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2월 9일, 조웅래나눔재단 조웅래 이사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 편의지원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세종·충남 주류기업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조웅래나눔재단의 지역상생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이동형 케어로봇 1대, 휠체어 9대 등 3천만원 상당의 보조공학기기를 기부했다. 특수교육원은 조웅래나눔재단이 기부한 보조공학기기를 대전 관내 지체장애 학생 및 중도중복장애학생에게 대여하여 안전한 학교생활과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웅래나눔재단 조웅래 이사장은 “기부한 보조공학기기들이 학생들의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우리 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신 조웅래나눔재단 조웅래 이사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대상으로 ChatGPT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ChatGPT를 행정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활용 방법을 공유하며, 연수생들은 개인 휴대폰을 통해 ChatGPT를 실제로 사용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실천과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당부했으며 각 부서 전달사항을 안내하고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려면 행정실장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행정 업무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 중‘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구는 2015년부터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지역발전 기여도, 민관협력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서구는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대응방향 모색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강화와 신속한 복지자원 연계, AI를 활용한 적극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 노력 등이 높이 평가됐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과 민관협력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안심복지,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후기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서구가 협력하여 15세 부터 39세 청년의 활기찬 일상과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춘정거장은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6월부터 진행된 9개 분야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별로 최대 5명을 선발해 총 4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2월 13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대전서구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미래를 향한 동력을 얻은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성장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늘(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검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자체 점검을 추진하며 이 중 96개 공동주택 단지 주차구역 내 가연성 물건 적치 등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변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일시적·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반복적 물건 적치 등 주차장 기능 미유지 행위에 대해서는 철거 등 원상회복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의 안전 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24년 제3차 입법평가위원회를 9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법평가는 '경상남도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포함한 경상남도 및 도 교육청 조례 1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의원, 교수, 변호사, 법제전문가 등 자치입법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평가위원들은 조례에 대한 법리적인 검토를 하고, 추가 평가의견을 제시하는 등 조례 개정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조례 검토 시 입법정책의 실현과 입법 경제적 측면을 고려했고, 상위법과의 관계에서 법체계의 정합성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자치법규 입안기준을 따르면서도 도민 이해도를 고려하여 조문의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례를 정비했다. 또한 법・제도와 도정현안, 조례와 관련된 예산의 집행・사업의 시행현황 등을 검토하여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현숙 위원장은 “입법평가가 도입된 두 번째 해로서, 좋은 조례의 정립 및 유지를 위해 지속가능한 입법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동원, 국힘, 김해3)는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경상남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472억원 증액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812억원 감액 등 세입재원이 전년도 예산 7조 969억원보다 2,932억원(△4.1%)이 감액된 6조 8,037억 원이 제출되어 사업의 필요성, 유사ㆍ중복성, 과다 계상, 시급성에 초점을 두어 재정 건전성과 합리적 재원 배분에 목표를 두고 심사를 했다. 특히 예결위원들이 주안점을 두고 심사한 사업 중 “마을공동체” 관련 예산은 조례 폐지와 함께 예산 편성이 적정한 지를 신중하게 심사했고, 전년도 대비 눈에 띄게 급격하게 증가한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규모의 적정성 여부를 심도있게 심사했다. 예결위는 예산안 종합심의를 모두 마치고 계수조정을 한 뒤, 조영명 부위원장이 ‘학교폭력 책임교사 지원사업’과 ‘유치원교원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예산의 증액을 포함하는 수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12월부터 재가치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겨울철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안전관리, 겨울나기 물품제공, 행동요령 안내 시행으로 한파대비 집중관리를 시작한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한파를 대비해 맞춤형사례관리 전문인력 5명이 치매환자에게 방한모자, 영양제, 핫팩, 행동요령 안내문 등 체온유지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마련해 직접 전달하고 전화, 문자로 대상자의 안전 확인과 건강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으로 ▲야외 활동 자제 ▲동상에 걸리면 40℃의 따뜻한 물에 세척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 ▲수도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기 ▲수도계량기함, 수도관, 보일러 배관은 헌옷, 보온팩 등 보온재로 채워 동파 예방하기 ▲외출시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등이 있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인 치매어르신들이 올겨울을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예방교육을 할 것”이라며 “치매어르신들의 사각지대를 확인해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및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과 함께 산양읍 곤리마을회관에서 통영형 고령친화 도시 온정닥터 4분기 사업을 실시했다. ‘온정닥터’는 통영시가 주관하는 고령친화 도시 프로젝트로 도서벽지 지역 어르신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의료 서비스를 현장에 직접 방문·제공하는 것이며, 이번 4분기 사업은 산양읍 곤리도(이장 김광곤)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영서울병원 의료진을 통해 기초검진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염색, 화분 제작, 네일 케어, 마사지와 같은 다양한 미용과 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복지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날 경상남도의회 강성중 도의원과 통영시 의회 조필규 의원, 통영라이온스클럽(회장 박효열) 회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다과를 준비해 주민들과 나누고 해양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봉사자로서 손을 보태었다. 