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내 거창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제2호 주제정원인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 조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컨설팅을 반영해 3,000㎡ 규모의 야생화단지에 조성된 정원으로, 거창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7월 착공 후 4개월에 걸쳐 조성됐다. 이 정원은 거창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주제로 삼아 세 개의 가든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창 지역의 역사, 자연, 특산품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한국 자생 야생화를 활용해 매화, 진달래 등 계절별 다양한 다년생 식물을 배치하여 사계절 내내 색다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정원으로 설계됐다. 가든룸A ‘매향원’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정원으로, 거창의 국가민속문화재 제205호인 동계 정온 종택 속 매화에 얽힌 이야기를 오마주했다. 동계 정온 선생과 용주 조경이 매화로 서로를 존경하며 나눴던 따뜻한 교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가든룸B ‘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창녕군4-H연합회(회장 김영욱)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창녕군4-H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한 것으로,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학습과정에서 거둔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김영욱 회장은 “우리가 배운 농업기술과 땀의 결실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4-H연합회는 약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4-H의 기본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를 바탕으로 영농기술 향상과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드론 방제 재능기부, 병해충 방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연중 프로그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청소년 7명을 선정해 140만 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육동연)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월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을 전달한 육동연 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매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 써 주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우수 청소년들을 발굴해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최·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 2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적극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계획의 타당성, 사업의 효과성, 지속발전성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지역사회건강조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건강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한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건강증진 인식 개선과 환경 조성,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에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창창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지역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창녕돌봄마스터 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그동안 추진된 돌봄사업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 온 6개 기관·단체와 읍면의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사업 성과와 사례 발표, 성과 영상 공유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여러 기관과의 협력으로 창녕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통합돌봄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부터 2년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주거, 보건의료, 일상생활 서비스 등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젊은 계층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산면 서리 17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창녕영산 행복주택은 총사업비 224억 원을 투입해 3개 동, 12층 규모로 150세대(25A, 25B, 36A, 44A형)를 마련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영산 행복주택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특히 무주택 청년층,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창녕영산 행복주택의 청약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12월 23일 10시부터 12월 26일 17시까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12월 26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창녕군 영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2025년 3월 28일 오후 5시 이후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24년 검정고시에 합격한 중등과정 1명, 고등과정 7명 등 총 8명의 청소년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서천사랑장학회는 검정고시 합격자 중 서천군 청소년 7명에게 드림장학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청소년은 “자퇴 후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으나, 센터의 도움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고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어른이 되어도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서천군 새마을회관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유공자 표창장 전수식 및 임원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천군새마을회 권순우 회장과 서천읍 새마을부녀회 김선희 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이홍범 새마을지도자 서천읍협의회장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충남도지사 표창은 새마을지도자 기산면협의회 나상철 협의회장을 포함한 5명에게,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과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은 각각 2명과 1명에게 수여됐다. 이들 수상자는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운동 등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권순우 회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유공 표창을 수상하신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해에도 모두가 하나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 보건소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5개교 및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사업 담당자와 서천군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 및 비만예방 실현을 위해‘2025년 아동 비만예방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서천군 아동 비만율 현황과 2025년 신규사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비만예방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천군 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 비만율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비만예방 건강한 초등 돌봄놀이터 프로그램 외 신규로‘건강아 놀자!’아동비만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을 활용하여 신체활동량 증진 및 건강 식습관 형성을 통한 비만예방 실현 및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유도하는 데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우리군 아동 비만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학교와 보건소가 협력해 아동 비만을 개선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국민통합위원회가 주최한 국민통합정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군이 추진한 ‘살아보니 서천 어때?’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이는 전국의 구직단념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취업 및 정착을 유도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서천군을 포함해 최우수상을 받은 전남 해남군,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시와 경남 거창군, 그리고 장려상을 수상한 서울시 성동구, 충북도 등 총 6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군의 ‘살아보니 서천 어때?’ 프로그램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서천에서의 삶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취업 및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인구 증대와 지역 활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지역 정주 인구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올해는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기존의 AI 기반 애니메이션 군정뉴스 제작에 이어 AI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켜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의 캐럴송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해외 관광객 유입 촉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천군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어 버전뿐 아니라 영어 버전을 추가 제작해 글로벌 관광 시장을 타깃으로 한 과감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창혁 홍보팀장은 “이번 캐럴송 뮤직비디오는 군정 홍보와 관광 마케팅을 결합한 혁신 콘텐츠로, 서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동시에 알리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관광객 유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캐럴송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공개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했으며 특히 챗GPT를 통해 군정 홍보 콘텐츠의 핵심 메시지를 도출하고 AI 기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배경 이미지와 영상 클립을 제작했다. 여기에 음성 합성 기술을 통해 부드러운 내레이션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하동군 인구의 4%가 해마다 귀농·귀촌 = 하동군으로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바람이 주춤한 데 하동은 열기가 뜨겁다. 2018년까지 500~600명이던 귀농·귀촌인이 2019년에 900여 명, 2020년엔 1600여 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코로나 시기인 2021년, 2022년에 1200명 내외로 다소 주춤하다가 2023년에 1652명이 귀농·귀촌하여 코로나 시기 이전 상태를 회복했다. 2024년엔 9월까지 1308명이 들어와 연말까지 1600명이 넘을 것이 확실하다. 해마다 하동 인구의 4%가 들어온다. 지역소멸의 위기를 맞은 하동군으로선 활로를 찾은 셈이다. 하동군의 귀농·귀촌 열기를 심층 취재하여 원동력을 살펴본다. ◇ 지역의 사활이 귀농·귀촌인 확대에 달려있음을 공무원과 군민들 공감 = 하동군은 2022년 하승철 군수가 취임한 후 귀농·귀촌인 확대가 지역소멸을 막는 유일한 길임을 확신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과감하게 펼치는 한편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하승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재거제하동향우회(회장 문봉환)회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거제하동향우회는 2003년 장학재단 설립부터 21년간 변함없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총 2천3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문봉환 회장은 “먼저 함께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고향 발전을 늘 응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모았다. 고향 후배들이 학업 정진으로 하동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고향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시는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 하동의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거제하동향우회는 1988년 창립되어 화개장터 화재 성금 기부, 어려운 향우 돕기, 고향 농사특산물 판매 등 고향 사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가 지난 19일 ‘2024 하동군체육상 시상식’을 열어 한 해 동안 하동군 체육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하며 뚜렷한 공적을 세운 체육 유공자를 포상했다. 하동군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이춘호 교육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동군 체육의 명성을 드높인 체육인들과, 현장 곳곳에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생활·학교 체육인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시상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유공자 시상, 폐회,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선수상’은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2관왕에 입상하여 철인 3종 종목에 새로운 여제로 떠오르고 있는 박경민 선수(천안시청)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체육진흥장학생’은 2024 용인대총장기전국유도대회 및 제38회 문체부장관기 대회에서 입상한 김하영 선수(경남체고)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전문체육인 7명과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우수단체 및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9일 ‘2024년 하반기 우수급식소’ 3개소를 선정했다. 하동급식센터는 매년 우수급식소를 선정함으로써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센터 내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우수급식소는 공통, 급식, 위생, 영양 4가지 지표에 따라 상·하반기 3개소씩 선정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금성꿈나무어린이집 ▲화개어린이집 ▲푸른빛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는 ▲천년나무어린이집 ▲호산나리틀어린이집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됐다. 허은실 하동급식센터장은 우수급식소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급식을 제공하고, 안전한 급식소 운영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다”라고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우리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 부탁드리며, 아이들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