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국가유산청,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산림청과 함께 지역상생과 자연유산 보호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19일 오후 3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개최되며, 이를 통해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지방소멸 방치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지자체 간 협의체가 공식 출범한다. 국내 자연유산 관련 보호구역은 대부분 여러 행정구역에 걸쳐 있으며, 현재 국가유산청(자연유산), 농림축산식품부(국가중요농업유산), 산림청(산림문화자산) 등 여러 정부 기관이 각자 소관 법률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가 급증하면서 기관 간 협업과 통합적 관리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정부부처와 지자체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수차례 협의 끝에 이번 협약이 성사됐으며,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한 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체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상생과 자연유산 보호 관리 고도화를 위한 보존·관리·활용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자연유산 보존·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주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특색있는 관광, 문화, 상품을 아세안 국가와 기업에 선보이는 종합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싱가포르 제주의 날’ 개막식이 1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중심지 선텍타워 1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기업 등 도내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싱가포르 관광청 부국장, 싱가포르 육류협회장, 에어아시아 공동설립자 등 현지 주요 인사와 기업인을 비롯해 주싱가포르 한국대사,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현지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해 제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이 축하공연으로 ‘숲과 바람과 바다의 춤’을 선보였다. 제주의 전통 마을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공연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아름답게 표현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1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제주형 건강주치의’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9월 5일 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당시 오영훈 지사는 “제주 지역에서 동네 의원은 많지만 질병 예방관리, 건강증진, 보건 교육, 방문진료 등이 작동하는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체계가 부족하다”며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제주도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복합만성질환 중심으로 변화하는 질병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로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건강주치의 제도가 도입되면 의료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아동은 주치의를 선택해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건강위험 평가,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예방 접종, 건강교육, 방문진료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토론회는 건강주치의 도입 필요성을 알리고 도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9월 28일 개최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에 대한 도민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노형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회에서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도민 입장에서 평가하고, 향후 행사 장소와 개최 주기,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사의 지속 가능성과 확대 여부를 논의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도민참여단은 오는 22일까지 도 누리집을 통해 모집 중이다. 선발된 도민들은 평가회에 참석해 행사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한편,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83.4%(355명)(만족 31.1%·223명, 매우만족 52.3%·132명)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이어 ‘보통’은 12.4%(53명), ‘불만족’은 4.2%(15명), ‘매우 불만족’은 0.7%(3명)였다. 큐알(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10월 18일 폐현수막으로 마대자루를 만드는 ‘다시 태어나는 현수막’ 봉사를 진행했다. ‘다시 태어나는 현수막’ 활동은 기관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모아 해안 쓰레기 수거에 필요한 마대자루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제주 지역 자원봉사 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폐현수막 새활용 캠페인’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날 참가한 JDC 임직원들은 폐현수막을 마대자루로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제주공방협동조합 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제작에 임했다. 강충효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가 제주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서 도내 연합 캠페인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정 제주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관 ESG 실천과제의 하나로 자원재활용 활동강화를 통한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JDC는 이날 제작한 폐현수막 마대자루를 10월 25일 JDC 직원들이 함께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18일,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고,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하고자 서문공설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16명이 참석하여 서문공설시장 상인회와 상생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문공설시장 상인회 신익주 사무국장은 “서문공설시장은 69여년 동안 도민의 삶과 함께 해 온 전통시장으로 IMF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잘 견뎌왔는데, 지금은 경제 위기임을 실감하고 있다.”, “도의회에서 보여준 관심은 우리 상인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상권의 위기는 상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제주도 전체의 문제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며, “상인들도 소비자 심리에 맞춰 착한 가격과 맛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우리동네 가게 이용하기, 지역화폐 사용하기, 주 1회 이상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심 지역으로 집중된 워케이션 수요를 겨냥, 도민들이 운영하는 지역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농어촌 체류형 ‘로컬 워케이션 가을시즌 기획전’을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의 다양한 농어촌 자원을 활용해 도심에 집중된 워케이션 수요를 농촌지역으로 분산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도와 공사는 지난 7일 금번 워케이션의 참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 가운데 국내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도권 소재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무려 80여 개의 기업에서 500여 명이 한꺼번에 몰리며 참가 신청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에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금번 워케이션은 제주 빈집 재생 숙소, 카름스테이 숙소 등 지역민이 운영하는 트렌디한 숙소에 머물며 일과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해녀와 제주남방큰돌고래(곰새기)의 유쾌한 관계를 다룬 크로스오버 다큐멘터리가 오는 10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KCTV제주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KCTV제주방송은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바다로맨스 ‘해녀 영월이와 곰새기의 숨비소리’' (기획 김석범 / 총괄연출 한경엽 / 연출 김석종)를 2부작으로 제작해 10월 24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바다로맨스 ‘해녀 영월이와 곰새기의 숨비소리’'는 제주 바다의 상징인 제주해녀와 최근 드라마 열풍 속에 전국민의 관심으로 자리매김한 제주남방큰돌고래, 이 두 해양 생명체의 좌충우돌 관계를 드러내는 다큐멘터리이다. 