송호천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장애인 가족공감 토크쇼 및 제2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비릇해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 및 주요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사업성과보고, 인사말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발레 공연과 아울러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복과 고민을 나누는 장애인 가족토크쇼를 진행했고,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가족들의 한마음 축제로 표창장 전달, 장기자랑, 가족운동회를 실시했다. 조중금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가족 공감 토크쇼를 통해 부모님들과 함께 우리 자녀들에 대한 고민과 사회에 바라는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제6회 장애인가족공감 토크콘서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유와 소통으로 장애인 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과 사랑을 주는 센터로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들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상면 임불마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농식품부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9개소가 참가했으며 거창군 남상면 임불마을이 최종 본선(6개소)에 진출해 △사업 전후 농업환경 변화 △주민간 협력 △독창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 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3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남상면 임불마을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마을주민의 63%(61명)가 다양한 생태복원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생물다양성 증대(35종→66종) △생태등급 향상(D등급→B등급) △둠벙 조성 △큰새미 빨래터 복원 △사부레이 아리랑 전승 등의 활동으로 전국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김경희 임불마을 이장은 “지난 5년간 성실히 참여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업환경에 대한 개선된 인식이 유지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 54명을 모집해 과학교육 및 첨단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토요일엔과학소풍’ 행사는 과학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과학관으로 초청해 과학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엔 과학의 달을 맞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매년 120명 정도의 소외계층 아이들의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상설전시관 및 특별기획전 관람, 과학해설, 과학교육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토요일엔 과학소풍은 여건상 과학관 방문이 쉽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과학관 초청행사”라며 “평소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관에서 첨단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싶었던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 초청하여 과학문화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5월엔 어린이날 기념 지역 아동 초청행사 ‘어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4대 이사장이 13일자로 퇴임식을 진행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2021년 8월 17일 재단 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3년 4개월간의 근무를 끝으로 퇴임한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5대 이사장을 선출 중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1968년 충청남도 출신으로 연세대를 거쳐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24세에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랜 시간 몸담았다. 식약처 차장 시절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스크 허가와 공급을 총괄하고 진단시약의 긴급승인을 책임지며 적극적으로 위기 해결에 앞장선 코로나 해결의 주역으로 꼽힌다. 케이메디허브에서도 적극적이고 저돌적으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며, 서울경기에 집중된 의료기업들에게 재단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먼저 취임 2달만에 기존에 사용하던 ‘DGMIF’(Daegu Gyeongbuk Medical Innovation Foundation)라는 CI를 ‘K-MEDI hub’로 변경해 화제에 올랐다. 취임 후 직원간담회에서 재단이름이 어려워 기업이 몰라준다는 의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15회 정기연주회 ‘명인과 함께 달구벌을 수놓다’ 공연이 12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국악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국악 명인들의 무대와 대중적인 선곡의 조화로 흥겨운 송년을 장식한다. 희망적인 새 출발을 노래하는 국악 관현악을 위한 서곡 ‘여명’ 공연의 첫 무대를 여는 곡은 2007년 전라북도립국악단 신춘음악회 위촉 곡으로 초연됐던 국악 관현악을 위한 서곡 ‘여명’(작곡 오혁)이다. 모든 이에게 희망의 여명이 비추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된 국악 관현악 곡으로,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다가올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공연을 시작한다. 명인 한범수의 한범수류 대금산조 협주곡 / 한범수류 대해금산조 협주곡 이어지는 무대는 대금 명인 한범수(1911-1984)의 ‘한범수류 대금산조 협주곡’(편곡 김영동)과 ‘한범수류 해금산조 협주곡’(편곡 황호준)이다. 가락이 경쾌하고 선이 굵은 ‘한범수류 대금산조’를 안성우(한양대학교 교수)가 연주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관광본부는 한국의 대표적인 K-문화 체험관광지, 하이커 그라운드(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와 함께 대구관광 팝업 홍보 행사를 운영했다.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대구관광 팝업 홍보 행사는 K-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서부터 서울을 여행하는 가족 및 커플까지 다양한 타깃층이 모두 대구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구미식’을 주제로 지난 12월 6일 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하이커 그라운드 1층 야외광장에서 진행됐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의 K-콘텐츠 체험 공간으로 지난 2022년 개관 이래 1년 5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하루 평균 2천 명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구관광 팝업 홍보 행사는 지방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구 대표 음식을 내세워 수도권을 찾는 관광객 대상으로 대구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미식포차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홍보 행사는 대구 대표 먹거리인 막창, 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