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6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에서 지역 로봇기업과 함께 올해 두 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대구세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로봇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범기관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참여기업들은 로봇분야 전문인력 채용, 서비스 로봇 실증을 위한 규제해소,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 등 다방면의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관계부서·기관에서는 다각적인 해결책 제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자율주행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아이엠로보틱스(주)는 전세계적으로 성장세가 큰 서비스로봇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나 스타트업으로 기업 인지도가 낮아 지역 공대생 등 인력모집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취업연계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D-jobs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통한 로봇 분야 청년 구직자와의 현장면접과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경북권 과학문화 소외지역 초등학교(3개교)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과학관’이 약 1,100여 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체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경북권 내 과학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순회 방문해 과학공연, 과학교육, 과학전시 등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지난 4월 상주초등학교(상주시)를 시작으로 5월 복주초등학교(안동시), 6월 성동초등학교(상주시)에서 행사를 성료했다.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 과학해설사와 직접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과학실험 공연,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과학창의체험, 눈으로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이동형 과학전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과학실험 공연으로는 파스칼의 원리와 와류현상을 알아볼 수 있는 ‘공기대포’, 물체의 운동을 방해하는 힘을 이해할 수 있는 ‘마찰력 올림픽’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과학키트를 조립하는 과학창의체험은 ‘뇌의 착각, 착시’, ‘별자리 이야기’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5일 인도의 뮐러재단, ㈜인더텍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국산 의료기기의 인도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뮐러재단은 올해 시범적으로 300만 달러(40억 원) 규모의 국산 의료기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후 제품에 만족할 경우 매년 KOAMEX(코아멕스)에 참가해 300만 달러(40억 원) 구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케이메디허브와 ㈜인더텍이 인도에서 뮐러재단 관계자를 직접 만나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 결과 뮐러재단 관계자가 한국에 답방하면서 추진됐다. 뮐러재단 관계자들이 6월 21일, 22일 양일간 KOAMEX에 참가해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40억 원 규모의 계약상담이 이뤄졌다. 뮐러재단(Father Muller Charitable Institutions, FMCI)은 1880년 설립된 자선재단으로 인도 내 대학병원을 포함해 6개 의료기관에서 1,500병상 이상 운영하고 있다. 독일 신부인 뮐러가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든 재단은 현재도 인도 저소득층을 위해 의료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6월 21일 ‘2024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사업소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에는 환경자원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업소 인근 하천과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환경보호 및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매주 매립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직원 모두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은 지난 25일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친환경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공단의 사회공헌사업 대상지인 한빛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봉사단원 10여 명은 아동센터의 낡은 장판을 제거하고, 친환경 소재의 가구를 조립하며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더이음봉사단은 이날 한빛지역아동센터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위해 총 500만 원을 쾌척했으며 이는 봉사단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이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센터 전체 장판 공사, 친환경 책상 및 의자 교체, 전기공사 등을 실시해 아동센터가 쾌적한 돌봄 시설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설 수 있도록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 혁신으로 대구를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여기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해 대구혁신은 100+1의 틀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대구를 변화시키고 있는 혁신성과를 시정 분야별로 100가지를 선정했고, 여기에 대구와 경북을 통합하여 한반도 제2의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해 ‘대구혁신 100+1’을 완성했다. 대구혁신 100+1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새로운 하늘길·철길을 열고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미래혁신 미래 50년 새로운 하늘길인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난해 4월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순항 중으로 지난 3월 공공·금융기관 업무협약으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이 추진 중이며, 사업성 보강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도 국회 발의됐다. 공항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두바이,싱가포르 마리나베이의 장점만을 흡수해 글로벌 규제프리존 K-2 후적지 개발 비전과 방향을 설정했다. 달빛철도는 지난해 8월 헌정사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메이커교육거점센터에서 주말 메이커 심화과정 미래모빌리티 메이커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율 주행 자동차부터 전기자동차, 드론, 그리고 UAM(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기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미래모빌리티 메이커교실은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및 경주대회, ▲전기자동차의 원리 이해 ▲고카트 주행실습 ▲ 드론 구조 설계 및 장애물 통과 비행 ▲ UAM의 개념 이해 및 미래 모빌리티의 전망 ▲나만의 미래 모빌리티 설계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유호선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 기술에 대한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모빌리티 관련 분야에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 동구지역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동구보건소, 수성경찰서, 대구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행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술, 담배 등의 판매행위와 유해표시 적정성, ▲고용금지업소 청소년 고용 여부 등 불법 영업행위 등을 단속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합동단속을 분기별로 실시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기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 