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후원의 밤(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성읍의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해 온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단체 회원,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행사는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순욱 민간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고성읍새마을부녀회, △고성읍적십자봉사회, △하영수), 2024년 사업추진 결과 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재능기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나 2024년 활동 영상은 함께 시청하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행사장을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 한 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큰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6일 고성우체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나, 함께 산다’ 평가회를 실시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나, 함께 산다’는 행정안전부, 고성우체국,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뚜기SF(주), 우체국공익재단,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며, 집배원을 활용한 복지등기 및 복지소포 발송을 통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24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나, 함께 산다’ 실적발표 및 2025년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의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인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부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본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성군민들의 안전하고 고독사 없는 고성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4년도부터 고성군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5년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안부살핌소포서비스, 1인 가구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게이트키퍼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야외마당에서 ‘2024년 제3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연 3회 중 3회차 진행 예정인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고성군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스포츠 등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 역량개발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성군 청소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의 청소년 동아리와 청소년 열린강좌 참여자들이 한 해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멋진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열린 강좌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강좌 수강생들이 준비한 전시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예술단체 비보잉팀 백의와 전문 DJ 캡틴의 초청 공연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문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및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사무실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트로트 가수 배진아가 고향 고성을 응원하는 마음에 진심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진아 홍보대사는 2016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아버지의 기침소리’, ‘계절 끝에 달린 인생’, ‘거기 잠깐’, ‘맨발로’ 등의 곡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평소 봉사정신과 이타적 마음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동해면이 고향인 배진아 홍보대사는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가리비 홍보대사로서 고성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었는데,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또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 고성에 애정을 갖고 기부해 주신 배진아 가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고성군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시스템 또는 전국 모든 농협을 통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500만 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5년 1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9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퇴치사업 후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2023년 우리나라 신규 발생 환자가 15,640명이고,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331명에 이른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고, 이 기금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학생 행복나눔 지원 등에 사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결핵환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사망자가 많은 질병이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9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새마을금고가 함양군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새마을금고는 2022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꾸준히 기여해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김철규 이사장과 임원들이 직접 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김철규 이사장은 “함양군장학회가 더욱 발전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함양군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들의 소중한 기부가 함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르면 내년 9월부터 전남도 내 시 지역 학생들도 일정 요건에 해당하면 전남도교육청의 통학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12월 5일 본회의를 열고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통학 지원과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 농어촌학교 ▲학교를 통폐합하는 경우 ▲ 자연재난이 발생한 경우 ▲ 신설학교 개교 전 학생을 임시 배치하는 학교를 지정ㆍ운영하는 경우 ▲ 통학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성이 현저히 낮은 경우 교육감이 예산의 범위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중학생을 우선하여 통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했다. 또 교육감이 통학 지원에 관한 실태조사와 함께 통학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통학로 여건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통학로 안전성 컨설팅’도 실시할 수 있게 했다. 조례는 내년 9월 1일부터 시행되고, 그때까지 농어촌학교 학생 통학 지원 조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에서 최저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성농업인센터의 사업비가 4년째 동결인 것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전라남도에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 시설인 여성농업인센터가 총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나주시, 고흥군, 무안군, 장성군에 위치하고 있고 센터별 연간 사업비는 1억 4천만 원으로 사업비 중 75%를 해당 시군에서 부담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12월 4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전라남도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2025년 최저시급은 10,030원으로 2022년 대비 약 9.5%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여성농업인센터의 개소당 사업비가 2022년 책정된 예산 그대로 4년째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매년 상승하는데 정작 사업비는 제자리걸음이라 센터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센터에서는 사업비의 60% 이상 인건비를 사용할 수도 없어 최저임금을 맞추기 위해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무급으로 일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제공되는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의 축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1월 26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본예산 심사에서 해양쓰레기 집하시설 부족함을 지적하고, 예산 확대를 강력히 주문했다. 