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천안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합창 지휘 분야 학사학위 이상의 소유자 또는 국공립 예술단에서 지휘경력이 있는 자 중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천안시청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가능하고 이번 공개채용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천안시립합창단을 이끌며,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비롯해 학교와 아파트 등을 방문해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을 선보이게 되며, 위촉기간 만료 시 공연 실적 등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교부와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예술단 공지사항란 또는 천안시청 누리집 시험공고/채용공고란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천안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영월읍‧주천면 대형 할인점 4곳에서'희망카트'를 진행했다. '희망카트'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대형마트가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이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하나 더’ 구매하여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희망카트는 영월읍뿐만 아니라 주천면 대형마트와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업으로 인해 더욱 많은 영월군민이 참여했다. 희망카트에는 라면, 즉석식품, 과자, 김, 주방세제, 화장지, 여성용품(생리대) 등 463개의 물품(환산액 2,706,213원)이 기부됐다. 기부 물품은 각 읍‧면 이웃의 재발견 발굴단과 연계하여 가구 구성원에게 맞게 생필품과 복지관 프로그램(중년의 봄, 은빛사랑 영월학교 손뜨개 반)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목도리, 모자를 함께 포장하여. 12월 4일 영월군 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됐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 돌봄에 영월군민들이 많은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정기적인 희망카트 운영으로 지역 사회에서의 ‘관계이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축구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센터 로비에서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포토존은 LED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다양한 장식들을 배치해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축구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 선사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로비 내 유휴공간을 포토존이라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축구센터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축구센터를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포토존은 2025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공사는 이후에도 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산천어축제장의 결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들어 가장 낮은 –8~9℃의 추위가 찾아온 9일 오전, 축제가 열리는 화천천 일대 수면 전역이 본격적으로 얼어붙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12월 초순께 결빙이 시작돼 올해 1월 축제 개최 기간, 약 30㎝ 두께의 얼음판이 형성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얼음에 토사 등의 유입도 없어 한결 투명하고 강도 높은 얼음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결빙이 시작됨에 따라 기반시설 조성, 마케팅과 함께 본격적인 얼음판 유지 관리도 준비 중이다. 화천천 상류의 여수로를 통해 유속과 유량을 조절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얼음의 두께를 모니터링해 완벽한 빙질 상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20여년이 넘는 기간, 축제를 운영해오며 최적의 결빙을 위한 노하우를 쌓아오고 있다. 최근 겨울비가 자주 내린 점을 감안해 화천천 얼음판 주변에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한 방지턱을 설치한 아이디어 역시 오랜 경험에서 비롯됐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수중 점검반을 투입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창의적 융합을 통한 천안의 미래 신산업 발굴’을 주제로 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고려대 이민정 교수는 ‘미래의료 기술동향(현황 및 유망기술)’, KDI 채단비 전문위원은 ‘미래의료 관련 정부 정책 및 방향’, 산업연구원 김경유 실장은 ‘자동자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정부지원 방향’, ㈜유엠모빌리티 김세종 부사장은 ‘현재 자율주행 기술 수준 및 방향’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대 손영아 교수, 단국대 안진철 교수, 건양대 김영목 교수,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김영성 PM, ㈜이끌레오 윤세진 연구소장이 ‘천안의 미래의료 산업의 방향성 및 신산업 발굴’을 주제로 제 1세션 토론을 진행한다. 제 2세션 토론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윤여성 센터장, 순천향대 김관도 교수, 공주대 정도현 교수, 한국ESG경영인증원 이선우 이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박용성 본부장이 ‘천안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 및 신산업 발굴’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컨펀런스는 이러한 천안의 미래 신산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은 9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에 취약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 질병을 일으킬 수 있고 체온이 급격히 저하돼 발병하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기상청 웹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TV, 라디오 등으로 기상 특보 확인 ▲한파나 강풍, 눈보라 등 기상 특보 발효 시 체온 유지에 유의 ▲한랭질환 발병 즉시 병원 진료 등을 당부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갑작스럽게 날씨가 변할 시 외출을 자제하거나 따뜻한 옷을 여러 겹 입고 신체 말단 부위인 손발이나 귀 등을 보호해야 한다”며 “심뇌혈관 질환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간담회와 달리 청소년과 학부모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하반기 활동 내용을 학부모와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 이후, 가족과 함께 참여한 ‘과일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청소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하반기 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고, 가족 체험을 통해 아이와 교감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내년에도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정기적인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 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동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개최된 이날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신경호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민관협력의 