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9월 프로그램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 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 첫 날인 27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퇴근길 소극장 인형극’ 행사가 마련된다. 28일에는 감귤길 공원 일원(우천 시 국세공무원 교육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인형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형극 테마파크’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10개의 인형극 공연이 상시 운영되며, 오후 5시 인형극 거리 퍼레이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감귤길 공원 일대에는 서귀포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생일잔치를 모티브로 삼은 미술작품을 다양하게 설치해 평상시와는 다른 환상적인 모습이 연출되며, 공공 곳곳에 분필도로 낙서, 카트체험, 꽃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꽃 만들기 등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이벤터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신규 사업으로, 제주도는 지난 2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10월 3일자 서귀포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탐라문화광장 등 도 일원에서 제63회 탐라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탐라문화제는 1만 8천 신들의 고향인 제주에서 바다와 함께 삶을 꾸려가는 제주인의 강인한 의지를 담아,‘신(神)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을 구호로 내건다. 이는 해상왕국을 호령했던 탐라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제주의 대표축제로서 위상과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서 도약하기 위한 의미이다. 이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는 ▲ 기원문화▲ 민속문화▲ 예술문화 ▲ 참여문화의 4개 분야와 18개 프로그램을 펼치고, 사전행사로 10월 3일 서귀포시 자구리공원에서 민속예술축제와 미리 보는 탐라문화제를 개최해, 더 많은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모두를 위한 문화제로 개최된다. 특히, 도는 장기적으로 탐라문화제를 글로벌 문화제로 확대 강화해 나가기 위해 (사)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올해 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관광협회 등 제주도 소재 기관 단체들과 협업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 23일 13시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 2024년 제주청년센터'청년일상연구 최종결과공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각 팀이 진행한 연구주제와 그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청년일상연구'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제주청년센터의 대표 연구 사업으로 청년들의 시선에서 청년 관련 현안을 발굴하여 제주 청년 정책에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자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수 연구로 선발된 주제로는 △제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예비 청년 창업자의 인식 차이 비교: 이펙추에이션 관점을 중심으로(로컬바이브랩) △제주 청년 이주 촉진을 위한 정책연구-청년 유입과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한 전략적 제언-(같이살게마씀), △제주청년의 교육접근성 향상을 위한 청년 주도형 교육 모델 개발 및 효과성 연구(런투유) 총 3가지 주제가 선발됐다. 우수 연구로 선발된 주제는 차년도 제주청년센터 '청년일상연구' 청년정책 포럼의 발표주제로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연구결과는 이후 청년참여기구, 도 청년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과 오래브 핫스프링 앤 스파(전무이사 이덕범)는 24일 도내 사회복지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종사자들이 겪는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휴식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휴식 기회 제공을 통한 소진예방 사업 △ 종사자 복지증진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들이 겪는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원일 원장은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때, 더 나은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며, “종사자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지사장 도현지)와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도내 일원에서 중국 상하이, 난징, 항저우 등 화동지역 주요 여행업계 8곳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수목적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와 공사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중국 내 레저관광 수요를 제주 방문으로 유도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 제주 관광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함으로써 스포츠와 경제가 하나 되는 스포노믹스(sponomics)를 지향하고 있다. 팸투어 기간 중국 화동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제주의 가을 레저 이벤트인 ‘제주올레걷기축제’,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의 코스를 답사한 후 체험상품 개발과 여행객 유치 방향을 모색했다. 팸투어단은 올레길 15-B코스(고내리 레포츠공원~애월환해장성~한림항), 제주시 조천읍 및 구좌읍(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코스) 내 곳곳을 둘러보며 청정자연과 레저스포츠를 결합한 제주만의 힐링 도보 상품, 마라톤 상품개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는 오는 9월 28일 15시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2024THE청년끼리'사업을 마무리하는'언박싱데이: 최종활동공유회'를 개최한다. 2024THE청년끼리는 제주청년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회의 지역 청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 및 운영했다. △보드게임 동아리(씨리얼, 다이스, 잼블러)의 보드게임 올림픽 개최△원도심 트립 개최(로컬렉타) △생활 풋살 대회 참가(LEGO FC), △지역특색 반영 보드게임 자체 제작(모종의 전략), △제주의 색을 담은 사진전 개최(여사동), △제주청년들이 추천하는 여행지 끼리맵 제작 (성장하는우리 미콘) 등 제주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행사 및 활동을 지원했다. 오는 9월 28일(토) 열리는 언박싱데이는 참여 동아리들의 활동들을 공유하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들의 성과를 나누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의 활동 내용과 네트워킹데이의 기록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30일 오후 2시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국내 대표적인 AI 전문가, 기업인과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지식융합토크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가 개최된다. 테크플러스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의소리 주관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화두는 미래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이다. 테크플러스 제주 2024에서는 ‘제주의 도전, AI로 혁신하다!’를 주제로 Chat GPT 등장과 함께 가속화되고 있는 AI 시대의 변화를 통찰하고, AI와 인간의 공존, 나아가 AI를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볼 예정이다. 