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 운영으로‘2024 제2회 정보축제 Hello, World!’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지털 바다를 항해하는 제주의 ᄃᆞᆾ(Dot)’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보축제는 1,500여 명의 도민이 방문하여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정보기술 체험과 함께 디지털 문해력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을 즐겼다. 4명이 협동해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협동 스테이크 게임, 코딩(coding)으로 제어하는 링비트카 ▲두루와 드루와 링비트카,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한 ▲양궁 슛오프(shoot off)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에어드럼(air drum)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무대에서 진행된 초‧중‧고등학생 대상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정보윤리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algorism) 등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감정 인공지능 전시 부스를 관람한 학생은 “인공지능(AI)이 발달할수록 편리함은 커지겠지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63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연계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28일에는 제주4·3합창단이 노래를 듣고, 제주4·3의 발생 배경과 과정, 결과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29일과 오는 30일에는 제주4·3유적지 ▲북촌 너븐숭이 박물관 ▲옴방밭 ▲북촌 4·3길 ▲함덕초등학교 옛터 ▲함덕해수욕장 학살터 그리고 ▲제주 곶자왈과 제주4·3의 흔적이 공존하는 절물휴양림 답사를 진행된다. 김광수 교육감은“학교 관리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제주4·3의 흔적과 아픔을 살펴보며 아픔을 극복하고 화해와 상생의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에 관내 초등학생 10개팀, 총4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토론 한마당’을 개최 했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찾아가는 초등 독서 토론 수업’을 이수한 학년별 대표들은 리그전 방식의 토론에 총 4번씩 참여할 수 있었다. 토론의 주제는 ▲초등학교에서 생태 환경 수업을 의무화해야 한다 ▲초등학교의 체육 교과 수업 비중을 늘려야 한다 를 가지고 입증과 논박, 논제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주장과 상대의 주장을 이해하고 분석했다. 최종 우승팀은 동홍초등학교 6학년 ‘캐치토론핑’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 학생은 “토론이 끝난 후 판정관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줘서 나의 부족한 점을 알았고, 한 팀과 토론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팀들을 만나면서 우리 팀의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초등학생들의 논리적인 논제 분석과 상대의 주장을 경청하는 성숙한 토론 자세에 놀랐으며, 앞으로 서귀포 지역에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토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에 돌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제주시 읍면지역 초등학교 3~4학년 35가족을 대상으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자연의 텐트 속에서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통하여 아이와 부모의 친밀한 소통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한 독서활동을 진행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책보따리 마음 나눔 ▲독서연계 나무팝업북과 소창손수건 만들기 ▲생태 그림책 인형극‘파란 바다가 위험해’관람 등을 운영했다. 특히, 텐트 안에서는 두 권의 책‘우리 곧 사라져요’(이혜숙, 노란상상)과 시집‘나는, 그냥 내가 되고 싶어요’(나태주, 쉬는시간)을 자녀들과 함께 읽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이번 기회에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을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독서 캠프를 통하여 함께 읽는 가정의 독서문화가 지속되는 데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8일 ‘2024학년도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 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교원위원, 학부모위원, 전문위원(변호사, 경찰, 교육활동 전문가) 총 28명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해 보고 받았고,‘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전문성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강옥화 교육장은 “교권보호위원회가 심의만을 위한 기구가 아니라 교육활동 과정에서 상처를 받고 있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가해 학생의 교육활동 침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기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6일 제주수학체험관 등에서 도내 초·중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10월 수학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 주제는 ‘도형’으로 수학 교구를 활용하여 도형 영역을 익히는 활동과 정폭도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했다. 초등학교 1, 2학년은 ⌜펜토미노와 함께하는 도형 이야기⌟, 초등학교 3, 4학년은 ⌜놀이로 배우는 수학(도형)⌟ ⌜너와 나 삼각형⌟,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은 ⌜삼각형 모양의 바퀴가 있다고? (정폭도형 탐구)⌟ ⌜그래비트랙스와 도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용관 원장은 “학생들이 도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학 이론을 이해하는 경험을 통해 수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알게 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6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제주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2024 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려, 나눔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해군군악대의 개막 공연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공연 ▲작은 음악회 ▲k-pop 경연 대회로 시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서귀포시시니어클럽과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의 ▲가족사랑체험 ▲전통문화체험가 운영됐으며, 특히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각종 문화예술관련 진로체험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실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했고, 대강당에서는 드론 날리기 대회도 운영했다. 강정림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가족들이 이웃과 나누고 배려하며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울림과 감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4일에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도내 학교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 교직원 대상 생태환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생태환경 체험과 연계하여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친환경소재를 이용한 트레이 목공체험과 지역주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저지곶자왈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마을의 지리와 역사,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생태교육이 학교 담장을 넘어 생활 전반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선생님은“학교에서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면서 실천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학생들에게도 곶자왈 체험 학습처럼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서귀포 새내기해녀 7명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서귀포 은갈치 축제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신규해녀들의 입문기와 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참석한 새내기 해녀들은 공연예술가, 수영선수, 회계법인 직원 등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들로, 제주 해녀의 매력에 이끌려 새로운 삶을 시작한 계기와 어촌 생활의 경험담을 나눴다. 