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2월 2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산업 발전위원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소프트웨어․로봇․전자통신․신소재․바이오․스마트팜 분야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연구소․학계․산업계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 위원회다. 주요 역할은 ▲4차산업 종합계획 수립 ▲4차산업 육성․지원 ▲4차산업 시책 개발 등 안동시가 추진하는 4차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문기구로서 기능한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안동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국내외 4차산업 환경 분석 및 우수사례 ▲지역의 산업 현황과 기존 4차산업 지원사업 분석을 통한 신성장 사업 도출 ▲중앙․도 단위 정책과 연계한 공모과제 발굴 ▲중장기 실행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등 종합계획에 담아야 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용역 착수 단계부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4차산업혁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12월 23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는 청송군 파천면에 소재하며, 상주영덕선(상주, 안동, 영덕, 청송, 의성) 고속도로의 건설 및 유지관리(졸음쉼터 및 휴게소 서비스 포함)를 주 업무로 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 지난 10월 및 11월에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 유경상 지사장은 “앞으로도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환원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에 감사함을 전하고, 전달받은 소중한 성품은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을 맞아 안동시장학회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안동시장학회는 12월 20일 ㈜이우텍이 안동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우텍은 1999년 설립 이래 25년간 디지털문화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터넷 콘텐츠 제작과 웹 호스팅 운영, 고품질 웹서비스 연구개발 등에 힘쓰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안동시장학회 홈페이지 디자인 전면 개편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우텍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청년회는 12월 22일 풍산읍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은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겨울나기용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 가구당 500장씩 3가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앞장섰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 청년회는 연탄 나눔 활동을 비롯해, 헌혈 나눔 캠페인, 밀키트 나눔 봉사, 빵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규 청년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사회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나눔의 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분이 따뜻한 연말을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024년 시민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소통과 친절을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민원인의 날’을 운영, 민원인․공무원․시장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충 민원 신속 해결과 더불어 One-stop 민원 안내 서비스를 구축하고, 민원 응대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직원 친절 교육도 수시로 진행했다. 특히,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목표로 녹음 및 녹화가 가능한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해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북후면, 남후면, 서후면 등 3곳에 신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주민등록등초본 등 다양한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가족관계등록과 자동차등록 업무를 한 번의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행정 서비스를 마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한편 지역사회 공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2월 20일 기관장 및 5급 부서장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등 직장 내 각종 성범죄 근절과 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예방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며 기관장 및 고위직은 그 중요성이 강조돼 별도로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젠더발전소 대표이사 허지원 강사가 ‘성인지적 개입 기술’을 주제로 조직 내 문제행동을 줄이는 ▲성인지적 기술 ▲직장 내 성희롱 및 2차 피해에 대한 이해와 사례 ▲스토킹 범죄와 2차 피해 방지 ▲사건 처리 절차 등 고위직의 책무와 역할을 교육했다. 시는 이 밖에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고충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사이버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운영해 피해자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서로가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2월 20일 수료생과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동시 외식경영 MBA 아카데미는 안동시에 소재한 지 2년 이상 경과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 운영에 대한 경영 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교육은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13주 과정으로 ▲외식업 경영 마인드 전략 ▲마케팅 경영 전략 등의 11주 이론교육과 함께 ▲우수업소 현장 벤치마킹 수업 등의 2주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해 21명의 외식경영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외식경영 능력 향상 및 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교육생에 대해 시장상 1명(덤드림푸드, 이재명), 시의회의장상 1명(까페태사길, 허혜경) 및 공로상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교육을 수료한 21명의 수료생이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배운 경험으로 외식 현장에서 양질의 외식 서비스 제공 등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12월 19일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안동관광택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안동관광택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안동관광택시는 ▲관광택시 운영자 추가 모집 ▲역량강화 교육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기프트 제작 ▲인플루언서 협업 홍보마케팅 ▲KTX 연계 상품 출시 ▲관광택시 전용 단복 제작 ▲관광택시 코스 개편 ▲상시 할인 및 사계절 축제 연계 할인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안동관광택시는 300팀(1,000명)을 목표로 운영한 결과, 12월 20일까지 419팀(1,236명)을 모객해 목표 대비 140%를 달성했으며, 2023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성과를 이뤘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이동과 