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로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야행,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중 기획이 우수하고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한다. 울주군은 올해 생생국가유산 우수사업에 선정된 7개 지자체에 포함돼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 울산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을 중심으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놀이·체험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주요 내용은 옹기 장인이 만든 외고산 옹기를 활용한 장 담그기, 김장 체험을 비롯해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인문학 콘서트 등 옹기를 활용한 융복합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행사에는 총 520명의 체험객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경험했다. 울주군은 내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성과분석 제도다.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올해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가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했으며, 지표별 개선 노력이 인정돼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동종 자치단체 유형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거나 전년 대비 개선된 지표는 △지방세수입비율 △세외수입비율 △지방세징수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비율 △이∙불용액비율 등이다. 울주군은 체계적인 자료관리로 누락세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해 세수 확보에 노력했다. 또 공공시설 경영 개선과 이용률 증가를 위한 회의를 정례화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소호갤러리에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꿈의 공룡’전시회를 연다. ‘꿈의 공룡’ 전시회는 2024년 제37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드레 작가의 작품 전시회이다. 안드레 작가는 발달 자폐성 장애를 가진 청소년 미술작가로, 장애를 넘어선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켄트로사우르스의 꽃나라’, ‘다이노하트’ 등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안드레 작가는 지난 2020년부터 40여 회에 달하는 전시 참가와 5회에 달하는 수상 경력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긍정적인 예술 세계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전시는 안드레 작가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력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급식실 대형 회전솥 안전 손잡이 3종을 개발해 최근 울산 지역 학교 급식실에 보급했다. 주방기기업체와 협력해 어두운 색상의 손잡이를 밝은 색상으로 교체하고 다양한 형태의 손잡이를 개발함으로써 급식실 내 부딪힘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개발한 안전 손잡이 1,300여 개를 울산 지역 학교 급식실 181곳에 보급했다. 산업안전에서 색은 위험 경고와 정보 전달로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울산교육청은 색의 시각적 효과를 활용해 부딪힘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교체 방법을 담은 동영상도 제작해 학교에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예산 절감은 물론, 급식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급식실의 위험 요소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일수(국민의힘, 거창2) 의원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전무(全無)했던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 기존 30km/h에서 50km/h로 상향하는 ‘시간제 운영’을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우선 스쿨버스 등·하교로 학생들이 도로로 나올 일이 없는 군단위 학교부터 시범운영이라도 해보자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19일 경남연구원이 ‘경남 스쿨존 내 속도제한의 합리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경상남도 교통정책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혹시 속도를 상향해 학생 교통안전이 담보되지 않을까봐 학부모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이 많이 우려한다. 그러나 보행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도심 학교와 스쿨버스가 학교 안까지 데려갔다가 집까지 데려다줘서 학생들이 학교 밖 도로에 나갈 일이 없는 군단위 학교까지 천편일률적으로 종일 30km/h로 단속하는 것은 누가 봐도 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상향식 도입에 따른 예산 문제를 많이 거론하는데, 스쿨존 내 무인단속카메라만 보더라도 설치와 유지·관리, 매년 해야 하는 검사비용까지 자치단체가 내고 있는데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민의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경상남도의회 정수만(국민의힘, 거제1) 의원은 18일 ‘경상남도교육청 평생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수만 의원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기존 평생교육 관련 조례가 분산되어 있어 체계적인 지원 기반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교육청의 평생교육 관련 조례를 통합하고, 학습자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평생교육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제외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포함하는데, 성인 문해교육, 직업능력 향상교육, 성인 진로개발 교육 등을 포함한다. 202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의하면, 중등 학력 이하 성인 문해교육 잠재수요자는 약 47만 9천 명으로, 이는 경남 인구의 14.4%에 해당한다. 정 의원은 “다른 광역시·도 교육청에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존 조례를 전부 개정하거나 새롭게 제정하고 있다”며, “경남도 역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북구 10대 뉴스를 선정해 소개했다. 북구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다 ▲친환경 녹색도시로 나아가다 ▲따뜻하고 편안한 도시에 다가가다 ▲미래도시를 꿈꾼다 등 4개 분야로 나눠 10대 뉴스를 정리했다. 우선 ▲안전한 도시 분야 성과로는 △중산동 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 운영을 통한 안전도시 조성을 꼽았다. 중산동 지구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에 반영돼 총 30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특히 동천 횡단 구조물인 속심이보를 대체하는 교량 신설이 포함돼 인명피해 예방과 속심이보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 올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북구통합관제센터의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는 실종자 등을 빠르게 찾는데 기여하며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녹색도시 분야 성과로는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 전구간 조성 완료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활용 스마트승강장 운영 △건강한 녹색환경 조성이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목포시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행복기숙사 입주생을 모집한다. 목포인재육성재단이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기숙사 사업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총 50명의 입주생을 선발해 1인당 주거 장학금 연 180만원(월15만원)을 지원한다. 