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일 오후 3시, 디아크 문화관 일원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및 관련 기관,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선도사업으로,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계약 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 본 사업은 2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이며, 낙동강과 대구 전역을 관통하는 금호강이 합수하면서 지리적·생태적 상징성을 보유한 디아크 일원에 주변 관광자원(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관광지)을 연계하고 단절성을 개선하여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하천을 조성한다. 랜드마크 관광보행교는 길이는 428m, 폭은 5m이며, 2개의 특화 공간인 아크 베이와 아크 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아크 베이는 최대 폭 10m를 확장해 15m 공간에서 낙하분수를 내려보고 낙수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며, 아크 테라스는 최대 폭 3.5m를 확장해 8.5m 공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을 초청하여, 정통 클래식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샤를 페로의 유명한 동화 속 이야기를 우아한 발레로 그려낸 고전발레의 대표작이다.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1890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후 130년 이상의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총 3막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웅장한 왕궁을 재현할 무대 세트와 화려한 궁중 의상, 고전 발레의 기본기가 엄격하게 훈련된 60여 명의 무용수가 출연하는 대작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줄거리와 무관한 춤을 생략하고 해설을 추가해 발레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설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이 직접 맡아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7월 2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초·중·고 멘토링 결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키움' 멘토링 ‘타일 도마 만들기’ 목공예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역 성인 멘토가 직접 1:1 맞춤형 상담과 체험활동을 주 1회씩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과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 ‘타일 도마 만들기’ 활동에서는 목공예 전문강사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재료를 선택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우고 완성된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다루기 어려운 재료들을 손질하고 결합하는 과정에서 멘토의 도움을 받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기 신뢰와 협업의 중요성도 배우게 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내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큰 기쁨을 느꼈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학생들이 성공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 놀이 중심의 학급 관계 증진 프로그램인 ‘너와 내가 행복한 교실’을 관내 초등학교 60교 1 부터 6학년 학생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너와 내가 행복한 교실’은 놀이 중심의 집단상담을 통해 다양한 자기표현을 연습하며 협동적・공감적 사회기술을 훈련하고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교실에서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경험하면서 학급에 대한 소속감과 또래 간 유대감을 강화해 나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1 부터 2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마음을 맞춰요’, ▲3 부터6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생각과 감정을 나눠요’ 등 2가지 세부 내용으로 운영된다.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마음을 맞춰요’ 프로그램은 학급 규칙 정하기, 나와 친구와 차이점과 유사점 발견하기, 스타와 팬 활동을 통해 또래의 긍적적지지 경험하기, 다양한 감정과 신체 변화 이해하기, 픽토그램 놀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알고 소통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3 부터 6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생각과 감정을 나눠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공모한 “위(Wee)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위(Wee)프로젝트 시범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상담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9곳이 응모하여 4곳(대구, 울산, 경기, 충남)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추가로 자체 예산 1억 원을 투입하여 1년 간(2024.7.1. 부터 2025.6.30.) 자율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위기학생의 ‘진단-상담-치유’지원을 위한 학교상담 안전망인 위(Wee)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각급 학교 위(Wee)클래스(464개), ▲교육지원청・병원형・가정형・현장형 위(Wee)센터(14개), ▲Wee스쿨(마음이 자라는 교실) 등 479개의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부 시범사업 선정으로 ▲조직 및 인력 구성 체계 개편을 통한 대구시교육청 주도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위기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후 변화로 지난 4월 26일부터 대구시 낮 최고기온이 31도에 이르는 등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높은 온·습도의 영향으로 세균 증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세균성 장관감염증(11종)은 날씨가 따뜻해진 5월 말부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현재 연속 3주간 환자 수가 200명에서 250명대로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이는 산발적 노로바이러스 발생과 특히 여름철 호발하는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환자 수의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오염된 육류, 생닭, 달걀 껍데기 등으로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 시 6시간부터 72시간까지의 잠복기를 거처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캄필로박터균의 주요 원인은 조리가 불충분한 닭고기, 돼지고기, 오염된 생우유의 섭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최고의 기능장애인을 선발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개회식, 직종별 경기, 시상식 및 폐회식 순서로 3일간,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6개소에서 진행됐다. 