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10월5일부터 10월6일까지 1박2일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제주도민 20가족 70명 대상으로 ‘2024 가족 드론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가족 드론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들에게 드론 관련 집중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했다. 가족 드론 캠프의 구체적 내용은 전문가 특강,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견학,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조종 경연 및 드론 축구 특강, 드론 축구대회를 1박 2일간 제주도민 중에 학생을 동반한 20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운영했다. 더불어 드론 경연으로 드론 장애물 통과, 3:3 드론 슈팅, 드론 축구 대회 성적으로 우수 활동 가족에게 상품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드론의 미래 가치와 활용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이며 가족 화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입소·입학신청사이트(옛‘처음학교로’)를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우선 모집을 시작한다. 학부모는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입소·입학신청사이트 회원가입 후 희망 유치원 3곳에 지원할 수 있다. 2025학년도 신입 유아 모집 대상은 2019년~2021년 사이에 출생한 유아다. 다만 취학유예자는 입학을 원하는 유치원에 사전문의한 뒤 현장 신청을 해야 한다. 2025학년도부터 크게 달라지는 점은 유보통합 실행 계획을 반영하여 어린이집 입소·유치원 입학 신청 창구 일원화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기능을 개선하여 학부모들의 편의성 증진 및 관심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우선 모집 추첨 및 발표는 다음 달 8일이다. 또한 일반모집 온라인 사전신청은 다음 달 19일 본신청은 다음 달 20일~22일까지 진행되며, 이에 대한 추첨 및 발표는 다음달 27일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오는 1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신입생 모집’을 한다. 특수학교 전공과는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교육대상에게 진로직업을 제공하기 위해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도내 특수학교 누리집 등을 통해 2025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신입생 모집을 공고한 데 이어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원서를 교부·접수한다. 현재 도내에는 제주영지학교, 서귀포온성학교, 제주영송학교 등 3개 특수학교에 전공과가 설치돼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총 5개 학급에 48명을 모집한다. 학교별 전공과 신입생 모집 요강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및 각 특수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등교육과 이영훈 과장은 “2025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신입생 입학 전형을 통해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양한 전공과 교육과정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등교 거부 심리치료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고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등교 거부 학생 이해와 교직원의 적절한 역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수에서 강의를 맡은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강사는 등교거부 학생의 심리상태와 자녀를 대하는 부모 역할의 중요성과 10여 년 간의 연구를 토대로 한 부모 교육을 설명했다. 또한 학교와 가정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도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길잡이로서의 교직원의 역할 수행도 당부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등교 거부 학생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으며, ‘조용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등교 거부 학생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상담 전문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19일 동녘도서관에서 지역의 문화센터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께 어우러지는 “동녘! 돌머들 한마당”을 운영한다. 체험마당은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바다 팔찌, 모루인형 열쇠고리, 나만의 동시집, 보온병 친환경가방, 주먹밥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스티커 타투, 투호/딱지 전통놀이 체험이 운영되며 참여 방법은 체험별로 현장 참여하면 된다. 또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그림자 인형극 만들기 및 체험활동인 '그림자 세상 속으로'가 문화사랑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은 강당에서 판소리와 그림자 인형극이 결합한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 공연이 진행된다. 전시마당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도서관 동아리 활동 작품 전시 및 동녘도서관의 한 해 살이 영상을 상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2회 임시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0년 기준 제주시 GRDP를 동·서제주시로 분리하여 분석한 결과, 서제주시 GRDP가 동제주시 GRDP의 1.24배로 나타났으며, 동·서제주시의 우세 산업분야가 확연히 다른 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준비에 있어, 보다 정교한 분석을 통한 경제·산업 정책 구상이 사전에 준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권 의원은 이날 제주시장을 대상으로 한 정책질의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시 신설될 동제주시와 서제주시의 GRDP를, 경제전문가 자문을 통해 자체 분석하여 제시했다. 동·서제주시 GRDP 분석은 통계청이 발표하는 2020년 기준 제주시GRDP를, 동·서제주시의 관할 행정구역별 농림어업 가구 수, 사업체 매출액, 사업체 종사자 수 등을 활용하여 분리·추정했다. 분석 결과, 동제주시(236,370명)와 서제주시(255,284명)의 인구 비중(2023년 기준)은 48.1%, 51.9%로, 서제주시가 3.8%p가 높은데 반해, GRDP(2020년 기준)는 서제주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5일 늘배움실에서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일상을 담은 글쓰기 교실’의 첫 강의를 열었다. 