저해요인을 확인하고, 업주 계도와 관련 제도 안내 등 사전 예방적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점형 교육장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 무단설치 방지와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24일 제309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2025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자유학구 지역을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은 향후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함과 동시에 학생의 다양한 교육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학교 2개 학교군(3학교군, 7학교군) 자유학구 조정안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3학교군인 동구‘신암2동’을 1학교군 중구와, ‘신암3동’을 6학교군 북구와 자유학구 지역으로 조정 ▲경북 칠곡군‘지천면, 동명면’을 7학교군 북구와, 7학교군인 북구‘읍내동’을 경북 칠곡군 신동중학구, 동명중학구와 자유학구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대규모 공동주택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암동 지역 학생, 학부모의 교육선택권이 확대되고 북구 지역의 학생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개정된 중학교 학교군 자유학구 지역은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부터 적용된다. 강은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대구시는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대 신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경북대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대학교는 2022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6년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경북대학교는 지역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업이 요구하는 특화과정(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임베디드시스템 등)을 운영하여 수요 맞춤형 인재를 발굴한다. 그리고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산학프로젝트 수행뿐만 아니라 국제 대학교류 프로그램 참가 지원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2023년에는 총 86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20팀(93명)이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기업전문가 초청세미나, 융합사업가 양성 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개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5일 오후 2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 휴게소운영자협회와 ‘다자녀가정 지원 2+1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다자녀카드 소지자가 도로공사 대구경북 휴게소를 방문 시 ‘아이조아카드(대구시민)’나 ‘다복희망카드(경북도민)’를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지정 메뉴 2개 구입 시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다자녀가정 지원 2+1 서비스’이다. 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구시민, 경북도민 홍보 등 4개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서에 담아 추진한다. ‘다자녀가정 지원 2+1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소관 휴게소 중 23개소 휴게음식점이 참여한다.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여행길에 휴게소를 방문하는 다자녀가정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비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나, 이후 효과분석 및 품질개선 등의 검토를 거쳐 상호협의 하에 사업기간 연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아이조아카드는 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5일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과 중대시민재해·중대산업재해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 구·군 안전부서의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022.1.27.)됨에 따라 방재, 재난, 안전, 보건, 법률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0명 및 관계공무원(행정부시장, 재난안전실장)으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는 대구광역시의 중대재해예방 정책을 자문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컨설팅,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등 시(市)와 민간사업장의 재해예방 정책자문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시행하고 있는 대구시의 중대재해예방 사업을 중간 점검하는 기회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대구고용노동청 협업),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 구축,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등의 안전과 중대재해 전반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 중대재해예방 정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구·군이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치매 정밀진단 진단키트 개발 사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원으로 주관기관 ㈜제이에이치케이메디컬사이언스와 ‘중증도별 알츠하이머성 치매 정밀진단을 위한 특이적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키트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킥오프 미팅은 연구개발특구의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사업을 시작하기 전 양 기관의 효과적인 협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킥오프 미팅에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바이오마커, 이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체외진단기기 및 진단키트 개발, 교차 검증을 통한 주요 성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제이에이치케이메디컬사이언스의 체외진단기기 제품 주요 성능 교차검증, 의료기기 제품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난치성 뇌질환에 대한 체외진단기기 개발, 제품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24일 공단 서부사업소 상황실에서 ‘2024 친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친절 선포식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두류워터파크 등 물놀이장, 체육시설, 도로 및 교통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시민 접점의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이 전 직원의 CS마인드를 확립하고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 노동조합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공단은 ‘친절은 우리의 힘, 세상을 변화 시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직원 대표의 고객서비스헌장 낭독, 친절나무 열매걸기 퍼포먼스, 소통교육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친절 선포식을 계기로 공단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로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24일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5개 하수도 분야 지방공기업과 ‘광역권 하수도 기술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 지방자치단체와 관리대행사를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전문가와 협회가 공동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7개 기관은 기술지원 체계 구축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기술적 자원 공유, 선진 기술 습득을 위한 기회의 장 마련, 공동연구 및 워크숍을 통한 기술개발·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하수도 시스템 운영 효율성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