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도민 20가족 76명을 대상으로 ‘서우봉 오름 생태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제주과학문화 투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들에게 투어 관련 집중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의 가치인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제주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의 구체적 내용은 1회(2024. 9. 21. 김녕·월정 지질 투어), 2회(2024. 10. 13. 서우봉 오름 생태 투어), 3회(2024. 10. 19. 동백동산 선흘 곶자왈 투어), 4회(2024. 11. 9. 섬 속의 섬 비양도 투어)로 나누어 제주도민 중에 학생을 동반한 8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의 세계자연유산이나 세계지질공원, 곶자왈, 오름을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들이 제주과학문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의 지속적인 실적개선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동안 제주TP는 지능형관광서비스,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 등 지역주력산업의 혁신 성장과 중소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에서 중앙과 지자체를 연계한 지역과제를 적극 유치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 역량 발휘, 신규 일자리 창출, 입주기업에 대한 성장관리 등 지역산업과 기업 발전을 위한 실적들이 상당 부분 결실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TP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장 평가에서도 지난해 라등급에서 2계단 상승한 나등급을 받는 등 성과 창출을 위한 쇄신 노력들이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풀이하고 있다. 문용석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다수 직원들이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적을 만들어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그럼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는 11일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2024년 제주테크노파크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 외부전문가 3인, 대표자협의회 근로자위원, 내부 당연직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에서 실행 중인 인권경영 현황과 2024년 제주테크노파크 인권영향평가 자료를 검토하고 인권경영 체계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등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제주TP는 지속적인 인권 보호와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인권‧부패방지 서포터즈 운영 △윤리‧인권 가이드북 제작‧발간 △임직원 필수 인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조직 내 인권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 3년 연속 인증에 도전하며 인권경영의 지속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주TP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했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권 보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2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20년, 2023년 제주어가실태조사 결과, 정책만족도 평가 항목 12개 중 58.4%(7개)가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만족도 증가 항목 또한 3~40점 수준으로, 제주 어가의 수산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아, 제주지역 어가수 감소 속도가 전국에 비해 높은 현실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행정의 안일함을 지적했다. 제주 어가실태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통계청이 어선비사용 어로사업, 어선사용 어로사업, 양식사업을 대상으로 경영현황, 정책만족도, 부채, 교육 등 제주어가의 경영형태 및 어업경영환경을 진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로, 3년 주기로 이루어진다. 한권 의원은 2020년 2023년 제주어가실태조사에서 동일하게 조사된 제주지역 수산정책 만족도 항목을 비교·분석하여 제시했으며, 총 12개 항목 중 7개 항목(58.4%)의 정책만족도가 하락했으며, 그 하락 폭 또한 상당히 높아 제주도정의 수산업 정책이 제주 어가가 겪고 있는 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지 못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육발전특구 사업 연계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를 위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초 15, 중 14, 고 2)를 선정했다.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는 2교 이상 제주형 자율학교 간, 제주형 자율학교-일반학교(도내, 도외, 해외) 또는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일부를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간, 또는 도내·도외·해외 학교와 함께 학년(교과)별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협력이 필요한 단원(차시)을 추출하여 공동으로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활동 등을 진행한다. 도내 학교와 연계하여 △국어 교과 공동 책 읽기 교육활동을 통한 작가와의 만남 △사회 교과 공동수업 및 진로활동 ‘어쩌다 초등 사장 프로젝트’△음악 교사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제주민요 홍보를 위한‘제주의 소리를 찾아서 프로젝트’△작은 학교 간 체육 공동수업 △공동 동아리활동을 통한 메타버스 활용 미래 학교 구축 △한라산 등반 공동생태체험학습 △지역주민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언어문화 개선 교육주간을 활용하여 12일과 오는 19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2024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바른 언어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교육청과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연합자율동아리 ‘맨도롱’이 직접 기획하여 도내 학생, 청소년, 보호자, 도민이 참여·체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바른 언어사용 키워드 찾기, 언어폭력 대처요령 퀴즈, 친구에게 사과 편지쓰기, 격려·칭찬 SNS 인증, 학교폭력 예방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언어폭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습관 형성에 도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소통과 포용의 관계 중심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시와 노래의 만남에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감각과 음악적 소양을 더한 『2024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창작의 기쁨을 느끼고,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하여 제주교육의 문화적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화북초, △재릉초, △더럭초, △신촌초, △제주남초, △제주영지학교 총 6개교, 19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 학생들이 창작한 동시(童詩)에 전문가의 작곡을 결합하여 노래로 만들고 합창 공연을 한다. 