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현안회의를 열어 “도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안정, 겨울철 혹한기 취약계층 돌봄 등 행정 본연의 일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비상계엄 때문에 내년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대 저성장이 예측되는 등 비상상황”이라며 “여기에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3고 현상 심화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만큼 경기를 진작하고, 서민경제가 잘 돌아가게끔 내년도 전남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예산을 조속히 집행토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정부 내년도 예산 감축 때문에 민생 추경 편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도 정부 민생 추경이 성립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미리 대비하자”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경기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은 더욱 힘들어진다”며 “이럴 때일수록 민생안정대책을 촘촘히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2024년 하반기 정책 제안 공모전 온라인투표를 오는 13일까지‘소통할거제(거제시 소통플랫폼)’, ‘소통24(행정안전부 소통플랫폼)’와 ‘국민생각함(국민권익위 국민정책참여플랫폼)’세 곳에서 진행한다. 투표대상은 수시제안으로 채택된 제안 1건과 지난 12월 6일까지 소관부서에서 1차심사를 통해 채택된 제안 3건을 포함한 총 4건이다. 채택제안 중 가장 선호하는 제안 1건에 투표하면 되고, 득표순위에 따라 차등하게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후 우수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채택 제안 4건을 심사하고, 온라인 투표 점수와 합산해 △금상 300만원(1명/팀), △은상 200만원(1명/팀), △동상 100만원(1명/팀)등으로 제안의 등급을 결정하고, 우수 제안자에게 표창 수여 및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투표에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7일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와 타시군 문화·체험을 위해 전라남도 목포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선진지 견학의 첫 코스로는 전국 1호 목포 청년마을인 ‘목포 괜찮아마을’을 방문해 원도심에 있는 빈집을 활용하여 만든 공간을 둘러보고, 지역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청년과 지역의 상생·성장 과정의 강의를 들으며 우리 시 청년정책에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어떻게 접목하고 풀어나갈지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년들은 유달산 노적봉을 향하는 오르막길을 걸으며 마을벽화, 방공호, 근대역사관, 일본식 주택 등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1987 개항 문화거리를 투어하며 근대역사의 아픔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후 산이정원을 둘러보고,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는 등 유익하고 활동적인 시간으로 선진지 견학을 마무리했다. 한경수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 및 청년과 지역의 상생 방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5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해 일반고 3학년 부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시상담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워크숍을 통해 ▲2025 정시 전형의 이해 ▲정시 상담법 안내 ▲학년부장 소통 간담회 등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정시 지원 학생에 대한 학교 단위 상담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5 정시 모집은 수시 모집과 마찬가지로 의대 증원,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운영으로 인한 모집 인원 변화가 크고, 연세대, 고려대 포함 수도권 대학에서 수능 성적 반영 방법에 많은 변화가 있어 정시 상담에 따른 지원 전략 수립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서울 16개 대학 기준 정시 모집 비율이 40%까지 확대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도내에도 전략적으로 정시를 지원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도 단위학교와 함께 정시 상담 역량 강화 활동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지난해 고3의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분석하고, 전년도부터 계속된 도교육청의 학력 강화 기조 속에 수능 성적 반등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분석은 매년 수능 이후 1년 뒤 발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이날(9일) 9시 발표 자료에 따른 것으로, 전년도인 23학년도 고3 학생(현, 대학교 1학년)들의 것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4학년도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표준점수 평균 ▲국어 94.2로 11위 ▲수학 93.8로 12위이다. 국어, 수학의 표준편차는 각각 18.5, 17.1로, 표준편차의 값이 1위, 2위로 나타나며 수험생들 간의 학력 차이 폭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표준점수 없이 등급만 제공된다. 전국 17개 시도별 1등급 비율은 ▲국어 14위 ▲수학 13위 ▲영어 15위 이다. 국어, 수학, 영어 1등급이 전국 최하위 17위였던 것에서 크게 반등한 결과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그 동안 충북에 만연했던 학력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김승유) 2024년 12월8일 14시 포항장량국민체육센터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김승유 협의회장은 “먼저 온 통일 가족들과 자문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마음과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잇고, 뜨거운 통일의지로 하나가 되는 자유·평화·통일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우리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에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며 협의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경품 추첨과 함께 체육대회, 장기자랑에 이어 포항에서 백두까지 구호를 외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대동놀이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활동 내용을 평가하고 2025년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을 자주 접하는 업종 대표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청소년 안전망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의 다양한 위기 상황별 맞춤 지원을 위해 의료·법률, 발견·구조, 복지지원, 상담·멘토 총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에 대한 시상 및 활동 보고, 2025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 지원단 소진 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 방안, 활동 방향 등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비행 예방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위기청소년 발견과 지원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1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9일 여성문화관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이 담근 총 500kg 상당의 김치 나눔 행사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차량봉사팀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건강을 챙기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별히 이날 반찬봉사팀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직접 맛있는 수육을 준비해 김장 김치와 함께 배달했다. 