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16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학생들은 지진 슬로건을 교실에 부착하여 지진 대피용 자료를 통해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대피 경로를 확인했다. 또한, 교직원들은 지진 발생 시 각자 맡은 임무를 확인하고 학교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지진 발생 훈련 시작 경보와 함께 학생들은 책상 밑으로 피신하여 자신의 머리와 몸을 보호하고 지진 방석을 머리에 착용하여 대피경로를 따라 안전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지진 발생 시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는 방법을 배웠다. 엄동빈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6일 한라체육관에서 ‘제2회 정보축제 Hello,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바다를 항해하는 제주의 ᄃᆞᆾ(Dot)’이라는 부제로 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디지털 기술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학교의 정보동아리 교사와 학생들이 인공지능, 가상현실, 피지컬컴퓨팅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과 문제 해결 과정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중·고등학교 정보 동아리 34팀과 함께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창의컴퓨팅연구회,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 스마트로봇교육연구회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총 4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필수 역량인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디지털 소양을 기르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 퀴즈 이벤트인 ‘도전 골든벨,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신뢰성 있는 정보의 선택 등 ’이 학교급별로 진행되고, 사진 속 인물의 표정을 보고 어떤 상황에서 보이는 감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제7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제미잇_다; 재미있는 미술교육, 제주 미술교육을 잇다’ 라는 주제로 학생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의 장으로 운영된다. 개막식 ‘예술로 쌓는 미래’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미술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총 6일간 진행되며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회화, 조소, 조각, 공예, 디자인 등 총 740여개 작품 전시와 학교 및 미술공방 주제별 총 20개의 미술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예술적 감성 및 소양 개발의 기회를 통해 올바른 인성이 함양되고 학교예술교육이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조명박물관이 주최한 제18회 빛공해 공모전(청소년부, UCC·쇼츠 부문)에서 통합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의 재구성된 미술 교과수업의 결과물로 환경오염과 사회문제, 일상을 미술로 표현하거나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 중 공모전에 출품하여 ▲대상(2학년 송의연), ▲우수상(2학년 김하은, 이우주, 고은지, 이주희)을 수상했다. 박현경 미술교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수상으로 이어진 결과는 다시금 동기유발을 하여 더욱 자기주도적인 미술 수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술 교과의 다양한 분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학교를 통해 세부 전공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 중학교 학생대표 70여명과 함께 민주적 학생자치문화 확산과 교육정책 소통을 위한 ‘2024학년도 교육장과 학생대표와의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2024학년도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학생들의 건의와 제안된 사항을 점검하고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학생 대표와의 소통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1월과 12월의 각 학교의 학생회장단 선거를 미리준비할 수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의 ‘찾아가는 참여형 선거홍보관’교육도 실시한다. ‘찾아가는 선거홍보관’ 교육은 선거관리위원회 소개, 선거의 역사 및 공직 선거, 민주시민교육 영상 시청, 투표 및 개표 방법 체험으로 진행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한 학교 선거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교육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하여 학부모들의 열띤 질의·응답으로 소통 시간을 보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에서 제주교육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제주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제주의 미래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희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제주의 아이들이 필수 역량을 키워나가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도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오늘(16일) 제432회 임시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에게 저류지 다목적 활용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홍인숙 의원은 “저류지의 경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설치됐고, 제주시 관내에 설치된 저류지만 하더라도 153개소이며 앞으로 더 증가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저류지의 경우 기능에 대한 문제, 미관상 문제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질의를 시작했고, 이에 김완근 시장은 “취임이후 저류지 관련하여 유입이 안되거나 다소기능이 떨어지는 곳에 대해서 전수조사 조치를 주문했고, 관련하여 다목적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 지시를 한 바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홍인숙 의원은 “지난해 아라동 소재 저류지 외부 잔여 토지를 활용하여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듯이 저류지의 1차목적인 재해저감 목적에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주민의 여가와 관련된 공원 및 간단한 체육시설을 설치하다면, 앞서 문제점으로 나타난 저류지의 기능적 측면과 관리적인 측면에서 두가지를 한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9월부터 행원풍력발전단지 내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3.3MW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은 지난 9월 30일부로 실증기간이 종료됐으며, 제주에너지공사는 주도적인 그린수소 생산시설의 운영을 위해 준비해 나가고 있다. 행원 3.3MW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행원풍력발전단지의 총 6기(15.08MW)의 풍력발전기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행원풍력발전단지의 지난 1년여간(2023.9~2024.9) 발전된 1만 7,847MWh의 재생에너지 중 2,880MWh(16%)의 전력이 그린수소 생산에 사용됐다. 행원 3.3MW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행원풍력발전단지의 재생에너지 전력이 부족할 경우 성산변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게 되는데, 성산변전소 또한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곳이다. 성산변전소는 180㎿(풍력발전기 70.1㎿, 태양광발전 109.9㎿)의 재생에너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공급받은 전력은 성산지역에서 일부 소비 후 인근지역(행원, 조천, 표선, 제주시권)으로 송전되고 있다. 