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청주교육대학교와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공동 교육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청주교육대학교에 ▲현장체험학습 추진 시 보조인솔자 지원 요청 ▲예비교사의 학생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양성기관 교육과정 개정(신설) 및 상호 협력 강화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 협력 및 홍보 활용화 방안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청주교육대학교는 ▲예비교사 성장포트폴리오 기반 양성-임용-연수 일체화 ▲교육실습 상설협력학교 지정 운영 및 지원 강화 ▲교육연수원-충북교육청 위탁연수사업 운영 활성화 등 3개 안건을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의 교권 강화와 예비교사의 사기진작, 더 나아가 인재 양성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강조되어야 한다. 교사의 권리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사명감 있는 초등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후, 청주교육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청주교육대학교와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윤건영 교육감과 한대희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충청북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졸업예정자 대상 기간제 교사 인력풀 등재 추진 ▲예비교사 역량 강화 ▲교사 연수 지원 체제 강화 ▲교육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의 협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원 양성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여 교육 현장의 교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과 청주교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원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7일 “장애·비장애가 함께하는 '2024. 송년음악회'”에 15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 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화정밀기계는 4,000,000원의 지정기탁 후원을 통해 행사의 전반적인 준비를 지원했으며 서부커피 봉황점에서 커피와 회현연가에서 요거트를 후원하여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아름다운소리봉사단이 음향 및 공연진행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많은 유관기관들이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발달장애 아동의 피아노 독주, 댄스, 섹소폰 연주 등 장애인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무대였던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류재복 관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청년농업인영농조합법인(대표 박지원)은 9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청년 10여명이 모여 2021년 7월 설립한 김해청년농업인영농조합법인은 설립 첫해인 2021년부터 매년 수익금 중 500만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설립으로 과거 외부 인력에 의존하던 벼 공동방제사업을 지역 청년 농업인이 맡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밀재배농가 생산관리, 영농부산물 파쇄, 벼농사 방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방제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지원 대표는 “청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영농활동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소득 창출을 이루고 수익금 일부를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한림농협과 함께 이달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9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롯데마켓, 헤로마켓, 랜치마켓 등 총 10개 마켓에서 진영단감 홍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림농협에서 우리시 명품 진영단감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행사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진영단감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탄저병 여파로 수출이 크게 감소한 진영단감의 해외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노력의 일환이다. 2022년 1,793t에서 2023년 562t으로 수출량이 68% 급감한 상황에서 김해시는 진영단감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 시장에 알려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진영단감의 인지도를 높여 해외 수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며 “진영단감의 품질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 진영단감의 해외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제76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을 맞아 직원들과 시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의 중요성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이 채택한 국제적 선언으로 기본적인 인권,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동등한 권리의 보호 등 인류의 권리 향상을 위해 제정된 국제인권규약이다. 재단은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고 재단의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9일 직원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및 포용적 직장 환경조성’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교육을 개최하고, 11일 세계인권선언 주간 행사로 인권영화 장예모 감독 장국영, 공리 주연≪인생≫을 상영회를 영상미디어센터시청각실에서 개최,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인권의식 개선을 위해 인권도서를 구입하고 배포해 인권의식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인권주간 행사를 계기로 인권 교육, 영화 상영, 정책 포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권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인권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월 6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 우수사례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발표회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19개 읍면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발표회에는 읍면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걱정말아요 그대~ (회현동 ZERO 돌봄프로젝트)’사업으로 발표한 회현동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칠산서부동, 불암동, 진영읍이, 장려상은 장유2동, 주촌면, 장유1동, 대동면, 활천동, 상동면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최우수 6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등 총 29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은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가 부착 의무화된 사업장에 ’25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원격으로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로, 기존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소재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지원금액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을 지원한다. ’25년 총 사업비는 8억4천만원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기한 내 부착 및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청일자를 앞당겨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12월10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시행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은 영세한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효율적인 배출업소 관리로 대기환경이 개선 될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일 대구시 달서구 새마을회(회장 진덕수)가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하며 지역 간의 화합과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진덕수 달서구 새마을회장, 최이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춘희 새마을부녀회장,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 이종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진덕수 달서구 새마을회장은 “청도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도군과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달서구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과 청도를 향한 애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 지난 7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제4회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우수회원표창과 성과공유회 등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귀농귀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1부에서는 올 한해 추진한 주말농장 폐장식과 함께 귀농귀촌인 마을포괄돌봄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하여 청도군의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가 한 해 동안 진행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대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우수 귀농·귀촌인에게는 표창패와 장학금을 수여하며 귀농·귀촌인들의 노고와 성취를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천상의정원수생식물학습원과 지난 6일,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지역기반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전학교의 천상의정원 단체관람이 무료로 가능해졌으며, 수생식물 관련 교육프로그램과 학교환경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게 됐다. 특히, 옥천지역에서 대청호 식수원 보호 및 보전을 추진하면서 수생식물을 활용한 과학체험학습장을 운영해 온 천상의정원과의 업무협약이 이루어져, 향후 남부지역의 생태교육 기반 환경교육을 더 다양하고 깊이 있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그동안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청주동물원,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등 지역 내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환경교육 지역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건영 교육감은 “환경교육은 지구와 인류를 생각하고 고민하며 이루어져야 하지만 그 실천은 아이들의 실제 삶이 이루어지는 지역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에서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방향을 실천해 나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9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2024년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10기 시정모니터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간담회는 2024년 우수 시정모니터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시정현안 설명과 시정모니터 활동 교육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시정 문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주요 시책 사업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제시되어, 시정 운영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정모니터와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영주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노사민정 각 분야의 대표자와 2024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갖고 ‘여수국가산단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 선포했다. 시에 따르면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정기명 시장 주재 하에 올해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성과와 여수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 보고, 지역 일자리 대책 실적 보고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어 노동정책 추진 과제 중 구체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한 단기 과제를 선정하고, 지난달 25일에 열린 ‘플랜드 건설노동자 현장 배치 전 건강검진 표준화 제도개선 마련 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여수국가산단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내년도 제도개선 추진을 최종 의결했다. 정기명 시장은 “노동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노동자의 안전과 노사갈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노사민정 동반성장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독감 등 각종 예방접종을 반드시 챙길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우선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13세 이하 어린이 독감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관내 보건기관과 의료기관 64개소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65세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취약계층 등은 무료이며, 그 외 14 부터 64세 일반군민은 보건기관 이용 시 1만원 유료이다. 건강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무료 접종으로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군민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최소 2주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적기를 놓치면 기대했던 예방효과를 내지 못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시기에 맞게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받아야 한다. 올해 65세가 되는 1959년생 어르신들을 비롯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오가닉맘' 브랜드로 유명한 ㈜중동텍스타일(대표이사 김원희)로부터 영·유아용품 2,379벌(1억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물품은 지역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가닉맘’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제조한 유아용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국내 백화점 등 80여 개 점에 입점, 2년 연속 1억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