방향성과 협의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2부는 면·동별 주요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협의체 활동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관계자는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방안 및 지원 등의 주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면동 및 분과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내년에는 보다 나은 성과물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첫 개최된 성과공유회를 통해 올 한해 이룬 성과를 나누고, 계룡시 복지가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닻별’, 청소년문화기획단 ‘ARIES’,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은하수’, 성정청다움 서포터즈 ‘청포도’ 등 4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올 한 해 동안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표해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동아리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수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우수 청소년·동아리 표창장 수여 ▲대표이사 격려사 ▲자치기구 연간 활동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한상경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천안시청소년재단은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제6회 충남 평생학습 대상’에서 개인과 기관·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개인부문 김효정 평생학습강사는 관내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아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기관·단체부문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및 성인문해교육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충남 평생학습 대상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며 충남 평생교육 현장에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헌신한 개인학습자와 평생교육 관계자 및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노력한 개인·단체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배움의 기쁨이 있는 계룡시 조성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 참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힐링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 감사 이벤트로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에 ‘1’이 들어가는 사람은 평일에 모든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월 말까지 남녀 커플이 함께 센터를 이용하는 경우 2명이 1명 가격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에 센터의 기본 프로그램을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아이와 함께 치유스마스’ 주간도 운영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이용한 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 또는 해양치유센터 홈페이지에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증정하고, 개인 블로그에 체험 후기(사진 5장, 글자수 500자 이상)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해양치유 여행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양치유센터 이용권도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차별 없는 복지 실현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장애인복지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총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장애인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심사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중증신장장애인 혈액투석환자 교통비 지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장애(예견)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추가지원 ▲소규모 근린생활시설(300㎡ 미만)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의 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정읍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목표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1월 7일 시설포도 교육을 시작으로 △미생물 △복숭아 △자두 △사과 △블루베리 △고추 △고구마 △GAP(우수농산물관리) △토양 △치유농업 △농산물유통 △텃밭농업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콩 △깨 △굴삭기 △트랙터 등 총 26회에 걸쳐 1,8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은 교육 이수 후 지역농협에 자료를 제출하면 농업인안전보험 주계약 보험료의 5%, 농기계 종합보험 산출보험료의 3%(최대금액 있음)를 할인받을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포도(1월 7일) △복숭아(1월 15일) △노지포도(1월 16일) △블루베리(1월 17일) 교육은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영동읍 영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2회 ASTIS 데이터 연계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운영 확대 및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 전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ASTIS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확충 및 업무 활용 상용화’를 주제로 농산물가공센터 운영, 농업인 교육 및 교육생 관리, 과학영농시설 분석자료 1만 8326건의 확충 등 데이터를 활용한 현장 지도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작물 병해충과 생리장애 발생 문제를 과학영농시설 분석자료로 해결한 과정과 전국 공유를 위한 데이터화 아이디어가 활용성, 효과성, 확산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시 농업기술센터의 우수한 지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충남 오송에서 개최된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감염병 예방의 선도적 역할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를 수행한 지자체 중 우수한 실적을 발굴하고 사례를 공유하여 감염병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최근 3년 동안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다발생 지역 4곳을 선정해 집중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쳤으며, 농업 관련 고위험군과 고령층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농업기술센터 등 10개 유관기관과 23개 읍면동사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방문보건사업 등 12개의 보건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성별, 연령층, 직업군의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전북과학대학교와 협력해 ‘감염병예방 서포터즈’를 발족해 교내·외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비롯한 다양한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과 유관기관 및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