이번 글쓰기 교실은 일상을 담은 글쓰기 교실은 매회 일상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쓰기를 진행하고 감상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에는 첫 만남을 주제로 각자가 독특하고 인상적인 첫인사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내 감정을 솔직하게 글로 적어보며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나 자신을 더 돌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기 표현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개인의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5일 도서관 일원에서‘2024년 도서관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울림이 있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문화공연을 마련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1부 체험마당은 △제주 신화 이야기 △호썰 멘들당 갑서 △디지털 타투 체험(대정청소년수련관) △치매안심존 이동 홍보관(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도서관 동아리 및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 및 활동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2부 공연마당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레인보우패밀리쇼(버라이어티 매직쇼, 버블쇼, 레인보우 풍선쇼)’운영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는 5일∼6일 경북에서 개최된 제2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제2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는 일반학생들과 학생선수가 함께하는 체육 축제로 학교스포츠클럽 수준을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화초 관계자는 “대부분의 학생선수가 참가한 제2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에 일반학생들로 참가하여 스포츠정신을 잘 지키고 대회를 즐기며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정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가 의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이정엽 대표 의원은 4일 오후 6시 서귀포시 새서귀포 마을회관(법환동 1666-1)에서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의정활동 보고, 활동 계획 발표,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등 지역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의 보물 서귀포시 대륜동에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좀 더 가까이서 주민 여러분께 설명 드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을 위한 무한헌신’이라는 주민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한결같이 도민 곁에서 도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의회 입성 이후, 전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회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연구단체 ‘의원외교포럼’부대표를 맡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4일 급식팀 직원 대상으로 직원 간 공감·소통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힐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기관장(부서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3식 급식 운영으로 지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으며, 공기 정화력이 뛰어나고 향기가 좋은 유칼립투스를 활용한 염색 및 리스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일상 속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업무 공간을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3식 근무하면서 가졌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서로 간의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를 갖게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6일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생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5차 책 읽어주기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독서논술책놀이지도사 및 동화구연가 김미영의 지도로 운영된다. 수업 첫날은『문제가 생겼어요』그림책을 강사가 읽어주고 실수를 한 아이의 걱정과 엄마의 문제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써보는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 『나무는 참 좋다』,『산딸기 크림 봉봉』,『공원에서 일어난 이야기』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2025년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중 한국학력평가원이 제주4·3사건에 대한 오류 부분을 도교육청이 요청한 내용으로 수정하여 기술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학습요소로 제주4·3이 제외되자 2022년 11월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공동 대응 요청, 도민, 4·3유족회, 교원단체 등의 의견 수렴 내용을 교육부에 제시했다. 2022년 12월 김광수 교육감은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위원장을 면담하고 2022개정 교육과정에 제주4·3사건이 기술되도록 요청했다. 2023년 1월 27일 교육부는 2022개정 교육과정 검정도서 개발을 위한 편찬상의 유의점 및 검정기준에 학습요소를 추가하는 형태로 제주4·3을 포함시켰다. 이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 제주4·3을 학습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은 2023년 9월에‘한국사 4·3집필 기준’을 마련하고, 주요 출판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제주4·3이 바르게 기술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육부 검정을 통과한 2022개정 교육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제주 선수단의 결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동참 결의와 기부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출전하며선수 221명과 임원 및 보호자 171명 등 총 392명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격려금 전달을 시작으로 △단기 수여 △인사말 △출정 보고 △출정 결의문 낭독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제주 고향사랑기부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해 장애인전국체육대회의 큰 성과는 선수단 여러분의 땀과 혹독한 훈련의 결과”라며 “제주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문기 대한장애인유도협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주사랑을 실천했으며, 결단식 참여자 전원은 ‘제주응원, 기부로 더 뜨겁게’ 구호를 외치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제432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에 추진에 대해 다양한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양영수 의원(진보당, 아라동을)은 첫 질의순서에서 개발사업 시행 승인 조례 시행규칙이 현재 사전입지 검토를 통해 의견 수렴 후 미래비전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는 방법이 종전의 미래비전 체크리스트 점검 후 공개토론을 통해 사전입지를 검토하는 방법보다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2016년 당시 공개 토론을 통하는 방식에서 의견 수렴 형태로 개정된 부분이 대규모 개발사업을 용이하게 해주는게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현재 제주도내 대규모 관광단지의 추진 점검을 요청하며 2019년에도 대규모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는데, 그동안 개발사업의 추진이 지연되는 문제을 지적했다. 특히 특별점검위원회가 형식적인 위원회로 끝나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연호 의원(국민의힘, 표선면)은 표선민속관광지, 토산관광지가 20년 넘게 이어지다보니 사업 해지 요청 등 우여곡절이 많다고 개발이 지연되어 지역의 기대와 멀어진 점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