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제주도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주지역 노키즈존 실태조사 성과보고회를 연다. 제주지역의 노키즈존 실태조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도내 150여개의 노키즈존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노키즈존 실태와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기획평가팀장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패널 토론의 좌장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창권 의원으로 아동・인권・소상공인・부모 및 아동 등의 다양한 패널이 참석해 제주지역의 노키즈존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듣고 아동차별인식 개선을 위한 향후 과제와 사회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제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한 ‘제26회 전도학교 미디어콘테스트’ 교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2023 JEJU YOUNGSONG DIARY'는 영송학교의 특색 교육 활동 및 과정별 교육 활동, 교내 외 행사 등이 담겨있다. 특히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교지에 담길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등 모든 학생들의 노력이 담긴 교지이기에 이번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엄동빈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중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고 교육장과 학부모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으로 인한 청소년의 학습, 건강, 사회생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의 연수를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연수였다. 이날 주제는‘우리 아이와의 스마트폰 갈등, 이럴 땐 이렇게!’로 자녀와의 스마트폰 갈등 해소를 위해 상황별 자녀코칭기법을 이해하고 실습시간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관련 갈등상황에서 문제해결역량 및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에는 사전질문 및 현장질문 취합 후 맞춤형 문제해결 방안 중심의 강의를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심리상담기법 학습 및 시연·실습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져 건강하게 훈육방법을 배우고 간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교육참여 확대와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특수교육대상 영유아 조기발견 및 지도 전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통합교육 담당 교원, 교육요건을 갖춘 어린이집 소속 직원, 보건소 등 15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위험군 영유아의 이해', '위험군 영유아를 위한 수업/행동지도' 등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에 대한 이해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 등이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지도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장애 정도 경감 및 2차적 장애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7일 저녁 7시 정우철 전시해설가를 초청하여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이라는 주제로 도내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전시해설가 정우철씨는 MBC 에브리원 ‘미술랭가이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EBS 정우철의 미술극장’등에 출연했고, 저서에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 ‘미술관 읽는 시간’,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 1~2’ 등이 있다. 이번 열리강좌에서는 유명 화가들의 ‘출세작’을 소개하면서, 생전에 어렵게 살다가 사후에 유명해진 예술가들, 특별한 계기로 인기를 누린 화가 등 화가의 삶과 예술을 한 편의 이야기로 들려주는 스토리텔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림 원장은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척박한 환경과 역경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화가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삶의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이 행사를 지원해 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5일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세화고 독서동아리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인성교육 특강’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김도현 강사(교육단체 사막여우 대표)를 초청하여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이해하며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특강은 10월 23일에 신산중학교에서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정욱 작가를 초청하여‘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세 번째 특강은 12월 5일에 조천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김상근 작가를 초청하여‘하기 싫지만 잘하고 싶은 것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제30회 동창회는 24일 제주제일고등학교을 방문해 모교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용석 회장은 “우리 동창회는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후배들이 학업과 인생의 목표에 꾸준히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후배들의 역량 함양과 진로 개척에 밑거름이 되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동현 교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사랑이 보람될 수 있도록 제주제일고에서는 학생들이 더욱 큰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삼도1·2)는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차고지증명제의 명과 암”를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고지증명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실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수요관리 및 불법 주정차 등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됐다. 하지만, 차고지증명제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발생했으며, 최근 차고지증명제의 비판여론이 극대화됨에 따라 차고지증명제의 실효성과 문제점 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집담회에는 차고지증명제 도입배경 및 현황에 대한 설명 후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참석자를 중심으로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차고지증명제가 도민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참석을 부탁드린다.”며,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도민사회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제주도가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7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 운영위원회는 26일 오후 5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옴부즈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및 2024년 하반기 주요 활동계획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도의회 옴부즈맨이 도민과 의회사이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며, 제12대 후반기 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격려했고 안창준 위원장은“적극적인 제안제보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등을 위해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중이며 지난 8월 28일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 64명을 위촉하고 이중 15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임하여 옴부즈맨의 활동계획과 주요사업을 검토·심의토록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을 위하여 5개 초‧중학교(저청초, 창천초, 송당초, 평대초, 신창중) 학생 54명과 인솔자 11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국외 체험연수를 오는 29일까지 3박 5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색교육과정 지원 국외 체험연수는 학교가 운영중인 특색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체험과제와 방문기관을 선정함으로써 수요자 테마 구성형 국외체험 연수로 기획했다. 싱가포르 도착 다음 날부터 국립싱가포르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탐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수일정이 시작되며, 다이멘션스(DIMENSIONS)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정과 시설물을 살펴본 후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는 등 상호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국외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오라청사에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권 존중 구현 방안'연구 용역에 따른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공동체 인권에 대한 인식 및 현황 조사 · 분석하고, 교육공동체 상호 인권 존중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연구했다. 교육공동체 인권 상호존중을 구현하는 제주교육을 목표로 △학생, 교사, 학부모 인권존중 교육공동체 실현 △‘제주형’미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사회대비 인권 증진 △ 지속가능한 인권 협력 체계 강화를 추진 방향으로 연구했다. 이에 따른 추진 전략으로는 △인권 상호존중 교육공동체 구현 △‘제주형’ 인권 증진 및 인권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인권협력 시스템 구축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세부 추진 과제에 따라 제언을 했다. 연구용역 연구자는“학생인권, 교권, 학부모 교육권의 충돌 또는 대립이 아닌 교육공동체 구성원 상호간의 상호존중 문화와 교육공동체 회복의 시각으로 학교구성원의 인권을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포용적이고 존중하며 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봉개초등학교총동문회는 22일에 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봉개초등학교총동문회 체육대회 행상에서 모교에 200만원을 기탁탕했다. 고영익 회장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후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영호 교장은 “봉개초등학교총동문회의 후배 학생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올해 졸업생 장학금으로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4일과 25일 송당초등학교와 하도초등학교의 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학교 책 축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책 축제 지원 사업에서는 각 학교의 전체 학생들이 그림책을 읽은 후 책의 인상 깊은 문구를 선택하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가방, 열쇠고리 링, 엽서와 책갈피에 손글씨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음 달 30일에는 세화고등학교 독서동아리 1~2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제주어를 배워보고 제주 이미지 액자와 배지(badge)에 손글씨로 표현하는 시간을 세화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학교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원 업무를 경감하는 등 학교와 공공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성장 및 교육 환경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으로 예술적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 환경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제주에서 한중일 환경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5차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TEMM25)’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환경장관을 비롯해 각국의 공무원 및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환경 협력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환경장관회의는 지난 1월 환경부의 개최지 공모에 제주도가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회의 첫날인 28일 오전 11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로비에서는 제주도의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제주홍보관이 운영된다. 2035 탄소중립도시 조성,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등의 정책과 함께 도내 친환경 기업들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가 주최하는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도 개최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각국 환경장관 간 양자 회의를 통해 3국 간 환경 협력 강화 방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제주문화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릴레이 오픈토크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도청과 직속기관·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직원들,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문화예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제3차 문화예술진흥계획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문화예술 보조금 제도 ▲가칭 제주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과 관련해 도민 일상문화 환경 조성 확대와 제주 문화 고유성 지속 및 확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도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국내외 콘텐츠 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제주 콘텐츠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참석자들은 제주 문화콘텐츠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과 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23일 오픈토크에서 논의된 문화예술 분야 보조금 제도를 재검토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예술지원사업현황을 공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