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평생교육프로그램 꿈이룸학교 수료생 10여명은 11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도배․타일 시공 실무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으로 구성된 봉사자들로 장애인 거주 가정을 방문해 노후 된 도배와 파손된 타일을 보수하고 집안을 쾌적하게 단장해 줬다. 도배 시공 실무 과정 수료생은 “도배 관련 분야로 취업을 하고 싶어 적성에 맞는지 도움을 받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게 됐는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는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게 돼 너무나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여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구 초등학생 194명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체험활동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개운포 좌수영성 탐방 활동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6개 초등학교 296명이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 98%를 기록했다. 올해는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기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문화체험 중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문화창고, 고래생테체험관 및 웨일즈판타지움을 비롯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모아 체험 코스를 재구성했다. 지역 역사체험도 강화해 국가유산인 개운포 좌수영성에서 수군복장 및 만장 체험, 활쏘기 체험과 함께 학익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조선 수군의 급여를 소금으로 받은 점에 착안해 소금항아리 꾸미기 활동을 통해 조선 수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강화한 개운포 좌수영성 탐방 프로그램은 최근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이 국가 문화유산으로 승격돼 조선 초기 수군성의 학술적 가치가 재조명되는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2024년 울산광역시 남구 노·사·민·정 협의회 ’를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사·민·정 협의회 는 산업현장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체 실상에 보다 적합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의 협조를 받아 사업장 현장에서 진행하게 됐다. 협의회는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장상무 공장장과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 김준기 노조위원장을 모시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이어 위원장 주재로 ‘2024년 노사민정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에 추진한 주요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 노사상생을 위한 기업체 현장 간담회, 산업안전 세미나 및 산업안전 준수를 위한 공동선언 등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완료했다. 2024년 노사민정 협력사업(안)으로는 산업안전 홍보활동 추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노·사·민·정 협의회 등 운영, 노·사·정 기업체 현장 간담회 운영, 노사화합사업 지원 등 5개 단위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 노·사·민·정 협의회 는 위원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노·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우호 교류도시 태백시(시장 이상호)의 6급 이하 공무원 80여명이 1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울산 남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백시의 2024년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우호교류 도시인 울산 남구의 우수시설 견학 및 문화탐방,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동남부에 위치해 1970년대 석탄 관련 광업으로 발전했으며, 태백산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휴양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도시로서 2013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 남구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태백시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11일에 남구청에서 남구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차를 운영하며, 태백시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남구 간부 공무원들과 끈끈한 우호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태백시 방문단은 자체 소통 프로그램, 스트레스 치유 특강 진행과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 고래바다 여행선 돌고래 탐사,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일대 탐방 후 오는 13일 태백시로 돌아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호교류 도시 태백시 공직자 분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연결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는‘2024 남구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DAY’를 1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창업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창업특강(마케팅 분야) ▲ 우수 졸업기업 성과공유 ▲ 창업가 릴레이 스피치 ▲ 네트워킹 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연결의 장을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네트워킹 DAY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창업은 또 하나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용기 있는 도전으로 창업에 도전하시는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더 많은 창업가분들이 협력하고 성장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개막 3일 만에 방문객 13만 9천 11명(9일 22시 기준)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방문객 6만여 명과 비교해 2배를 넘어서며, 전국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장생포수국페스티벌은 개화시기인 오는 20일까지 가장 아름다운 수국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야간에도 오색수국정원과 산책로의 조명으로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의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남은 축제기간 주말에는 4색 수국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축제가 끝난 주말에도 오는 30일까지 준비된 거리음악회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수국을 자유로이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 처음으로 시작한 ‘수국사랑상품권’은 30일까지 축제장 내 플리마켓 및 고래문화마을과 장생포 인근상가에서 사용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초여름의 푸른 하늘과 장생포의 수국이 어우러진 장관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 축제기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청 소속 최은규 선수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연맹(WAA) 주최 2024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대회에서 최은규(울산남구청), 강동현(현대제철), 이은호(대전체고)선수가 한국 남자 컴파운드 팀으로 출전해 결승에 진출했으나,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34대 236점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은규 선수는 지난해 전남 광주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컴파운드 70m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올 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기량이 나날이 상승중이다. 