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이 오는 13일 제주미술사 조명전 《에콜 드 제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유제희 도슨트가 들려주는 에콜 드 제주’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제주미술사 조명전 《에콜 드 제주》와 연계해 기획됐다. 전문적인 작품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국내 여러 미술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제희 도슨트가 진행한다. 유제희 도슨트는 송은아트센터, 용인문화재단, 소마미술관 등 국내 유수의 문화예술기관에서 전시 해설을 맡아왔으며, 올해 제주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이건희컬렉션 특별전과 에콜 드 제주의 오디오 도슨트 녹음을 담당했다. ‘유제희 도슨트가 들려주는 에콜 드 제주’ 특강은 강좌당 30명씩, 총 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며, 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고려해 동반자 포함 4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만 선착순으로 받는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신청은 불가능하다. 강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내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택에서 지속적으로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서귀포시에서는 2019년 4월부터, 제주시에서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말 기준 도내 의료급여수급자 72명이 2,304건의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를 위해 1억 2,100만원(국비 97, 도비 24)이 투입됐으며, 식사지원이 2,177건으로 가장 많았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했으나 의료적 필요도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다. 지원 기간은 대상자의 건강 수준, 생활 실태 모니터링 등에 따라 기본적으로 퇴원 시점부터 1년까지며, 상황에 따라 최대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복지·영양 상담, 의료 모니터링, 돌봄, 식사, 방문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주도는 아동학대 피해아동과 그 가족,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치료·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수탁기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도내 소재하고, 최근 3년 이상 도내에서 아동복지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단체 및 사회복지법인이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주요 사업 범위는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과 그 가정의 기능 회복서비스 제공 △사례관리 계획 수립 및 서비스 제공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아동학대예방사업과 관련된 사업이다. 제주도는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를 거친 뒤 11월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q 정순 제주도 아동보육청소년과장은 “피해아동 및 피해아동 가족에 대한 신속한 사례관리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돌봄 서비스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한 ‘노인 돌봄 공백해소 프로젝트’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병원 퇴원 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거동이 불편해 기존 재가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의 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를 파견해 △식사 △가사 △이동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보다 한층 고도화된 형태로, 소득 기준으로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 병원 퇴원환자, 장기요양 등급외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본인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노인 돌봄 공백해소 프로젝트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 협력 공모사업이다. 지난 8월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가 전국 12개소 중 하나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1억 4,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오는 12월까지 3개 읍면지역(한림읍, 애월읍, 한경면)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이후 사업 수요와 평가에 따라 대상지역이 확대되고, 사업기간도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자동차 조합 2곳과 협력해 제주 민속오일시장과 추자도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운행 환경이 열악한 도서 지역(추자도) 주민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일 및 냉각수 보충, 워셔액 충전, 전구 및 와이퍼 교환, 브레이크 패드 점검, 배터리 및 타이어 상태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유지 보수와 상담 서비스로 구성된다. 자동차 무상 점검은 도내 정비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추자도에서의 무상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다.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주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원 3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이어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9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추자도 주민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행사를 갖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대중교통정책 발전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대중교통정책 추진상황을 도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구축, 양문형 버스 도입 등 핵심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경호 도의원을 비롯한 교통 분야 전문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주도 대중교통정책 추진상황 설명,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된다. 제주도 대중교통정책 추진 상황 설명에 이어,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방안’과 ‘제주형 S-BRT 구축 기준 마련 및 설계’를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제1주제인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방안'에서는 다양한 교통수단 도입, 대중교통 운행속도 증가 및 대기시간 감소, 대중교통과 타 수단 연계 확대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방안이 제시된다. 제2주제인 '제주형 S-BRT 구축 기준 마련 및 설계'에서는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섬식정류장 구축 기준과 BRT 도입방안에 대해 검토한 내용이 발표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창작활동 중단 위기에 처한 제주 예술인들을 위해 창작준비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소득이 낮은 제주 예술인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법상 제주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예술인 중 ‘예술인복지법’에 따른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2023년도 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이들이다.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2023년 소득과 예술활동 계획을 심의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들에게는 10월 중 1인당 200만 원씩 신청한 계좌로 지급된다. 