행복기숙사 입주생 지원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어야 하며, 신청자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 주소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목포시에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소득 및 성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일까지로, 행복기숙사 입주생 신청을 하려는 자는 (재)목포인재육성재단 또는 목포시 인재육성과에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목포시는 사회적 배려자 여부, 소득 및 성적 등 선발기준에 따른 서류심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순 합격자를 발표하게 되고, 목포시의 합격증을 부여받은 학생은 한국사학재단 행복기숙사 누리집에서 4개의 기숙사 중 입주를 원하는 기숙사를 직접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이후 한국사학재단은 심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내년 1월부터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됐던 수영 강습반 운영을 재개한다. 목포실내수영장은 오는 25일부터 4개(기초, 초급, 중급, 상급반, 각 정원 20명)과정의 강습반 이용자를 모집하며, 당일 새벽 5시 30분 개장 이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목포시는 우선 4개 강습반을 운영하고, 향후 전문 강습 인력을 충원해 다양한 시간대의 강습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주산 국민체육센터가 시설공사 중으로 휴장 중임에 따라 목포시에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당장 없으므로, 실내수영장에 내년 2월까지 어린이 이용객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신장이 150cm가 넘어야 하고 보호자를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신장이 150cm 미만인 경우 목포실내수영장의 수영조의 수심이 135cm로 운영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습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며 “또한, 한시적이고 제한된 조건으로나마 어린이 이용을 허용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목포를 비롯한 지정 지자체 16곳, 유공 포상 지자체 3곳이 참석했다. 양 기관(여성가족부↔목포시)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5년간(2025~2029)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목포시는 이번 협약으로 획득한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5개 기본 목표를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첫 번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으로 목포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성평등(젠더)전문가와 직접 대면 컨설팅을 지속 추진한다. 두 번째로는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로 여성의 고용안정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기업 3개소를 선정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협력분야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의 정책목표 달성, 교육 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에 공적이 큰 인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하여 표창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미래 교육 협력 사업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입시 박람회, 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하여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 8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8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11월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에 선정되어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12월 18일 진가1리에서 주민과 함께 만든 ‘온누리 행복정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준공식에는 모가면장, 이천시 관계자, 진가1리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정원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민들은 직접 식물 심기, 정원 디자인 참여, 유지 관리 계획 수립 등 정원 조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소통과 쉼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원은 다양한 식물과 계절별 꽃으로 꾸며졌으며, 벤치와 파고라 등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개방된다. 진가1리 이장 유창하 씨는 “우리 마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라며 “이 정원이 앞으로도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마을정원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마을의 환경과 공동체를 개선하는 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제9기 꿈나무를 모집한다. 말산업특구인 이천시는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승마인구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 11월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으며, 학생들이 말과 함께 호흡을 맞춰 훈련하면서 승마기술을 습득하고, 초급 과정 및 집중화 훈련 과정을 거쳐 각종 대내·외 행사 참석 및 승마단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은 올해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하여 마장마술 유소년 초등부 1위, 춘계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하여 마장마술 유소년 통합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그동안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9기 모집 인원은 4명으로 관내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 면접, 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최종 선발된 승마단원에게는 승마 장비, 훈련비, 승마대회 출전비 등이 일부 지원된다. 승마단 신청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스티븐스포츠아카데미센터로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유소년 시기의 승마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최근 호법파출소를 통해 익명 기부자의 성금 190,380원과 함께 정성껏 만든 수세미, 쌀 10kg가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익명의 편지와 함께 물품을 남기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호법파출소 직원은 기부자의 마음을 소중히 받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했으며, 그 마음은 곧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이천시 행복한 동행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러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나눔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나눔의 가치를 더욱 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17일 용산구의회 제1·2회의실에서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 ‘더 나은 세상 연구회’와 ‘용산구 주민친화적 미래 먹거리 의제 발굴을 위한 연구회’까지 총 3개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용산구의원들은 수행기관으로부터 각 연구단체의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형원 의원이 이끄는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는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현황 분석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관광사업에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 마련을 연구했다. 최종 보고회에서 윤수찬 국민대학교 교수가 이태원역 및 녹사평역 상권의 핵심인 이태원 관광특구 및 경리단길의 고정적인 고객층이 될 수 있는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과 역세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할 것 등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윤정회 의원이 이끄는 ‘더 나은 세상 연구회’는 배리어프리·안전디자인 연구를 통해 용산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 마련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했다. 발표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