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와 전동화 개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 굴착기, 롤러, 로더 등 건설기계며, 전동화 개조 지원 대상은 개조가 가능한 2톤 지게차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며 시청 제2청사 기후환경대기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 지원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있는 건설기계와 차량 소유자에게 지방세 체납 내역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예산 부족으로 엔진을 교체하지 못한 건설기계, 100억 원 이상 관급 건설사업장을 출입하는 건설기계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 사업 대상 선정 후에는 건설기계 최초 등록일 기준 최신 건설기계 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고등학생 30명에게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5일 서산시청에서 출발해 태안군에 소재한 파블로 항공과 세진항공,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과 관제교육원 등 항공 관련 첨단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태안군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드론 기초 교육을 받은 후 드록축구·장애물 피하기 등 드론을 직접 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6일에는 천안시에 소재한 삼성SDI를 방문해 이차전지 제조 공정 현장을 둘러보고,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반도체 전문 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을 방문해 산업 전반에 대한 특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에 대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부터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 명품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시청 제2청사 2동 2층 회의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서산시 고운로 177,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시는 4월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1차 대상지 101개소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 다수의 편의를 위해 마을안길 보수, 농경지 주변 정비, 사고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개소당 총사업비가 500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개인 특혜를 위한 대상지, 사업비 500만 원 이상 대상지는 선정에서 제외됐다. 시는 올해 17억 원을 투입, 총 340건의 소규모 생활불편 해소를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향상할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 삼길포에서 매년 여름 다양하고 알찬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적 여름 축제 ‘삼길포우럭축제’가 지역축제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삼길포우럭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 ‘삼길포우럭축제’는 삼길포항의 대표 수산물 우럭을 주제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아 왔다. 매년 진행되는 인기 프로그램 우럭 독살체험과 맨손 붕장어 잡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지역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느껴볼 수 있는 우럭 시식회 등은 수산물 촉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산읍민가요제와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도 진행된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삼길포 우럭축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최되고 있는 삼길포 우럭축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인지면 애정길 57 일원에서 애정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병윤 애정1리 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기존 애정1리 경로당은 2001년 건축돼 벽면 균열, 누수 등 건물 노후화로 인해 마을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투입, 건축면적 149.22㎡, 지상 1층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으며, 신축된 경로당은 거실, 방 3개, 주방, 화장실 3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유병윤 애정1리 이장은 “신축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주민 화합의 거점으로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애정1리 경로당이 주민들이 모두 함께 여가생활을 보내며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전반 및 학생 귀가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한 안전관리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상황 및 학생들의 귀가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조치가 필요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대부분의 교직원이 귀가한 시간대부터 저녁늘봄까지 ‘대면인계동행 귀가’, ‘인계지점까지 인솔’ 등 관련지침을 보완하여 학생별 맞춤형 귀가 지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교내 이동 동선 관리와 안전한 하교 및 귀가 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전입자 및 승진자 등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새롭게 임지를 배정받은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새로운 자리에서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행정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의 적절한 배치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서산예천주공 1·2단지, 주택관리공단 서산석림주공 3단지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경구 센터장, 서산예천주공 1단지 관리사무소 조영석 소장, 2단지 관리사무소 김광태 소장, 주택관리공단 서산석림주공 3단지 관리사무소 김태익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프로그램 협조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 ▲취약계층 지원 시 대상자 추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경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 도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5일 관내 초등 2~3학년 30명과 ‘함께가요! 꾹꾹 원정대’ 선진도서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선진도서관 견학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어린이독도체험관’과 ‘미꿈소’ 메이커 프로그램 활동, 그리고 국립민속박물관 민속 전시 ‘한국의 오늘, 일 년 그리고 일생’의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한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선진도서관 견학을 통해 방학 중 도서관 문화 체험의 기회로 도서관형 메이커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민속 전시 관람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및 민속문화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지난 25일 오후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16개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의 관장님을 비롯해 각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수혜자 중심의 사업운영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들과 가족센터가 보다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포괄적인 복지에 힘쓰 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가족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출강 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의논했으며,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법을 제안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주최하여 강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교과학습, 등·하원 차량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자 8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1월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발표심사,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44종 81개소 34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업별 보조금 추진 절차, 집행요령 등 시범사업 추진 전에 사업대상자가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교육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청렴한 서산농업”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선정된 농업인들이 사업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성실이 추진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산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이면서 공고 및 신청 시작일인 2월 28일 기준 관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사행성·유흥업, 법무·회계·세무·금융·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과 태양력·화력·수력발전업·전기 판매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법인격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소상공인24 누리집 온라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에 기재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신분증과 통장 사본,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리로 신청하는 경우 위임자와 수임자의 신분증을 모두 제시해야 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와 간이 법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면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서울, 부산 등 공사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의사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에서는 용접, 절단 등 화기를 사용하는 작업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불티(불꽃 조각)가 순간적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옮겨붙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스티로폼 단열재, 목재 등 불에 타기 쉬운 자재가 밀집된 건설 현장은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러한 공사장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에는 ▲용접작업 때는 화재 예방 안전수칙과 유의사항 준수 ▲작업이 끝난 후 일정기간(1시간 이상)동안 날아간 불티나 가연성 물질의 내부에서 불꽃 없이 타는 일이 없는지 확인 ▲사업주는 용접 등 화재를 취급하는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감시자 지정 및 배치 등이 있다. 최장일 서장은 “불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천천히 타들어 가다 갑자기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자와 사업주는 안전수칙을 지키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