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기념식’이 지난 16일 완주군 삼례봉기 역사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식, 기념식,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는 1982년 11월 동학교도 수천 명의 교조신원운동을 시작으로 1894년 9월 일본군에 맞서 10만 명의 농민이 삼례 뜰에 집결해 일으킨 최초의 혁명(2차봉기)이다. 일반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한 대규모 민중항쟁으로 외세의 침략에 반대하고, 평등사상과 자유민주화를 연 근대 민족사 과정의 시작점이다. 김정호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장은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식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가 그 정신을 이어가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그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한 민중들의 고귀한 정신과 노력의 산물로서 동학농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봉동생강골시장에서 열린 ‘생강·김장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15일 봉동생강골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축제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상인 및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김장철에 열린 이번 행사는 봉동특산물인 봉동생강을 이용한 김장 담그기와 직접 만든 김치와 수육을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대 한편에서는 봉동생강 및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김장 비용 부담을 덜어줬다. 이외에도 ▲생강 맛있게 먹기 대회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김장재료 골든벨 등 김장 제철을 맞은 이색적인 행사가 더해져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방문객이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대행사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전통음식 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동 생강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에서 주관한 ‘제1회 만경강배 승마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과 말 12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완주 공공승마장에서 유소년부와 통합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수 많은 승마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애물 경기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완주공공승마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완주군 승마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완공된 완주공공승마장은 총 3만 9,000㎡ 규모로 실내외 마장, 원형마장 등 다양한 승마시설과 역참문화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완주군 공공승마장을 널리 알리고 완주군 승마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며 “완주군의 말 산업과 승마대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완주군이 지역 주민들을 만나 교육 현안을 청취하는 ‘공감토크’를 열었다. 지난 14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한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원, 지역 학부모, 교육공동체, 교육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교육 열기를 확인했다. 공감토크는 참가자들이 모둠별로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머무는 좋은 학교의 기준, 학령기 인구 유입 방안을 논의했다. 각 모둠에서 취합된 의견들은 전체 시간에 발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 참여자들은 지역의 특수성과 수요를 고려한 교육환경이 타 지역 인구 유입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진로에 적합한 진학 교육과 돌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성장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는 완주군과 함께 고산면 주민들을 만나 교육 현안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공감토크는 14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학부모, 교육공동체, 교육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과 함께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머물기 위한 좋은 학교의 기준과 학령기 인구 유입 방안 논의를 위해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은 참여적 의사결정 방식의 하나로, 참석자 누구나 의견을 개진하는 동시에 다수의 의견에 대한 조정과 협의가 가능하다. 미팅에 참석한 유희태 군수는“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성장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인재가 남는 정책적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 참여자들은 사회의 평균적 잣대가 아닌 고산의 특수성과 수요를 고려한 교육환경이 타 지역 인구 유입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이는 진로에 적합한 진학 교육과 돌봄이라는 전략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회 완주군수배 전북도 장애인 탁구대회가 완주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4일 열린 대회에는 완주군장애인체육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탁구는 체계적인 선수관리로 패럴림픽 및 각종 국제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선두 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개관한 반다비체육센터는 이번 장애인 탁구대회로 첫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시설로 장애인을 우선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반다비체육센터 개관 후 첫 번째로 개최하는 장애인 체육대회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반다비 체육센터의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완주군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해 열린 제7회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1위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은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43개(기관, 단체, 개인)가 수상했으며 완주군은 종합대상을 수상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완주군은 ▲주거복지지원 조례 제정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등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기동반)운영 ▲수해가구 피해조사 및 지원 ▲주거 취약계층의 촘촘한 주거 서비스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주거복지 혜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좋은 부모되기 서약 및 사랑의 엽서 보내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좋은 부모되기 10가지 약속’이 담긴 부모서약서와 ‘처음 마음 그대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긍정양육입니다’라는 메시지와 그림을 담은 전용 우편엽서를 자체 제작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56개소 2,000여 명에 부모서약서와 우편엽서 배부를 마치고 상관면 자연숲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각 기관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부모에 대한 사랑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사랑의 엽서는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통해 각 가정으로 보내진 좋은 부모서약서는 부모작성 후 아동양육에 대해 되새기도록 비치하도록 안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학대가 근절되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군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의 위상에 걸맞도록 아동들이 행복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부동산공시가격 업무개선으로 정확성, 신뢰성을 높인다. 14일 완주군은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산정에 대한 업무개선을 위해 3가지의 부동산 공시가격 합리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완주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공시가격의 정확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는 매년 1월 1일 기준 및 7월 1일 기준(6월 1일 기준), 4월·10월(9월) 총 2회에 걸쳐 결정·공시하는데, 공시 전 지가, 감정평가에 관한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사정에 정통한 자로 구성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를 개최하게 된다. 