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변화한 관광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마케팅에 주력하며 국내외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 홍보 채널 다변화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제주여행 긍정콘텐츠 확산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제주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제주도는 주력 인바운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엠지(MZ)세대에 영향력이 높은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수와 틱톡 등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한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수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며 잠재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샤오홍수의 공식 계정은 제주 여행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버스 내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편의점에서의 쓰레기 분리배출 등 실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제주 관광 테마 등을 통해 여행 욕구를 자극하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제주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일자리 창출 135명, 매출 94.9억 원, 투자유치 9.9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2018년 사업 시작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의 누적 성과는 총 일자리 창출 460명, 매출 487억 원, 투자유치 96.3억 원에 달한다. ‘제이(J)-스타트업(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새로운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중점 추진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제이(J)-스타트업 기업은 ‘우무’, ‘슬리핑라이언’, ‘다자요’, ‘파란공장’, ‘해녀의 부엌’ 등이 있다. - 우무: 제주해녀가 직접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활용하여 만든 제주 디저트 - 슬리핑라이언: 제주 곳곳의 소리를 담아내고 숨어있는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운드스케이프 서비스를 제공 - 다자요: 제주의 빈집을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 운영 - 파란공장: 제주 지역의 전통주를 관광상품화 - 해녀의 부엌: 해녀의 삶을 닮은 공연과 함께 다이닝을 제공하는 식당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 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와 ‘제주삼다수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은 도내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대회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도내 초·중·고 학생선수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체육회는 장학생의 모집 및 후보 추천, 대외홍보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를, 제주삼다수재단은 장학사업 계획 수립 및 장학생 선발, 장학금 지원을 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목: 전국국공립대학 여교수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와 함께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제도적지원: 청년에서 노년까지”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세미나 개최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와 전국국공립대학 여교수연합회,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가 공동으로 양성평등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8일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 제이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제도적지원: 청년에서 노년까지"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 양성평등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양성평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정수연 전국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 회장(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회장)은 "25년 역사를 가진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주관으로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정간편식으로 재탄생한 제주의 유명 맛집 인기 메뉴 제품 5종이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과 협력하여 도내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조리법(레시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5종을 오늘(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제주TP와 협력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도내 100여 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업체의 레시피 활용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제주대학교 김창숙 교수와 생명공학 분야 학생들은 가정간편식 개발과정에 참여하며 가정간편식 개발 실무경험을 쌓고, 연구개발 인력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한라산아래첫마을 ‘비비작작면’, 성산봄죽칼국수 ‘유채전복죽’, 정직한돈(중문점) ‘흑돼지김치짜글이’, 만덕이네 ‘전복문어흑돼지두루치기’, 놀맨 ‘해물라면’ 등 5개 제품이 개발됐다. 개발된 제품들은 ㈜현대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김만덕주간’(10.20 부터 10.26)을 맞이하여 만덕제를 비롯한 전국의 여성 인물에 대한 추모제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10월 20일 오후 2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다. 김만덕기념관이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김만덕을 기리는 만덕제를 포함해, ‘신사임당 추모제’(신사임당, 강릉), ‘동도명기 홍도 최계옥 추모예술제’(최계옥, 경주), 여성 유학자인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임윤지당, 원주), ‘의암별제’(논개, 진주) 등 추모제 형태에 대한 각 지역사례 발표와 공유가 이루어지며, 향후 전국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루어진다. 발표회와 함께 각 지역사례를 소개하는 기획전시도 개최된다 발표회에 참여하는 다섯 제례를 비롯하여 전국의 여성 인물 추모제 및 의례에 대한 현황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김만덕기념관 1, 2층 만덕갤러리에서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2024 김만덕주간을 맞아 만덕제 뿐 아니라 각 지역의 여성 인물 추모제에 대한 사례 공유의 장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남들은 모르는 특별한 제주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의 특별한 경험을 엄선한 대표 상품인 ‘2024 카름스테이 마을 여행 기획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서귀포시, 제주시와 함께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크리에이티브(Creative·창조적인)와 투어(Tour·관광)의 합성어로,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의 새로운 형태) 지원사업,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사업인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농촌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카름스테이 마을 여행 기획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의 매력과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주민 로컬호스트와 함께 할 수 있는 테마 프로그램으로 나눠져 있다. 각 구성 별로 10개가 넘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을 상품은 ▲생물권보전지역 하례리에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효돈천 계곡 트래킹 ▲전 세계가 인정한 UN 최우수 관광마을인 신흥2리 동백마을에서의 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의 가을을 더 빛나게 장식해줄 제주CBS의 대표 공연 ‘재즈 인 제주’가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도민을 찾아간다. 제주CBS가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재즈 인 제주’를 개최한다. 올해 재즈 인 제주는 지난해 첫 앨범을 내고 한국 재즈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카리나 네뷸라’가 제주에서 첫 공연을 연다. 