또한 지난 11월 8일 개최한 2024 여성문화관 Greenway 프리마켓 운영 수익금 134만 2천 원을 여성자원활동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에게 더 나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반찬봉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김장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문화관이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포항의 흥해라이팝 막걸리 ‘이바비’가 우수상을,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청슬도가의 증류식 소주 ‘영일만소주 51’가 대상을 수상하며 포항이 전통주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포항의 농업회사법인 흥해라이팝㈜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막걸리 ‘이바비’가 고도 탁주 부문에서 우수상(aT 사장상)을 수상하며 포항의 전통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바비’는 흥해 지역의 이팝쌀을 원료로 만든 17% 알코올 함량의 프리미엄 막걸리 원주로, 희석하지 않은 원액 사용으로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칵테일로 활용이 가능해 젊은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포항의 전통주 기업 청슬도가가 생산하는 ‘영일만소주51’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증류식 소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포항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0%로 전통 방식 증류와 옹기 숙성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높은 알코올 함량에도 불구하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지난 9일 개최된 경상북도 2024년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 공중위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중위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성과대회에는 경상북도 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2025년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추진방향 발표 및 논의 등을 진행했다.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성과대회는 매년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및 공중위생 시책별 추진 상황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포항시는 공중위생 부문에 탁월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12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하는 영예를 얻었다. 아울러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공중위생업소 점검, 명예공중위생 감시원 운영 등 공중위생 점검·관리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포항시는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뿐만 아니라 정성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중위생평가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노후화 숙박시설 내·외부 환경개선사업인 중소형 호텔전환 사업과 지역 뷰티산업 육성 및 확산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시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시는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위반자에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 발생 원인별로 체계적인 대응을 실시하고 대시민 산불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11시 43분경 북구 죽장면 월평리 일원 산림 인근에서 산불 신고가 접수되어 헬기 1대, 차량 10대와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인력 70여 명이 투입되어 약 30여 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 원인은 묘지 주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초기 진화로 다행히 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과실로 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심재용 녹지과장은 “겨울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잠깐의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영농 부산물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 산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안심 비상벨 설치 추진으로 여성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긴급상황 및 불법 촬영 등 범죄 발생에 대한 신속 대응에 나섰다. 시는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심비상벨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대상 149개소 중 69개소에 설치했으며 올해 51개소를 설치 중이며, 2025년에도 비상벨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안심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면 등에 설치되며 범죄 발생이나 사고의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와 연계돼 상황실과 음성 소통으로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도명 환경국장은 “비상벨 설치로 지역 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상북도경찰청, 남·북구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특정지점 및 구간에서 빈발하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도로 및 교통공학, 인간공학 측면에서 심층 분석해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12억 원(도비 6, 시비 6)의 예산을 투입해 상공회의소 사거리, 연일읍 택전사거리, 오천읍 문덕농협사거리, 북구 두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일대 바다시청 구간에 대해 10월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어 해도동 로얄카오디오 삼거리는 현재 관할 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거쳐 12월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교통사고는 인명과 아울러 재산과 가정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교통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티파니웨딩에서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주제로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이 시장은 문화가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포항문화원에서 진행된 ‘문화 관련 특강’의 하나로, 문화원 가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일월신화와 암각화 등 신화와 문명의 고장인 것과 동시에 호국 영웅들이 활동한 도시 포항의 역사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재 포항이 당면한 어려움도 위기를 극복하는 ‘DNA’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문화는 단순히 예술적 표현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 예술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우수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포항마켓’의 연 매출 10억 원 돌파를 기념하고, 이용 소비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 겨울맞이 포항마켓 감사 할인 프로모션’을 12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쌀, 사과, 한우, 한돈, 과메기, 버섯류, 수산물, 빵류, 차류, 한과류, 젓갈류, 가공식품 등 40개 업체, 460여 개 품목이 준비됐으며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 운영한다. 더불어 감사 이벤트로 10일부터는 포인트 지급 룰렛 게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건당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50명의 고객에게는 10,000포인트를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행운의 구매 고객 5명에게는 30,000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이 주어진다. 한편 포항시는 온라인 농산물 유통 시장의 경쟁 속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 홈쇼핑 판로 개설, 대형 플랫폼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지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