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아동·청소년의 적극적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총회를 지난 10월 5일 토요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아동·청소년의 실질적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함에 따라 예산편성의 투명성 및 민주성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 7월 성북구 아동·청소년들로부터 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총 35건의 사업을 접수받아 소관부서의 검토, 8월 정책공유회를 거쳐 최종 12개의 사업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9월 3주간의 사전투표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날 총회에서 실시된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내년도 최종 시행 사업을 선정했다. 월곡청소년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총회에는 사업 제안자 및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그 자리를 빛내주었다.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를 진행한 총회는 2024년 참여예산 사업 추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가족센터를 통해 진행하는 가족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높은 호응을 받으며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 ‘성북 금쪽이네 사이다 상담’, ‘아빠육아 품앗이’ 등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맞벌이 예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대표적이다. 특히 ‘성북 금쪽이네 사이다 상담’의 경우 참여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2024년 올해 양육자 112명의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덜었으며 부모-자녀 간 심리 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참여자의 89%가 부모-자녀 관계가 개선되었다고 답했으며 95.2%가 상담 전과 비교하여 심리상태가 좋아졌다고 답했다. ‘성북 금쪽이네 사이다 상담’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성북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3회기 상담으로 진행하는 기초상담과 8회기에 걸쳐 집중 상담을 진행하는 심화상담이 있다. 상담비는 무료다. 신청은 전화 또는 성북구가족센터 누리집 이용하면 된다. 한편 센터에서는 오는 20일과 27일에 온가족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 ‘호신술 교육’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2024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모두의 향연]’을 개최했다. 한마당 축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주민에게 직접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자체 제작 제품을 선보이며 함께 즐기는 자리이다. 성북구는 2013년부터 한마당 축제를 주관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의 다양한 활동과 각종 제품, 서비스 등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행사 부제로 선정된 ‘모두의 향연’은 구민과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모두를 위해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답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잔치’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47개 단체가 참여해 제품 및 먹거리 판매, 기업홍보,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성북천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왈츠공연, 샹송, 신나는 댄스 등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3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한마당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개막식에서는 성북구청장과 ‘향연 상차림’ 퍼포먼스를 준비한 관내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엘마드레 이남주 대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일 개운산공원 운동장(북악산로 935-25)에서 ‘2024년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개운산 야외무대를 배경으로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 한다. 저녁 7시부터 진행하는 가을음악회는 뮤지컬 배우 박혜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유명 대중가요 가수 변진섭, 알리, 안치환 등이 출연해 특색 있는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민대 예술학과 이혜정 교수와 중창단이 함께 펼치는 특별한 클래식 무대도 마련해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밤 대중가요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지며 힐링과 감동을 한가득 받아 갈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어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해야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귀에 익은 추억의 명곡을 감상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기획해 우리 구민의 삶에 활력과 생기가 돌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간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9월 임상실습 협약을 체결하고 간호대학 재학생의 교육을 위한 현장실습을 지도하고 있다. 실습 대상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4학년 학생 63명이며 실습 기간은 지난 9월 30일부터 9주간이다. 구는 지역사회간호학, 정신간호학 등 임상간호 전반에 관한 이론 및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비 의료인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공공보건사업을 전담하는 보건기관의 역할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을 통해 익힌 간호학 이론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 예비 간호사로서의 자세와 보건정책의 이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성북구보건소에서 실시하는 ▲ 지역보건사업 ▲ 방문건강관리사업 ▲ 보건교육 ▲ 보건간호사의 역할 그리고 구 특화사업인 ▲ 성북구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등 일차 보건 의료 사업에 대해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현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북구가 10월 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을 성북미디어 문화마루 꿈빛극장에서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어르신분과(성북노인종합복지관, 삼선실버복지센터, 정릉실버복지센터,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석관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또한 우리은행성북구청지점, 신한은행길음동지점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복지시설 및 센터장, 지역내 어르신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해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는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삼선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석관실버복지센터,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어르신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어린이집 영유아가 참여하는 ‘새싹들의 잔치(체육행사)’를 성료했다.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행사는 성북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교사와 학부모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교사 등 4,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싹들의 힘찬 만세 삼창으로 문을 열었다. 푸른 가을하늘 아래 에어바운스, 블록놀이, 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운동회가 이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미래세대가 새싹들의 잔치를 통해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보육현장에서 열심히 애쓰시는 많은 보육교직원분들과 함께 우리 성북구도 아이들이 행복하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9월 28일 민주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간 소통의 장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성북구 제11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제16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60여 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민주 현장인 ▲국회체험관 ▲국회 본회의장 ▲서울역사박물관을 차례로 견학했다. 