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음,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시 원도심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지역 일원에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24 제주도시재생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제주도시재생주간은 2016년부터 8년여간 추진된 제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시행착오와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80년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막식 및 도시재생사업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포럼, 미래세대 포럼, 도시재생 전략 워크숍, 도시재생 청년 인사이트 등이 진행되어 도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각자 개별 현장에서 추진됐던 사업들 간의 협력을 통해 상승효과를 도모하고자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주체인 도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네트워크 출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제주 도시재생사업지 답사와 도시재생 사업주체가 추진하는 문화시장인 ‘도시재생 이음장’, 제주소통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원도심 탐험 프로그램인 ‘만만한 원도심’이 연계하여 추진된다. 제주도시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제주상품 수출전문 ㈜엔케이더블유, ㈜씨제이인터내셔날과 함께 대만의 최고 인기 인플루언서 Vannise 와 협업하여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알리는 라이브커머스를 제주 현지에서 10월 18일 진행 예정이다. Vannise는 SNS 팔로워 53만명, 좋아요 수 47만개에 달하는 메크로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브랜드와 쌓아온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충분한 테스트를 통해 직접 선택한 제품들만을 방송에서 소개하는 전문 라이브커머스 쇼플루언서(Show+Influencer의 합성어)이며 국내 A브랜드와 협력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에서 한 시간 동안 약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Vannise는 “관광, 음식 및 K컨텐츠 등 대만의 한국 사랑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고 대만 총 인구의 89%가 SNS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소비재 구입 비중이 매우 높다. 제주의 자연과 함께 청정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면 소비자에게 많은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제주 방문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센터는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은 저비용으로 홈방송, 스튜디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3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투입도는 출연금 예산대비 기술이전에 따른 기업의 매출실적이 저조한 등, 제주테크노파크의 체질개선에 대한 주문이 나왔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제주테크노파크는 조직 운영을 위한 인건비 및 운영비를 편성하는 운영 출연금과 고유목적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출연금을 2022년 171억원, 2023년 211억원, 2024년 160억원(추경포함 최종 편성 예산, 도비기준)을 편성하고 있다”며,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2024년 출연금이 전년보다 4.6억원 증액된 반면, 국가공모에 타 지자체와의 경쟁을 통해 수주하는 공모사업 수주현황은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김승준 의원은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주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추진하는 핵심부서로, 도 출연금·공기관 대행사업비 외에 국가 공모사업 수주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 설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이후 청정바이오사업본부가 수주한 국가공모사업은 3건 498백만원으로, 같은기간 전체 공모사업 수주금액 155억원의 3%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질타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정읍)은 1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대상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램이 기능 교육에만 치우쳐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과학, 수학, 정보교육을 중심으로 학생체험 및 교육, 교직원연수를 담당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이다. 양병우 의원은 교육부의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자료를 근거로 딥페이크 범죄 피해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 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그에 반해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정보교육이 인공지능교육과 피지컬컴퓨터 등 기능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만 진행되고 있어 우려를 표했다. 양 의원은 디지털 윤리교육이 학생들에게 디지털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판단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의 프로그램에 디지털 윤리 교육을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양병우 의원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종합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지도하고, 디지털 윤리적인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3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이 타 기업지원 사업과 다수 중복됨에 따라 상자이업 육성프로그램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양용만 의원(국민의 힘, 한림읍)은 “도정에서는 상장기업 20개 유치·육성을 주요 공약사업으로 설정한 바 있는데, 공약이행 확인지표에는 상장기업 유치·육성은 5개사와 상장예비기업 육성 목표가 15개사로, 도정이 유치 육성하고자 하는 상장기업수는 5개사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용만 의원은 “‘상장기업 육성지원사업(이하 육성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선발하는 2024년 추가모집 공고(2024.4.1.)