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2일 한라중학교에서 2024년 제5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학예연구사, 보건연구사, 환경연구사와 함께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술직 9급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총 13명이다. 119명이 지원해 9.2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고졸 9급의 경우 지난 7월에 도내에 있는 기술계 특성화고로부터 일정한 성적요건을 만족하는 대학 미취학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6명 선발에 21명이 응시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27일 인성검사, 12월 11일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12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 가산점 신청은 필기시험 시행일 전일인 11월 1일까지 해당요건을 갖춰야 하며, 필기시험 이후 3일 내에(시험일 포함)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 종류 및 자격번호 등을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를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 연동119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추진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피 및 유도 방법을 숙지하는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할 예정이다. 연동119센터와 도청 전 직원, 방문 민원인 등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부터 신고 및 전파, 인명 대피, 부상자 이송, 중요문서 비상 반출, 화재진압 순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진행한다. 연막탄을 이용해 실제 상황과 같이 현장을 구현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후에는 화재 초기 대응에 중요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소방교육도 병행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화재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에 바탕을 둔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올해 4·3희생자 유해매장 추정지 조사를 통해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서 4·3희생자 추정 유해 4구를 수습하고 오는 31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운구 제례를 거행한다. 이번에 유해가 발굴된 ‘공초왓’은 4·3당시 애월읍, 한림읍 주민들의 피난처인 한대오름 서쪽에 위치하며, 곰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공초왓’으로 불렸다. 조사지역은 애월읍 봉성리 산1번지로, 1999년 당시 공초왓 지경 토지소유자가 경지정리를 하던 중 무연분묘를 확인하고 총 5기의 무덤을 현재 위치로 이장했다. 유해발굴 결과 5개의 무덤에서 총 4구의 유해가 확인됐으며, 애월읍·한림읍 주민들의 피난처인 한대오름이 인근에 위치하고 이장 추정지에서 탄피 등이 발견되는 점으로 보아 4·3희생자로 추정되고 있다. 유해 수습이 이뤄진 현장에서는 31일 오후 2시 제주4·3희생자 유족회 주관으로 운구 제례를 거행한 뒤 유해에서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감식을 거쳐 희생자의 이름을 찾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발굴 현장은 제보자의 증언을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제주도민 만 50세 ~ 만 64세를 대상으로 ‘탐나는 5060 디지털 웰니스 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캠프별로 A 18명, B 18명, C 14명으로 총 50명이다. 제주도민대학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 마감일은 11월 5일 18시이다. ‘2024년 탐나는 5060 디지털 웰니스 캠프’는 도내 장년층의 웰빙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회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11월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7차시(19시간)이고, 캠프별로 교육 시간이 다르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제주시(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서귀포시(도순동 마음에온) 2곳에서 운영되며, 이번 과정을 통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의 디지털 콘텐츠 활용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웰니스 체험 및 실습을 통해 사진 및 영상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자신만의 개인 콘텐츠 계정을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외국인 인재 확보를 통한 지역산업과 기업 경쟁력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제주벤처마루에서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 제주TP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산업혁신기관인 제주TP와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 소재 위덕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추진과 지자체-대학-기관의 협력관계로의 확대 등 외국인 인재 활용과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력 창출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 RISE 사업 연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TP와 위덕대학교는 상호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이 도내 유치원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유아교육 중심의 4․3평화인권교육을 올해 처음 개설, 11월 한달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6일 1기 참가자 50명, 12월 13일 2기 참가자 50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하며,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4․3평화재단은 그간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심으로 운영됐던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유치원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대상을 확대시키고, 유아 연령층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제주4․3평화기념관 전시실 및 공원 해설(해설사 부영심) △유아 대상 4․3그림책 '차롱밥 소풍' 읽기(작가 김란) △어린이체험관 및 교구재(2종) 실습(강사 강지연) 등을 통해 교사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4․3의 역사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종민 이사장은 “4․3의 전국화와 세대전승을 위해 교육 대상자들을 확대하고 유치원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주와 강원 소속 공무원 28명이 참여하는 제2기 제주-강원 상생협력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9월 제주공공정책연수원과 강원공무원교육원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 기관의 우수 콘텐츠 공유와 상호 교류·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양 지역 공무원 간 소통 및 교류의 시간과 함께 제주도가 역점 추진 중인 ‘2035 탄소중립 제주 특강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비롯한 주요 정책현장과 관광우수 사례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제주의 우수 정책사례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 수풍석뮤지엄, 새별오름 등을 방문해 제주의 건축자산과 자연유산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지난 5월에는 제1기 과정으로 공무원 29명이 강원도를 방문해 DMZ 등 현장을 견학하고, 상호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 변덕승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이 양 특별자치도 간 상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하트골드’가 전용 소포장 용기를 개발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시범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하트골드’는 제주산 골드키위 ‘감황’ 품종의 전용 브랜드다. 제주도의 독특한 기후와 토양조건에서 자라 다른 지역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기준 이상의 과실만 출하 가능하다. 새롭게 개발한 용기는 감황 품종의 특성을 잘 살리고 하트골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1kg 단위의 소포장 용기로 만들어졌다. 특히 ‘하트골드’로 출하되는 과실 중에서도 과중 130~180g 내외의 특·상품 과실에만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트골드 소포장 제품은 이번주부터 도내 하나로마트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 선보이며 11월 이후엔 다른 지역에서도 출하될 계획이다. 