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1,779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란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임금체계를 말한다. 금천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25일 물가상승률, 구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심의 후 의결했다. 2025년 금천구 생활임금은 내년 최저임금 시급인 10,030원보다 1,749원 많은 117.4% 수준이며, 올해 생활임금 11,436원보다 3% 인상된다.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최저임금보다 36만 5,541원 더 많은 246만 1,811원이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을 적용받고 있는 구 및 출자·출연기관(금천시설관리공단, 금천문화재단, 금천일자리주식회사) 근로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월 7만 1,687원 오른 금액을 받게 된다. 단, 생활임금 이상을 받는 근로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생활임금제로 근로자들의 경제적으로 생활이 안정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최근 내부 새단장을 마친 구청사 1층에 어르신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인 ‘함께그린카페 금천구청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함께그린카페’는 어르신 고용 문제에 대응하고, 생활 안정과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일자리사업이다. 카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은 휴무이다. 카페에서는 각종 커피, 과일주스, 허브차 등 음료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토스트’ 등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판매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직원과 구민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준비됐다. 카페 공간은 최근 구청사 1층 로비를 새단장 하면서 북카페 형태의 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했다.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 누구나 차와 독서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며 이곳이 단순한 카페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독산동 소재 제3미사일방어여단 부지 개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군부대 부지는 지난 7월 1일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도시계획 체계를 벗어나 토지·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구는 부지를 G밸리와 상호 연계하는 IT 첨단 산업거점 및 주거‧산업‧업무가 복합된 ‘압축도시(콤팩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군부대 부지는 정부(기재부, 국토부, 국방부 등)와 지자체(서울시, 금천구) 등의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 지원을 통해 속도감 있게 개발 절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은 검토과정을 거쳐 공군부대 복합개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공군부대 복합개발 후 도시 형태, 직(職)·주(住)·락(樂) ‘압축도시(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도입 시설, 필요 공공시설 종류 등을 묻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시흥동 별장길과 법원단지길 골목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조건에 맞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기존에는 지정 요건이 엄격해 조건에 부합해도 지정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지난 3월 ‘금천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불필요한 지정 등록 요건을 삭제함으로써 ‘골목형 상점가’ 지정 장벽을 낮췄다. 이에 따라 별장길(금하로24길 일대)과 법원단지길(독산로36길~50길 일대)의 골목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별장길은 2020~2023년에 진행된 골목길 재생 사업을 통해 상권 환경이 개선됐고, 시흥행궁과 별장터 등 다양한 사업과의 연결고리가 있다. 또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후 인근에 있는 은행나무시장과 연계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다. 법원단지길은 주거지 통행로의 기능을 겸해 잠재고객이 많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9월 26일 18시에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제1회 ‘금천자립생활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장애와 인권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해마다 장애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장애인이 경험하는 어려움과 차별 요소를 인권 관점에서 바라보는 영화가 상영됐다. 올해부터는 금천구 지역문화 행사로 자리 잡기 위해 ‘금천자립생활페스타’로 새롭게 명칭이 변경되고, 영화제를 비롯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본 행사 시작 전 음성해설과 함께 대사, 음악 등 소리 정보를 전달하는 영화 ‘메밀꽃 필 무렵’이 상영됐다. 이후 장애인 인권발전에 공헌한 주민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장애예술인과 금천구 관내 동아리가 준비한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7시부터는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담은 ‘우리는 말한다’, ‘지원주택 사람들’이 상영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영화를 감상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자립생활페스타는 11년을 이어온 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4일 저녁 7시에 시흥교회(금하로 11길 14)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무료 공연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향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등 클래식 음악부터 ‘디즈니 메들리’ 등 비클래식 음악까지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품격 음악 연주와 함께 해설도 진행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김보람 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향 앙상블 악단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이상 주민은 10월 3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의 ‘기타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 동네 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이달부터 보도 횡단 차량 진출입로와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도로점용 허가 여부와 관리 적정성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다. 보도 횡단 차량 진출입로는 차량이 도로 외의 특정 장소로 진·출입하기 위해 보도의 일부를 가로질러 개조된 시설이다. 차량 진출입로를 사용하려는 자는 구에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하고 사용 기간 진출입로 관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차량 통행으로 인해 진출입로가 손상된 경우에는 점용자가 이를 복구해야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차량 진출입로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 구는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보도 횡단 차량 진출입로 781곳을 현장 조사한다. 보도 파손 여부, 허가 면적과 기간 준수 여부, 소유권 변동 여부, 무단적치물 적재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된 점검표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차량 진출입로가 파손된 경우 해당 차량 진출입로에 대해 허가를 받은 자에게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진다. 또한 진출입로를 무단으로 또는 허가 면적을 초과해 점용한 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의 처분 후, 허가를 받고 진출입로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시흥3동 박미사랑 마을회관에 모아센터를 조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아센터(마을관리소)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주요 서비스는 공원과 학교 등 순찰, 위험물 제거 조치, 안심귀가 서비스 등 지역 안전관리와 청소 및 시설물 관리 등 생활편의 제공이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래된 모둠전원꽂이(멀티탭)를 교체해 화재를 예방하고, 욕실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하거나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도 지원한다. 