군은 공시가격 심의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18만 여의 전체 필지 및 2만여 호의 주택에 대한 일괄심의를 지양하고, 읍면 단위로 심층 심의를 진행한다. 최근 열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에서는 검증지가 및 지가변동이 심한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심의를 위해 해당 지역에서 검증을 수행한 감정평가사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출석시켜 지가산정에 대한 예시 설명을 하게 하는 등 정확성, 현지성을 충분히 반영토록 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가족단위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 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최하고 있다. 올해 완주군 책 읽는 가족은 2023년 한 해 동안 꾸준한 도서관 이용과 온 가족이 함께 많은 독서를 한 이충열·서미경 가족이 선정됐다. 문성철 부군수가 이들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달 ‘취학 전 천 권 읽기’ 천 권 달성 우수어린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임지안 어린이도 참석해 시상을 진행했다. 도내 최초로 시작한 완주군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올해부터 관내 어린이집 7개소와 협력해 1,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22명의 천 권 달성의 성과를 내며 완주군 대표 유아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활동은 지식과 교양을 쌓는 것은 물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더 많은 가족이 책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시 의장이 12일 삼례읍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 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 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삼례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 공사는 삼례읍 하리-심금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이후 종점부와 만경강 뚝방도로와 연결하는 공사로 지난 2021년 12월 주민설명회시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1월 제2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져 2024년 1월부터 전북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점용 협의를 시작으로 최근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다. 유의식 의장은 “삼례 하리-심금간 도록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 21년 12월경 준공되었지만 마지막 구간인 종점부 공사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밝히고, “다행히 주민간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이제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교육지원청이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소속 직원 33명이 참여한 총 33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더욱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기부금으로 청소년 경제 아카데미 운영,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입양아동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이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완주군 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1월부터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봉동생강골시장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강·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동생강골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축제는 김장담기 체험과 다채로운 참여 행사가 준비됐다. 체험행사 부스에서는 봉동에서 생산한 생강이 들어간 양념을 활용해 절임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는 김장 체험이 이뤄진다. 봉동생강은 그 자체로 명사로 일컬어질 만큼 명성이 높다. 향이 진하고, 특유의 알싸한 맛과 단맛이 일품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생강 맛있게 먹기 대회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김장재료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러 농가가 참여한 봉동특산물 생강과 김치와 수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헌구 봉동생강골시장 상인회장은 “완주 명물 생강과 지역 농산물을 통한 김장 행사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김장비용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봉동생강골시장을 널리 알려 지역 명품 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 최고의 봉동생강을 활용해 버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부름부릉버스 35대를 활용해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12일 완주군은 대중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출빈도가 잦은 부름부릉버스 좌석 뒷면과 승하차 문 쪽에 홍보문구를 넣은 포스터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는 범죄입니다 ▲체벌 금지! 사랑의 매는 더 이상 없습니다 ▲아동 앞에서의 부부싸움도 아동학대입니다 등 문구와 그림으로 위기아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완주군 부름부릉버스 35대는 전북 최초의 공영제 마을버스로 삼례, 이서, 소양, 구이, 상관 등 다양한 노선을 움직이고 있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버스를 활용한 자연스런 홍보가 아동보호를 위한 인식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 앞에서의 부부싸움도 아동학대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 및 부모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한국 자생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전북특별자치도 난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사)전북특자도난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난 산업 박람회는 한국 자생란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한국 춘란 500여 점 등 다양한 출품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출품작은 오는 15일까지 접수 및 사전심사를 마칠 예정으로, 전시 및 우수 작품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자생란 전시뿐만 아니라 난 경매 및 관람객들을 위한 분갈이 체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자생란의 가치와 반려식물로서 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북특자도와 완주군이 (사)전북특자도난산업연합회와 함께 한국 난 산업 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