소포장 용기 개발과 이를 활용한 시범유통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은 향후 도외 현지 홍보 및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9차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제주해녀어업의 보전과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제주해녀어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해양수산부 남재헌 항만국장도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해녀어업의 국내외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그동안 해녀어업의 가치 보전과 전승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왔다. 2015년 제주해녀어업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으며, 2023년 FAO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를 이끌어냈다. 특히 2022년 대통령 제주지역 공약으로 선정된 해녀의 전당 건립 사업은 현재 국비 지원으로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어촌계 탈의장 시설 개선 및 소규모어가 직불금 등 편의시설 확충 및 복지혜택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는 해녀 문화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을 위해 국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고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항 배후의 상업 공업지역에 거주하는 소규모 어업인들도 수산직불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규모어가 직불금 대상이 되는 어촌의 범위를 어항 배후의 지역까지 확대함에 따라 오는 11월 2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소규모 어가의 보편적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로, 어가당 1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총 톤수 5톤 미만 어선에 대해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신고어업인(다만, 면허어업, 허가어업, 양식업을 겸업하는 어업인은 제외) △신청연도 직전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양식 어업인 △신청연도 직전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수산종자 생산 어업인 △연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 또는 연 조업실적이 60일 이상인 어업인이다. '수산·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어촌지역에 해당하는 동 지역 중 거주주소가 상업·공업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은행(World Bank)이 주관하는 ‘한국 녹색혁신의 날(KGID)’ 행사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살기 좋은 지구를 위한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국 정부의 녹색성장기금 사업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세계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 ‘에너지 대전환’, ‘2035 탄소중립 비전 선언’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선도성을 인정해 올해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은행 그룹, 기획재정부,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는 리처드 다마니아(Richard Damania) 세계은행 선임경제고문을 비롯해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공동위원장, 손지애 세계은행 선임컨설턴트,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제이슨 올포드(Jason Allford)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4일 개회식에서는 다마니아 선임 고문, 문지성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황종성 원장의 축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민 만 50세 부터 만 64세 대상, 11월 5일까지 신청 접수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이 제주도민 만 50세 부터 만 64세를 대상으로 ‘탐나는 5060 디지털 웰니스 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캠프별로 A 18명, B 18명, C 14명으로 총 50명이다. 제주도민대학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 마감일은 11월 5일 18시이다. ‘2024년 탐나는 5060 디지털 웰니스 캠프’는 도내 장년층의 웰빙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회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11월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7차시(19시간)이고, 캠프별로 교육 시간이 다르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제주시(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서귀포시(도순동 마음에온) 2곳에서 운영되며, 이번 과정을 통해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의 디지털 콘텐츠 활용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웰니스 체험 및 실습을 통해 사진 및 영상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자신만의 개인 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외국인 인재 확보를 통한 지역산업과 기업 경쟁력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제주벤처마루에서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 제주TP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산업혁신기관인 제주TP와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 소재 위덕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추진과 지자체-대학-기관의 협력관계로의 확대 등 외국인 인재 활용과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력 창출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 RISE 사업 연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TP와 위덕대학교는 상호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성장을 리빌딩(Rebuilding)할 기회로 생각하면서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제주는 그 동안 공공부문 디지털기반은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하게 구축된 것으로 평가되나, 실제 관광객들이 체감 하는 디지털전환은 크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제주관광 업계 여건은 디지털전환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제주연구원은 정책이슈브리프 ‘싱가포르 관광산업 DX 정책과 시사점’을 통해 국가 전체 정책기조와 관광정책의 방향성을 디지털전환으로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사례를 토대로 제주관광 디지털전환 정책 수립에 시사점을 제시했다. 세계 관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성장의 핵심키워드인 디지털전환은 AI, 빅데이터,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무인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관광분야에 접목시켜 관광객의 안전·편의성 증대, 관광객 경험 극대화, 관광기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단체·패키지로 상징되던 여행패턴에서 개인화·개별화를 촉진하면서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이 도내 유치원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유아교육 중심의 4․3평화인권교육을 올해 처음 개설, 11월 한달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6일 1기 참가자 50명, 12월 13일 2기 참가자 50명을 각각 선착순 모집하며,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4․3평화재단은 그간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심으로 운영됐던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유치원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대상을 확대시키고, 유아 연령층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제주4․3평화기념관 전시실 및 공원 해설(해설사 부영심) △유아 대상 4․3그림책 '차롱밥 소풍' 읽기(작가 김란) △어린이체험관 및 교구재(2종) 실습(강사 강지연) 등을 통해 교사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4․3의 역사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종민 이사장은 “4․3의 전국화와 세대전승을 위해 교육 대상자들을 확대하고 유치원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