한편, 울산 남구청 양궁부는 1998년에 창단해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5명(리커브 4명, 컴파운드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낸 최은규 선수의 입상을 축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37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관광자원을 활용한‘드림스타트 가족 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가족 소통의 날’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이 결여된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우선 선정해 남구의 관광 자원인 수국과 함께하는 가족 사랑애(愛) 등 가족 체험활동을 실시해서 가족 간 유대감 및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래바다여행선 승선 및 모노레일 탑승, 고래문화마을 및 오색수국정원을 관람하고 수국 페스티벌의 각종 부대행사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특색을 살린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행복한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차숙)는 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이재연 교수님의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자녀의 뇌발달과 소통법’과 ‘교사 스트레스 관리법 및 아동심리 상담법’을 주제로 실시됐다. 부모교육은 민간․가정어린이집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아들․딸의 뇌발달 차이점, 건강한 수면분리법, 웃으면서 아침에 깨우는 방법, 아침식사와 뇌발달의 관계, 발달에 따른 호르몬 분비와 그에 따른 소통 및 대화법 등 부모들이 궁금한 주제로 강연했다. 교사교육은 민간어린이집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교사스트레스 관리법 및 아동심리상담법을 주제로 아동의 ADHD와 공격성 및 문제행동과 약물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 심리학으로 스트레스 해결하는 방법, 교사로서의 우울증과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사들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부모․교사교육은 때를 놓치지 않고 계속 이루어져야 된다며, 남구는 이를 위해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무거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홍보부스 설치하고, 드림스타트 사업과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상담 사업 안내 등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남구의 ‘드림스타트’사업은 올해 11년째로 아동의 건강․영양․교육․문화․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에 취약계층 아동의 위기 예방을 위해 영유아 지원대상 확대 및 발굴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구 증가 등 방과후 돌봄 강화를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학습지도․문화체험활동․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홍보는 남구 관내 돌봄센터 시설장들이 주축이 돼 지역주민들에게 팸플릿과 돌봄센터 아동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며, 드림서비스 및 돌봄센터의 운영현황,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아동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모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방과 후 돌봄 등 아동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무거동 문수공원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정책제안에서 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남구 남구체육회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테이핑, 재능기부(네일아트), 부채 그림그리기 등 체험 부스와 건강 상담, 고충민원 상담, 건강가정지원 상담, 관광기념품 전시,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귀신고래 치약짜개키링(업사이클링) 만들기, 어린이 에코백 꾸미기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통장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음료․팝콘및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중장년 남성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男(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3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온 이번 강좌는 ▲ 행복을 빚는 남자(전통주 빚기) ▲ 목공하는 남자 ▲ 신사의 밥상(가족을 위한 집밥요리) 3개 과정으로 지난 4일부터 7월 25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男(남)신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은 평소 평생학습에 접근이 어려웠던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장년 남성들이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가져 균형 있는 멋진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복을 빚는 남자 - 전통주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퇴근이후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었는데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평소 관심 있고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바로 접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퇴직이나 노후 준비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2024년 제1회 울산광역시 남구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숨은규제찾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는 저소득층의 온열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기기 지원 불가 가구의 요건 완화’를 제안한 과제가 선정됐으며, 우수로 ‘민방위 면제대상자 면제신청 규제 완화’, ‘단란주점업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제한 해제’가 선정됐다. 남구는 지난 3월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했으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모두 16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최종 심사에서는 1차 심사를 거친 5건의 제안서를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의 4개 항목으로 심의하여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의 시상등급 안이 위원회 의결로 가결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우리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하면서 불합리한 현장의 문제 발굴과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규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소상공인의 적응을 도와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출한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200개 업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배달 플랫폼과 오픈마켓 플랫폼 이용비용 가운데 서비스 이용 수수료와 키워드‧배너 광고 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부가세 제외)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자부담금 10%를 제외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남구 소상공인진흥과(남구 달삼로 48번길 11)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는 울산 내 구․군중에서 유일하게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00개소, 2023년에는 207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부모, 부모 등 영유아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좋은 부모의 공감훈육법’이라는 주제로 부모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좋은 부모 역할의 이미지 점검 및 부모의 유형에 따른 양육 태도, 양육태도에 따른 자녀의 반응양식과 심리, 좋은 부모가 만드는 양육 환경, 부모-자녀 상호작용 패턴, 수용상황과 훈육상황의 구분, 올바른 훈육기준 설정 등 공감하면서 훈육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 나누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모로서의 권위를 가지면서 자녀에게 수용적 태도와 올바른 훈육을 하는 중용이 어렵기는 하지만 부모로서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