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8일 KGC인삼공사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금은 KGC인삼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정관장 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KGC인삼공사는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정관장 펀드’ 제도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정관장 펀드’는 소외계층아동 수술비 지원, 효(孝)배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덕구 지역아동센터에는 2018년부터 매년 5000만원을 후원하여 시설 환경 개선 및 기후위기대응, 재난 대비 안전체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딩, 드론, AR·VR 등 4차산업 유망직업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아동들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주고 자신의 장래를 구체화하기 위한 ‘미래직업 체험행사’ 및 ‘지역아동센터 교육용 컴퓨터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지방체육회·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의 하계종목 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3년 동안 총 4억 7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외 전지훈련 및 대회 참가, 훈련용품 구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세팍타크로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창단한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 3위 입상을 시작으로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쿼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오전 대덕구청 1층 현관에서 ‘기부 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열고 식품이나 생필품을 이웃과 나누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대덕구 전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가정 내 잉여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 이날 직원들은 집에 있는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 치약 등 생필품을 가져와 가져왔으며, 일부 직원들은 기부 물품을 대신해 미리 준비한 현금을 모금함에 넣었다. 또한, 경기 위축과 연일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제과 대전공장(공장장 이정현) △롯데웰푸드 대전공장(공장장 김도형)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공장장 김행범) △(주)엠더블유글로벌 대전공장(공장장 왕석훈) 4개 기업에서 자사 제품(약 380만원 상당)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구는 기부된 물품을 모두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사회보장 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안건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보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심의 △생활보장소위원회 안건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보장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내 일상이 즐거운 복지대덕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국립대전숲체원(이하 숲체원)과 협력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덕구는 숲체원과 협약을 체결, 6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노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활동으로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 ‘기억의 길’ △신체 향상 프로그램 ‘내 몸 깨우기’ △정서 안정 프로그램 ‘숲을 거닐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어르신 및 생활지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회당 40~50명의 대상자에게 1박 2일 일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노인맞춤돌봄 프로그램 사업비로 1000만원을 지원하고 숲체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사회의 고령화가 가속화함에 따라 노인층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의장 황병근, 이하 한국노총)가 협력해 취약근로자들에게 교육과 법률구조상담을 제공한다. 대덕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취약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4일 한국노총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대덕구 내 중소·영세 기업, 비정규 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사회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근로자들의 권리 보호와 피해 구제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대덕구의 특성상 이번 지원사업이 대덕구민과 대덕구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와 긴밀히 협조해 취약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법률구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근로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노동법 및 권리 구제와 관련한 법률구조상담사업 △미조직 취약근로자의 노동인권 권리보장에 관한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5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2층 체육관에서 대덕구청소년축제 ‘2024년 다(多)새로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로봇축구·로봇컬링 등 4차산업 관련 체험 △진로진학상담실 등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식견을 넓혀줄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토퍼머리띠 만들기 △모루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허숭운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장은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대덕구 또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다새로움 2회는 ‘청소년 너희가 주인공이야!’라는 주제로 10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는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청장 주재로 △갑질과 을질에 대한 논의 △직원 상호간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법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렴은 한 사람이 밀어붙인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대덕구 전체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진정성 있는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구청장 주재 하에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청렴마블과 같은 색다른 시책 개발을 통해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와 2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26개 시·도,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대덕구는 2023년 시행결과에서 사업 목표 달성 및 개선에 대한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를 구체적·종합적으로 분석해 2024년도 시행계획에 반영한 점이 높게 평가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보건 증진을 위한 대덕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내 일상이 건강이 되는 대덕구’라는 비전 하에 △감염병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일상 △즐거운 일상을 만드는 건강장수 서비스 강화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14일 양일간 기록물관리 선진기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기록물 담당자 및 신규공무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기록물의 다양한 유형 △국가 중요기록물 관리 과정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기록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록물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기록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록물 관리 전문성 향상 기회를 마련해 공무원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월부터 6월 25일까지 대덕구 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역사문화 탐방 클래스 ‘덕구네 보물찾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덕구네 보물찾기’는 대덕구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의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사를 통한 자기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회덕향교 안에서 조선시대의 교육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유생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대덕구 내 초등학교 6곳 10개 학급이 2회차 수업을 총 20회에 나누어 참여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조선시대 유생이 된 듯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신기했고, 우리 조상들의 삶을 느낄 수 있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역사·문화 탐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대덕구의 역사에 대해 올바로 알고 우리 지역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고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가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주요 현안과 민생 관련 각종 제언을 쏟아냈다. 구의회는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의원 7명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우선 박효서 의원은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의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기존 축제와의 차별화 전략과 ‘킬러콘텐츠(매력적인 핵심 콘텐츠) 마련을 주문했다. 조대웅 의원은 젊은 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조성된 ‘신탄진청년주택’의 인접 건축물과 관련해 일조권 침해, 상가건물로서 유리한 환경 등을 들어 해당 건축물의 건축 인·허가 과정의 아쉬움을 밝혔다. 이준규 의원은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에 대해 지역 문화자원 등과 연계된 소규모 브랜드로 이뤄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서 육성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련 정책 마련과 재정 지원을 요구했다. 전석광 의원은 대덕구 신청사 등이 들어설 연축지구를 ‘제2대덕특구’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낙후된 대덕구 동북권의 획기적 변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1970부대 4대대장 △대덕경찰서장 △대덕소방서장을 비롯한 22명의 위원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국가정보원의 안보 강연 △한반도 정세 및 안보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방안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오물풍선 대량 살포,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 북의 잦은 도발에 따라 고조되는 안보 위기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지역 방위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불안한 안보 상황 속에서 대덕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안보 상황 점검 및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구청장은 국가유공자 진료를 위해 노력하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300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빛나는 공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경제적 보상 등 실질적인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작년 △보훈예우수당 3만 원 증액 △참전명예수당 2만 원 증액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확대(전상군경, 공상군경 포함)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2일,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대덕구에 거주 중인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실현코자 머리를 맞댔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지역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지원 △긴급재난 발생 시 지역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가와 국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공훈에 걸맞는 대우 실현이 필요하다”라며, “국가유공자가 명예롭고 평안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토록 2009년부터 소득 기준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해 2023년까지 6,899가구에 391억 원을 지원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