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육성을 위한 자체 공모를 실시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절차로, 지역 공연예술계의 창작환경 개선과 예술인들의 발표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부터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이에 대응해 지방비 50%를 매칭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도 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2025년 사업에 제주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신청된다. 공모 대상은 과거 3년 내 도내에서 공연 실적이 있는 무용, 연극, 음악, 전통 4개 분야의 단체다. 선정된 단체에는 1개 단체당 지원예산은 2억 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문화체육관광부 공고에 따라 △대중음악 등 순수예술 분야 단체가 아닌 경우 △개별 단체가 아닌 협회·연합회 △지역축제 사무국 또는 축제기간 동안에만 일시적으로 활동하는 단체 △국가무형유산 보존회 △아마추어(동호인) 단체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허위ㆍ과대 광고를 통해 65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이른바 ‘떴다방’ 일당을 검거했다. 자치경찰단은 업체 총괄 관리이사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의 수사 결과, 총괄 관리이사 A씨는 2021년 11월경부터 두 곳의 홍보관을 개설해 운영했다. A씨는 공범 B씨, C씨와 함께 60대 이상 여성 노인들을 상대로 기타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각종 공산품을 판매하며 불법 영업을 벌였다. 이들은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A씨는 1ㆍ2호점의 자금과 판매 조직을 총괄 관리했고, B씨는 2호점 점장으로서 직접 허위ㆍ과대 광고를 통해 제품을 판매했다. 2호점 대표인 C씨는 다른 지역 출신인 A씨와 B씨가 원활히 영업할 수 있도록 관할 관청의 단속에 대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노인들의 건강 염려를 악용해 단순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치매, 당뇨 등 특정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였다. 이 과정에서 병원 처방약 복용을 중단하고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질병이 치료된다는 허위 정보를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국내 육성 골드키위 ‘감황’의 장기 저장 기술을 적용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키위는 수확 후 후숙해 먹는 과일로 수확시기와 수확 후 관리에 따라 과실 품질 차이가 큰 편이다. 최근 개발된 ‘감황’ 품종의 수확 후 저장 특성 연구가 필요하며 가격 안정을 위한 수급조절에도 장기저장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골드키위 ‘감황’ 수확 직후 특정한 전처리 방법을 적용하는 장기저장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그린키위에 이용되고 있는 에틸렌 수용체 반응 억제 물질과 에틸렌 제거 물질을 ‘감황’ 수확 후 처리하고, 저장 기간에 따른 품질변화 특성을 조사해 장기 저장 가능성을 구명할 계획이다. 위 두 물질을 ‘감황’에 적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조사 연구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이번 연구를 통해 충분히 검토하고 농가에서 적용 가능한 수확 후 관리 기술을 확립한다면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 키위 생산량은 연 1만 2,962톤으로 전국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16일 제432회 임시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면서 주차단위구획의 수가 50개 이상인 교육연구시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포함)에는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강경문 의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사회적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기차 관련 화재사고 발생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우려가 많고, 특히 학부모들은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에 대한 걱정이 크다고 전달했다. 도내 설치 의무 면수 50대 이상 학교는 38개교 이며 이중 31개가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미설치 7개교 중 사립학교 제외 4개교는 금년 중 설치 예정이다. 하지만, 전용 소화시설을 갖춘 학교는 1개교 뿐이다. 강 의원은 “도내 전기차 보급률은 전국 1위이며, 충전시설 역시 충분히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학교 내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지역 사례를 통한 성 주류화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난 10월 2일(수) 15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1층)에서 '제10회 제주 성인지정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제주를 비롯하여 경기, 광주의 선도적인 사례를 통해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제도의 그간의 성과를 비롯해 향후 나아갈 방향을 다각적으로 탐색해보고자 마련됐다. 포럼 발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발의 조례 성별영향평가 현황과 과제(이해응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성평등권익연구부장),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발굴 체계를 중심으로(김선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성별영향평가센터장), △광주광역시 성인지예산 중점관리사업 모니터링 추진 현황 및 발전 방안(정누리 광주여성가족재단 성인지예·결산 전담연구원) 순으로 진행했다. 이해응 성평등권익연구부장은 “의원 발의 제정 조례 뿐 아니라, 개정 조례안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추진과 이를 위한 의회 내 성별영향평가책임관 조직 및 인력의 충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선희 경기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2018년도부터 추진된 경기도 정책개선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성능 평가진단솔루션 전문기업 그린베이스(대표 양신현)가 전기차 충전기와 연결해서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최근 빈발하는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완속충전기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화재 예방이 가능한 전력선통신(PLC) 모뎀을 탑재한 충전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충전기에서 전기차의 충전율(SoC)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배터리 상태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그린베이스의 모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린베이스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제조업체와 함께 충전데이터를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모듈을 개발, 충전기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전기차 충전기 내부에 장착해 차량과 충전기 통신구간에 사용되는 국제통신규격(ISO 15118)에 따라 전기차의 배터리 데이터를 수집, 그린베이스의 배터리 데이터 분석시스템(BDAS, Battery Data Analysis System)으로 전송한 후 실시간으로 충전 중인 배터리를 진단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충전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대학교육 혁신본부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 화동지역에서 자국 내 Z세대(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3개 도시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와 공사는 MZ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젊은 층이 제주 관광의 주요 수요로 부상한 만큼, 이들의 시각에 맞는 콘텐츠 홍보를 위해 올해 초 3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우선, 지난 6월과 7월엔 'M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 직장인들을 위한 제주 여행', '자녀가 있는 M세대의 제주 가족여행' 시리즈로 소비자 행사를 추진했으며, 이번에 시행한 설명회가 '찐(진짜)! Z세대들의 제주 