올해 신청자는 총 342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는 자격 요건을 세대소득에서 본인 소득으로 완화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서류 검토 보완 기간을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창작준비금이 필요한 예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결과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과 제주 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관광지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주관광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8일 오전 9시 30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주와의 약속’ 관광지 분야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제주방문 여행객들의 최접점에 있는 관광지업계에서는 ‘배려, 감동, 친절’의 실천 약속을 통해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및 시장회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7월 19일 외식 분야, 7월 28일 교통 분야, 8월 12일 숙박 분야에 이은 네 번째 결의대회로, 오영훈 지사, 박호영 제주도의회 의원,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해 관광지 업계 대표 및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제주도내 관광지업의 또하나의 도약과 더 하나의 약속’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 숨도 박물관 민동희 대표, 카멜리아힐 양정우 대표, 인플루언서 김준석(‘감따남’) 씨가 참여해 제주관광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민동희 대표는 관광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의 자체적 노력과 함께 디지털 관광산업 대전환 참여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현재 전시 중인 특별 기획전 '두 개의 숨_권영우, 김창열'과 연계해 ‘평온의 향을 찾아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예술을 후각으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열미술관에서는 8월 27일부터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권영우와 김창열의 청장년기 작품을 조망하는 '두 개의 숨_권영우, 김창열'전이 진행 중이다. 두 작가는 각각 한지와 물방울을 매개체로 삼아 개인의 감정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평온의 향을 찾아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눈으로 감상한 작품의 느낌을 향기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완성된 향수를 통해 전시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된다. 체험은 특별기획전 관람으로 시작해 작품의 의미 이해, 전시 감상을 수채화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이후 조향사가 직접 블렌딩한 제주 자연의 향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향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진보 조향사가 지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의 경제·문화적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7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임기모 국제관계대사,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한인친목회의 뜻을 이어받아 1977년에 창립됐다. 이들은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 후 제주를 방문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50개 주에 180여 개 한인회를 두고 있다. 재외제주도민회는 뉴욕, 캘리포니아, 시카고, 워싱턴DC, 애틀랜타,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6개 지역에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의 증진, 경제·문화 행사를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우주산업, 도심항공교통(UAM), 관광,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주 한인회와 제주도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45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봉사 부문에 김춘열 씨, 경제인 부문에 김미자 씨를 선정했다. 김만덕상은 제주의 대표적 위인인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1980년부터 시상되고 있다. 2006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경제인 부문을 추가하고 도외로 확대 시행했으며, 올해 7월 조례 전부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김만덕 국제상이 신설될 예정이다. 봉사부문 수상자 김춘열 씨(77세)는 1960년부터 4-H 농촌 운동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노인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2001년부터 노인복지시설에서 배식 및 목욕 등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해녀로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이용해 묵을 만들어 주변 어르신 및 장애인시설에 나눠주는 일은 10여년 간 이어왔다. 이외에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청청바다 만들기, 어린이 안전체험관 봉사, 제주국제공항 친절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미자 씨(59세)는 2017년부터 수협조합장을 지내면서 여성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물항식당(대표 오복진)이 주최한 ‘물항 체리티 INVITATIONAL’이 10월 8일,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에 김만덕 나눔쌀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24일 물항식당이 고객 초청 이웃사랑 골프대회를 개최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물항식당 오복진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만덕재단과 김만덕기념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입주기업과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제주벤처마루에서 우수제품 특별판매와 홍보 행사를 갖는다. 제주TP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벤처마루 서쪽 앞마당에서 도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제3회 플러스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TP 주관으로 열리는 플러스마켓은 제주TP 바이오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 그리고 사업지원을 받는 기업 15곳이 참여해 식품, 음료, 화장품, IT 등 다양한 우수제품들을 판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주식회사 미스터밀크,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농업회사법인 ㈜제주우유, ㈜올레마켓, 제주아이비타허니연구소, 제이리, 지소울, 온평모다들엉㈜, 블랙푸드, 엠제이㈜,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제주신한에코, 새롭, 이맘 주식회사, 오아오아 등이다. 고객들은 현장에서 특별할인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제주TP는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플러스마켓을 통해 제주기업의 좋은 제품들이 도민들에게 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0월 8일 최근 한국사 교과서에 4·3희생자를 “반란군”이라고 기술해 물의를 일으킨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 오류가 도교육청이 요청한 내용으로 수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교육부는 “한국학력평가원 교과서 4·3 기술 내용에서 ‘반란군’ 표기가 삭제됐다”는 내용의 공문을 도교육청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모든 한국사 교과서에는 4·3 관련 내용이 오류 없이 기술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4·3특별위원회는 한국사 검정을 통과한 9종의 한국사 교과서 중 한국학력평가원 교과서의 “반란군” 표현으로 도민 사회의 우려가 제기된 바,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 9월 30일 관련 출판사를 항의 방문하는 등 교과서 오류 수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4·3특위 하성용 위원장은 “제주 4·3 관련 한국사 교과서의 오류 수정을 환영한다. 올바른 한국사 교과서는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첫 걸음”이라며 “4·3특별위원회는 제주4·3이 보다 많은 교과서에 수록되고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4·3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4년 10월 8일 15분도시추진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전거전용도로 시설 확대를 위한 예산반영이 필수적이며, 환상자전거길 전 구간에 불법주차를 할 수 없는 시설을 설치하거나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자전거정책의 컨드롤타워인 15분도시추진단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과 방안마련을 주문했다. 김기환 의원은 제주도의 자전거 도로 현황자료를 보면 전체 자전거 도로 중에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의 비율이 98.0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전국 평균인 74.85% 보다 약 15%나 높은 비율임을 언급하면서 제주도에서 수립한 자전거이용활성화계획에서 자전거전용도로의 비율을 2021년 1.76%에서 2027년까지 12%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계획한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자전거도로 12%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약 126킬로미터에 달하는 도로를 확대해야함에도 행정사무감사에 제출된 자전거도로 시설계획에서는 2027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