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24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실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청년관광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실천 아이디어를 1분 이내 숏츠(Shorts, 짧은 영상)로 보여주는 ‘제주랑 약속캠’과 제주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제주랑 약속행(行)’ 등 두 가지 분야로 진행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금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과 여행객들에게 캠페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는 제주와의 약속 공식 인스타그램에 접속한 후 프로필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참가신청서(구글폼)를 제출하면 자동 접수된다. 참여 자격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는 ‘제주랑 약속캠’과 ‘제주랑 약속행(行)’ 등 두 가지 분야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도와 공사는 1차 심사를 통해 분야에 상관없이 입상작 8팀을 선정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엔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tbn제주교통방송은 10월 25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가치 잇는 환경프로젝트’를 주제로 해안 플로깅 활동과 함께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방송은 탄소중립을 위한 플라스틱 감량과 재활용 확대 등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함께 제주 환경의 가치와 보호 활동의 의미를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함덕해수욕장과 주변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이 실시된다. 플로깅 참가자는 사전 접수했으며,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함덕해수욕장 백사장 특별무대에서 tbn제주교통방송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친환경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수칙을 알리고, 다양한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공개방송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공개방송 무대에는 ‘행복의 주문’, ‘장가갈 수 있을까’ 등의 인기곡을 발표한 커피소년이 출연하며 가수 제이레빗의 정혜선도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개사 음악’ 등 유쾌하고 편안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4일 오후 2시, 제4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등 146건의 의안을 심의ㆍ의결하면서, 지난 10월 4일부터 시작한 2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제432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에게 이송하게 된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본회의에 부의한 145건(조례안 21, 동의안 123, 결의안 1)의 의안을 심의ㆍ의결하게 된다. 한편, 제43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23일간의 회기를 가져, 2025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예산안 심사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양대학교 박순종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안 심사기법 및 주요 착안사항’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예산안 검토 및 심사 사례를 중심으로 2025년 예산안 심사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의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필요한 시기라며, 내년도 예산에 낭비적 요인은 없는지, 꼭 필요한 부분에 부족함은 없는지 도민의 입장에서 예산안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22일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제1회 ‘100인의 리딩쇼, 달빛 아래 기쁨을 노래하다’를 야외 중정 정원(청솔 꿈마당)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같은 책을 낭독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서로를 돌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함께 낭독한 책은 손세실리아 작가의 산문인 '섬에서 부르는 노래', 김지연 작가의 그림책 '달빛춤'과 '일어나'였고 작가들도 함께 이날 낭독한 책에 담긴 의미까지 소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낭독하는 경험은 처음인데 쑥스럽고 어색하지만 낭독을 준비하며 책을 깊이 들여다보게 됐다”며 “선생님, 학부모와 함께 낭독하니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한 학부모는“자주 지나치던 곳이었지만 의미 있는 낭독의 공간으로 변신한 학교 정원이 너무 아름답고 학생들과 함께 낭독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산업 부문 특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4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한 6팀은 특상 ▲1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율주행 방제 카트의 제작 및 효과성 입증, 우수상 ▲스마트 천연 이끼 공기 정화 시스템에 관한 연구, 장려상 ▲전자 투표 시스템을 이용한 중복 투표 방지 및 시각 장애인 지원에 관한 연구, ▲바람에도 안정적인 이착륙이 가능한 각도 조절 VTOL1) 드론에 관한 연구, ▲휴대 가능성을 높인 열선 커팅기에 관한 연구, ▲아두이노 로봇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로봇 상용화에 관한 연구로 수상했다. 학교 내 발명동아리는 자신의 전공과 인공지능(AI), 드론 등을 접목하여 대회 참여 뿐만아니라 학생의 진로역량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환 교장은“입상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 내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학부모 대상 워크숍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베스트웨스턴 제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윤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부팀장으로부터 "청소년 도박문제, 제주의 현 주소는?”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장광호 연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과장의 "어쩌다 도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도박문제를 이해하며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의 도박문제 조기 예방과 대처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도박문제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며, 학부모님들도 관심을 갖고 자녀의 행동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도내 과학(담당) 교사 48명을 대상으로 ‘2024 첨단기자재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학교급별 정보처리 역량을 함양하고자 수준별로 개설된 10개의 첨단기자재 강좌를 개설했고, 특히 초등교사를 위한 다양한 MBL1) 활용한 실험, 중등교사를 위하여 세포 이미지시스템과 실시간 유전자 분석기를 활용한 세포노화 전 과정 실험 등을 개설했다. 