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가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 주관으로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됐다. 2024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는 청소년들의 감성과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예술적 재능과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유,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된 다양한 경연대회의 시상식도 이뤄졌다. 제2회 학생 무용대회, 제12회 초·중학생 영어 발표대회, 제24회 학생 미술 사생대회, 제27회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제28회 학생 백일장 공모전 등의 입상자들이 발표됐다. 행사장에는 힐링 원예 테라피, 목공예, 악기 제작 및 연주, 연 날리기, 소방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앞서 9월 21일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서귀포지역 한마당 축제가 개최돼 체험부스와 미술작품 전시회 등이 운영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성장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연고 유일 프로구단인 제주FC와 지역 협력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제주FC VS 전북FC 경기에서 제주FC 승리를 위한 ‘제주FC와 함께하는 JDC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JDC는 제주유나이티드와 JDC제주공항면세점과 함께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슈팅바운스, 행운의 룰렛,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큰 응원과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필드에서는 양영철 JDC 이사장이 선수격려 및 시축 행사를 진행하며 제주 FC가 홈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주유나이티드 경기는 제주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지역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JD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6·25전쟁 영웅 제주마 ‘레클리스(Reckless)’ 동상 제막과 관련해 “레클리스의 역사와 이번 동상 건립은 올해로 71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26일 열리는 동상 제막식을 앞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보낸 축하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번 제막식에 대해 “미국 정부와 주한 미국대사관을 대표해 레클리스 하사의 동상 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와 함께 영웅적으로 복무한 전설적 군마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라고 평했다. 제주 경주마의 후손인 레클리스는 6․25전쟁 중 눈부신 공적을 세웠다. 골드버그 대사는 “1952년 연천 전투에서 미군 전초기지 방어를 위해 탄약을 운반하고, 미 해병대에서 수 차례 훈장을 받은 후 1957년 하사관으로 진급해 1960년 은퇴한 역사는 매우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동상은 미국 내 군사시설과 경마시설에 세워진 6개의 동상, 경기 연천 감악산 고랑포구 역사공원의 동상에 이어 8번째다. 골드버그 대사는 “한국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대학생 가치가게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에 ㈜카카오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20명과 소상공인 20개 점포를 1 대 1로 매칭해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대학생들은 카카오톡 채널 등 카카오 비즈니스 서비스 활용 교육을 받은 후 소상공인 점포의 디지털 전환을 돕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은 맞춤형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대학생은 실무 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시 원도심, 신제주, 서귀포시 3개 권역에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교육(챗GPT, 온라인마케팅 홍보기법)도 진행 중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대학생 가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10시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내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보건 관계부서를 비롯해 도 교육청,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자치경찰단, 제주중독예방교육원, 의약단체, 위생단체, 보건소 등이 참석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제주의 청정 이미지와 도민 안전을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가 필수적”이라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마약류 범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약류 퇴치를 위한 추진상황 및 대응방안 활동 보고가 이뤄졌으며, 참석 기관들은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 예방 활동 확대, 중독자 재활 지원 등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진행된 토의에서는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강화와 청소년 및 취약계층 대상 교육 프로그램 확충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각 기관은 마약류 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형 이원화 자치경찰제’를 선도하는 제주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행방안과 특별사법경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과 한국법제연구원은 25일 오전 9시 30분 호텔시리우스에서 ‘제주형 이원화 자치경찰제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방분권과 지역 맞춤형 치안 강화에 대한 구체적 비전을 제시했다. 토론회에는 도와 한국법제연구원을 비롯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회, 지자체 특사경, 도내외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제주형 자치경찰제를 운영 중인 가운데 다양한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형 자치경찰제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개회사에서 제주자치경찰단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학교안전경찰관 상주 배치와 신호과속단속장비 운영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도내 주요 행사의 안전관리를 비롯해 지역 실정을 반영한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미래농업육성관에서 레드향 열과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주지역 레드향 농가는 예년에 비해 심각한 열과 피해를 입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이례적인 기상 여건이 열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레드향 생육 초기부터 지속된 고온과 폭염, 열대야가 생육 전반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와 도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레드향 열과 발생 관련 연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열과 경감을 위한 연구·지도 대책을 논의했다. 고승찬 과수연구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 등으로 레드향 열과 발생이 반복될 수 있다”며 “열과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분석과 열과 경감 방안을 마련하고, 농가 대상 맞춤형 재배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들이 고향에서 꿈을 이루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5일 표선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산업 발전 전략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표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1학년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오순문 서귀포시장, 표선고 강창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구 표선고 교장으로부터 표선고의 IB(국제 바칼로레아) 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받았다. 