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월 24일 금천체육공원에서 ‘2024 금천구 어울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과 함께 걸으며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금천체육공원을 출발해, 공원에 조성된 무장애숲길을 한 바퀴 돌아 다시 금천체육공원까지 돌아오는 2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걸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을 챙기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2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식 구의회 의장, 구의원, 각계각층의 구민 대표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 상영으로 시작하여,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금천구민과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금천구민상은 ▲ 고영태(지역사회 봉사) ▲ 나이균(지역사회 봉사) ▲ 이정순(지역사회 봉사) ▲ 최상규(지역사회 봉사) ▲ 김점숙(미풍양속) ▲ 송일봉(문화) ▲ 허영록(체육)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인상은 ▲ ㈜신아티앤씨(대표 최춘구) ▲ ㈜신포메탈(대표 노대훈) ▲ ㈜정연(대표 김권자) ▲ ㈜아임유(대표 최재섭) ▲ ㈜신성씨앤에스(대표 전성우) ▲ ㈜고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월 24일 ‘애플데이’를 맞아 지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애플데이 학교폭력 예방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데이’는 매년 10월 24일로,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정해졌다.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과일 사과를 보내는 날이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애플데이’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과 행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애플데이’ 주간을 맞아 관내 10개교에 메모지, 볼펜, 엽서, 다과 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학생들은 그동안 친구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미안함과 고마움의 마음을 선물과 엽서에 담아 전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한층 성장할 수 있다. 지난 10월 18일에는 한울중학교에서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의 청소년 지원기관들이 연합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연합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폭력 뿌셔뿌셔!’), 금천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언어폭력 예방 바른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월 23일 안양천 일대에서 노동자 관계 기관과 함께 쓰레기 줍기(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노동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이 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G밸리 2단지에 개소한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노사발전재단서울지사, 서울근로자이음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등 노동자 지원 사업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각 기관의 직원들은 안양천길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주민들에게 기관별로 시행하고 있는 노동자 지원 사업 홍보물을 나눠 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G밸리의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관계 기관들과 같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보호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관계 기관이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0월 25일과 27일에 금천구청역과 독산역 인근 안양천 둔치에서 이야기가 있는 산책 프로그램 ‘빌딩 숲속 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천 100리 길(39km)’이 지나는 서울 금천·구로·영등포구, 경기도 광명·군포·안양시의 6개 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안양천 문화위크’의 금천 편이다. 금천문화재단은 안양천 일대에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7시에는 걷거나 뛰며 명상하는 ‘조금 천천히 걸어도 돼요’, 27일 오후 2시에는 숲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직장인 G의 안양천 산책 따라가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직장에서 완벽하기로 소문난 가상의 인물 ‘직장인 G’가 안양천을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푼다는 설정으로 기획됐다. ‘조금 천천히 걸어도 돼요’의 참여자는 독산역에서 집결해 걱정 버리기, 함께 뛰거나 걸으며 건강 챙기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퇴근 후 부담을 내려놓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완벽한 직장인 G의 안양천 산책 따라가기’에서는 안양천을 거닐며 숲 체험 전문 공연팀의 야외 연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4년 다문화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속 금천별곡’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각국의 전통시장처럼 꾸며진 체험관에서 5개국의 특징을 담은 만들기 체험, 세계의상 및 놀이 체험, 금천소방서와 연계한 안전 체험, 가족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관에서는 5개국의 전통시장을 주제로 대만의 유지우산 만들기, 베트남의 전통부채 만들기, 캐나다의 단풍 모양 비누 만들기, 태국의 탄생석 팔찌 만들기와 한국의 초인종(도어벨)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의상 체험관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먹거리 구역에서는 바나나도넛(적도기니), 반미(베트남), 양꼬치(중국), 타코야끼(일본) 등 각국의 다양한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무대에서는 외국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금천구 가족센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30일, 31일 이틀간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눈길 미끄러짐 등의 사고가 잦은 겨울철에 대비하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배달플랫폼 노동조합에서 초빙한 강사가 안전사고 사례, 도로교통법, 플랫폼 기반 노동과 노동인권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교통법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상반기 안전교육 이수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금천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의 지원으로 교통법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에게는 10만 원 이내의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23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플랫폼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서울시 최초로 2회 연속 선정됐다. 또한 지난 10월 10일에는 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협회의 지원을 받아 배달종사자 108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1월 8일까지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변화가 필요한 우리 동네 골목길 그림 그리기’이다. 쓰레기로 지저분한 동네 골목길을 촬영하고,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깨끗해진 골목길의 모습을 그리면 된다. 