김용관 원장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의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연수 과정 개설은 미래 제주 과학교육에 있어 담당 교사와 학생들의 개인연구와 공동연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스포츠로 실현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킨볼1) 경기’를 한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킨볼 경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킨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팀 선발전을 거친 90개 팀(남초 17, 여초 17, 남중 17, 여중 16, 남고 9, 여고 14), 1,005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경기 첫째날은 초등부, 둘째날은 중등부, 셋째날은 고등부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 부별 1위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공동 3위와 페어플레이 팀에게는 한국킨볼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분산 개최하고 있으며, 제주에서도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 종목별 1위 팀들이 17개 종목, 80개팀, 1,260여명의 학생과 임원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킨볼은 협동, 존중,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스포츠로 학생들이 지역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장학사 역량 강화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제주형 자율학교 정책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안내했고, 현장 맞춤형 학교 지원 학교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청 정책 방향을 공유 등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18일과 22일 서귀포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을 돕기 위해 ‘우리(Wee)를 돌보는 시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차롱 치유 밥상 체험 ▲과즐 만들기 체험 ▲서귀포 워터월드 미디어아트 관람이 이루어졌으며,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업무 담당자들 사이의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하루 안에 알찬 일정으로 기분 전환도 되고, 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업무 담당자간 교류가 좋았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병설유치원 5세 대상을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15분’ 책 읽어주기 활동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부터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운영 중이며, 초등학생이 유치원을 방문하여 동생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선택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빛나 원장은 “책을 읽어주는 활동은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뿐 아니라 초등학생에게는 자부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유아에게는 책에 친숙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23일 교장실에서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제주새로운내과병원으로부터 교육복지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제주새로운내과 최영락, 김미진 원장은 작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좌절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총 20명의 학생이 장학금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에 김창희 교장은 제주새로운내과와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 교육복지장학금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손글씨 감사 액자를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제12차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번 계획은 무인항공·지상 예찰을 통해 대대적으로 진행한 도내 재선충병 피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담고 있다. 제12차 방제 계획의 핵심은 3대 중점 방제 전략이다. 첫째, 발생구역별 맞춤형 방제를 통해 선단지를 집중 방제하는 압축방제를 실시한다. 반복·집단 피해지와 일반 방제구역, 혼생피해지도 각각의 특성에 맞는 방제를 진행한다. 둘째,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전 사업장에 산림전문 기술자를 배치하고 실무 매뉴얼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완벽방제 체계를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헬기와 드론, 지상을 아우르는 입체적 예찰과 함께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시료 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책임방제를 강화한다. 미발생지와 선단지 등 주요 지역에는 전자예찰함을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한다. 이번 방제 대상은 약 6만 그루로, 예방 나무주사 1,000ha와 매개충 서식밀도 조절을 위한 무인항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주 국가유산 활용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무형유산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제주의 잘 알려지지 않은 유산 등을 스토리를 통해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발굴된 스토리는 향후 제주 국가유산 행사에서 실제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방법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다음과 같다. - 자연유산 스토리 : 제주의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 기획 - 문화유산 스토리 : 제주의 역사적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스토리 기획 - 무형유산 스토리 : 제주의 전설과 무형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스토리 기획 - 복합 스토리 : 자연유산, 무형유산, 문화유산을 융합한 새로운 스토리 기획 시상금은 총 800만원으로 대상(1명) 500만원, 우수상(1명) 2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