먼저, 6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27일 열린 직종별 본경기에서는 가구제작, 컴퓨터 프로그래밍, 바리스타 등 25개 직종에 14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인 6월 28일 시상식에서는 직종별 우수한 기량을 펼친 선수들은 금상(23명), 은상(19명), 동상(13명)을 수상했고, 입상작은 전시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는 등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지급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특히,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충북 청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신천 대봉교 좌안 상류 둔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회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조재구 남구청장, 관련 유관기관장, 공사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동남측 신천 둔치 약 9,267㎡ 구간에 조성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 사업으로, 도심 중앙 신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1년여간 공사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 신천에 설치된 이동형 임시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호응이 좋았으나 매년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고정식으로 조성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및 눈놀이터, 봄·가을에는 계절 꽃 전시 및 야외 영화상영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최초 하천 내 설치되는 파도풀(A=600㎡)은 최대파고 1.2m까지 파도를 만들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와 서울아산병원, 한국광기술원은 6월 27일 서울아산병원 융합연구관에서 ‘다중영상 융합 진단 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연구단(마이티 연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마이티(MIGHTY, Multi-Image research Group for Health, diagnostic and Therapy) 연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영상 기반 진단 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주관기관), 케이메디허브, 한국광기술원이 발족했다. 출범식 현장에는 마이티 연구단 단장인 서울아산병원 권순억 교수와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 한국광기술원 신인희 센터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 의료영상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연구개발, 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아산병원 서동우 교수와 박지은 교수는 각 소속병원의 클라우드 기반 연구 시스템 및 임상의 관점에서의 다중 의료영상을 활용한 뇌종양 연구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이은희 케이메디허브 부장과 신인희 한국광기술원 센터장은 다중영상 융합 진단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은월 1일부터 임산부 택시비 지원 사업인 ‘해피맘콜’ 운영 2주년을 맞아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해피맘콜’은 지난 2년간 대구 임산부 8만 5천여 명이 이용해 대구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2주년 기념행사는 ‘해피맘콜’ 전용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댓글 달기,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캐시백 최대한도 이용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축하 댓글 달기 이벤트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단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및 해피맘콜 전용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구 시민들이 해피맘콜 사업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28일 두류수영장 내 불법 촬영 범죄예방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RF기술 전문기업 ㈜이너트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RF시스템 기반의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시스템을 개발하여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류수영장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이너트론은 불법촬영카메라 실시간 탐지 및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원격 차단 시스템을 개발하여 관련 성과를 공유한다. 두류수영장 담당자는 “실시간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두류수영장의 안전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이 가진 기술과 시스템을 적용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맞춰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 ‘대구관광정보 남다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동안인 7월 3일 ~ 7월 7일 5일간 두류공원 내에 위치한 대구관광정보센터 일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대구관광정보 남다르제 이벤트’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구관광정보 남다르제! 관광홍부스 운영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에서는 대구관광정보센터, 대구시티투어, 수성투어버스, 남구, 달서구, 달성군과 함께 이동식 관광안내소 및 관광홍보부스도 운영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맥페스티벌 내 별도 홍보부스에서 스탬프 이벤트에 동참한다.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구관광정보센터(달서구 공원순환로 46)에서는 옛날 교복입기 체험 및 나만의 자개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관광정보 남다르제! 스탬프 투어 이벤트 운영 대구관광정보 남다르제!는 대구관광정보센터 치맥페스티벌 기간동안 스탬프 투어를 통해 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주 상호 관광 교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대구-광주 달빛동맹 스포츠관광 교류행사 ‘달빛시리즈’를 추진한다. 이번 ‘달빛시리즈’ 행사는 대구-광주 달빛관광 교류 활성화 및 스포츠 관람 &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 구단의 협조를 통해 7월 2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7월 16일에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상호 교차 개최된다. 양 도시의 시민들과 프로야구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달빛시리즈’ 행사에서는 스페셜 시구·시타, 대구-광주 공동 홍보부스 운영, 관광홍보영상 송출, 현장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스포츠 관람, 여행 등을 통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의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7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스페셜 시구·시타 이벤트로 기아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와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가 시구·시타를 진행하고, 대구와 광주의 주요관광명소 홍보물과 달빛시리즈 홍보기념품(쿨스카프) 배포, 광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914년 설립 후 1983년 대구의료원 전환을 거쳐 7월 1일 설립 110주년 개원 41주년을 맞이한 대구의료원은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시오 원장 및 필수 인력을 제외한 의료원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직원 소개, 정년퇴임자 공로패 수여, 유공직원 표창, 친절직원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의료원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대구 미래 공공의료를 책임질 의료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 강화] 경북대학교병원 우수 의료진 충원 대구의료원은 ‘필수의료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북대병원 소속 전문의를 지난해 3월부터 점진적으로 충원해 현재 대구의료원에는 20개 진료과 41명의 전문의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적 의료 인력 수급 부족 현상에도 불구하고 경북대학교병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학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대구의료원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경북대학교병원과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카페’’를 오는 7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밀밭베이커리(중구 국채보상로 602-1, 2.28기념중앙공원 인근)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기업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기업14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조리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생산직 근로자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및 자격증 취득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인 ‘밀밭베이커리’에서 진행하고, 인근 중앙로역과 반월당역, 대구역 등에서 도보 가능한 거리로 대구시민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