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완주군, 완주군의회, 전주고용노동부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조달청, 완주산단진흥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지난 8월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렸다.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 완주소방서 등 16개 공공기관 및 관내 2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공공기관에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구매 상담을 통해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1:1 매칭 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공공조달에 진입하고 싶은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원스톱 맞춤형 ‘공공조달 길잡이’ 컨설팅도 함께 실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만남이 완주군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협력의 시작점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29일 개회한 제289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김관영 도지사의 일방적인 완주전주 통합 추진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유 의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은 오직 주민을 위한 통합 논의여야 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완주전주통합 반대 특별위원회'활동을 수행하며, 완주전주 통합 논란을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마중물로 삼아 농촌 붕괴와 공동체 위기, 식량 위기, 기후 위기와 같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안들을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지방정부의 자주권 문제와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로 확장되어야 함을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장은 “그러나, 안타깝게도, 김관영 도지사의 실망스러운 행보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며, “지난 7월에는 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되면 특례시로 지정해서 도지사의 권한을 대폭 이양하겠다고 나서더니 열흘 전에는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발표하고, 사실상 완주전주 통합을 밀어붙이겠다는 취지성 자료를 제시하며 도민 설득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또한, 유 의장은 “'전북특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8일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은 지난 10월부터 총 10회의 교육 과정을 통해 아동과의 놀이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돼 총 6명의 놀이활동가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함께 놀이활동 전문가인 박성현 놀이작가, 윤혜진 놀이기획자가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활동보고 및 소감 나눔,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놀이활동가들을 양성해 지역 내 팝업놀이터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팝업놀이터는 지역축제, 공원, 초등학교, 돌봄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찾아가는 놀이 프로그램 형태로도 제공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놀이활동가들이 완주 전역에서 놀이 문화를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확산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올해 본예산보다 778억 원(9.47%)이 증가한 9,000억 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 2년 연속 대규모 국세수입 감소로 많은 지자체가 예산편성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완주군은 올해 결산추경안에 327억 원, 내년도 본예산안에 778억 원의 규모로 각각 증액 편성했다. 이는 완주군이 경기침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저성장의 경제 상황에도 완주군은 꾸준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전년도 전국 군 단위 1위 인구 최다증가에 이어 올해에도 인구증가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적극적인 기업 유치, 지방세 체납징수 등으로 탄탄한 재정운용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 세입 규모를 보면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4.43% 증가해 1,091억 원이며, 국도비보조금이 19.41% 증가한 4,015억 원이다. 완주군의 내년도 예산은 미래산업 육성, 맞춤형 복지 실현, 농업‧농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세출을 보면 국토 및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있는 ‘시나브로 치유길’에 포함된 완주군이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중심으로 치유여행상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시나브로 치유길 완주 당일치기 버스여행’ 상품은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와 치유 농촌체험프로그램, 치유도시락 제공, 전북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관람으로 구성됐다. 지난 주말 진행된 여행 코스에서 참가자들은 늦가을의 정취를 온연히 느끼며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걸었다.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에서 출발해 3.3km를 걷는 코스다. 이어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에서 완주로컬식재료로 만들어진 알찬 도시락을 먹고, 진피, 계피, 당귀, 박하 4종의 한약재료를 이용한 향주머니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향주머니 만들기 또는 드림뜰힐링팜에서 동물 교감 체험으로 이뤄진다. 이후에는 전북도립미술관을 찾아 이건희 컬렉션 ‘선물’ 특별전시를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관람했다. 완주군 시나브로 치유길 여행상품은 당일형, 체류형으로 운영되며 키트 및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의회 10명의 의원들은 최근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지의 어린이·청소년 관련 단체와 시설 등을 참관했다. 첫날에는 도쿄에 인접한 지바현 시스이마치에서 어린이 모의의회 운영상황과 도쿄시내 청소년들의 비밀기지로 이름난 B-랩(lab) 등을 시찰했다. 시스이마치 교육위원회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의의회를 운영하면서 마을의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에 접목시키고 있다.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의 마을방문을 해외참관 첫 사례로 주목해 크게 보도하기도 했다. B-랩(lab)은 청소년 문화활동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도쿄시내 붕쿄쿠(文京區) 내 10개 중고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다음날에는 도쿄 도립 후치에고교에서 학생들 사이의 폭넓은 다문화 이해 교육과정과 다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 시스템을 참관하고 실제로 현지 학생들과 영어수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어 주민들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열린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전시, 기념식, 축하공연, 화합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1층 로비에는 약 40점의 서예와 도자기 작품이 전시됐으며, 식전행사인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민요·난타·노래교실·밴드 등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기념품 증정과 다과회, 붕어빵 나눔 등의 행사로 화합의 장을 꾸몄다.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농악, 요가, 댄스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집태우기·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효도잔치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인철 구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 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비봉면 다함께 돌봄센터 신기방기놀이터 어린이들이 제주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첫 체험 여행을 다녀왔다. 