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스제이코리아가 지난 23일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현철 대표는 “경기 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발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에스제이코리아산업은 지난해 1월 ㈜에스제이코퍼레이션과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해 1천만 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마즈막재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물놀이 몰개’의 대북공연과 함께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며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1일 오전 7시 40분부터 대몽항쟁 전승 기념탑에서 호국영령을 기리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축시와 찬가, 새해 소망 매달기, 새해 덕담, 세시 음식 나누기 등이 진행되며, 현장 일출에 맞춰 웅장한 대북 공연으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충주시,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와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전력을 기울이며, 행사 구간에 시 공무원, 충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을 편성해 안전관리와 교통관리 인력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행사 장소의 주차 공간을 고려해, 작년과 같이 대원고등학교에서 마즈막재까지 3대의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일 오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마즈막재에서 충원교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1월 말 기준 총인구 213,526명 중 65세 이상이 50,232명(23.5%)의 초고령사회로서, 늘어나는 노인 돌봄 수요에 맞추어 2025년 조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2억 6천만 원의 신규 사업비를 편성해 사업을 확대한다. 고령 세대와 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가족 돌봄의 약화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됨에 따라 노인 요양팀을 노인 통합돌봄 팀으로 개편하고, 추진해 오던 노인 요양,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업무를 확대해, 골절이나 수술 후 퇴원 등 돌봄이 필요한 급성기 노인을 대상으로 한 ‘효(孝)채움’사업을 시행한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고령 부부 가구 중 급성기 질환으로 병원 등을 퇴원 후 장기 요양 등급 심사가 기각된 노인에게 회복 기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생활 지원, 복지 용구 대여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1인당 월 60만 원 기준으로 지원되며, 급성기 노인의 건강 회복에 따라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하면서 급성기 돌봄 공백을 3개월 이내로 채워, 장기 요양이나 요양병원 등으로 인한 고비용의 돌봄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산업,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런 성과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충주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전문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의 연구 성과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와 미래 혁신 소재 글로벌 연구센터 등 정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드림파크 산업단지 PF 대출 실행을 이끌며 첨단산업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다. 한편 시는 10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체계를 개편하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선을 통합하고 순환 노선을 신설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지난달에는 충주~문경 간 KTX 개통으로 한반도 철도망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과 회전교차로를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어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충청권의 문화를 선도하게 됐다. 시는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 충주’를 비전으로 3년 동안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를 조성하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를 만들고, 고유한 도시 브랜드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2023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도시로 선정되어 1년간 앵커 사업을 포함한 4개 분야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고, 앞으로 국악을 중심으로 국악 콘텐츠 창작 지원,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 충청권 국악 거점 활성화와 국악 중심 대형공연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은 문화의 힘으로 도시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2018년부터 3번의 도전을 통해 이뤄낸 쾌거다. 조길형 시장은 “오랫동안 충주시민 모두의 염원이었던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이제 이뤄냈다”라면서“지역예술인들에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지역특산주 우수성을 홍보하고, 통합 마케팅을 하기 위해 충주 특산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공동 디자인 패키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충주 전통주 산업의 지역적 차별성과 우수성을 상징할 수 있는 독창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 대표 기념품을 개발하고자‘전통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표준디자인 패키지 개발 용역’에 착수하여, 이번 달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마쳤다. 패키지는 최근 주류 소비시장 유행 반영을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충주의 주요 자원인 물의 흐름과 색상을 표현하여, 술과 지역농산물이 만난 전통주 3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세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개발된 표준디자인 보급을 위해 시범적으로 충주 지역특산주 경영체인 중원당(중앙탑면)과 농업회사법인 담을(엄정면)이 협업해 디자인 자문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시범제품에 참여한 중원당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김영섭 장인이 만든 술로 인기 있는 제품 청명주(17도)와 시의 지역특산주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가루쌀 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4일 충주시는 시정 발전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다수의 수상자 중 반기석 소아청소년과의원장은 충주시에서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하며 많은 영유아와 어린이 건강을 책임져 왔다. 