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 연구원 2명이 지역기업 지원성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회장 허장현) 등이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개최한 ‘2024년 테크노파크 워크숍 및 지역기업 지원성과 발표회’에서 기업지원단 김수경 연구원과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 이영규 연구원이 지역기업 지원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혁신성장 강소기업과 상장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선택과 집중지원을 통해 제주경제를 견인할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김수경 연구원은 지역기업 맞춤형 연계 지원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의 우수한 성과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 용암해수를 기반으로 키우고 있는 ‘J-해양바이오밸리’ 조성을 선도하여 용암해수 연구개발과 해양수산창업, 입주기업 지원 등 용암해수 산업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영규 연구원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기념관이 2024 김만덕주간 나눔큰잔치에서 김만덕 나눔쌀 10톤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등 개별가구에 11월 1일부터 직접 배분될 예정이다. 지난 26일까지 이어진 김만덕주간동안 따뜻한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졌다. 45회 김만덕상 경제인부문 김미자수상자가 김만덕상 상금에 사재를 더한 1,000만원과 쌀 400kg을 기탁했고, 김만덕상수상자회(회장 김인순) 200만원, 윤진호정형외과(원장 윤진호) 쌀 1,100kg, 서귀포수협의 서귀포은갈치축제 쌀 1,000kg, 국제소롭티미스트제주클럽(회장 박순희)이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쌀은 제주시푸드마켓과 서귀포시푸드마켓,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도내 사회복지시설등에 배분된다. 김만덕재단의 양원찬이사장은 “2024 김만덕주간을 맞이해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나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고, 김만덕주간이 많은 도민들의 성원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어 감사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형 의료관광 모델과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2024 제주형 의료관광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주형 의료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제주형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전성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팀장은 ‘통계로 보는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 및 국내 의료관광 사례와 해외 의료관광객이 서울·제주 등에서 보이는 소비지출 패턴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제주에선 의료와 웰니스를 결합한 소비를 촉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상훈 한라병원 부원장은 ‘제주형 의료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과 관련한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많은 논의가 되어온 제주형 의료관광 아이템들을 실제 현장에서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제주 청정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형 의료관광 활성화를 피력했다. ▲김민철 제주대학교 교수는 ‘제주 웰니스 액티비티 분석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방안’에 대한 발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방송 및 디지털 채널과의 협력을 통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그 첫걸음으로, TV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관광의 매력을 전한다. 28일 밤 8시 50분에 방영되는 JTBC 인기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선 국내 최초로 ‘제주도’ 편이 방영, 전 세계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여행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톡파원 25시-제주 편’에선 제주 대표 톡파원으로 트롯트 가수인 이찬원이 출연, 프랑스 톡파원 문주와 그의 친구 붕택에게 제주의 주요 명소 및 액티비티한 매력을 소개한다. 이번 촬영은 △제주돌문화공원 △제라진 어드벤쳐 △동복해녀해산물직판장 △김녕요트투어 △휴즐리 제주 카페에서 진행된 가운데 제주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각종 볼거리·즐길 거리가 TV를 통해 전달된다. 도와 공사는 이번 방영을 통해 매력적인 제주의 모습을 내·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인지도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10월 26일 오전10시부터 10월 27일 낮12시 30분까지 1박 2일간 제주도민 20가족 78명을 대상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2024 가족 천문·우주 항공 캠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가족 천문·우주 항공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들에게 천문 관련 집중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했다. 가족 천문·우주 항공 캠프의 구체적 내용은 전문가 특강, 물로켓 제작 및 발사, 물로켓 경연대회, 천체망원경 사용법, 천체 관측, 천체관측 경연대회, 모형비행기 날리기대회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운영했다. 더불어 물로켓 경연대회와 모형비행기 날리기대회를 통하여 우수 활동 가족에게 상품을 제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대학교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5일 제주TP 바이오센터 1호관에서 2024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인구소멸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식풉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도내 기업, 대학·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제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정창화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 현황 및 미래 전망’을 주제로 “대체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대량생산 가능 공정 확립과 제품 다양화 등 표준 시험법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욱 현대그린푸드 수석연구원은 ‘지역 농산물 활용 HMR 개발 및 마케팅 현황’ 발표를 통해 국내 기업의 시장진출, 신제품 트렌드 및 고객중심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어 제주 선도기업 영농조합법인 제주웰빙의 김봉현 부사장은 지역 농생명자원 활용 사업화 성공사례인 “애월아빠들”브랜드 마케팅 노하우를 소개하며 새싹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 도내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정돌봄여행 쉬고 온(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노인복지 관련기관 종사자가 감정적 소진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화를 찾고,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내용은 △명상 △마인드풀 체험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속적인 업무로 인해 감정적으로 지쳐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새로운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노인복지 종사자들은 감정적 노동이 높은 직군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종사자들의 심리적 