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ESG협회(김정삼 대표)는 지난 3일 “제1회 전남 ESG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중소기업 ESG 실천 방안 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민덕희 여수시의원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민덕희 시의원이 2023년 김채경 의원과 공동 발의한 “여수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는 ESG의 실행 여부의 시기 적절성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한 차례 부결되는 등 제정까지 수개월이 걸렸으나, 현재 여수시에서는 이를 근거로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용역”을 실시,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및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ESG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민덕희 의원은 “ESG는 탄소중립을 통해 재원 마련을 마련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기본소득으로 환원하는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모델을 구현하는 첫 시작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8대 전반기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활동 피해 교원의 치유 지원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를 9~13일까지 진행한다. ‘더 특별한 교육활동 보호, 더불어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제강연, 이심전심(以心傳心) 힐링 토크콘서트, 영화공감 휴(休)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문화 확산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과 12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린다. ‘궁금해요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교육활동 중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성찰을 통한 회복탄력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는 교권침해 피해 교원,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비롯해 교육활동으로 소진을 경험한 교사 4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에 실시된 심리검사를 통해 참여 교원의 심리 상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옴부즈맨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5일부터 2일간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 첫날인 5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청렴연수원)를 찾아 시설견학과및 청렴 우수사례를 청취했으며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이종숙 교수를 초빙하여 ‘현대 사회 시민의 역할과 시민참여의 의의, 옴부즈맨의로서의 시민 정책 제안의 방향’을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직원-옴부즈맨 간담회를 개최하여 ▲분과위원회 운영 내실 ▲옴부즈맨 제안 방향 정립 ▲우수사례 견학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 했다. 이틀째인 6일에는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 내 각 시설물 견학과 함께 본회의장을 참관하여 각 시설에 내재된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구 의원(위성곤, 제주 서귀포시)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발전 ▲지방의회에서 옴부즈맨이 갖는 의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창준 대표옴부즈맨은 “옴부즈맨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할을 재정립 하게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 견학 결과를 토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교육대학교 교사교육센터에서 ‘2024 민주시민교육 교육학습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민주시민교육 교육학습공동체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주시민, 평화통일,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사들의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업사례를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천력을 높이고자 마련된다. 성과공유회에는 민주시민교육 교사 연구회와 환경교육 학생 중심 동아리 등 총 54개 팀이 참여해 분야별로 성과를 발표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다양한 협업 과제 및 우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발굴․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확산해 학생들이 바른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이종덕)은 지난 9일, 관내 소재 재크와콩나무 어린이집(원장 오선영)으로부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김치는 재크와콩나무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체험을 통해 완성됐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오선영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이웃들과 나누며 연말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김치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는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3기 전북학생의회 신규 학생의원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학생의회는 추첨형 의원 10명, 추천형 의원 40명 총 50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추첨형 의원(유형1)’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재학생(초 5~고2)이 대상이다. 학생이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학교는 18일까지 도교육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는 26일 학생의원 구성 준비위원회가 포트별 공개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형 의원(유형2)’ 역시 초 5~고2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가 ‘학교 대표 1인’을 31일까지 교육지원청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에 따라 배정 의원 수에 맞게 선출해 도교육청에 추천하면 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북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공식 창구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학교급의 학생들이 협력하며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리더쉽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헌 원내대표 발언 전문] 전주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헌입니다. 오늘 저는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주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작금의 사태와 관련해 우리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발표한 공동 담화는 헌법적 질서를 훼손하고 국민주권의 원칙을 위반한 명백한 위헌적 행위입니다.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임의로 공동 행사하겠다는 발상은 헌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위협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제2항) 이 헌법 조항을 부정하는 듯한 태도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이며, 국가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1. 헌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행태를 규탄합니다. 대통령 권한은 국민이 부여한 것입니다. 이를 여당과 총리가 나눠 행사하겠다는 것은 헌법의 근본 원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활성화 마련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현황과 과제 세미나가 지난 6일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열 정부의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비 축소로 인해 교육 현장에서 예술교육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예술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학교예술강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 의원이 마련했다. 지난 2000년부터 국악 강사풀제를 바탕으로 시작된 학교예술교육 사업은 현재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 공예, 사진 8개 분야에 걸쳐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정부의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예산은 전년 대비 72% 삭감됐다. 2024년 287억 원 규모였던 예산은 2025년 80억 원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특히 예술강사들의 인건비는 포함되지 않았다. 2023년에 574억 원이었던 예산이 불과 2년 만에 80억 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7일, (가칭)서부출장소 기공식에 참가해 서부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소남영·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녹색건축과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안중 출장소장, 평택시 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한울타리 난타 식전공연, 영상시청 및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기공식을 진행했다. (현)안중출장소를 이전하여 건립되는 (가칭)서부출장소는 총 사업비 약 960억 원이 투입돼 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덕면 화양리 공공청사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22,640㎡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시설로는 민원실, 로비,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고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이 함께 지어져 지역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그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한 안중출장소가 새로운 장소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서부출장소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는 지난 12월 7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회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블리스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자 표창, 2024년 사업성과 보고, 가족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을 즐기면서 참석한 가족, 이웃이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열린 스파이더맨 쇼, 버블, 마술쇼 등은 어린이들의관심을 끌었고,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세계 각 국의 다양한 음식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고국의 정과 각 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 한해 서귀포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역랑 강화와 사회통합 등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08.1~1027.8㎡, 공급금액은 2,705,014,000 ~ 3,037,749,000원 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이하로 최고 층수 5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일반 실수요자 개인 또는 법인이 1인 1필지 이상 신청 가능하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 올해 4월 GTX-A노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으로 연결됐다. 또 9월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돼 수도권과 충청권 사이 출퇴근이 편리해졌다. 근린생활시설용지 분양신청은 19일 GH 토지분양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GH토지분양시스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GH 택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경화)에서는 지난 6일 서귀포 칼호텔에서『2024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됐으며, 센터 소속 직원과 관계 공무원 및 2024년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등 약 7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공간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의 라인댄스와 연극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통합돌봄 사업 성과에 기여한 우수직원 3인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한 해간의 사업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중앙동에 위치한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서귀포시가 민간위탁한 시설로, '23. 3월 개소한 이래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지원사업 사무를 도맡아 하고 있으며, 그 외에 제주가치 통합돌봄 가사지원,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수행하며 서귀포시의 돌봄 거점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돌봄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폭설, 한파, 화재 등 동절기 자연재해 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지난 11월 1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일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사항은 ▲수도 배관 상태 ▲건물 외부의 균열 여부 ▲담장‧지붕 파손 여부 ▲빗물 홈통과 루프 드레인의 기능이상 유무 ▲벽지‧장판 및 결로 발생 확인 ▲보일러 정상 작동 ▲창틀‧방충망 파손 ▲화기 적정 사용 여부 ▲가스누출 타이머 작동 여부 ▲소화기(투척용) 비치 확인 등이다. 또한, 지난 폭설로 노후된 경로당의 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추가 폭설에 사전 대비하고 동절기 내내 경로당 어르신이 안전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다가올 한파 기간 이전에 겨울철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긴급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발 빠르게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겨울에도 안전하고 포근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주일)는 지난 6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파크선샤인 제주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자활센터 관계자 및 후원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년 간의 운영 경과 보고와 자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20년 간의 운영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개소 이후 20년 간의 역사와 발자취를 참석자들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12월 개소하여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6일,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숙 위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5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명숙 위원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과 식품을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올해에도 컵라면 50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기부된 물품은 고등동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숙 위원은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컵라면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명숙 위원께 감사드린다. 고등동이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하며,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