간단한 집수리부터 저장 강박에 시달리는 구민의 거주환경 정비 등 250여 건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불편 사항을 관리해왔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 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 11명을 마을관리소 근무자로 채용해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아센터가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주민들에게 손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저층 주거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9월 27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금천인문학당’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인문학당’은 구민들의 관심사와 미래사회 변화, 사회적 유행을 인문학과 연계한 내용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튜브 채널 MKTV로 179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미경 강사가 ‘인공지능(AI) 시대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하루 1시간의 반복 습관(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는 법, 사랑과 행복 그리고 성취의 균형 있는 인생을 맞추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명사 초청 특강 외에도 ‘테마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생활’, ‘민주시민’ 세 가지 분야의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10월에는 성윤모 사진작가가 작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을 미학적으로 촬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물사진의 디지털 미학’ 강좌가 준비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 교육포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법정 계량기(상업용 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기 사용을 방지해 올바른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이다. 정기 검사 대상은 접시 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판지시 저울 등 형식 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과 증명용 비자동저울이다.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저울 등 형식 승인 제외 품목과 2023년과 2024년에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구는 관내 시장 3개소(현대시장, 우시장, 남문시장)와 동 주민센터 4개소(시흥5동, 시흥3동, 독산4동, 가산동)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울 보유자는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홍보물에서 장소별 검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항목은 검정 기준상 구조 적합 여부, 법정 사용 오차 여부, 정기 검사 및 검정 여부 등이다. 검사를 통과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이 부착되며, 검사 대상임에도 고의로 정기 검사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노후된 구청 로비 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단장하여 24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청한 금천구 종합청사는 약 16년 만에 로비가 새롭게 조성됐다. ‘문화와 휴식’을 주제로, 기존의 비효율적이었던 공간을 북카페와 갤러리홀 등으로 재구성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로비 좌측공간에 북카페를 만들어 주민들이 커피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페는 금천구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판매하는 금천구만의 어르신 일자리 특화사업인 ‘함께그린카페’가 입점했다. 로비 중앙에는 로비 벽면을 가득 메우는 대형 영상전시화면(미디어 아트월)이 설치됐다. 금천구의 자연환경, 구의 홍보콘텐츠, 예술작품 등을 역동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상전시화면(미디어 아트월) 맞은편에는 소규모 전시공간과 휴식공간이 조성돼, 주민들이 미디어 영상과 전시작품을 감상하거나 독서를 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1층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고, 로비 내에 수유실을 신설하는 등 주민 편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2’는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 단원 10명이 직접 축제 기획, 운영 등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년만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축제에 반영됐다. ‘1인가구’라는 소재에 ‘1호선 지하철’이라는 주제(테마)를 더해 독특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중앙 무대에서는 ‘JAY Z 퍼포먼스 그룹’, ‘동행버스킹’, ‘좀치는 사람들’, ‘어색한 사이’에서 준비한 음악 공연과 ‘지하철 3종 게임’ 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 이후에는 개그맨 ‘이창호’와 가수 ‘미란이(MIRAMI)’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개그맨 ‘이창호’는 ‘고민상담’ 코너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청년들의 고민을 해소해주고, 가수 ‘미란이’는 힙합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에서 청년과 주민에게 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9월 26일 오후 7시에 금천구청 지하 1층 평생학습관에서 올해의 4번째 진로진학 특강인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면접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시모집 면접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N수생 등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면접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재현고등학교의 교사이자 서울시 교육청의 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 소속된 이해동 교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면접고사의 기본사항과 면접 종류별 특징, 준비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대입 일정에 맞춰 실전 대비 모의 면접과 정시 설명회, 정시 집중 상담 등을 진행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입을 준비하는 모든 관내 학생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학과, 전형을 찾을 수 있도록 금천구만의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천진로진학센터에서는 매년 시기별로 진로·진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학생부종합전형 특강’, ‘과목 선택 가이드’, ‘계열별 수시 설명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역점사업을 마무리하고, 미래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구청의 모든 부서와 지방공기업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연기관인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전 기관이 참여한다. 구는 개청 30주년, 광복 80주년 등 내년도 예상 쟁점과 현안, 중앙정부와 서울시 정책 동향, 주민 수요 등을 검토하고 지역 실정에 따라 구체화한 106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30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주민들과 함께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30년의 발전사를 돌아보며 미래 10년을 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금천하모니축제 등 30주년 기념 지역대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또 특별 콘텐츠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개청 30주년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창의·융합 과학의 장을 운영하고, 전자칠판과 스마트교실 등 미래형 첨단 자기주도 학습환경을 구축하며, 늘봄학교 운영에 따라 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반려동물 축제와 함께 반려견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와 개소식은 반려인들 간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를 높임으로써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반려동물 축제는 반려견놀이터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반려견놀이터 개소식은 축제 중간인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 견공 올림픽 ▲ 체험 프로그램 ▲ 참여 프로그램 ▲ 특별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견공 올림픽은 ▲ ‘기다려’ 신호에 맞춰 가장 오래 기다리는 반려동물이 우승하는 ‘멍때리기’ ▲ OX 퀴즈로 반려동물 예절을 배우는 ‘펫티켓 OX‘ ▲ 행사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펫티켓 대회‘로 준비됐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호자와 반려동물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 반려동물 청결 관리 ▲ 전문 훈련사에게 받는 반려동물 문제 상담 ▲ 수의사에게 받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참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