건강과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도내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천문학에 대한 지식 함양과 천체 관측법을 배우는‘2024 천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천문캠프에서는 이광식 작가의 '우주의 탄생과 진화, 종말'에 관한 강연과 김상협 경기과학고등학교 교사의‘빛으로 만드는 과학 실험’을 통해 무지개 속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원리, 조립과 관측, 천체사진 촬영 기법을 익혔으며 600mm 주망원경 운용과 관측 실습 등을 통하여천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용관 원장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이 보유한 천문교육장 및 천체관측 장비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우주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에서는 26일 서귀포도서관과 주변 소나무 숲에서 독서·예술·체험을 아우르는 문화행사로 ‘2024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 – 책으로 물드는 가을 산책’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연·공연·전시·먹거리 등 1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와 역사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한 강연, 클래식을 기반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제니크퀸텟의 현악5중주 공연도 진행됐다. 그 밖에도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 소개한 전시와 제주를 테마로 한 제주바다 무드등과 제주해녀 인형 모빌 만들기, 제주 전통음식(기름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놀멍쉬멍 책을 읽을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명사의 강연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다지게 됐고, 앞으로도 좋은 강연이 계속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도서관으로 가을 산책을 나온 이용자는 “가족과 함께 책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미술 활동으로 어린이의 표현력과 예술성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4년 예술이야! 어린이 미술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윤수진 미술 강사의 지도로 총6회 동안 운영되며 첫수업은‘물’을 주제로 활동한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물결을 표현하며 그림을 그렸다. 다음 차시 동안은 나를 이루는 것들을 그리기, 종이 오리기의 대가 안데르센 작품을 감상하고 종이를 오린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함께 미술 활동을 하며 유대감을 쌓고 어린이의 표현력과 예술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2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주최한 ‘2024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6학년 어린이적십자(단원 4명)팀이 교육감상(1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학생들은 ▲영유아 기도 폐쇄로 인한 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성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꾸준히 연습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내달 열리는 2024년 응급처치 전국대회에 제주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됐다. 강정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경험을 얻게 됐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26일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운동장에서 제2회 친환경 축제 한마당‘지구를 지켜라’라는 친환경 축제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 축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 3주체가 함께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천연 립밤, 천연 수세미 만들기, 친환경 고체 비누 만들기,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바다 유리 마그넷, 소창 행주 만들기(바느질), ▲이도 119 의용소방대, ▲서귀포 산업 과학고 천연 이끼 정원, ▲생태 환경 동아리, ▲제일 가드너 동아리 친환경 벼룩시장(책, 중고옷 등), 먹거리 장터 등 활동에 동참했다. 양공원 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교육 3주체 모두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한라중 전체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한라나누米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매년 제주의 거상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고, 이번 행사에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교육 3주체가 십시일반 쌀을 모아 지난 25일 나눔요양원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라중학교 학생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이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정상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를 대표하는 150개 협단체와 기관 대표 및 국제미래학회 50개 부문 석학들이 함께 동참하여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이 출범하여 11월 1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제주미래 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인공지능과 기후변화로 대표되는 인류혁명 시대에 제주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미래 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 경제, 환경, 교육, 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제주를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의 출범식과 함께 열리는 제주 미래발전 정책세미나는 ‘인류혁명·인공지능혁명 시대,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위원과 제주도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미래학회와 국회의원 위성곤이 주최하며, 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과 김황국 의원이 공동 주관한다.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 출범식은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소재 MG 제주연수원에서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교류협력 기관 및 제주특별자치도 자매·우호 결연 도시 총 29개, 211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4박 5일간 문화 체험·패널 토론·문화 교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 중에는 도내 고교에서 선발된 제주대표 학생 16명과 제주학생외교관 27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주학생 외교관들이 5개의 위원회(△공식행사진행위원회 △환영위원회 △패널토론위원회 △문화교류위원회 △컬쳐나잇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 진행 및 지원을 맡는다. 또한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CEO로 재직 중인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이 제주를 직접 찾아 “글로벌 관점의 청소년 리더십 (Youth Leadership with Global Perspectives) ”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번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의 대주제는“청소년 주도의 혁신과 포용 : 전 지구적 변화를 위한 행동(Youth-Led Innovation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