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년여간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도내 영세한 골목식당 업주들의 재기 발판을 마련해주는 등 장기간에 걸쳐 관광과 연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면세업계의 따뜻한 선행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10년 이상 ‘맛있는 제주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영세 자영업 음식점 업주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는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지난 2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맛있는 제주 만들기’ 사업은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관광식당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를 선정하면, 호텔요리사들의 조리법을 전수하고, 가게 리뉴얼 비용을 모두 지원해 주고 있으며, TV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을 통한 미디어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비용은 전액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출연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7개 음식점이 ‘맛있는 제주 만들기’를 통해 재개장에 성공, 굳건히 영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각각의 음식점마다 대표메뉴의 레시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홍콩과의 무역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어제(22일) 홍콩 경제무역대표부와 제주벤처마루에서 교류협력과 동반성장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TP에서 문용석 원장과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 장대교 미래융합사업본부장, 홍콩 경제무역대표부에서는 윈섬 아우(Winsome AU) 수석 대표와 레오 제(Leo TZE) 차석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용석 원장은 제주지역이 관광 외에도 식품, 바이오, 그린수소, 신재생에너지, UAM, 우주산업과 같은 혁신적인 산업구조를 육성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제주TP에서 주력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첨단바이오헬스산업 분야와 관련 제주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윈섬 아우 수석 대표는 “홍콩은 다국적 기업이 많고 제주산 물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면서 “홍콩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홍콩 식품박람회(Food Expo)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뷰티박람회 등에 많은 제주기업들이 참가해 좋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14일 도내 최초로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수소연합(H2KOREA)을 통하여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린수소 생산 분야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지닌 공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했다. 수소전문기업은 지난 2021년 6월 11개 기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9개 기업이 지정됐으나 이 중 도내 기업은 전무한 상황이었으며, 이번에 공사가 신규로 지정 받음으로써 도내 수소 산업 육성에 발판이 마련됐다.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술 사업화(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기술도입 등)와 판로개척(시장조사, 홍보, 전시회 등), 컨설팅에 대한 지원,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등 정부사업 참여에 대한 가점 우대,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재정자금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생에너지·청정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 시나리오’ 를 발표하여 7GW 이상의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와 함께 6만톤 이상의 그린수소 활용을 위한 대규모 P2G 설비 구축, 수소 모빌리티 보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 도내 보훈·안보단체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와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도 의회에서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길호 위원장, 이정엽 부위원장, 강하영 의원,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 등이 참여했다. 도내 보훈·안보단체에서는 강혜선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고봉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홍희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원창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김달수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장과 정길재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장이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환경부가 선도하는 친환경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실천 확산을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2040 플라스틱제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범도민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 프로젝트인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보존의 메시지를 담은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는 등 제주의 생태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청정 제주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기 위해선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제주관광공사는 도민과 관광객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친환경을 접목한 관광 진흥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다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총 98명 모집에 696명이 지원하여 평균 7.1대 1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6.69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공립 일반 91명 모집에 691명이 지원하여 평균 7.59대1, 장애 7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하여 평균 0.71대1이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역사 과목으로 2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하여 1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립 동시지원 위탁방식인 사립은 1순위 지원 기준 52명 모집에 201명이 지원하여 평균 3.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내달 23일 1차 시험을 시행하여 12월 26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15일 실기평가, 21일~22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한편, 사립은 1차시험에 한해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며,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입소·입학신청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유치원 신입 유아 우선 모집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일반모집은 내달 19일에 사전 접수를 시작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모집이 이루어 며 ‘입소·입학신청사이트’는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이 아닌 희망 순위에 따른 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립유치원은 저소득층 유아 우선 입학을 확대하기 위해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우선순위 1순위로 100% 선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우선 모집 순위와 대상은 공‧사립유치원별 계획에 따라 모집이 이뤄진다. 2025학년도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학부모 서비스는 기존의 '처음학교로'에서 변경된‘입소·입학신청사이트’로 