참여기구 아동·청소년들은 현장 체험을 통한 상호 학습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교육복지, 아동 권리 여가, 환경안전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의제 발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어린이의회 의장은 “국회에서 법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것이 흥미로웠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어린이의회 활동을 위해 노력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주 현장 견학을 통해 국회의 역사와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경험이 될 것이며, 성북구 아동, 청소년의회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자유롭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올가을 서울 성북구에서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도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주관으로 10월 26일 토요일 17시에 ‘풍류마치 2024’이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에서 펼쳐진다. 작년에 진행된 ‘풍류마치 2023’에서는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아티스트 슬기둥과 두번째달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아프리카와 라틴 등 다양한 세계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올해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이 될 예정이다. 올해 ‘풍류마치 2024’는 ‘일장일단’이라는 주제로 아티스트 그룹 ‘힐금’과 ‘서도밴드’가 국악의 각기 다른 장단(長短)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 '마치마루'에서는 ‘힐금’이 참여해 전통 국악의 선율로 빚어낸 매혹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2부 공연 '마치클럽'에서는 ‘서도밴드’가 전통의 소리와 현대적 해석이 만나는 실험적이고 개성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풍류마치 2024’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3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북구가 관내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가 많은 직종인 일반경비원에 대한 구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11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교육생 모집 공고일(2024.9.30.) 기준 주소지가 성북구인 미취업 주민 40명이며, 접수 인원 중 수급자 등 취업취약 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은 경비 교육기관인 한국고용복지센터(성북구 보문동 소재)에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32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과정은 ▲ 경비원 교육, ▲ 승강기 안전교육, ▲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1대1 맞춤형 상담 등 취업알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성북구청 2층에 위치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02-2241-39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강화를 위해‘2024년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재해대비 훈련’을 10월 1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19년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대규모 훈련으로 성북구 자율방재단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직 소방관을 초빙해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화재 진압 훈련 ▲완강기 시범 및 실습 등 각종 재난 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의 행동 요령의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임시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 재난·재해대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북의 안전을 위해 구청에서 더욱 열심히 자율방재단 활동을 지원할테니 앞으로도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성북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관련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달 30일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에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이다.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구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선도적으로 해당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부패방지 표준을 충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구는 이번 인증을 통해 ▲부패방지 방침의 수립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매뉴얼과 절차서 수립 ▲부서별·업무별 부패 유발요소 식별 및 위험요인 평가표 작성 ▲부패 통제수단 마련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 국제 표준에 맞춘 부패 통제 시스템을 마련했다. 향후 이에 따라 부패 발생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성북구의 투명하고 청렴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월 3일부터 27일까지 5회에 걸쳐 구청 아트홀과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총 140여 명이 참여하여 캠프 활동가들이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며 캠프 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캠프 활동가는 “일상에서 바쁘게 봉사활동을 해오다 캠프원들과 함께 팔찌를 만들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장에서 이웃을 살피며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캠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자산이다. 앞으로도 캠프 활동가들이 즐기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중·고교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단이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미국 자매도시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성북구 청소년대표단 12명은 부에나파크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문화를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과 미국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부에나파크 시청이 주관하는 문화 축제뿐만 아니라 명문대 견학을 체험하고, 풀러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와 부에나파크시 관광 명소인 낫츠베리팜과 Medieval Times 등을 방문하며 미국 현지 청소년들과 상호 교류했다. 더불어 부에나파크 시의회에 참석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성북구 우호도시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위치한 해외 최초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해 소녀상 유지에 힘쓰고 있는 글렌데일시 자매도시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현지 문화를 접하고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 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 통장협의회가 27일 통장 및 동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성북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북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재안전 교육은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성북소방서에 의뢰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최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 아파트 전기차 화재 등을 계기로 이와 유사한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대피훈련 ▲시설물 내 소방 점검 방법 ▲화재 사례 시청각 교육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등 실제 화재 발생 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영숙 7통장은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제가 과연 잘 대처할 수 있을지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에서 소방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아주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특히 완강기 사용을 직접 해보니 화재 대처 방법에 자신감이 생겨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동에서는 지난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