연사로는 뇌과학자로 유명한 김대식 카이스트(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AI 부문 파워 K우먼으로 알려진 손병희 마음AI 기술전무,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김선식 공공사업부문장이 나선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생성형 AI 2.0’을 주제로 세상과 인간을 알아보고 스스로 규칙을 찾아내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생성형 AI 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아오모리현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이남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9월 25일 일본 아오모리현의회를 방문하여‘마루이 유타카(丸井 裕)’의장,‘데라다 타쓰야 부의장’을 비롯한 현의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양병우 부의장은“아오모리현은 일본 내 명물인 사과와 마늘이 최대 생산지이자, 일본의 3대 축제인 네부타 축제가 매년 열리는 국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며, 남서부에 있는 시라카미 산지는 일본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우리 제주와 매우 유사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이 자리가 양 지역의 관심사를 서로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에서 서로 보완해 줄 수 있는 정책을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마지막으로,“앞으로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는 2024년 개인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제주국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공무원연금공단과 합동으로 공항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한 고객들은 정보보호를 주제로 한 퀴즈에 참여하고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며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였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을 더욱 높이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준비됐다”며 “많은분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호 수칙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김경미 의원, 현길호 의원)은 9월 24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그동안 3회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왔고, 이를 토대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김승준,하성용의원발의/2023년 9월 22일)한 바 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위미지역 시범사업의 운영성과와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드러났다. 참석자 대부분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사업을 통해 농가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으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숙소제공 문제를 호소했다. 한편, “공유재산 및 지역자산 활용 촉진방안-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를 발표한 안균오 박사((주)오피스베타 부사장)은 타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례와 활용을 위한 기존 지원 근거 등을 설명하면서도 보다 구체적인 대안으로 지역자산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가 23일 제20회 쇠소깍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2024 디카시 공모전’수상작 7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부터 실시해 온 디카시(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사진과 시로 표현하는 문학장르) 창작 활동으로서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처음 개최됐으며 디카시 강연과 홍보가 함께 운영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2편, 장려상 3편이 선정됐으며, 대상 이연주씨의 ‘사춘기’작품으로 사춘기 시절의 방황하는 마음과 미래를 향한 강한 의지가 불꽃 사진과 시로 잘 어우러지게 표현하여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입상 작품은 올해 연말에 발행될 효돈중학교 네 번째 디카시집에 수록되고 전시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송미혜 교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디카시로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21일 ‘2024년 JDC 도민지원사업’에 참여한 8명의 학생들이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지난 6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바리스타 2급 기초과정을 운영한 결과였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에서 실습 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했다. 양서현 학생은 “막연한 꿈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바리스타라는 꿈과 이를 이루기 위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경호 교장은 “JDC 도민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삶의 주체로 서는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탐색하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일 자로 새롭게 발령받은 시설관리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함양 및 안정적인 현장 적응을 위해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는 실무분야별 업무지식 전수 및 공동학습을 통해 임용 초기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주시교육지원청 현장지원 시책 중 하나이다. 시설관리직렬 신규 공무원 학습공동체는 23일과 25일에 시설유지보수 관련 회계 기초, 공문서 작성, 학교시설통합시스템 사용, 학교 현장 시설 견학 등 선후배 공무원 간 업무 경험과 지식 전수를 통한 현장 접목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구성원 간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23일에는 교육장이 직접 참여하여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져 갑질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청렴문화 생활화,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당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승민 교육장은 “시설관리직렬 신규 공무원들이 학습공동체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갖추고 서로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면 낯선 공직사회 환경에 안정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서귀포시 교육가족 ‘곶자왈 생태 탐방’ 현장 연수를 22일 제주곶자왈 도립공원에서 유치원·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교육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 교육가족 간 상호 교류 및 자연 친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탐방로를 함께 걸으며 제주 본연의 자연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정규 협의회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가족 모두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됐으며, 학교운영위원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학교 구성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서로 힘을 모아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학년별 제주어 교육 프로젝트 중 6학년 전체 어린이들이 재구성된 국어와 미술 수업 시간을 통하여 “제주어 속담 풀이 사전”을 제작했다. 이번 제주어 교육 프로젝트에서는 제주어 속담 사전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속담을 선정 후 제주어 속담의 의미를 친구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만화 또는 그림으로 속담을 재구성과 재해석을 했다. 또한, 다른 학년에게도 제작 후 보급하여 제주어 학습과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경애 교장은 “ 2024~ 2025학년도 제주어교육 시범학교로서 학생들은 사라져가는 제주어에 대한 관심과 교과 연계를 통한 제주어 보전에 힘쓰고 있다”라며 “제주어를 사랑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제주 전 지역에 퍼져 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