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9일 오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마포구여성단체연합회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은 마포구여성단체연합회에서 백미(10kg) 110포를 후원하여 마련됐다. 후원된 백미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11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쌀은 단순한 밥 한 끼가 아니라 이웃의 마음을 채우는 온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발 벗고 나서주시는 마포구여성단체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살피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가북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일부터 9까지 2일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100포기의 배추를 직접 절이고, 준비한 양념을 정성껏 버무려 완성된 김치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김장을 하기 어려운 4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등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챙겼다. 김인순 가북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가북면 적십자봉사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이틀간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가북면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더 세심히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가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북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9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오는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겨울방학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도민들에게 안전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기간 진행되는 ‘스티커 런’에서는 체험관 내에서 안전체험을 마친 후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모은 스티커 개수에 따라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산타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 체험과 기념 촬영 기회가 마련되어 있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특별한 안전기원 나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엽서에 소원을 적어 소원 나무에 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겨울방학 이벤트 일정 기간 매직 벌룬쇼와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소중한 겨울방학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자연재해 등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 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방법은 각 사회복지관에서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조사가 필요한 15% 이상의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의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시설장에게 보완사항을 요구하고, 필요시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누수 현상 등이 확인된 복지관 3개소에 대해 시정토록 조치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 업체 중 57개소를 대상으로 12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사업은 고용 장애인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시책사업으로 올해 3분기까지155개 사업체에 30억 3,700만 원을 지원해 590명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경과,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 중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받은 사업체이다. 점검 내용은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급신청서를 기준으로 기재된 신청내용을 토대로 ▲지원 대상 근로자의 근로 여부, ▲근로조건, ▲4대보험 가입 및 타 기관 고용장려금 수령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되는 행위 적발 시 관련 지침에 따라 1년간 지급 중지 또는 이미 지급한 경우에는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8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함으로써 자율 경쟁을 통한 위생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추진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자체가 위생 상태가 좋은 업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우수 업소는 2024년 11월 30일 기준 338개소로, ▲매우우수 305개소, ▲우수 26개소, ▲좋음 7개소로, 전년도(292개소) 대비 16% 증가했으며, 지금 현재 평가를 받고 있는 업소를 포함하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제주국제공항 내 음식점 상점가를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시범)구역(16개소)으로 지정했으며, 2024년에는 원도심 산지로 거리를 특화구역으로 지정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5년에도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상수도 요금 감면 및 위생용품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지정업소에 대해 식품진흥기금 육성 자금 융자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살피미’ 사업이 법무부가 주관한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 컨설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받았으며, 시상식은 ‘세계인의 날’인 2025년 5월 20일에 진행된다. 서울시는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관점에서 생활 속 불편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상시 소통 창구인 ‘외국인주민 서울생활살피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서울시정에 참여하며,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로 자리 잡았다. 2023년 기준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은 449,014명으로, 이는 서울 총인구(9,384,512명)의 약 4.8%에 해당한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주민 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서울이 다문화 도시로 변화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이 시정 발전에 있어 필수적임을 보여준다. ‘외국인주민 서울생활살피미’는 서울시 축제 및 시설 모니터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2025년도에 지방채 4,469억 원을 발행하면서 총 채무잔액이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이날 TBN 광주교통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광주시 채무가 2020년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5년 만에 2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채은지 의원은 지난 3일 진행된 기획조정실 25년도 본예산 심의에서도 “25년도 총 지방채 발행액은 4,469억 원으로 차환액 1,548억 원을 제외하더라도 총 채무잔액은 2조 726억 원을 넘어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주시 채무액이 2조 원을 돌파하면 예산액 대비 채무비율은 장기미집행공원 채무를 제외하더라도 21.48%에 이른다”며 “지방재정법상 ‘재정주의단체’(채무비율 25% 이상)로 지정되지 않도록 채무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대규모 SOC 공사들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향후 지방채 추가 발행은 불가피하더라도, 세입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병철 기획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학평론가 신형철 서울대 교수가 광주시청에서 ‘한강의 작품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시청 1층 시민홀 특설무대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 축하행사 ‘광주에서 온 편지’의 사전행사로 ‘신형철 교수 특강’을 마련했다. 