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김제 동헌ㆍ내아 입구(교동 7-1번지 일원)에서 이동형 거리미술관 특별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예술가인 김숙경, 이보영 작가와 협업해 연말연시에도 김제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1차로 진행되는 김숙경 작가 초대전은 ‘숲속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봄밤Ⅱ’ 외 6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지만 강한 생명력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나무 등의 자연물을 그린 작품을 통해 관람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어서 내년 2월 8일부터 3월 20일까지는 2차로 이보영 작가 초대전이 ‘만들어진 그 곳’이라는 주제로 ‘어떤 숲’ 외 5작품과 함께 진행되며, 자연과 일상에서 채집된 다양한 이미지를 함께 나열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소통, 상생을 이야기하며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미술관 특별기획 전시회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시기에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용지면 신흥·비룡 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무분별하게 개발되어 생활 환경을 위협받는 농촌 마을의 경관과 기능을 복원해 농촌 공간의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 용지면 신흥·비룡지구를 대상으로 2022년 공모 선정 후, 올해 11월 기본계획이 승인됐다. 기본 계획 승인 이후 매입 대상 16개소 축사 중에 11개 농가 축사 매입 완료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용지면 신흥·비룡지구의 휴폐업 축사 16개소를 철거(정비사업)하고 그 부지를 활용해 힐링 쉼터와 생태 숲을 조성(재생사업)해 주민들에게 복원된 자연 환경을 돌려주고 마을안길 및 통학로 정비, 마을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등의 마을 기반시설 정비로 마을 기능을 개선하게 된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세부설계를 진행하고 정비사업(철거), 재생사업(쉼터 조성 등)을 착공하여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용지면 신흥·비룡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위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지출 효율화 및 세입증대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공유하고, 우수 지자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2024년 신설된 통합재정운용평가는 국가재정운용 기조에 부합하고 지방재정 핵심 성과를 대표할 수 있는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총 4개 지표, 10개의 세부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각 지표별 실적을 표준 점수화하여 순위가 결정된다. 시는 지방재정·세제 핵심성과를 대표하는‘통합재정운용평가’를 통해 종합적인 재정운용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인 체납징수를 통한 수입 증대와 지방보조금 운용평가 강화 및 주요재정사업 평가를 통해 예산 절감 등 과감한 지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청년참여기구인 제9기 청년위원회가 청년정책 발굴 등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무등홀에서 청년위원들과 5개 자치구 청년협의체, 전남청년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청년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1년 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제9기 청년위원들은 올 한 해 동안 경제·일자리, 교육·진로, 문화·삶의 질, 참여·홍보 4개의 분과 활동과 다른 지역 청년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제9기 청년위원회는 ▲지역간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 및 참여비 지원사업 ▲광주 도시 이해를 위한 청년 복합 투어 ▲청년 참여형 지역사회 개선 프로젝트 등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32건을 제안했다. 이 가운데 우수정책으로 ▲광주 청년정책 서포터즈, 드리머(참여·홍보 분과, 최우수상)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정수연, 우수상) ▲광주 빛빛톡파원 (정종현, 우수상) ▲8세 미만 자녀 부모 주 1회 1시간 단축근로 독려(유명준, 장려상) ▲고립청년 일자리 사업, 경계선 지능 청년 일경험 사업(장희재, 장려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를 위해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12월 4~6일, 18일~20일 6일 간 열린 이번 연수에는 각 지역에서 추천한 역량있는 학교폭력 심의위원, 교사, 평화활동가 등 45명이 참여해, 회복적 정의의 실천적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회복적 정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서 긍정적인 해결 방안으로 평가받는 모델로, 가해자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피해를 복구하며, 피해자가 능동적으로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피해자 중심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능동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불안과 무기력함을 감정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정의의 이론과 실제를 다루는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회복적 대화 기술, 피해자와 가해자의 심리적 회복 지원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해남지역의 한 심의위원은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질문과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학생들의 교육적 조치를 고민하는 철학적 기준을 세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0일 민생경제 현장인 영암5일시장과 주변 상가 등을 찾아, 상인과 지역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수 침체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정치의 불확실성 증대로 시장에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각종 경제 지표가 악화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연시 지역민의 소비 진작으로 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그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전반에 온기가 돌도록 한다는 취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5일시장 각 매장을 돌며 지역민, 상인, 소상공인 등을 만나 경기 회복을 위해 영암군에서 생산된 상품부터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수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암군은, 내년 설 명절에 예산을 투입해 영암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캐시백 지급을 10%에서 20%로 상향하고, 올해 발행을 중단했던 종이류 영암사랑상품권을 내년 3월부터 다시 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상가 홍보비·공공요금·대출이자 지원 △주말 영업보상 등 민생안정 시책도 신속 추진에 나선다. 우승희 영암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연말을 맞아 동구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에서 19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9백만 원 상당의 털신 750켤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구 새마을금고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털신 나눔 역시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털신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750명에게 전달됐다. 