에서 1개사를 추가 선발할 것으로 공고했으나 2개사를 선발했고, 상장희망기업 수요조사에 참여했던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제한했던 것을 변경하여 수요조사와 모집공고를 동시에 진행했다”며, “공고와 달리 2개사를 선정하고, 신청기준을 변경하여 수요조사와 신청을 동시에 하도록 수정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꼬집었다. 또한 양용만 의원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4년 10월 15일 기후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자원총량제 도입발표 이후 2009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13년간 약 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특별법 개정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과 함께 환경자원총량제를 추진할 의지가 있다면 빠르게 제주특별법을 개정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기환 의원은 기후환경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09년에 관리방안 구축에 8억7천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에 18억4천이 투입된 환경관리총량관리계획이 수립되기까지 13년이란 엄청나게 긴 시간과 34억6천8백만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됐음을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자연환경 총량을 지키고, 개발로 훼손되는 자연환경을 복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반대하는 도민들은 없을 것으로 보지만, 이 제도가 새로운 규제가 아닌지, 개발비용의 증가로 도민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거 아니냐는 도민사회의 우려와 걱정도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기환 의원은 그 간의 추진현황을 보면 환경국의 환경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432회 임시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장의 시민 경청회 및 홈치해결상담실 실효성에 대한 문제제기에 따른 운영방안 재수립”이 주문됐다. 박두화 의원은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는 홈치해결상담실의 실제 민원접수 현황은 8월 18건, 9월은 단 6건밖에 안되는 점을 지적하며, 홍보강화 등 시민참여 기회확대를 통한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 재수립을 주문했다. 박두화 의원은 “제주시장님이 자랑하는 홈치해결상담실의 취지는 좋으나, 실제 민원접수 현황은 미미하다. 정작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으면 유명무실한 제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두화 의원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홈치해결상담실의 취지를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고, 미담 사례도 적극 홍보하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두화 의원은 제주시장 시민과의 대화에 실제 주민보다 공무원 배석률이 더 높고 취약계층이나 청년 등의 참석이 배제된 것을 지적하며, “당초 참석자 대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소방서(아라119센터)는 14일 오전 11시 부터 제주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 1호관, 2호관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제조업 시설 화재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기본법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등에 의거하여 시행하게 됐으며, 최근 제조업 화재 급증에 따라 유사한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대응하고 사전 대피 방법을 숙지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방법 교육 ▲최적의 소방진입로 확보 ▲소화전 위치 확인 및 소방용수 확보 ▲내외부 시설물 구조 파악 등 현장인식 훈련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진화 방법 등의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관계자는“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제주소방서(아라119센터)와 협력하여 바이오센터 내 안전시설 점검과 종사자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월 제주 무장애 관광 산업 육성과 도내 여행업계와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2024 모두를 위한 제주 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5개의 우수 여행상품을 선정하는 등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 약자를 위한 유형별 특화 여행상품 및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Universal, 제품·시설·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나이·장애·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 여행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만큼, 심사 과정에서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관광대상에 맞는 여행 기획, 관광대상에 적합한 무장애 관광 서비스 준비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공모전 결과, 대상은 두리함께의 ‘제주! 오감으로 피어나는 R.E.A.L. 여행’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휠체어투어의 ‘굴러라 올레야!’와 웰니스캠프의 ‘제주 웰니스·노블레스 투어’가, 장려상은 제주도여행의 ‘마음으로 듣는 이야기, 기억 속 이야기 여행’과 하나투어 제주의 ‘모두 누림, 함께해요! 힐링 제주 여행’이 차지했다. 도와 공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8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15회 국토교통교육기관 발전협의회 및 제13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에서 “글로벌 직무역량향상을 위한 CBC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주제로 직무 교육과정 개발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 교육기관 HRD 콘테스트는 국토교통 교육기관 발전협의회 14개 기관이 HRD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상호협력 및 발전을 목표로 공공기관 소속 교육기관 간의 여러 직무 교육과정 기법 등을 공유ㆍ확산하는 경연대회이다. JDC는 2023년 우수상 이후 올해 장려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직무 교육과정 개발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역량기반 교육훈련 체계운영 ▲글로벌 직무역량 CBC 도입 등 직원들의 전문역량 향상을 위해 우선과제를 도출하여 교육 사전ㆍ후 메릴의 구인전시이론을 기반으로 한 진단평가를 하는 등 CBC 역량모델 도입과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교육기관 발전협의회 위원인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정치․정책 활동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고 리더 역량을 키우기 원하는 제주 거주 여성들을 위한 제2기'제주여성정치아카데미'기본과정을 지난 9월 28일에 마쳤다. 