1편 ‘티격태격 바당친구’에서는 6개월에 걸친 추적촬영을 통해 확보한 생생한 돌고래들의 움직임을 드라마/예능/다큐를 넘나드는 독특한 편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편 ‘북촌해녀, 곰새기와 춤추다’에서는 다려도가 아름다운 북촌마을 해녀들이 ‘해녀와 돌고래’의 이야기를 직접 연극으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과정을 담아냈다. 제주바다의 상징, 해녀와 돌고래! 이들에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작은 손길로 제주의 숨을 깨끗하게’라는 주제로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에 나섰다.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서귀포시 남원읍)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은 18일 새벽 5시 민생현장탐사를 위한 첫걸음으로 청소인력 간담회 및 환경미화원 체험 활동을 했다. 청소인력 간담회 및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에는 송영훈 원내대표를 비롯한, 양경호 수석부대표, 양홍식 부대표, 한권 정책위의장, 한동수 대변인이 참석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의원 2인 1조로 나누어 노형동 일대 약 20여개 구역 클린하우스의 폐기물 수거 작업으로 시작됐다. 원내대표단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직접 쓰레기 수거 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청소인력의 고충을 체감하고,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청소인력 간담회에서는 본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형 공공운수노조 제주지부 제주환경지회(청소차운전원노조)위원장과 김병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청 노동조합(환경미화원노조)부위원장은 △ 노후화된 시설 및 차량 교체 △ 청소인력 복리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와 함께 엔젤투자 활성화 및 호남·제주지역의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17일 JDC 세미양빌딩 D동 2층에서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제주특별자치도, JDC,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테이플, (주)그래비티벤처스, ㈜엔슬파트너스가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호남권·제주지역의 창업 및 투자 기관들의 지원정책 소개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김정곤 센터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왕탁 팀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병선 센터장이 맡았다. 이어서, MYSC 강신일 부대표가 제주 지역의 투자 생태계와 최신 트렌드에 대해 강연했으며, 엔슬파트너스 안창주 대표가 지역 초기 창업 펀드인 ‘징검다리 펀드’를 소개하여 호남과 제주 지역의 창업기업들을 위한 투자 기회를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은 제주지역의 유망 스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6일 학교 교정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함께 걷는 길, 희망대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교생이 참여했고, 3학년 학생들은 수능에 임하는 자신의 각오를, 1, 2학년 후배들은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문구를 손팻말에 작성하여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학생회 임원은“수능을 치르는 선배님들에게 후배들의 염원을 모아 응원하는 행사가 앞으로도 우리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오는 19일 서귀포고등학교 천지체육관에서 교육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통해 교육자치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행복한 제주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 교육발전 유공자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날 교육가족 한마음대회에는 제주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및 교직원, 국회의원, 도의원, 교육의원 등 과함께 교육가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고, 즐거운 체육대회 및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한데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할 예정이다. 박정규 회장은 “건강과 즐거움이 동반된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학교 운영의 한 축으로써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는데 역할을 다해 달라”며 “많은 교육가족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1월 8일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사례발표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 자녀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언어로 익히기 위해 듣기 활동이 먼저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며 실천하는 학부모 모임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고민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듣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례발표회에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듣기중심영어 학부모 동아리에서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김미경 멘토(‘갈수록 빛나는 듣기중심 영어의 힘’의 공동저자)가 ‘듣다보니 귀가 트이고 입이 트이는 듣기중심영어의 힘’이라는 주제로 사교육 없이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영어습득을 할 수 있는 활동과 실천 사례, 학교 영어교육과 병행하면서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를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방법들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유선 원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인공지능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하여 도내 학교 관리자 62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직무연수’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승화전사 용품1)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익히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직무연수 과정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이해, 캔바와 인공지능, 다양한 텍스트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및 나만의 로고 레이저 각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승화전사 용품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문해력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이 향상될 것이며 교육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오는 26일 가족, 이웃 간 배려와 나눔의 관계 조성을 통한 행복한 가정과 사회 만들기를 위한'2024 서귀포학생문화원 문화예술 한마당'을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배려, 나눔 그리고 동행!’주제로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주관하고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 협조하여 운영되며 제주도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가족 간 소통, 생태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의 공감을 위하여 해군관악대 개막공연,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 작은 음악회, k-pop 경연대회, 드론 날리기 대회, 작품 전시회,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가족 벼룩시장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강정림 원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내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많은 교육 가족이 참가하여 이웃과 나누고 배려하며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는 울림과 감동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