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정상적으로 재개하게 됐다. 제주도는 23일 ‘공공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내려진 집행정지 결정의 효력이 오는 11월 12일 소멸되고,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의 효력이 회복될 예정이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2행정부는 제주도지사가 항소한 소송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미 소규모 환경평가 협의가 완료된 부지 내 사업으로 다시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고, 인허가 등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 제주도는 이번 판결을 근거로 11월 13일 공사를 재개하고 내년 12월 시운전을 목표로 증설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동부하수처리장의 유입하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에는 일일 최대 1만 3,179㎥로, 현 처리용량인 1만 2,000㎥을 초과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 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동부하수처리구역(조천, 구좌)의 계획하수량이 일일 1만 9,626㎥에 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제4기 지하안전평가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하고,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자문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하안전평가 전문가 자문단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신설된 지하안전평가*의 협의 절차에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0월 처음 구성됐다. 자문단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하안전평가의 협의 및 각종 지하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수렴된 의견을 제주도에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4기 자문단은 토목, 지질, 건축, 건설안전 등 4개 분야의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4년 10월 22일부터 2026년 10월 2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의 지하안전평가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자문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자문단은 지난 6년간 도내 지하개발 사업 지역에서 지반침하 등 지하안전 및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반 침하와 지하매설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주 국내 관광마케팅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도 관광교류국과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최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국인 관광객 수는 상대적으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는 제주 관광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각 유관기관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올 4분기 제주관광 대혁신 추진 전략과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이 다뤄지며, 각 기관의 전략적 대응 방향과 우선순위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관광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비수기에도 국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제주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시설장애인 예능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3일 오전 10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설장애인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향상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이 있었으며, 이어 장애인들의 춤과 패션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예능발표회가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14개 시설에서 준비한 150여점의 그림, 홈패션, 가방 등 예술작품 전시회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으며, 작품전시회, 예능발표회, 어울림의 장 등을 통해 도내 시설장애인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우고 장애인의 인권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해왔다. 제주도는 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년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정책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성주류화 정책의 혁신과 성과’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제주도가 주최·주관하고 국회의원 위성곤·김한규·문대림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포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원내대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위원장, 서영교 국회의원, 김선민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학계,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언론 및 민간의 성평등정책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에서 “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공존과 상생의 근본 토대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리 모두의 목표”라며 “제주도정은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원정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성주류화 추진방식 다각화와 추진체계 발전 전망’ 주제발표로 포럼이 시작됐다. 이어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이 ‘제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운영한다. ‘2024년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평생학습대회’에서 행사 부스를 마련한다. 달리는 제주신문고는 시민고충처리위 전문조사관과 법률구조공단, 세무사 등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도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시민고충처리위는 탑동광장 무대공연장 인근 부스에서 전문조사관 2명을 통해 행정기관 및 소속기관의 부당한 행정으로 인한 피해와 생활불편 등을 상담한다. 더불어 △시민고충처리위 제도와 추진 현황 △고충민원 해결 사례 △달리는 제주신문고 운영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민고충처리위는 오는 11월 5일과 6일에도 표선면, 애월읍사무소를 읍면동 거점 공간으로, 달리는 제주신문고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고충 해결을 이어간다. 황석규 제주도 시민고충처리위원장은 “달리는 제주신문고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에 고품질 맥주보리 원종 5.6톤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맥주보리 생산량은 2023년 기준 4,446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23%를 차지하며 월동채소 재배면적 조절 및 가격 안정화에도 매우 중요한 밭작물로 손꼽힌다. 맥주보리는 정부 보급종 공급 대상 작물로, 기본종, 원원종, 원종, 보급종의 채종단계를 거치고 국립종자원에서 실시하는 매 단계별 포장검사 및 종자검사에 모두 합격해야 농업인에게 공급할 수 있어 종자의 품질과 순도 등이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보통 농가는 보리 재배 시 자가 채종한 종자를 사용하는데 4년에 한 번씩(4년 1기)은 보급종으로 공급되는 우량종자로 바꿔줘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원은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를 통해 지역농협에 순도 높은 원종을 공급하고, 지역농협은 채종포에서 보급종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맥주보리 원종 공급량은 5.6톤으로 계획량 3.6톤에 비해 2톤이 추가돼 총 800㏊ 면적에서 우량종자를 갱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일·가정 양립과 휴식 보장,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유급휴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적용 대상은 인건비를 지원받는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상시근로자로, 어린이집, 장기요양기관, 인건비 미지원시설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유급휴가 제도는 비예산 복리후생제도의 일환으로, 건강검진휴가, 자녀돌봄휴가, 장기재직휴가를 우선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근로자들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건강검진일에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연 2~3일의 자녀돌봄휴가를 제공해 자녀의 질병, 어린이집 휴원, 학부모 상담 등의 사유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시설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장기재직휴가도 제공된다. 