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삼문119구조구급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한 부지는 삼문동 206-4번지 외 10필지 2,541㎡ 규모로 상업지역 중심인 탑마트 삼문점 옆에 위치해 삼문동과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출동할 수 있는 최적지다. 지난 2019년 밀양소방서 청사가 삼문동에서 교동으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고층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밀양시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삼문동의 소방 공백을 우려해 삼문 소방출동대 건립을 지속해서 요구해 왔다. 밀양시는 시설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을 추진했으나, 적합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소방 공백을 우려하며 삼문동 내 소방출동대 건립을 염원해 왔는데, 이번에 토지 매입이 성사됨에 따라 삼문119구조구급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삼문119구조구급센터 건립은 밀양소방서가 추진하고, 밀양시는 매입한 부지를 밀양소방서와 무상 사용협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한 지급과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자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는 통합조사관리팀에서 추진하는 통합가구 인적정비 기간 내 처리율, 30일 이내 변동알림 처리와 적절성, 가족관계해체 확인 처리실적 등 6개 지표에 대해 1년간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시군구 중 단 6곳에 시상하고 있다. 평가결과 옹진군은 100점 만점에 95점으로 소득·재산과 인적사항에 변동이 있는 가구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철저한 관리 노력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인천광역시에서도 역대 첫 수상 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옹진군은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의'복지·안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장려상 수상에 이어 복지사업 평가에서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상담을 통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복지대상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제도로,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8기 청렴시민감사관을 기존 16명에서 4명 늘린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에 관심이 많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시민·학부모 및 법률·회계·건축·토목 전문가 등 20명에 대해 시민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장 감사,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부패 유발 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관련 건의, 이행실태 점검, 시교육청 청렴정책 관련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으로 교육현장 취약분야와 제도 개선책을 발굴해 더욱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대상으로 “동절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올 겨울이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건강교실의 주요내용은 보건소 운동전문가와 영양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미끄럼 방지 운동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 안내 등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원문정보공개 안내 영상 시청 ▲3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마켓운영위원장, 서울환경국제영화제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영화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동진 평론가가 ‘인생을 바꾼 한편의 영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소 감각적인 어록과 깊이 있는 영화 해석으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온 오동진 평론가는 고전 영화의 감동부터 현대 영화의 유행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영화 속에 담긴 시대적 맥락과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특히, 직원들은 이미 알고 있는 영화부터 처음 접하는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의 이야기와 영화 속 작은 일화까지 들으며, 함께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7일, 백령초등학교 주체로 백령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등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밤을 특별한 추억으로 물들이는 ‘백령청소년마을밴드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령청소년마을밴드는 인천광역시 교육청 마을자치교육 지원을 받은 백령면우리마을 교육자치회 운영의 일환으로 외부 강사의 지원 없이 백령도에 거주하는 6명의 자체 강사와 3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럼, 색소폰, 기타, 플루트, 바이올린, 신시사이저 등 각각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가 어우러져 국악부터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6개월이라는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쌓은 학생들이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내게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학생들 외에도 백령도 유관기관 장으로 구성된 청이네 색소폰 동호회의 찬조 공연도 펼쳐졌다. 최덕진 백령초등학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화음을 맞춰감으로써 '같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음악회에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옥천군지부·청풍명월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은 9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과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후원 물품(한우 국거리)을 기탁했다.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 한두환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에 나서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옥천노인복지관 무료나눔밥상과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에도 1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내년도 지방교부세 안정적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12월 9일 시장 주재 실과소읍면동장이 참여한 간부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을 공유하고 지방교부세 최대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올해 지방교부세를 전년 대비 3.4% 감소한 2.2조원을 감액 교부하고, 지방보조금 절감 등 세출 효율화와 세입 확충 등 자체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및 페널티 반영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시에서는 시 세입의 47%를 차지하는 교부세가 해마다 감소하고, 올해는 재추계에 따라 153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교부세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시정 운영에 지장이 생길 수 있는 만큼 13개 자체 노력 반영 항목에 적극 대응하여 페널티를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를 최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5년 지방교부세 산정방식 개선으로 신설되는 생활인구와 저출생 대응 항목에 대해 전 부서 지방소멸·저출생 관련 시책사업 발굴 등으로 2025년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지방교부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지난 7일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DIY 행복한 우리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디퓨저와 도어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만들기를 하며 가족 유대감 증진 및 가족별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홍보하는 동시에 가족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과 혜택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했으며, 또한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디퓨저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집에 갈 때 도어벨 소리가 나면 우리 가족들이 생각날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아주권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 급식지원 등의 종합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2024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재활용 추진실적, 폐기물 처리 역량 등 청소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분리배출 환경개선,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위해 환경개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2~2023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남원시는 자원순환 환경 업무의 우수 지자체로 부각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5년도 재활용품 보상제를 확대 실시하고 분리배출 교육을 적극 추진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과 쓰레기 발생량 감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일 거제시는 매년 12월 중 두 번째 월요일로 지정된 기부의 날을 맞아 거제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희망나눔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트리 점등 및 나눔 인증 포토존 마련으로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기부참여를 독려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집중모금기간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거제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긴급 지원, 난방비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사회복지과, 면동 주민센터 이웃돕기 성금 창구 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문의 및 나눔에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로도 기부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 결혼이민자는 지난 12월 6일 남원시가족센터에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주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남원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베트남 결혼이민자 응웬****씨는 “한국에 와서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보람됐다.”라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로 마련된 김장 김치(5kg) 15통은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3개 권역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며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활동가 양성△퇴원환자 연계간병 ‘가치돌봄’ △만성질환자 병원 동행 ‘돌봄택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든든한 우리집’ △저장강박증 집정리 ‘클린버스’ △거동불편 어르신 이미용 ‘머리하기 좋은 날’ △정담은 찬 반찬나눔 등 2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118명의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거창군의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돌봄의 주체가 되어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돌봄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도 모범이 될 만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다 같이 누리는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이 집중한 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3일과 4일 겨울철을 맞아 여수시 소재 물류창고업 5개소를 방문해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물류창고 관계자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컨설팅은 예방홍보팀장 포함 4명이 방문하여 물류창고 내부를 돌아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확인하고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 물류창고 화재사례 소개를 통한 관계인 경각심 고취 △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 연락체계 안내 △ 소방계획서 검토 및 물류창고업 화재안전 관리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물류창고 화재는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이 제일 중요하다”라며“관계인분들은 겨울철 화재예방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점득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9일 팔룡근린공원 조성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지적했다. 다른 공원 조성과 비교해 팔룡공원에 지나치게 많은 예산이 투입돼 지역 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구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했다. 현재 팔룡공원 내 밤골여울마당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데, 어린이 테마 체험존과 주차장 설치 등에 투입되는 예산이 과다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팔룡공원 중 마산회원구에 인접한 공원 부지에만 2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다소 부당하다는 것이다. 또한, 밤골여울마당 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내용을 공원조성계획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행정의 독단적인 결정이 있었고, 주민의 의사 반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외에도 팔룡공원 산책로 입구 인접 도로의 확장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투입 예산 대비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구 의원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과 각종 시설 설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그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