여행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Z세대 대학생을 위한 제주 여행 콘텐츠 소개는 올해 7월 ‘한·중 대학생 로컬 크리에이터인 JJ프렌즈(JeJu Friends)를 모집하는 온라인 공모전’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중국 측 JJ프렌즈의 제주 팸투어, 금번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한경면 청수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를 위한 컬러링 병풍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와 간식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문원일 원장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3.3MW 그린수소 생산실증 사업 종료 이후, 상용화 추진 계획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음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현기종 의원(국민의 힘, 성산읍)은 “3.3MW(메가와트) 그린수소 생산실증 사업기간이 2024년 9월 30일 종료됐고, 실증사업 이후 상용가동 계획, 상용가동의 경제성을 판단하기 위한 그린수소 가격 등에 대한 자료를 여러차례 요청했지만, 구체적인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며, “3.3MW 그린수소 생산설비의 상용가동을 위하여 2025년도 출연금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한 상황에서도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는 것은 의회의 예산심의권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것이다”고 질타했다. 현기종 의원은 “도정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그린수소 버스를 운행하면서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까지 그린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공언한 바 있다”며, “의회에서는 이를 검증을 위해 그린수소 생산공정 운영, 생산량, 책정된 단가 등을 비롯한 실증사업 성과를 요청했고,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실증기간에 사용된 재생에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0월 22일부터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4 JDC 농어촌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은 귀덕1리를 첫 시작으로 제주도내 디지털 취약 계층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기본 핸드폰 활용 교육을 포함하여, 디지털 범죄에 대한 안전과 보안,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금융 범죄 예방 프로그램과 교육생들이 직접 사이버 범죄 예방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뜻깊은 기회도 갖는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도내 농어촌 고령층의 디지털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사이버 범죄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손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디지털기기를 이용하는데 있어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한 농어촌이 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DC는 제주도내 지역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 28일까지 JDC 도민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11일 학교 구성원들의 힘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가을맞이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에서는 영화 위대한 쇼맨 OST-‘The greatest showman’, 영화 지브리 OST-‘메들리’, ‘Lassus Trombone’, 영화 코코 OST- ‘Remember Me’ 등 대중적인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곡으로 연주하여 등굣길이 더욱 밝고 활기찰 수 있도록 뜻깊은 무대를 조성했다. 한밝윈드오케스트라는 문주영 학생 외 64명으로 구성되어 강민정 선생님의 지도아래 서로 협력하여 만든 아름다운 선율을 다양한 교내·외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문식 교장은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한밝음악회’ 연주와 다음 달 27일에는 창단 20년 기념 정기연주회가 열린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를 경험함으로써 문화 예술을 즐기고 자신감과 애교심을 높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4일 과학동아리‘호모 사이언피테쿠스’가‘2024제주과학창의대회(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탐구활동과 봉사활동 등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능력을 보여주었다. 탐구활동으로는 세포탐구, 적정기술 체험(항아리 냉장고 탐구), 습지 투어(물영아리), 현미경 영상 콘테스트 운영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다양한 손 위생 방법에 따른 세균 제거 효과 비교 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천체 망원경 구조 및 천체 탐구, 항공우주박물관 탐방 등의 천문과 우주 관련 탐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매월 재활원을 방문하여 과학공작활동 도우미 지원, 과학축전, 서귀포과학문화축전에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봉사활동도 이어왔다. 고성무 교장은 “과학탐구와 봉사활동을 통해 과학적 소통 능력을 키우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여 이번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열정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학기 말을 이용해서 청소년들에게 의회 의정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하여,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의정체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방법은 도의회 누리집 또는 꿈길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 단체 등이며,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고려하여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2회에 걸쳐 신청을 받은 바 있으며, 18개팀 520명이 신청하여 17개팀 440명이 의정체험을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의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체험은 물론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인재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5급 승진임용 대상자로 의결된 2025년도 5급 승진 임용 예정자 12명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5급으로의 승진임용 예정자는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8명, 사서 1명, 식품 1명, 시설 2명 총 12명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중견관리자를 승진예정자로 결정했으며,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5급 승진임용 예정자는 오는 11월 4일부터 4주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5급 승진자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임용 순위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승진임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직업계고 2학년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리 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하기 위하여“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2학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일찍부터 취업 준비와 적성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직업계고 입학 후 선택한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아 전과나 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운영 기간은 오는 22일까지 5일간 하루 6시간씩 총 30시간 진행되며, 2024 상시 기능사 34회 및 35회 필기시험 대비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전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