반기석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 피내용 BCG 예방접종을 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충주시의 선택적 예방접종 사업(무료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반기석 원장은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된다”라며, “아이들이 영유아기를 거쳐 소아, 청소년으로 자라는 동안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9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3건을 추천받아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9건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가설건축물 수요 증가에 따른 기존규제 개선과 고령층,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해결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업무 대행 서비스 제공 사례”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충주 콜버스 신규 도입”, “방치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장기간에 걸친 규제 해소 노력으로 ‘충주시 대표 명소’ 악어봉 탐방로 전면 개방”, “안개·비 등 악천후시 야간 도로조명 가시거리 개선을 위한 '색온도 가변형 스마트가로등' 설치”, “숯가마공장을 예술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범죄 없는 안전 도시 이미지 홍보 강화를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엄지어린이집 유아 6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비상벨 작동 체험, 시설 관람 순으로 견학을 진행했으며, ‘25년 1월 초에도 중앙탑 초 180명 학생의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24시간 가동되는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체험하며 질문하는 등 호응을 얻었으며, 견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늘 시민을 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3,000여 대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청소년 비행, 교통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1월 14일부터 ‘정부 24’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기존에는 각 소음 대책 지역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군 소음 보상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청만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는 정부24 누리집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신청’ 민원을 검색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개인별(본인) 신청’이 원칙으로, 세대 대표자를 통한 일괄 신청, 대리인 신청, 상속인 신청 등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는 경우는 기존과 같이 방문 또는 우편 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주민들의 군 소음 보상 신청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 건의를 노력한 결과, 최근 국방부로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시행을 통보받았고, 약 14,000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내년도 군소음 보상금 신청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소음 대책 지역 확인은 국방부 군 소음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그동안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만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아 신청자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환경 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 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충북도가 지난 2020년부터 신규 시책 발굴과 확산, 도민 환경 서비스 증진, 환경문제 적극 대응 등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자연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등 5개 분야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실적과 우수사례를 비교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 결과를 기초로 평가하여 충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포상 사업비 2억 원을 받게 됐으며,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도심지 재활용 동네 마당 설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환경 분야 시책 추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 분야 시군평가에서 지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수소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 사고수습과 대중교통 이용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께 충주시 목행동 소재 수소버스 충전소에서 발생한 수소버스 폭발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는 사고 즉시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진석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 사고수습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수소버스 충전 완료 후 충전기를 분리한 뒤, 버스에 시동을 건지 약 10초 만에 발생했다. 운수회사 관계자는 “해당 버스에 지난 주말부터 계기판에 ‘F’경고등이 점등돼 제작사에 문의했다”며, “음성군 감곡면 소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라는 안내를 받아 해당 센터로 입고를 위해 충전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F’경고등은 수소버스의 발전 관련 중요 부품인 스택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점등되는 것으로 안내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시는 피해를 입은 A씨와 B씨가 치료를 마치고 회복중이며, 열상과 타박상을 입은 C씨는 응급치료 후 추가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운용하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원상사㈜가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충주시 관내 저소득 가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성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서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원상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원상사㈜는 상하수도 파이프, 밸브 부속 등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1월 17일까지 4일간 시립도서관 구관 제1 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재료비 4,000원을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은 '음식 경연'을 비롯해 '음식 역사', '음식 문화', '음식 여행' 등을 주제로 △세계 면 요리 경연 대회 △우리는 무얼 먹고 살았을까?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4일간의 수업을 성실하게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주어진다. 겨울 독서 교실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의 초기 정착을 돕는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월별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착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 청년 농업 희망 카드를 발급하는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25년 기준 1985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독립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이거나 독립 경영 예정자인 경우이며,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영농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 영농 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24년 12월 18일부터 25년 2월 5일 18시까지이며, 신청하려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청년들의 농촌 유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