가이드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타나고 안동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기쁘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택시 서비스 확장 및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영상정보의 신청․승인․열람․반출의 전체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영상정보 반출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업무 담당 공무원과 경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외부에 반출할 영상정보 파일을 AI 개인정보 자동 마스킹, 디지털 워터마킹, 열람․반출 기록 보관, 열람 기간 및 열람 횟수 조정 등을 통해 영상 파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영상정보 암호화를 통한 전용 플레이어 재생으로 무단 유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특히 안동경찰서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경찰관이 영상정보통합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사건․사고 영상에 대한 열람 요청 공문과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영상을 안동경찰서 내에서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어 범죄 수사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사건․사고 접수와 관련해 열람 1,075건, 반출 1,355건으로 총 2,430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본 사업 구축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서안동농협 풍산김치가 12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200만 불 달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풍산김치는 1999년 10월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안동시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 2007년 미국 진출 이후 싱가포르, 프랑스, 영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현재는 7개 국가에 595t, 218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이뤘으며 내년에는 수출 300만 불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서안동농협 박영동 조합장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이 마음 놓고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해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2025년도에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검역 안전성 확보 및 브랜드 개발, 수출단지 육성, 국외 판촉활동 등의 지원을 위해 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식품안전관리 최우수, 공중위생 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12월 21일(토) ‘2024년도 의약안전관리 시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의약안전관리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제품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폐의약품 회수 등 6개 항목,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안동시는 각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24년도 경상북도의 중점추진 사항인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확대를 신규사업으로 선정했으며, 경로당 35개소 및 아파트 클린하우스 22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해 폐의약품 회수율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대마의 주산지로서 마약류인 대마 재배와 관련해 대마의 불법 유출 차단, 도난 방지 등 안전한 대마 관리는 물론 대마 산업 활성화 시책을 우수사례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의약업소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약 및 마약류 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문화관광단지 시점, 하회마을 종점의 ‘안동호반 자전거길’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 아름다운 자전거길 30선(2018년 선정) 코스를 리뉴얼해 확대한 것으로, 지자체와 대국민 추천을 받은 코스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전문가 자문, 코스점검단의 현장 답사를 통한 적합성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길이 36km에 달하는 안동호반 자전거길은 국토종주 낙동강자전거길과 연계 코스로 활용 가능하며 하회마을과 월영교, 안동민속촌 등 주요 관광자원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안동의 풍성한 역사와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코스다. 코스 전반의 쉬운 난이도는 이제 막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는 초급자도 해당 코스를 즐기는 데에 무리가 없고, 낙동강 상류를 끼고 있는 안동만의 아름다운 경관은 자전거 여행을 위해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을 계기로, 많은 자전거 관광객이 안동을 방문해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월 20일 시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전중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전달한 회비는 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시는 적십자사와 봉사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동시 또한 적십자 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시정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12월 23일 14시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 현안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T 발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권기창 안동시장이 내년도 시정 비전을 밝히고 기획예산실장이 내년도 예산 운용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각 국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관광․문화, 도시․건설, 평생복지, 수자원․환경, 농업, 경제․산업, 행정․안전, 보건 등 시정 전 분야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룰 내년도 주요 사업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소통과 공감을 밑거름으로 내년 연초부터 속도감 있는 시정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과 내일의 희망을 함께 꿈꾸고 그려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2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농촌인력 중개사업의 운영 성과와 사업 효과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59개의 농촌형 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중 10개소(공공형 부문 4개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안동와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의 ‘선제적 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업무효율 향상’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의 인력 수요에 맞춰 하루 단위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사업에서 안동와룡농협 70명, 서안동농협 20명 총 90명의 계절근로자가 근로를 마친 후 고국으로 돌아갔다. 특히, 효율적 인력관리 시스템, 안정적인 근로자 관리, 농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연간 14,787명의 인력을 농가에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계절근로센터를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