국내에서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약 14.5만 톤에 달하며, 이 중 5만 톤이 해상에서 발생하고, 약 3.8만 톤은 폐어구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바다에 버려진 그물에 물고기 등이 걸려 죽는 유령어업(Ghost Fishing)으로 인해 우리나라 어업생산금액의 10%가량인 약 4천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길수 의원은 “전남 지역은 약 980여 개 어촌계를 보유하고 연간 1,910천 톤의 수산물을 생산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며, “하지만 통발어선이 많은 특성에도 불구하고 폐어구 집하시설 보유율은 35.7%에 불과해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폐어구를 회수해도 이를 적절히 보관할 시설이 부족해 폐어구가 다시 해양으로 투기되거나, 보관 중에 바다로 흘러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9일 충북 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전국 시군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이번 평가대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개최됐다. 평가는 사업계획과 성과목표의 적정성, 사업 운영의 충실성 및 독창성, 성과 달성률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합천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감소를 위해 △‘감염병예방! 바로알고 미리알고 실천하고’ 지역주민 밀착형 교육 시행 △경남 감염병관리지원단 및 고위험군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최근 3년간 다발생 지역을 중점관리지역 지정 관리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1대 추가 설치 및 진드기 주의 안내판 부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평가대회 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합천군의 특성화 사업을 널리 공유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여성폭력 방지시설 종사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하고 폭력 피해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2024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5월 여성폭력방지시설 시설장 교육을 시작으로 6월 신규 및 선임 상담사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오는 23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도내 성폭력·성매매피해 지원시설 종사자 80여 명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교제폭력에 대한 상담기법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교육은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의 상담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종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는 종사자들이 도민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선 여성폭력방지시설 38개소에서 250여 명의 종사자가 상담 및 의료·법률지원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제5기 외국인주민 도정모니터링단’ 두 번째 간담회를 지난 8일 장흥에서 열어 외국인주민 지원정책과 개정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책 등 의견을 나눴다. 올해 5기를 맞이한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은 외국인주민의 도정 참여 활성화와 의견수렴을 통한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추진을 위해 전남도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전남도는 외국인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5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30명을 신규로 위촉, 기존 반기에서 매 분기로 찾아가는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간담회에선 외국인 모니터링단원이 참여해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브라운 백 미팅) 방식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특히 그동안의 간담회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 및 개정사항 등을 청취,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이날 외국인 주민들은 한국어교육과 관련해 도서산간지역 외국인에 대한 멘토·멘티 매칭이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희망했고, 숙련기능인력 배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혹한기 대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건강과 일자리 현장 안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방한용품 지급, 활동 시간 탄력적 운영 등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시니어클럽)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참여 어르신 6만 5천여 명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혹한기 대비 어르신 건강과 활동비 보전 및 일자리 현장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여 어르신께 방한 조끼와 장갑 등 건강보호 물품을 지급하고, 한파 및 대설주의보 발령 시 실내활동 등 참여 방법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고령자의 건강 관리는 물론 활동비 지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힘쓰기로 했다.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매년 참여해 수입도 생기고 활동을 하면서 건강관리도 돼 좋은데 겨울철이라고 방한용품까지 준다니 더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혹한기엔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며 “방한물품 지급, 활동시간 탄력적 운영, 안전교육 등을 통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참여 어르신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1억 2천만 원, 전남도시가스(주)가 3천만 원, ㈜해양에너지가 2천500만 원을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철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 구자성 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반 에너지 신산업 연구 전문기관이다. 지역 에너지 효율화 보급 등 복지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전남도와 경기도가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에 따른 태양광 발전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연구원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 1천500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남도시가스는 순천, 광양 등 6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에너지기업이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을 함께 나누는 기업’을 목표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도민과 함께 축하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전남도는 한강 작가의 세계적 성과를 기념하고, 노벨문학상 수상의 감동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시상식 날인 10일 오후 4시 전남도립도서관에서 도민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문학 특강, 시 낭송, 수상 축하 편지 낭독,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 등으로 치러진다. 도립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124회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책을 빌리는 도민 124명에게 선착순으로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한다. 전남도문인협회에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저서를 참석자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흥군에서는 스웨덴 현지 노벨상 시상식 시간에 맞춰 10일 저녁 11시40분께부터 안양면에 있는 한승원 문학학교에서 축하행사를 열어 지역 주민과 함께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한강 작가가 당부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10일 저녁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