또한 학생들이 수업 중 창작한 시(詩)를 전시하는 시화전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창작 세계를 함께 감상하며, 학생들의 가능성과 재능을 응원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관내 10가족 35명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행동하며 성장하는 소행성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으로 가족의 화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추진했다. 캠프는 △아이스 브레이킹 및 팀빌딩 △릴레이 및 이벤트 게임 △가족 장기 자랑 △스토리텔링 매직 마술쇼 △자녀와 함께하는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 △가족 영상 시청으로 운영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이 행복해야 우리 청소년도 행복할 수 있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가족 문화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11일 전교생과 학부모, 유관단체 및 지역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동 가을걷이(추수제)를 했다. 이번 가을걷이 행사는 작년부터 학교, 학부모와 한살림생산지구구좌공동체, 한살림제주생산자연합회, 한동리 지역 주민 등 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eco 한동이’생태환경교육 마을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eco 한동이’생태환경교육 마을 프로젝트는 생태환경 텃논을 조성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생태환경동아리 ‘eco 한동이’의 주1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6월 모내기를 하고 이번 가을걷이 벼를 추수, 탈곡, 도정 과정 후 기름떡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 교육활동과 연계한 체험도 진행됐다. 정두길 교장은 “ 아이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군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협재해수욕장과 지난 13일 표선해수욕장에서 이틀에 걸쳐 2024년 제주바다쓰레기저감실천 캠페인 ‘우리 처음 만난 바다처럼’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답고 깨끗한 ‘처음 바다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제주 바다를 지켜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는데, 총 600여명이 참가하여 해양 쓰레기 280kg을 수거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우주모빌리티과와 협력하여 드론을 활용하여 해양쓰레기 약 100kg(10회차)를 집하장으로 운송하는 첫 시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리기 위해 도교육청은 캠페인 주제곡 ‘우리 처음 만난 바다’를 작곡했고, 개회식에서 함덕초등학교 합창단 학생들이 푸른 바다를 향해 푸른 지구를 위해 다 함께 작은 실천을 약속할 것을 노래했다. 참가자들은 빈 용기를 활용하여 친환경 세제를 받고, 텀블러와 개인 휴대용 컵으로 과제수행 후에 음료를 받기도 하는 등 친환경 실천의 장을 경험하기도 했다. 또한 룰렛퀴즈, ox퀴즈 등을 통한 환경 상식을 알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날씨 좋은 주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일 특색교육 고운마음자람 '책이랑놀자'의 일환으로 유치원 학부모 및 원아를 대상으로 방과후놀이배움터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가족 그림책놀이터(과자집 만들기)"를 주제로 유치원 으로 이루어졌으며 '도망쳐요, 과자삼총사' 동화를 감상하고 연계 활동으로 과자집 만들기 놀이가 진행됐다. 이번 학부모 연수를 계기로 가정에서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놀이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일도초등학교는 13일 일도초등학교 총동문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일도초등학교총동문회는 매년 학교 교육활동 및 학생복지를 위해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일도초의 교기인 농구부의 발전과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2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서혜순 교장은 “일도초등학교총동문회의 모교 사랑, 후배 사랑에 감사드리며, 총동창회에서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은 학교 교육활동교기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11일 학교 운동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체 관측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천체 관측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기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체망원경을 통해 토성의 고리와 금성,목성의 줄무늬 그리고 계절 별자리를 직접 관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는 동시에,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학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의원외교포럼’이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11일오후 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문위원 위촉식은 김경학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정엽 부대표, 송영훈 의원, 양경호 의원, 원화자 의원, 하성용 의원, 한동수 의원,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과 자문위원 4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박림 중용국제그룹 회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황경수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2026년 6월30일까지 ‘의원외교포럼’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김경학 대표 의원은, “‘의원외교포럼’에서 각계의 명망있는 전문가 네 분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의 각급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사회 내부의 취약한 자원 동원 역량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제사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점차 확대하는 추세”라 강조하면서, “역동적인 의원외교로 제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의원외교포럼’은 김경학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정엽 부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의‘2035 탄소중립 비전’달성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맞춰 제주 대표 공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4월 30일 체결한 도내 17개 공공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은 10월 10일부터 10월 11일 양일간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에서‘RE100캠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RE100캠핑은 제주 탄소중립 정책 중 핵심 아이템인 재생에너지(RE, Renewable electricity)를 제주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캠핑 콘텐츠로 보다 쉽게 대중들에게 알리고 재생에너지의 중요성, 청정 제주자연 보전과 공존을 위한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체류형 여행 콘텐츠는 이번 RE100캠핑이 전국 최초 사례이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대체하는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RE100의 100을 상징하는 도민과 관광객 100명이 참여했고, 풍력발전기와 이동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