이들은 해녀 안전조업을 위한 스마트워치 보급 확대와 해녀문화 홍보를 위한 해녀상 설치 등을 건의했다. 서귀어촌계 소속 김은영 인턴해녀는 은갈치 축제에서 사용한 현수막으로 직접 제작한 에코백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오영훈 지사는 “산소통 없이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제주해녀의 이야기는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며 “최근 제정된 해녀학교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신규해녀 양성과 불턱토크쇼, 순수해녀 공연 등 해녀문화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가공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 착수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8일 오후 3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자율제도 선도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도 농축산식품국 감귤유통과는 산업부 공모에서 ‘식음료산업에서의 농축액 가공공정을 위한 자율제조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개발공사 감귤1공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63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100억 원, 도비 20억 원, 자부담 43억 원으로 구성되며, 2024년 10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재섭 국장은 “감귤공장의 AI 자율제조 시스템 구축은 제주 식음료산업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도내 가공·제조업 전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참여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평가회를 28일 오후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도민평가회는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평가회는 사전 인식 조사, 도민참여단의 행사 진단, 정착 방안 제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의 효과와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무기명 질의응답 시스템으로 도민들의 솔직한 의견을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도민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높은 비만율 해소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걷기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자동차에 투자되는 사회적 비용을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민의 공감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도민평가단의 제안을 향후 걷기 행사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와이파이 총접속자는 256만 5,000명이며 연간 사용 데이터량은 2,505 테라바이트(TB)로 2022년 2,022 테라바이트(TB) 대비 2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주도가 관리하고 있는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총 5,799대다. 이 중 3,820대는 제주도가 자체 구축했으며, 1,979대는 통신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구축해 제주도로 이관해 운영·관리중이다. 제주도가 공공와이파이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제주도 공공와이파이 총접속자는 월평균 21만 3,000명이 공공와이파이를 접속했으며 사용 데이터량은 208TB이다. 이는 1일 평균 6.86TB 사용으로 5기가바이트(GB) 용량의 영화 1,405편을 내려받을 수 있는 양이다. 월 평균 접속자수는 공공와이파이 장비(AP)에 접속한 스마트기기 대수 기록을 측정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및 유동인구가 증가한 것과 함께 공공와이파이 품질개선과 와이파이 존 확대가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공공와이파이는 도민, 관광객, 외국인의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게 사용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양축농가의 신기술 능력 배양과 정보 제공을 통한 한·흑우 개량 가속화를 위해 11월 1일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은 지역별 수요조사를 통한 농가 맞춤형 이론과 실습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24. 10. 1. ~ `25. 2. 28.)으로 인해 축산생명연구원 내에서 이론 중심으로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수정란 이식 희망 농가와 시술자, 관련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 한·흑우 수정란 이식을 활용한 번식능력 향상 방안 ▲ 생체난자흡입술(OPU)를 이용한 고능력 암소 활용 방법 ▲ 수정란 생산 기술 및 동향 ▲ 수정란 생산용 공란우 및 수란우(대리모)의 사양관리 요령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기술교육은 소 사육 농가, 가축 인공수정사, 수의사, 축협 담당자 및 공무원 등 축산 관련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행정시 축산부서 또는 축산생명연구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유전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FC와 손잡고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후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구창용 제주Utd 대표이사와 만나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대회 성과를 공유하고 유소년 축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연맹과 제주Utd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도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Utd를 비롯한 울산HD, 포항스틸러스 등 K리그 산하 유소년팀과 제주제일고 등 제주지역팀 및 미토 홀리호크(일본), 로아소 구마모토(일본), PVF(베트남), 웨스턴 유나이티드(호주) 등 해외 유소년팀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4개 팀씩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한 뒤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했는데 우승의 영예는 결승전에서 로아소 구마모토(일본) 팀을 1-0으로 제압한 울산 HD 팀이 차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대회가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공항 건설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성산읍 지역(107.6㎢)을 2026년 11월 14일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2공항 연계 상생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 투기 방지와 지가 안정화를 통한 공공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성산읍은 2015년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왔다. 2024년 9월 6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로 공항 건설과 상생발전의 조화로운 추진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제주도는 합리적인 토지관리 방안 도출을 위해 지난 9월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10월까지 4차례 회의를 통해 토지거래 허가구역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 논의 결과, 도시지역 토지거래 허가 면적기준을 시행령 기준 300%까지, 녹지지역은 150%까지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도시 외 지역은 지가 안정화를 위해 현행 면적기준을 유지한다. 재지정 기간은 2년이며, 제주도는 상생발전 기본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한 뒤 허가구역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