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진행되며,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다.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하며,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상품권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상품권 환급 부스 위치는 자유시장에서는 자유카페(충주시 충인6길 16) 앞, 무학시장에서는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시 무학1길 19) 앞에 설치된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신분 확인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준 완화와 생계급여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도 상향됐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은 작년 대비 4인 가구 기준으로 6.42%, 1인 가구 기준으로 7.34% 인상됐다. 그리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4인 가구 지원 기준액이 2024년 183만 3,572원에서 2025년 195만 1,287원으로 월 최대 11만 7,000원이 증가한다. 또한 올해부터 생계·의료수급자의 자동차 소득환산율 4.17% 재산적용 기준도 완화된다. 또한 자동차 소득환산율 기준도 완화돼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차량 기준이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차량 연식 기준도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 가격 500만 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됐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역시 완화됐다. 기존 연 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이하에서 연 소득 1억 3,000만 원 또는 일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며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충북 유일의 문화도시인 충주는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2019년 문화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내 문화도시 TF팀을 구성하며 추진체계를 강화했다. 사업을 준비하며 시민 주도의 거버넌스가 구성되어 시민력이 향상됐고, 지역 문화 역량을 결집하고 젊은 활동가를 지원하며 충주문화관광재단의 중심적인 역할이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문화환경 조사를 토대로 한 테스트 사업과 예비사업을 운영하며 본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문화의 힘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키울수 있다는 믿음으로 2018년부터 도전하여 이뤄낸 쾌거다. 이 같은 노력은 마침내 2024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결실로 이어졌다. 충주는 삼국시대 3대 악성 중 한 명인 우륵과 가야금을 자주 연주하던 탄금대가 있고, 조선 후기 가장 무역량이 많은 수운의 중심 목계나루가 위치한 중원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3일부터 시작해 2월 7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으로 진행된다. 과대포장 점검은 제품의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며, 분리배출 표시 점검은 의무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문구·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 등이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제품의 적정 포장 횟수는 의류 1회, 그 외 모든 제품은 2회 이내고, 포장공간비율의 경우 가공식품 15%이하, 주류 10%이하, 건강기능식품 15%이하, 종합제품 25%이하 등이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의 포장검사를 통해 위반 여부를 판단하며, 기준 위반 또는 거짓 표시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합동 점검이 환경 보호와 자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69억 3천만 원을 징수하며 납부 기한 내 징수율 8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작년 징수율 71.5%에 비해 11.3%p 상승한 성과로, 지방세 징수 체계 강화의 효과를 입증하며 이월 체납액 감소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납기 내 홍보반을 조직해 징수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세정과와 징수과의 협업을 통해 납기 내 납부 독려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미납자에게는 납부 안내 문자를 집중적으로 발송하며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12월 납부 기한을 앞두고 안내문 발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지방세 징수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이 납부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1월 말까지 독촉장을 발송하여 납부를 안내하고, 독촉 기간이 끝나는 2월에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유예, 생계유지 곤란자는 복지 부서 연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다실9’ 예방접종 전액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여성 건강을 선제적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뛰어난 가다실9 백신 접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질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부터 26세(1998년생부터 2006년생) 여성으로 한정되며, 이미 가다실4나 서바릭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는 제외된다. 예방접종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접종 이후 2개월 뒤 2차 접종, 2차 접종 이후 4개월 뒤 3차 접종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단, 1차 접종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받는 접종까지만 전액 무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기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혜택을 유지하려면 접종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충주시 주소를 유지해야 한다. 올해 충주로 전입한 대상자는 지원 대상자 명단으로 등록되기 위해 충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해야 한다. 접종은 충주시 지정 병․의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025년부터 복지 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다양한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변화는 다양한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가 신설되어, 만 19세~64세 중·장년층과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만 13세~39세 청년에게 재가돌봄, 가사서비스, 병원 동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대상자에게는 기본 돌봄형(월 36시간)과 추가 돌봄형(월 72시간) 서비스가 지원되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위한 ‘효 채움’ 긴급돌봄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 골절이나 수술 등 긴급 상황에 처한 노인에게 최대 3개월간 식사, 가사, 이동 지원 및 복지용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6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맞벌이 부부나 출장 등의 사유로 틈새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은 정부 지원 시간(960시간) 외에 120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재배 농가의 관행적인 정지 전정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정지 전정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작목회(반) 단위로 실시되며, 신청한 작목반 회원의 과원에서 정지 전정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세력 관리 기술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육성과 복숭아팀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많은 복숭아 재배 농가가 겨울철 전정 시 과도하게 전정을 시행해 나무의 세력이 불안정해지고, 생육기에는 불필요한 가지의 발생으로 인해 당도 하락, 낙과, 병해충 다발생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또한 정지 전정 기술이 부족한 농가는 위탁 전정으로 인해 과도한 생산비가 발생하며, 관행적인 방식으로 인한 관리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숭아 재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첫 영농 작업인 정지 전정부터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도시 충주시가 택견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2025년 시립 택견단(원장 부시장 김진석) 운영 계획을 밝혔다. 