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7월 1일 ~ 7월 5일 5일간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다소비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잠정) 6 ~ 8월 간 식중독 발생건수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름철 식중독 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9개 구·군과 함께 여름철 시민들이 즐겨 먹는 음식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13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지역 내 먹거리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료 및 완제품의 위생적 취급, 냉동·냉장 식품 보존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으로 식품을 위생적으로 보관·제조하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콩국수, 냉면 등 여름철 소비량이 많은 식품 20건을 수거하고 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장출혈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균들의 검출 여부도 확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적정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산정을 위해 지난 4월 외부 전문기관인 계명대학교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6월에 제출된 최종보고서를 기준으로 ‘대구시 지역경제협의회(물가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인상안을 확정했다. 이번, 요금인상의 주요인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투자보수율 0.6% 가산(20억 원), 수요자시설 검침과 안전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서비스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서비스센터수수료 인상(10억 원)의 영향이 크다. 그리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동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도시가스 수요량 감소가 요금 인상의 근본 원인이다. 이번 소매공급비용 인상으로 취사난방 가구는 연간 평균 5,416원(월 451원), 취사전용 가구는 544원(월 45원)정도 추가 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이번 조정으로 대성에너지㈜의 공급권역인 대구, 경산, 고령, 칠곡의 도시가스 평균 소매공급비용은 메가줄(MJ)당 2.3557원에서 2.5795원으로 종전보다 0.2238원 인상된다. 도매요금에 소매공급비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핵심과제 중 하나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역별 제공기관 현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검색 가능하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연중 상시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복구사업과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 사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대피 모의훈련과 홍보 실시로 산사태 대비태세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인해 발생한 군위군 산사태 피해 지역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토사유출,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8,51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방사업을 마무리했다. 사방사업은 황폐화된 산지 및 계류를 복구하고 녹화함으로써 산림 붕괴를 방지하고 수원함양 및 경관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289개소와 대피소 145개소를 선정하여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민간조력자와 산림재해기동대, 산사태 현장예방단이 협력해 산사태 모의 대피훈련을 추진한다. 그리고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홍보를 실시하여 위급 시 바로 대피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최고의 기능장애인을 선발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개회식, 직종별 경기, 시상식 및 폐회식 순서로 3일간,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6개소에서 진행됐다. 먼저, 6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27일 열린 직종별 본경기에서는 가구제작, 컴퓨터 프로그래밍, 바리스타 등 25개 직종에 14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인 6월 28일 시상식에서는 직종별 우수한 기량을 펼친 선수들은 금상(23명), 은상(19명), 동상(13명)을 수상했고, 입상작은 전시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는 등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지급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특히,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충북 청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국토교통 탄소중립 로드맵’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 등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응하는 ‘제2차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대구시는 2023년 7월부터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해 녹색건축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의견수렴,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탄소중립, 녹색건축 도시 대구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제2차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은 제로에너지빌딩 기반 신축 성능강화,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로 기존 건축물 성능개선, 관련 산업 및 행태 개선으로 기반 조성 등 3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대 전략, 11개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한다. 3대 전략은 ‘신축 건축물, 성능 강화로 탄소중립 실현’, ‘기존 건축물 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생활공간 향상’, ‘탄소중립 사회 기반 조성’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과제로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강화, 대구광역시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대구광역시 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아 온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2024년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해 지금까지 174개 업체를 시상한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대구광역시에 본사와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을 두고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체로, 신기술 개발과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성장이 두드러진 기업을 후보 기업으로 한다. 선정 방법은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시의 서류심사(자격요건 및 결격사유)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 및 실태조사 등을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총 6개 업체(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를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4 대구 중소기업인대회’ 행사 시 진행된다. 아울러,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2년간 대구시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금리(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주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공공배달플랫폼인 ‘대구로’를 통해 주문하면 건당 2,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한다. ‘대구로’앱을 통한 주문·배달료 지원은 이용자들에게는 건당 2,000원을, 착한가격업소에게는 매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배달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대구로 앱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후 착한가격업소 메뉴 선택을 거쳐 할인쿠폰 적용으로 결제하면 혜택이 주어진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2011년부터 시행됐다. 현재 대구에는 343개의 업소(2024년 5월 기준)가 지정돼 있으며, 외식업 267개소, 이미용업 63개소, 세탁업 8개소, 목욕업 등 기타 5개소가 있다. 배달지원 사업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고,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및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확인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It’s Summer! Let’s Chimac!’ 다시 뜨거운 여름 축제로 돌아온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남녀노소 누구나 단 하루도 빠짐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다. 