신 교수는 2005년 등단해 ‘몰락의 에티카’, ‘정확한 사랑의 실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등 꾸준히 산문집을 출간한 작가이자 우아하고 섬세한 문체로 다양한 문학작품을 평론하는 팬층이 두터운 문학평론가다. 신 교수는 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재직 시절에 광주와 깊은 인연을 쌓았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광주’ 실현을 위해 광주시가 추진 중인 ‘인문도시 광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노벨상 시상식 일정에 맞춰 10일 밤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광주에서 온 편지’를 주제로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민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신교수 특강과 함께 재즈·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 시민 500여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12월 9일 더불어민주당 서임석 의원(남구1)은 광주광역시와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명예시민증 수여된 분들 중 국민의힘 현직 의원이 있는 문제를 제기하며, 고광완 부시장에게 질의 했다. 서 의원은 "윤석열 탄핵표결 불참으로 내란죄에 공조한 정당과 그 해당의원에 대해 광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했으니 박탈하라!" 라고 주장했다. 이에, 부시장을 포함한 광주 시청 집행부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인 주호영, 성일종, 김소희 명예시민증 박탈에 대해 검토된 바 없으며, 제안에 대해 검토해봐야 할 사안이라고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는 답변을 이어나갔다. 광주 명예시민증은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에 근거하여, 광주시정에 특히 공로가 많은 내·외국인에 대하여 수여하고, 추대한다. 그 예우로는 ① 명예시민 및 명예시장에 대하여는 광주광역시민에 준하여 행정상 혜택을 부여 ② 명예시민과 명예시장에게는 시정관련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하거나 시 주관 행사에 참여하게 하는 등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 ③ 명예시민과 명예시장에게는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팔공산 국립공원 인근의 교통 혼잡과 관리 주체의 불명확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기훈 의원은 “지난 2023년 12월,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당시에 환경부와 대구시는 환경 보존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공원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국립공원 승격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질적인 민원들이 해결되지 않고, 관리 주체 간의 책임 회피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팔공산은 대구의 중요한 자연·문화 유산이자 관광 자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서면 시정질문에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 먼저, 권 의원은 명품마을 신규 조성, 낙타봉 탐방로 신설, 구름다리 건립 재추진 등 팔공산 주변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대구시의 구체적인 발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권 의원은 국립공원 승격 이후 오히려 공원마을지구 내 청소, 조경, 시설 관리가 미흡해 주민과 방문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이래 3년 동안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어린이 급식의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재위탁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년부터 3년 동안 어린이 급식시설의 전문적인 영양 관리와 위생 관리를 책임지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ㆍ유치원ㆍ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어린이, 조리사, 원장 등 대상별 교육 ▲식단, 레시피, 가정통신문 등 정보제공 ▲어린이급식소 위생 및 영양 컨설팅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은 소규모 급식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급식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일 조치원중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조치원중학교는 2022년부터 시작한 김장 나눔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은 1학년 school farm, 3학년 열매사랑반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한 김치를 기부하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보석으로 바꾸는 경험을 했다. 또한 영양선생님의 도움을 통해 전수받은 비법 양념으로 김치를 만드는 과정까지의 모든 활동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치원중학교 주원석 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늦여름부터 준비한 김장활동은 조치원중학교 교직원 전체와 전교생이 참여하는 축제와 같은 시간이었다. 소중한 결실들을 모여 복지소외계층에게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 또한 학생들에게 물질로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정성으로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추운 날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2024년 전라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례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라남도가 선정한 2024년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자원봉사 참여율 증가뿐 아니라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 활동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결과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구례군 자원봉사 단체 중 대한어머니회 나미경 회장은 도지사 표창을,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 김미경 회장은 도의회의장 표창을, 남도사랑구례봉사단 정용섭 회원은 전남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초심회 단체는 이사장 감사패를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 봉사자들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와 온기 나눔 캠페인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을 맞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면서 훈훈한 온기가 넘치고 있다. 영양군은 9일 (주)월드엔지니어링(대표 조광호)에서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광호 대표와 김광일 이사가 참석했다. ㈜월드엔지니어링은 영양군 입암면 소재 기업으로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월드엔지니어링 조광호 대표는 “영양군의 미래는 젊은 지역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인 교육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오도창 이사장은 “꾸준히 지역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앞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