제주CBS는 그동안 매해 가을마다 최고의 국내외 뮤지션을 초청, 재즈 인 제주를 통해 재즈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해왔다. 이번에 첫 공연하는 ‘카리나 네뷸라’는 ‘스캣의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 4명이 의기투합해 원팀을 구성해 특별한 존재감으로 ‘재즈 어벤져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카리나 네뷸라의 좌장격인 말로는 지금까지 8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20여년간 한국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보컬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온 박라온은 이미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현재 재즈 트리오 ‘오늘’의 리더로 인상적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삼다수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서울 익선동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잔잔한 일상의 새로운 물결, 웨이브’를 선보인다. 이번 제주삼다수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1020세대 및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써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제주삼다수의 청정한 이미지와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들과 함께 일상 속 신선한 변화를 제안하는 색다른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누디트 익선’에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입장 시 간단한 유형 검사를 통해 5가지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잔잔한 호수형', '시원한 바다형' 등 각자의 성향에 맞춘 제주삼다수 시음 서비스와 유형별 게임,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제주의 감성을 담은 포토존 △제주삼다수 친환경 히스토리존 △방명록존 △리워드존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이 총 3층 규모의 실내외 공간에서 운영된다. 루프탑에서는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요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4일 오후 4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자문위원 위촉식은 김기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학 전 의장, 김황국 국민의힘 수석부대표, 송영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영수 의원, 한동수 의원과 자문위원 19명이 참석했다. 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2022년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특강과 자문위원 위촉식, 천원의 아침밥 대학생 간담회, 제주대/한라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 방문,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 제정, 청년 상공인과의 대화 등 창립 이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불평등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2024년도 '청년 세대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원정책 만족도 조사'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 결과 공개를 통해 제주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방안과 청년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2회 임시회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지역 농업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바,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농지규모화가 시급하나, 현재 제주도정의 농업정책에서는 관련 정책이 사실상 전무한 실정으로, 농지법에 제시된 위탁경영제도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농지 규모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농업정책의 우선순위·패러다임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권 의원은 통계청의 각 연도 농가경제조사 자료를 활용한 '농가경제 수익성 지표분석'을 통해 2018~2023년 기준 연평균 증가율이 농가부채 4.8%, 농업경영비 7.8%가 증가한 반면, 농업소득율은 -5.8%, 자기자본이익율 연평균 –2.9%로 나타나, 제주지역 농가들이 부채와 경영비 증가에 시달리는 상황에 직면해 제주지역 농업 수익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권 의원은 여기에 더해 2023년 기준 제주지역 농가인구의 37.7%가 65세 이상 고령농이며, 경지면적 0.5ha 미만 영세농 비중은 41.2%로, 2022년에 비해 1.7%p 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미술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표현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2024년 예술이야! 어린이 미술교실’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총6회)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생 3 ~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전공 윤수진 미술 강사의 지도로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미술 기법을 배워 나만의 미술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이며 오는 18일 17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26일 서귀포도서관과 주변 소나무숲에서 독서⋅예술⋅체험을 아우르는 문화행사로『2024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 - 책으로 물드는 가을 산책』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2024년 서귀포도서관 한마당 축제는 1964년에 개관하여 60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도서관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는데, 그 첫 무대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한국홍보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한국문화와 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 서경덕 교수는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가 왜 중요한가에 대한 주제로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요즘 화제가 된 독도에서의 제주 해녀들의 역할과 활약상도 살펴보고, 영토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오후 2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2일과 4일 학교 내 체육관과 도서관에서 제주어교육주간을 맞아 웃당보민 콘선트 와 제주어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어교육주간 동안에는 학년별 제주어 프로젝트 수업, 제주어 골든벨, 제주 작가와의 만남, 제주어 책 전시, 제주 해녀그림 컬러링 활동 들이 진행했다. 이번 웃당보민 콘서트는 뚜럼브라더스 박순동, 마임이스트 이경식, 첼리스트 문지윤의 콜라보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익숙한 제주어 노래를 첼로와 기타 반주에 맞춰 함께 부르고 마임 공연, 마술, 비눗방울 퍼포먼스로 학생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아침 등굣길에 듣고, 수업 시간에 배웠던 제주어 노래를 현장에서 함께 불러보는 귀한 경험을 통해 재미있는 제주어를 익히고, 제주어 노래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제주어 작가와의 만남시간에서는 4학년 대상으로 ‘응답하라 제주할망’책을 쓴 이경란 작가와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진행했다. 할머니가 구술하고 손녀가 기록한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직접 할머니가 말씀하신 제주어 음성도 듣고, 직접 제주어를 같이 읽어보면서 집중있는 모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운영하는 서귀포진로교육지원센터는 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초등 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진로교육과정 개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학생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진로교육과정 개발을 목표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진로교육과정 개발로 학교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의 교과 연계 진로교육 성취 기준을 제시하며 학년별 위계가 있는 체계적인 진로교육 설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체계적인 진로교육과정 설계를 통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하여 연수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