더욱 다채로워진 초청 뮤지션 라인업부터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 만의 한정 소스, 귀갓길을 돕는 대구로 택시까지, 미리 알고 축제장을 방문한다면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초청이다. 2.28 자유광장에 조성되는 메인 무대 ‘트로피컬 치맥클럽’과 2·28 기념탑 주차장 ‘하와이안 아이스펍’, 코오롱 야외음악당 ‘치맥 선셋가든’, 이 세 곳의 축제장에는 콘셉트에 맞는 인기가수 공연이 매일 밤 10시에 각각 펼쳐진다. 하루는 친구, 하루는 가족, 하루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 매일 색다른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트로피컬 치맥클럽’은 메인 무대답게 힙합, 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트렌디한 뮤지션이 매일 참가해 치맥페스티벌 콘서트인 ‘치맥콘(Chimac-Con)’을 펼친다. 축제 첫 날인 7월 3일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 오후 3시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문경시 직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최근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의 특강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경북 공무원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대구와 경북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개를 따로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아시는 분이다”며, “모든 분야를 잘 알고 있어서 어떤 자리든 최고의 적임자이며, 사람들의 마음도 잘 읽을 줄 아는 분이다”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환영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문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문경새재인데, 국회의원 재직 당시 매년 1,000여 명 정도 단합대회를 문경새재에서 10년 동안 했던 추억이 남아 있어 문경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면서 문경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광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7월 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무임승차제도의 정책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객은 8.69%에서 13.32%로 4.63% 증가했고, 한 달에 11일 이상 이용하시는 어르신은 27.5%에서 48.0%로 1.8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 무임승차제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헌신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공경 차원에서 도입한 제도로, 대구시는 시행 1주년을 맞아 정책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의 효과성 분석을 실시했다. 정책 효과성 분석은 교통컨설팅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설문조사와 교통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설문조사 결과로는 주 통행목적은 일반시민의 경우 출퇴근이 35.5%로 가장 많은 반면, 어르신들은 위락 및 사교가 56.5%로 가장 많았고, 병원 22.0%, 쇼핑 13.5%, 생업 7.0% 순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무임카드 발급 전·후 이용 교통수단은 시내버스가 발급 전 66.5%에서 발급 후 97.5%로 31.0% 늘어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앞두고 6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인 60.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번 조사는 대구미래 50년을 위해 폭넓은 시민 의견을 파악하여 전략적인 정책 추진을 하기 위함이며, 주요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정운영 전반은 지난해 민선 8기 1주년 조사때 보다 긍정비율이 3.8%p나 높은 60.6%이며, 최근 4회에 걸친 여론조사에서 긍정비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반면, 부정비율은 지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이 상승한 원인으로는 지난 민선 7기 시절 총 6차례 여론조사에서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평균 42.3%에 그쳤으나, 민선 8기 출범 후 기득권 카르텔 타파와 쇠락한 대구 재건을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해 대구가 질적으로 확실히 달라진 점에서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민선8기 핵심정책에 대한 선호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르신 통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6월 24일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4차 임시회’에 제출한 ‘해안내륙발전법 계획권역 지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이 원안가결됐다.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은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역 간 교류 증대를 통해 새로운 경제권과 관광지역을 조성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6개 초광역 권역별로 2030년까지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만규 의장은 달빛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 경남, 전북, 전남,광주를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의 형성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남부경제권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법정계획인 ’해안내륙권계획‘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2024년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등 국토 공간 구조상 여건 변화를 ‘해안내륙권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구·광주연계협력권의 계획권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제309회 정례회 기간 중 25일 의장단 선거에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6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9대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앞서 25일에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이만규 의원(중구2)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이재화 의원(서구2),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각각 선출됐다. 6월 26일 실시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윤영애 의원(남구2), 경제환경위원장에 김재용 의원(북구3), 건설교통위원장에 허시영 의원(달서구2), 교육위원장에 박소영 의원(동구2)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경제환경위원장, 건설교통위원장, 교육위원장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당선됐으며, 기획행정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서 윤영애 의원이 당선됐다.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2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의원이 없어 다음날 다시 투표가 이뤄졌다. 27일 실시된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8일에 이어진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8일 금요일 14: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희 교육감 취임 2차 연도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가진다. 지난 2022년 11월, 대구 관내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공식 출범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강은희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5개 분과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2026년 6월 30일(제11대 대구시교육감 임기)까지 교육 여건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하여 공약 이행 계획의 보완이나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등 공약이행현황 평가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재선 취임 2차 연도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위해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2주간에 걸쳐 공약이행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교육감의 공약과제를 면밀하게 검토하였고, 그 결과 다양한 평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공약이행현황 평가회에서 제안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의 현장 방문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는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고 IB 수업도 참관했다. 이를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평가가 진행됐으며,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