현행 전기사업법상 재생에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하원테크노캠퍼스(옛 탐라대학교 부지)를 산업단지로 지정하는 계획을 16일 고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3분기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하원테크노캠퍼스는 지난 7일 지정면적 30만 2,000㎡, 산업시설용지 15만㎡ 규모로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제주도는 이 산업단지를 도시첨단산업 우주산업과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한 도시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첨단 기술 기업들을 유치해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산업단지 조성 일정은 2025년 6월까지 인허가 및 계획 수립을 마쳐 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31일 서울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35개 기업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당일 15개 기업이 입주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후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으로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와 도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16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긴급 현안회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예산 편성과정에서 지역경제 활력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비롯해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신항만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대통령께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와 같은 제주의 정책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각 부처의 정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지사는 또한 “대통령께서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공공도서관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9월 30일 기준 도서관 회원 수가 총 33만 4,970명으로 전년 31만 4,261명에서 2만 709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회원 수 증가는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선호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제주 공공도서관은 다양한 책문화 동아리와 프로그램 운영 등이 이용자 수와 대출권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의 올해 총 이용자 수는 143만 9,385명으로, 일평균 이용자는 395명으로 지난해 일평균 318명보다 24% 증가했다. 대출권수는 45만 9,778권, 일평균 126권으로 지난해 일평균 118권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라도서관 전자책과 오디오북 대출은 지난해 월평균 1,257권, 403명에서 올해 1,315권, 419명으로 4%가량 상승했다. 제주 공공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도서관 방문 없이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책이음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2일 구좌읍 덕천리에서 신품종 나물콩 ‘해찬’의 농가실증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제주에서는 주로 ‘풍산나물콩’과 ‘아람’ 등의 나물콩을 재배한다. 풍산나물콩은 성숙기가 빠르지만 꼬투리가 낮게 달리고 쓰러짐에 약해 기계수확이 어렵다. 아람은 꼬투리 달리는 위치가 높고 쓰러짐에 강해 기계수확이 가능하지만 성숙기가 늦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과 도 농업기술원은 성숙기가 빠르고 기계수확이 가능한 신품종 나물콩 ‘해찬’을 선발하고 올해 6월부터 농가실증 재배를 추진 중이다. ‘해찬’은 풍산나물콩과 성숙기가 비슷해 조기 수확이 가능하며, 꼬투리가 높게 달리고 쓰러짐에 강해 기계수확에 매우 적합하다. 최근 기계화 품종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아람’보다도 꼬투리 위치가 높아 기계화 재배에 더욱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해찬’ 품종 고유의 특성이 농가에서도 잘 발현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좌, 한림, 안덕 3개소에서 농가실증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해찬’ 품종이 기존 품종의 단점을 보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추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은 34.6% 향상되고, 농작업 위험성은 4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작업단계 중 발생하는 농작업 위험요소를 사전 진단·분석하고 개선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성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농업은 재해율이 높고 노동 의존도가 높은 산업인 데다, 농약 등의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농기계 사고 등의 여러 위험요소가 존재한다.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애월농협하우스체리공선출하회(회장 전병건)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 컨설팅 6회 △참여형 개선활동(PAOT)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3회를 진행했으며 △안전장비 및 보호구 63종을 보급했다. 특히 체리 수확 후 선별장으로 이동하는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작업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장비를 도입하는 등 재배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제주의 관광, 문화자산과 수출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싱가포르 제주의 날(Invitation to JEJU, KOREA)’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중심가인 선텍타워 1&2 로비에서 펼쳐진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현지에서 제주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경제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해외박람회, 수출상담회, 관광전시회 등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제주의 문화․관광자산과 수출기업을 연계해 제주 브랜드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제주기업 수출상담회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싱가포르 스쿠트항공과 협력해 동남아시아와 호주의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가을과 겨울 시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마련됐다. 스쿠트항공은 현재 주 5회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스쿠트항공이 취항하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의 12개 주요 미디어사에서 15명의 언론인을 초청했다. 이는 지난해 스쿠트항공을 통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국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분석 결과, 싱가포르(51.2%)를 비롯해 말레이시아(14.9%), 인도네시아(4.4%), 호주(1%)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청된 언론인들은 3박 4일동안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탐방했다. 성산일출봉과 사려니숲길을 둘러보고, 2024 세계유산축전 행사장도 방문했다. 또한 해녀박물관, 김녕마을 해녀작업장 등을 통해 제주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체험했으며, 동백마을에서의 씨앗줍기와 천연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