시는 정기 및 기획공연, 공모사업, 체험학교 등을 통해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고 충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립 택견단은 시민과 방문객을 위해‘택견단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과‘충주명소 N 충주시립 택견단의 토요 상설 공연’을 정례화하며, 전국 주요 행사에서 택견 시범공연을 포함해 매년 40회 이상의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활동에서도 적극 나선다. 미국, 폴란드, 베트남 등지에서의 초청 공연을 통해 택견의 전통을 알리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강화하며, 올해는 외교부 공모사업을 통해 택견의 글로컬 콘텐츠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택견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다. 택견단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에도 참여해 공연의 질적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택견은 충주 대표 문화 행사인 우륵문화제와 연계되어, 충주의 중원문화 정체성을 강화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지난해 계약 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일정 금액 이상의 사업에 대해 계약 전 기초금액과 설계변경 시 증감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예산 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충주시는 지난해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분야별 8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계약심사 T/F팀’을 운영해 총 169건, 521억 원의 심사요청을 처리했다. 시는 이를 통해 17억 원(절감률 3.24%)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충주시는 2024년도 충청북도 시군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효율적인 예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주상 충주시 회계과장은 “계약심사 업무를 강화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해 부실 공사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계약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을 지키고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절감된 예산을 2025년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해 시민들께 환원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7,500여 건에 6억 5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 신고, 인가, 등록 등 면허 보유 건마다 부과되는 지방세다. 1월 1일 현재 해당 면허의 유효기간이 없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해 면허세가 부과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어디서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ARS 납부도 가능하며, 대리인은 전자 납부 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 기한 내 납부가 안 되므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본인이 정상 이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1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호암체육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차 모집 신청을 받는다. 모집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지난달 실시된 1차 모집에서는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취업 알선형) 4개 유형 53개 사업단에 대해 5,001명의 어르신이 선발됐다. 이번 2차 모집은 이달 초 새롭게 문을 연 충주문화시니어클럽에서 4개 유형 17개 사업단에 대해 총 965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 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 연금 수급자 중 기준 충족 시 가능하다. 공동체 사업단 ․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중 6명을 2025년도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에는 열린동물병원의 박찬 원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충주시 전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질병 예방과 방역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수의 모집 과정에서 기존의 충주시 내 수의사만을 대상으로 했던 방식에서 탈피해, 타 지역 수의사도 신청할 수 있도록 공수의사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대 모집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가축 방역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가축 질병 관리 체계를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위촉된 공수의는 한 해 동안 시 전 지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동물의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과 결핵 혈청검사 채혈 △가축전염병 예찰 등 가축 방역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감수성 동물 순회 예찰 실시 △질병 발생 신고접수와 1차 질병 검사 △살처분과 보상금 평가 △방역수칙 지도와 감독 등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업무를 수행할 계획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025년부터 변경되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도입하고 자격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작된다. 이는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더불어 여성농어업인의 여가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바우처 사업은 자부담금(2만 원)을 폐지하고, 인당 17만 원을 전액 보조해 농가 부담이 없어졌다.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공익수당은 기존 3년 이상 거주 요건을 1년으로 완화하고, 지급 방법을 현금 또는 지역화폐 등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한다. 농정분야 지원사업 행정절차 간소화도 이루어진다. 기존에 재배 품목별 영농자재를 지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드문모 재배와 가루쌀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의 막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융합한 하이플렉스(Hy flex)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강의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대면(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동시에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했다. 이날 강의에는 대면으로 74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는 125명이 시청해 예정 인원 60명을 훌쩍 넘는 199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장정희 소장은 "하이플렉스 방식의 도입은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대면과 비대면의 장점을 결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시도"라며 "이번 교육의 성공적인 시작이 앞으로의 농업 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6일까지 총 14개의 과정을 하이플렉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종료 후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만족도를 분석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