털신을 받은 한 주민은 “춥고 외로운 겨울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과 선물을 받게 돼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파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해 준 동구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탄소배출 저감 노력에 동참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RE:CAFE100 탄소중립 인증 카페 Meet-Up Day’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RE:CAFE100 탄소중립 인증 카페’는 동구가 추진 중인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 에너지소비, 일회용품 사용, 폐기물 배출 등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업소들은 지난 9~11월 3개월간 탄소 중립 저감 계획을 공유하고 실천했으며, 10% 이상 탄소 저감을 달성한 카페들은 친환경 매장으로 전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소비자들은 친환경 업소를 이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친환경매장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민이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동구의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가 확립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 현안의 협력 주체라는 인식에 기반, 사회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조성을 위한 특화 사업 중 하나인 ‘장애인 e스포츠 대회’를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이 주관하고 증심사(주지 중현스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함께하는 e스포츠,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했으며, 개인전 형식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직관적 조작과 간단한 규칙 덕분에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참가자들이 즐기기에 적합한 닌텐도 스포츠 ‘볼링’이 선정됐다. 선수들은 각자의 장애를 극복하고 집중력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모션 컨트롤러를 활용한 플레이 방식이 선수들에게는 실제 볼링을 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 유형을 넘어서 모든 장애인들이 하나되는 통합의 장이 된 거 같다”면서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건강도시 주민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 통합 공모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각 공동체가 추진한 사업 성과와 어려움, 해결책 등의 사례를 주민들과 공유했다. 또한 동구가 개발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체조인 ‘동구랑 건강 체조’의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주민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건강 체조는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동구랑 건강체조를 마을 안에서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고 내년에는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건강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100명의 집단지성을 통해 산출된 주민 의견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20일 1박 2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초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60여 명 대상 ‘2024년 AIDT 초등 교과 교원 현장 연수(3차)’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AI교육기관 방문은 물론 관련 전문가의 특강으로 AI·디지털 활용과 융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 제주 SW·AI 및 수학 체험관 견학 ▲ 노벨엔지니어링으로 비비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특강 ▲ 아르떼 뮤지엄 견학 등에 함께했다. 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학교 현장 우수 사례 공유로 AI 광주 미래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AI·디지털 활용교육을 위한 아이디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동초등학교 김소영 교감은 “AI·디지털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로 접한 새로운 동향을 학교에 적용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AI·디지털 활용 및 융합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어반브룩 갤러리홀에서 우리학교 홍보단 활동 학생 및 지도교사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리학교 홍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우리학교 홍보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학교 홍보는, 우리가 직접 한다’는 취지로 구성한 학생 홍보단이다. 홍보단원들은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이후 소속 학교 소식을 직접 SNS에 게재하는 등 광주교육 정책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우리학교 홍보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 단원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차선우 광주교육 홍보대사 축하 영상 상영 ▲우리학교 홍보단 활동 성과 영상 시청 ▲우수 활동 학생 교육감 표창장 수여 ▲홍보단 활동 성과 공유 ▲꿈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광주교대광주부설초등학교 김세령 학생은 “학교를 대표해 홍보단으로 활동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은 것 같다”며 “학교의 특별한 장소와 행사를 알리며 자부심을 느꼈고, 다른 학교들의 다채로운 소식을 접하며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20일 궁 웨딩컨벤션에서 '익산시립예술단 송년의 날'을 열고 단원들의 소속감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무용단과 합창단, 풍물단 단원 70여 명과 예술단 운영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찬회를 통해 내년 예술단의 발전 방향과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과 퇴임 예정 단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올 한 해 익산시립예술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24년 동안 근무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정년을 맞은 김남인 익산시립무용단 단무장이 강영석 부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평소 공연 준비 연습과 공연 과정 내내 모범이 되며 예술단 발전에 공이 큰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강영석 부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예술단 단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연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지난 19일 저녁 청년시청에서 '청년희망 네트워크 활동보고회 및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간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1·2·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내용 공유△우수활동자 표창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청년희망 네트워크는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구축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단체다. 제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는 지난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등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청년희망 네트워크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새로운 생각들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20일 웅포문화체육센터에서 귀농·귀촌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익산시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훈)가 주관했으며, 귀농·귀촌인의 교류를 확대해 인적 관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육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등 참석자 간의 단합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진 점심 식사 자리에서는 지역에 정착하기까지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2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기탁식도 마련돼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지역 정착 과정에서 받은 주민들의 도움에 보답하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품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김훈 회장은 "귀농·귀촌인이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관계망 활성화에 힘을 쏟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