이 과정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8일간 매주 토요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고 12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총 30시간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전 준비를 위한 기초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고, 세부적으로는 △우리가 정치에 참여하는 방법과 그 역할 △제주에서 여성의 정치 참여와 도전 △차이나는 클라스Ⅰ: 표현의 상식 △좋은 정책은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 △차이나는 클라스Ⅱ:연설의 상식 △선거법의 이해: A부터 Z까지, 선거가 보인다 △차이나는 클라스Ⅲ: 소통의 상식 △지역을 바꾼 혁신정책 사례와 지역 과제 △나의 정치브랜드로 나아가다 등의 내용이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기본과정 1~2기 수료생들에게 '제주여성정치역량강화 아카데미'운영을 통해 수료생들 간 교류증진 기회를 부여하고 신인 여성리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CJ대한통운’과 ‘에코야 얼스’와 협력해 의류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대규모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에코 크리스마스가 오네(O-NE)’를 주제로 의류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적 활동이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름다운 에코 크리스마스가 오네(O-NE)’ 프로젝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가을, 겨울 의류와 신발, 가방 등의 품목을 기부받을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이 전국 택배 인프라를 활용해 기부 물품을 수거한다. 에코야 얼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 신청이 가능하며, 수거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의 물류센터로 보내져 선별 및 생산 과정을 거쳐 판매되며, 최종 판매금은 전액 기부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월 전국의 대‧중견기업 8개사와 스타트업 27개사를 모아 ‘오픈그라운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삼다수가 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누디트 익선’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잔잔한 일상의 새로운 물결, 웨이브’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제주삼다수 팝업스토어는 1020세대 및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이 제주삼다수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총 3층 규모의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1층은 ‘웨이브가 시작되는 공간’으로 입장 시 태블릿을 통해 유형 검사를 진행하고, 스탬프 투어를 위한 유형별 티켓을 수령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잔잔한 호수형 △떨어지는 폭포형 △시원한 바다형 △깊은 암반수형 △거친 파도형으로 분류되며, 각 유형에 맞춘 여정이 안내된다. 메인 프로그램인 ‘삼다수토어’에서는 각 유형에 따라 제주삼다수 수믈리에가 제공하는 특별한 플레이팅과 메시지 카드가 제공되는 맞춤형 시음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금 나에게 가장 적합한 물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2층에서는 ‘동적인 변화의 공간’으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제주삼다수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10월 1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한 제주시의 무책임한 대응을 질타했다. 지난 7월 2일 제주시 구좌읍 상도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 문화재 표본 조사 중 토사 붕괴로 매몰됐던 조사원 2명 중 한 명이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강철남 의원은 장마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 된 상황이었지만 2.5m 깊이로 수직 굴착된 구덩이에 안전장치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이 사고는 안전불감증이 빚은 인재(人災)라고 질타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안전보건관리 안내서(국가유산청·㈔한국문화유산협회)에 따르면 붕괴 방지를 위해 우천 후에는 작업 시작 전 굴착면의 붕괴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 또한 굴착 깊이가 1.5m 이상일 경우 흙막이 벽체 설치 또는 굴착면에 경사를 주거나 추가 넓이를 확보 후 단을 주어 굴착 해야 한다. 굴착 기울기와 굴착 폭도 준수해야 한다. 사고 발생 전인 6월 27일부터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를 전체 직원들에게 소개하여 동료 공무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에게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담은 화분을 직접 수여하여 그동안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성과를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교육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요 내용은 첫 번째는 학교 운동부강사 추가 배치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강화 활동 등으로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에 기여한 사례, 두 번째로는 업무상 재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교육자료 개발 등으로 근로자의 안전권을 확보한 사례, 세 번째로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으로 교육급여 미지급 최소화 사례, 네 번째는 계약업무 전담반 운영, 계약 통합서식 마련 등 제도 개선으로 계약업무 경감 지원 우수사례 다섯 번째로는 디지털 설계 공모 심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