아동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실행사업의 일환과 비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위원회의 적극적인 예산지원 협력으로 제주도 여행이 추진됐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7세부터 12세 아동 13명은 제주도 감귤따기, 목장체험, 아이스뮤지엄, VR·5D영상관·미디어아트 체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라는 비봉초 5학년 김모 학생은 “한라산의 웅장함과 푸른 바다가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이제는 친구들에게 자랑거리가 생겼다”며 즐거워했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비봉면의 아동수는 면 전체인구의 약 2%인 40여 명에 불과하다. 현재 완주군은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완주형 돌봄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봉면은 내년까지 기초생활거점 일환으로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찾아가는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희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첫눈이 예보된 지난 26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직접 회의를 주재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한파) 대비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완주군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등 관련 부서 외에도 완주소방서, 완주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강설 지역 및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 대응 방안과 제설 장비 및 인력 배치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기상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만반의 대비로 완주군은 큰 피해 없이 첫눈을 맞았다. 완주군은 지속적으로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겨울철 불편과 사고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며 “제설 작업을 위한 인력과 장비의 신속한 배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례에서 열리는 특별한 공연인 ‘탱고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이 오는 12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삼례문화예술촌 실내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완주의 청년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형이 선정되어 청년 작곡가와 청년 연주자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초연하는 작곡가 마이클맥린의 탱고곡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캐롤과 캐롤을 재즈버전으로 편곡한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과의 소통을 더욱 이색적으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서형(바이올리니스트)은 “완주군민에게 클래식과 다양한 음악을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라 생각한다며, “젊은 클래식 공연을 기획했다.”고 했다. 이에 완주문화재단의 유희태 이사장은 “완주의 청년예술인들이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 예술가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생물테러 대응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지난 10월,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에서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관계기관별 신속 정확한 초동 대응조치 활동을 벌였다. 또한, 다중탐지키트 양성 판정에 따른 조치 등을 시연하고 생물테러 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해외 의심 우편물,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생물테러 의심사건이 빈번하게 발생돼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경제센터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완주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완주경제 6차 산업화 박람회로 ‘BUY! 완주!’ 슬로건 아래 완주형 페스타, 강소형 페스타, 축제형 페스타 부문으로 운영된다. 완주형 페스타는 문화, 교육, 서비스업 등의 부스가, 강소형 페스타는 의·식·주 분야별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형 페스타는 완주 예술인·단체공연 등, 완주형 생활, 문화, 체험 등이 이뤄진다. 완주에서 생산되는 물건을 사고, 완주에서 산다는 의미를 담아 완주의 의·식·주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플리마켓, 먹거리, 기업홍보, 완주 쇼룸, 체험, 캠핑·식음 등 다양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의 좋은 상품, 좋은 생활, 좋은 삶을 안내할 수 있는 완주경제박람회를 통해 ‘Made in 완주’에 대한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분들과 함께 경제도시 1번지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기초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전국 지자체 생산성대상’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 ‘생산성 지수’ 부문에서 장려상인 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6개 분야 중 ‘인구관리’, 지역경제’, ‘행정·재정’, ‘교육‧문화’ 4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인구 증가율,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재정자립도, 평생교육시설 연인원 수)을 획득했다. 특히, 전년도 전국 군단위 인구 증가율 1위를 차지하며 인구 증가율 부문에서 타 지자체를 압도했으며,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세부지표인 청년고용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 모두가 A등급을 받아 완주군이 대한민국 일류 경제도시임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수, 지역안전지수,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문화기반시설 연이용객 수, 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수에서 A등급을 받아 경제, 행정, 문화 부문에서 전반적인 호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촌자원사업 치유농업분야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와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완주군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인적자원 육성, 치유농장기반조성, 차별화된 치유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치유농업 활성화 기초과정 진행, 귀농·귀촌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치유 농장과 연계한 치유로컬미식관광과 완주로컬푸드를 활용한 미식체험, 유희태 군수와 치유농장 운영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용했다. 이번 수상으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치유농업 활성화에 대한 완주군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는 역량 강화 교육과 유관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 등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적인 치유농업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2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진농협 주관으로 내빈과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진농협은 농촌융복합사업으로 개발한 신상품과 기획상품전을 전시해 그간의 성과물을 공유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자원·가공·관광 등 1·2·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완주군과 용진농협은 2019년 사업에 선정되어 6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세부사업으로는 △2022년 용진로컬푸드 직매장 690㎡ 중축 △2층 농가레스토랑, 반찬가게, 로컬카페 등 푸드몰 조성 △3층 공유주방, 융복합 체험장,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회의실 등 융복합 거점공간 구축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귀농인과 청년창업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로컬푸드 직매장의 잉여농산물을 활용한 농가레스토랑 및 반찬코너 운영 △가공상품 및 신상품 개발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진행 △로컬푸드 식생활 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이 추진됐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