소속 시설에서 5년 이상 재직한 종사자들은 근무기간에 따라 5~10일의 휴가를 쓸 수 있게 됐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휴가제도 도입으로 각 시설의 휴가제도를 개선하고, 통일된 기준을 제공해 사회복지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선도하고 건전한 생활지도에 앞장설 청소년 지도위원을 11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청소년 육성 등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췄거나,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신망이 두터운 사람이다. 모집 인원은 읍면동별 25인 이내로, 읍면동에서 선정회의를 거쳐 행정시장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위촉한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읍면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나 문의는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 청소년 건전생활의 지도, 청소년단체의 활동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및 지도·정화 활동 등 청소년에게 유익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혼자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한 병원동행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병원동행 서비스’는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병원 진료 시 동행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보호자 대신 진료 예약·접수, 약 처방 및 수령 등을 지원한다. 제주시니어클럽(관장:김효의)에서 지난 6월부터 시범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병원동행 매니저 1급 과정을 수료한 10명의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들이 2인 1조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병원 진료를 지원한다. 이들은 진료 후 복약지도, 차기 진료 예약, 보호자에게 결과 안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행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유선 또는 인터넷 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시범사업 기간인 올해 12월까지는 무료(동행매니저 및 이용자 교통비 이용자 부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으로, 지난 5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에서 선정돼 제주도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총 5,900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업무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1회 제주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행사가 29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 유공자 표창(13명), 근로체험수기 발표,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훈련하는 장애인들의 노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들이 사회와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뜻을 담은 ‘1030’을 표어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0월 30일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도내 12개소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는 680여명의 장애인과 종사자가 근로 및 훈련에 힘쓰고 있다. 중증장애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장애인들에게는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1030 슬로건이 강조하듯 일자리는 삶의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고용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한 걸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11월 한 달간 소와 염소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10월 1~30일 실시 중인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소 724농가, 염소 52농가)의 효과를 확인하고 야외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전체 농가의 약 2.4%로, 자가접종 농가와 올해 항체검사 실적이 없는 50두 이상 사육농가, 이전 검사에서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검사 결과,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는 행정시 통보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되며, 백신 재접종 후 4주 간격으로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감염항체 양성축이 발견될 경우,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확대검사를 실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은주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최근 중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가 자체 방역 강화와 철저한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주지역 대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학생들은 타 지역에 비해 RIS사업에 후발주자로 참여했지만, 지역혁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과제 수행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모습으로 제주RIS사업의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RIS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21일 충남대학교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주를 비롯해 RIS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9개 지역혁신플랫폼에서 지역예선을 거친 18명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 지역예선 대상을 수상한 제주대학교 전성환 학생(언론홍보학과)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유빈 학생(약학과)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출품돼 타 지역 학생들과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전성환 학생은 ‘RIS와 함께 이룬 나의 빛나는 꿈’이라는 주제로 2위인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송유빈 학생은 ‘라스베가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1일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기업 유공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및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직원 및 기업의 유공자를 발굴·선발하여 도지사 표장 4명, 진흥원 원장 표창 4명 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EFG경영 선포식” 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EFG(Environment·Family·Govemance)경영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환경, 가정, 이해관계자 존중과 협력을 통해 EFG경영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진흥원은 지난 1998년 중소기업지종합지원센터로 출발, 2015년 경제통상징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출발한 이래 중소기업육성, 소상공인지원, 자금, 통상, 판로, 물류, 일자리창출, 인증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재윤 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6년간 진흥원 발전사를 보면서 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면서 “앞으로 우리 모두 각오를 새로이 하고 앞으로의 10년 뒤를 위해 한발 한발 전진하여 도민에게 사랑받는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을 만들기 가는데 노사와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제주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6월 한국 관광 데이터랩이 발표한 ‘2024 반려동물 동반 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에서 제주가 반려견 동반 여행 희망 지역 1위로 선정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도와 공사는 지난해까지 조사된 관광지, 식당 및 카페, 숙박시설 등 307곳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반려동물 동반에 대한 정보 변동 여부 등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업체를 추가함으로써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한 제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프라 정보는 ‘혼저옵서개 E-B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테마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혼저옵서개 프로젝트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 오는 11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