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북면 여성 5개단체가 지역여성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정책간담회를 12월 9일 11시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 북면지역 여성5단체인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회, 한우리 풍물회의 임원 18명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한 여성단체들은“지역여성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단체협력사업 지원 △여성단체 공동주방 설치 △북면지역 시니어클럽 수요처 확대 △청소년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정책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먼저 어려운 여건과 바쁜 일상속에서도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각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논의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한 후 지원 방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9일 울산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대 임원진 선출과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협의회 회장으로 권익현 부안군수, 부회장으로 김성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박천동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이 선출됐다. 더불어 2025년 협의회의 주요 사업으로 원전 소재지 간 협력사업, 대국민 홍보활동, 원전 인근 지역 지원 세원 발굴 연구용역이 확정됐으며, 이를 위해 총 6,9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는 원전 사고 위험에 대비한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원전 인근 지역 지원 제도의 불합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10월 출범한 단체다. 현재 원전이 위치한 전국 23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정례회에서 “원전 인근 지자체는 원전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별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며, “주민을 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원 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2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6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현장·사후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사천시는 지진발생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복합적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과 함께 기관장의 토론과 현장훈련 참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소방서, 사천경찰서, 여성민방위대 등 14개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적실성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이원중계와 PS-LTE를 활용한 현장지휘팀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의 원활한 실시간 소통으로 국민체험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 시 대응 기관 간 협업시스템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각화되고 현실적인 유형의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부군수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제2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앞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의 지방자치경쟁력 지수를 조사·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울주군은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총 544.6점으로 전국 군 단위 중 올해 전체 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지방자치경쟁력지수 499.5점으로 10위를 기록한데 이어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특히 경영자원에서 1위를 차지해 울주군의 전략적 자원 활용 능력을 증명했으며, 경영활동 9위, 경영성과 18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울주군은 지역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지속적인 행정 개선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울주군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 시교육청 701호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제38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했다. 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38년간 대전 지역 여성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총 12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했으며, 34개 학교에서 집단 상담이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학업과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영미 회장이 2024년도 활동 보고와 회계 감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참여 학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환류 활동도 진행되었다. 총회 후에는 심리상담연구소 모아 김예실 소장이 ‘인간중심상담의 이해와 사례 적용’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마지막 보수 교육을 진행하며, 2024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위기에 처한 학대 피해 아동을 발굴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06, 수련관 1층 청소년카페 풀이음친구랑에서 뜻깊은 ‘2024년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졸업 축하를 위해 이병선 시장을 비롯하여 보호자, 후원기관 관계자, 외부 강사, 지역협의체운영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졸업식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았고,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했다. 특히 지역 사회 후원(장학금, 졸업가운 등)은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과 사랑을 담아 의미 있는 졸업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었다. 행사 2부에서는 참석 내빈들이 자연스럽게 간담을 나누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꽃다발 만들기 활동으로 청소년들은 소통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지역 사회의 협력이 더해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이 주최하고, 완도군 평생교육강사협회가 주관한 '제11회 평생학습 예술제'가 ‘평생학습으로 삶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평생학습 예술제는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관내 26개 단체 및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학습자는 물론 군민도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철 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학습자와 강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먼저 올 한 해 평생교육 발전과 군민 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예술제는 하모니카 등 악기와 삼도설장구·북춤 등 농악, 댄스 등 6개 분야, 17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으며, 전시관에는 서예와 시, 미술, 퀼트, 다도 등 8개 동아리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신우철 군수는 “평생학습은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역이 한 단계 더 품격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사단체 절봉회는 지난 12월 5일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생활실태, 학업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4명을 선정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절봉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설립된 절봉회 봉사단체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5일 지역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하반기 사회적 고립 예방 민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영도구 복지정책과 등 2개 부서,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노인‧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련 실무자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관별 다양한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보다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민간기관 관계자는 “민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기관별 협력과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 간 통합적인 사업 정보 공유 및 조정 등 적극적인 지휘부 역할로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2025년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 및 겨울철을 대비해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삼천포대교 및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주변 297개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관광객과 시민에 대한 바가지요금 및 호객행위 ▲불친절 행위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기본 위생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그리고,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퍼지고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높은 식중독균 노로바이러스의 예방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양질의 위생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기질 개선 및 기업체 부담완화를 위해 2025년 3여억 원의 예산으로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12월 16일부터 1월 1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전류나 온도, 차압 등 가동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와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으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022년 5월 3일)에 따라 2025년 6월 30일까지 소규모(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지원하고,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사물인터넷(IoT) 부착 의무대상, 기 지원여부 및 영세기업(소기업) 등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부터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통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 추진은 경남 K-패스 사업과 연계하여,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이용 후 교통비를 환급받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현재는 월 8회 한도 내에서 창원시 시내버스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 등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월 8회 혜택의 어르신 교통복지카드는 올해 12월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사용이 불가하다. K-패스 카드는 은행(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에 방문하거나 카드사(농협, 국민,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이즐, 케이뱅크, IM유페이)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신청하고 수령 후에는 반드시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만 이용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어르신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가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5일 지역 내 학생들에게 한돈등불 장학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한돈등불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5개교(고성고ㆍ철성고ㆍ항공고ㆍ음악고ㆍ중앙고)와 중학교 8개교(고성중ㆍ고성여중ㆍ철성중ㆍ고성동중ㆍ회화중ㆍ영천중ㆍ동해중ㆍ소가야중)의 총 36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한돈 등불장학금은 이번이 7번째로 그동안 혜택을 입은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사회구성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종현 지부장은 “지역 후배들이 고성군을 넘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돈협회 고성지부 회원 모두가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7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거주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제4차 상상놀이터 미리 크리스마스’를 실시했다. 이번 놀이터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아동과 그 가족 100여 명을 초대해 △마술·인형극 공연 ‘빨간토 루돌프와 산타할아버지’, △컵케익 만들기, △아이싱 쿠키 만들기, △흑백 가족사진관 등이 제공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1호점,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제공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놀이터에 참여한 가족은 “매번 아이와 함께 참여하고 있고, 올 때 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내년에도 상상놀이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역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2025년에도 상상놀이터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6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병해충·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병해충 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병해충·기상재해 등 농업 재해대응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 대응, 과학적 병해충 예방! 지속가능한 농업의 시작’을 목표로 △가루 쌀 생산단지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폭염대응 농업분야 특별점검 실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선제적 총력대응 △고성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운영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업체 및 공무원 대상 업무추진 간담회 △벼 비래해충 중앙 합동예찰 추진 등 우수사례를 발표해 기관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고성군은 2024년 벼 병해충 방제 사업비 2,697백만 원을 확보하여 약제비 4회(육묘상자처리제 1회, 병해충 방제 3회) 보조 100% 및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3회 보조 100% 지원으로 병해충 적기방제 추진 및 농업인 방제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