크레파스와 물감, 색연필 등을 활용해 8절지 도화지에 그린 평면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명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현장 사진 1장은 전자우편으로, 그림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저학년‧고학년별 최우수 1점, 우수 4점, 장려 8점 등 총 26점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11월 말 구청 누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10월 23일부터 한 달간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의 수상작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금천구민의 날’을 맞아 ‘금천패션영화제’의 수상작을 구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 ‘패션’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로, 올해 열린 4회 영화제에서는 본선진출작을 비롯해 특별 초청작 등 총 57편이 상영됐다. 이중 패션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감각,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수상작 5편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상영 일정은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한 달간이며, 금천패션영화제 공식 누리집 내 ‘온라인 상영관’에서 선보인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총 5편으로 ▲ 오지현 감독의 ‘뜨끈한 뜨개질’(영화제 총 대상·시민심사단 특별상) ▲ 문은정 감독의 ‘새옷’(패션부문 대상) ▲ 오소은 감독의 ‘미희처럼’(트렌드부문 대상) ▲ 양다운 감독의 ‘줍줍’(스타일부문 대상) ▲ 이민규 감독의 ‘만덕이’(관객상)이다. &n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월 1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명문(明文)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자학습기기와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후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재단법인 명문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명문은 재능 있는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품 지원사업,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청년층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윤성 사무국장은 “그늘진 곳에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로부터 소외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고 꿈과 희망을 이루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생계 지원과 미래가 촉망받는 대학생 장학금 지원까지, 금천구의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명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차량을 발견하고 진화해 대형 사고를 막아낸 독산동아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고종현 씨와 주민 김계현 씨에게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12일 오전 7시 20분경 독산동아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로 급히 불을 껐다. 덕분에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금세 진화됐다. 구는 9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들을 ‘구민안전유공자’로 최종 선정했다. 표창장은 지난 10월 17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전달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화재 진압에 참여해준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훌륭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의 모범·선행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구민 추천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수여자가 선정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월 19일 오전 10시 안양천 일대에서 코웨이와 함께 안양천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기(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가족 20명과 구 자원봉사자 가족 40명이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목적광장에서 금천한교까지 안양천길 1.8km를 걸으며 안양천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인당 1개씩 제공된 쓰레기 줍기 도구(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조별 활동이 진행됐다. 수거한 쓰레기를 모아 제출하면 코웨이가 준비한 먹거리 트럭의 간식과 음료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한 참가자는 “안양천에서 색다른 환경정화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아이와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바쁜 일상 중에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웨이의 환경을 사랑하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8일 시흥5동 은행나무시장에 위치한 ‘령현야채’에서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양말과 떡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령현야채는 '사랑의 김장 나눔(2014년)', '어르신 식사 대접(2015년~2018년)', '설맞이 떡국 나눔(2019년)', '여름 이불 나눔(2020년)', '밑반찬 나눔(2021년)' 등 매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후원금은 매일 첫 손님과 마지막 손님에게 받은 판매금을 저금통에 모아 마련했다. 김재우 대표는 “지난 11년간 후원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김재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2024년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9,908건에 12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대규모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의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인 개인 또는 법인 소유자로, 올해 7월 31일 기준 해당 시설물 소유자가 납부 의무자가 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의무자는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또는 전자 납부 등을 통해 부담금을 낼 수 있다.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시설물 미사용’, ‘오피스텔 주거사용’인 경우 30일 이내, 부과 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일할계산 신청)에는 10일 이내에 신고서와 입증자료를 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부담금을 조정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부담금 부과에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라며, “교통유발부담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부동산 압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월 17일 11시부터 금나래 문화체육센터에서 ‘우리동네 컬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금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해, 장애인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16개 기관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과 7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얼음판 위의 컬링과는 달리, 땅 위에서 진행되는 ‘뉴에이지 컬링’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뤄졌다. ‘뉴에이지 컬링’은 손이나 다양한 보조기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 탁구(쇼다운), 한궁, 티볼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운동 체험 구역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금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