지감귤 과피의 수분 증가로 산 함량이 급속히 감소되고 저장성이 떨어져 부패과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역병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역병은 토양 중에 있던 병원균이 빗물에 튀겨 나무 아랫부분 열매에 감염되고, 감염된 열매에서 나무 상단부분으로 점차 퍼져나간다. 우선 배수로를 정비해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침수 우려가 있거나 발병한 적이 있는 과원에는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노지감귤은 수확 전 부패 방지 약제를 살포하고, 비가 오고 3~5일 정도 지난 후 수확한다. 수확 시 상처와 충격에 주의하고 3~5일 정도 예조 처리해야 한다. 월동채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잎과 줄기의 상처를 통해 검은잎마름병, 검은무늬병에 감염될 수 있으며, 장기간 빗물이 고여있을 경우 무름병과 역병 등이 발생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일 도내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카페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제주도는 올해 10월 기준으로 281개 매장이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고시에서 정한 보증금 대상 매장 265개 외에 16개 매장이 제주도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 노력으로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매장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와 김완섭 장관은 보증금제 이행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증금제 참여로 인한 부담·불편 해소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제주도와 환경부는 보증금제의 성공적인 안찰을 위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불편 해소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무인회수기 설치 확대와 텀블러 세척기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장 방문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김완섭 장관과 만나 1회용컵 보증금제 안착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시행 성과를 공유하고, 시행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 기관은 제주 특성에 맞는 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도정의 혁신적인 정책들이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제주도정이 추진 중인 혁신적인 정책들이 도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이슬비에 옷젖듯 스며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지사는 최근 성공적으로 진행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뇌병변 장애인의 꿈을 실현시킨 웨어러블 재활로봇 패션쇼, 한미 해병대가 함께한 ‘레클리스’ 기념동상 제막식, 혁신 모델로 주목받는 섬식정류장 개소, 기후테크 기업들과의 협략 체결, 도서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성공 등을 언급했다. 오 지사는 “모든 정책 분야에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면서 “이제는 이러한 성과들이 정책 수혜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고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5.1% 증가한 예산을 편성했고, 처음으로 국비 2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