표선고는 전국 최초로 학교 단위 IB월드스쿨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IB월드스쿨 인증 고등학교는 전국 6개*이며, 제주지역에서는 표선고가 유일하다. 이날 특강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항공우주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2025년부터 하원테크노캠퍼스에 들어설 한화우주센터가 1,000여 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 청년들이 고임금 전문직을 갖고 부모와 함께 살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서귀포시 제일요양원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요양원 입소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요양원 화재(사고) 상황을 훈련 주제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과 부서별 재난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현장훈련은 제일요양원에서 원인미상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전기차 화재와 건축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대원들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시설물 복구 등 실전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토론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상황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최초 상황 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초동대처 방안 및 현장지원 방안 검토 △전기차 안전관리 방안 검토 △건물붕괴에 따른 조치방안 검토 △수습·복구방안 논의 등을 논의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5일부터 ‘들석(石)들석(石)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돌문화공원의 대표 관람지 6곳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하늘연못 △돌박물관 △돌문화 야외전시장 △돌한마을 △호수석·석부작 야외전시장 △오백장군 상징탑까지 돌문화공원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돌문화공원 상징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민과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스탬프 북을 수령한 후 6개 지점을 순회하고 완주 확인 시 기념품이 지급된다. 김동희 돌문화공원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돌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관람 프로그램”이라며 “방대한 면적의 돌문화공원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유산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2024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10월 11일 투어와 탐험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로 거점을 옮겨 처음 진행된 기념식과 거문오름에서 시작해서 용암의 길을 따라 월정리 해변까지 걷는 워킹투어, 미지의 동굴을 탐험하는 특별탐험대, 세계자연유산마을 7곳에서 진행되는 유산마을 나들이, 새롭게 선보인 별빛산행 야간투어(한라산 야간 일출 산행, 성산일출봉 야간 탐방), 마음챙김페스티벌, 전국청소년스피치, 글로벌리더스포럼을 포함하여 약 7천 5백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워킹투어는 축전 기간내 1~4구간을 완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 불의 숨길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걸으며 세계자연유산의 백미를 느낄 수 있는 투어임을 증명했고 조기 예약 마감된 특별탐험대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다시 꼭 참여하겠다며 내년을 기약한 참여자들도 많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방(韓方)’으로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한의약 웰니스 박람회가 열린다.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도와 함께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 제주종합경기장 제주복합체육관 2층에서 ‘제3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클럽 자자’ 어린이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도지사·도의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박람회로 가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박람회는 도민들에게 자가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건강증진 체험존 △디지털 헬스케어존 △한의 공공의료 서비스존 △웰니스라이프 체험존 △마음 치유존 등 다양한 건강관리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웰니스 요소가 녹아 있는 프로그램 존에서는 한약 표본 및 옛 한의 용품을 전시한 스토리텔링 전시관부터 방문객 대상 무료 한의 진료 및 상담 부스 등 도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열린다. 걷기자세 교정, 맥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판로 확대방안 연구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하여, 용역진과 간담회를 개최(10/25)했다. 이남근 대표의원은 “기존에 사회적기업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의 의존성이 높은 바,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의 특성에 맞게 민간기업과 협업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판로확대 방안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용역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비 부대표 의원은 “관광객이 많은 제주의 특성을 반영하고, 크루즈 등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한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 확보 등에 제안이 필요하다”며,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의 고객층을 분류하여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민간과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제주의 자원과 제주를 브랜드화 하여, 제주형 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23일에 금빛누리관에서 교육청 관계자 및 도내 자율학교 업무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자율학교 성과공유를 위한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이행진 교무부장이 금악초 ‘보물섬1) ’교육과정 발표 후 모든 선생님들이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타 학교 선생님들에게 발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개의 날 발표회에 참여한 금악초등학교 선생님들은 1년간 직접 보·물·섬 프로젝트를 학년 교육과정에 새롭게 구성하여 적용해 본 성과물을 다른 학교 선생님들에게 공유하며 스스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22일과 23일에 전남 순천인안초등학교 학생들과 전남 순천일대에서 생물다양성 교육 및 생태지킴이를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체결한 지속가능한 생태교육을 위한 습지학교 지역 간 교류 협약 후 이루어진 공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온라인(줌) 친교 활동 후 첫 습지학교 공동수업이었다. 22일 하례초 학생들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사전 답사하며 교류 장소에서 이루어질 순천인안초의 생태해설사 발표 참여 활동 등을 연습했다. 또한, 23일 하례초 학생들은 순천만습지 코너를 돌며 인안초 6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습지생태의 생물다양성 탐구에 대한 발표를 들었고 인안초 전 학생들과 함께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캠페인 노래로 인안초의‘플라스틱 아일랜드’, 하례초의 ‘하례생태’를 함께 부르고 포스터 이면지를 활용해 각자 준비한 캠페인 문구를 들고 행진하며 캠페인 활동을 마쳤다. 장금희 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두 학교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교육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