접수가 가능하다. ‘입소·입학신청사이트’에서 오는 28일부터 사전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내달 1일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개통 일자에 맞춰 접수가 시작되고 PC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최대 3곳까지 희망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선 모집은 유치원별로 모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4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는 2019년부터 서귀포교육협력플랫폼(교육지원청과 시, 교육발전기금)이 진로교육에 대한 소통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진로축제는 오는 31일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을 비롯한 학부모, 교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나를 만나는 다채로운 진로탐색과 직업 체험으로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서귀중앙여중 플로렌스 댄스팀,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이(SJA) 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 진로체험 부스 운영, ▲ 학교 안팎 활동을 통해 익힌 꿈과 재능을 펼치는 학생 동아리 공연, ▲ 인공지능(AI) 시대 행복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을 위한 진로특강, ▲ 팀별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인공지능(AI) 코딩대회, ▲ 학생동아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만을 방문하여 단위학교의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22일에는 보목초 6학년 학생들이 대만의 민주초등학교(Minzu Bilingual Program Elementary School, 民族雙語課程學校)를 방문하여 대만 초등학교의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했고, 한국과 제주를 알리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국제교류 및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정규수업시간에는 댄스와 음악줄넘기를 케이팝음악과 함께 선보여 민주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고, 민주초등학교 학생들도 케이팝 댄스와 대만 전통 놀이인 디아볼로(Diabolo) 공연으로 화답했다. 또한 양 학교 학생들은 함께 수업에 참여하여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통한 음식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23일과 오는 25일에는 대만의 자연 및 인문환경을 탐방하는 활동을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 학교는 자매결연 등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4·3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및 전문가교원과 제주4·3에 관심을 갖는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4·3유적지를 걸으면서 배우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성읍리, 사려니 숲길, 노형동 인근의 4·3유적지, 문형순 경찰서장 흉상 등의 유적지와 어승생한울누리공원 인근에 있는 베트남참전위령탑과 고(故) 송서규 대령의 동상 답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제주4·3 당시 무장대에 의해 전소됐던 성읍초등학교의 옛 학교터로 이설되는 과정과 더불어 4·3 당시 학생의 희생 등과 관련된 내용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제주4·3의 대표적인 의인으로 손꼽이는 문형순 경찰서장은 1950년 8월 계엄군의 명령에 ‘부당함으로 불이행’으로 성산의 많은 주민들을 살려 2018년에는 경찰청에 의해 ‘올해의 경찰 영웅’으로 선정된 인물의 유적지를 답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4·3의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내면화하며 제주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생각 공감’을 주제로 ‘ᄀᆞ를락(樂) 들을락(樂)’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부터 저경력공무원까지 릴레이형식으로 다양한 질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생존기! 직장생활 꿀 팁(Tip)은?’, ‘눈물 콧물 쏙! 직장에서 실수했을 때 대처방법은?’, ‘00년생이 온다!!! 세대차이를 경험한 적은?’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기발하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모두가 함께 웃으며 세대별 답변을 나눌 수 있었던 공감의 시간이 됐다. 강승민 교육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관계 맺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모든 직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과 22일 본태박물관에서 서귀포시 관내 영양(교)사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문화예술 및 생태환경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내용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관·박물관 관람 ▲나만의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문화예술 및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문화 본연의 모습 탐색을 통한 감수성 향상과 생태환경의 가치 인식 및 생태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소통과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중학교는 22일 대한체육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의‘2024학년도 학교운동부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천5백만 원 상당의 자전거 장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훈련 여건, 학습환경 개선을 통한 우수 학생 선수 육성 및 학교 운동부 활성화를 바탕으로 학교 운동부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게 함으로써 학생 선수 육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동중-영주고로 이어지는 제주 사이클의 육성 체계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해당 종목의 저변확대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22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RISE 전국 시행에 대비해 지역과 대학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9일 1차 워크숍에서 논의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 특성화 방향을 연계한 수요조사서 제출 과제를 중심으로 한 설명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고윤성 미래성장과장, 제주대학교 RISE 추진단장, 제주대학교 워킹그룹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했다. 지역발전 전략 과제로는 우주·에너지·바이오 분야의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과 이를 통한 취·창업 활성화, 대학의 특성과 지역 사회환경을 고려한 지역산업 특화 직업평생교육 체계 확립 등이 제시됐다. 특히 제주도의 대표 과제인 ‘글로벌 K-교육․연구 혁신도시’ 조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과제가 발굴됐다. 제주도는 RISE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교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22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연합(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도는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었다. 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추진해온 2024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성과가 발표됐다. 글로벌 청년레지던시, 문화정책 역량강화 워크숍, 문화예술교류사업 등이 소개됐으며, 2025년 사업 운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필리핀 정부 관계자가 지난 7월 제주에서 열린 국제문화워크숍에서 경험한 제주의 선도적인 문화정책을 자국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는 제주가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서 다른 도시들의 창의적 문화정책 수립과 적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더불어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가 이 사례에 대한 추후 서면 자문을 제공하기로 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들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