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4일 14시부터 20분간 무안군청 및 9개 읍·면에서 공습상황을 대비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무안군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하여 14시 공습경보 사이렌과 함께 무안군청 구내식당 지하 대피시설 및 읍·면 지정 대피소로 대피하여 20분간 훈련이 진행됐으며, 공습상황 시 생존배낭 준비 물품 및 민방위 대피소 찾는 방법 등의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공습상황 시 빠른 대처로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8월에 이번 훈련의 연장선인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니 훈련은 실전같이 중요하게 생각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1일 14시부터는 공습상황(주요시설 미사일 공격 등)을 가정한 민방위 토의형 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며,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시·군 관계기관이 온오프라인 회의가 1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4~6학년 아동 19명 대상으로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 포에버랜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 에버랜드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욕구와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경제적·시간적으로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테마파크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유대감을 높이고 야외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아동은 “에버랜드는 멀어서 오기 힘든데 친구들과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현장학습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좋아하고 만족도가 높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만 12세 이하)과 가족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월 25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9시 30분부터 12시까지‘2024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정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고 무안군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16개팀과 남악 건강지도자가 참가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서는 성내보건진료소 댄스팀 식전행사 시작으로 걷기 전 준비운동과 올바른 걷기자세·방법 등을 시범 후 일상에서 벗어나 김대중 공원을 시작으로 대죽도 주변 걷기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도 같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13개의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부스를 열고 △건강검진 안내 △심폐소생술 체험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보 △자살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예방 홍보 등 건강관련 사업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건강걷기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걷기 행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무안종합스포트파크 등 9개소에서 진행된 2024년 무안황토골양파 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는 무안군 후원, 무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안군배드민턴협회의 주관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2,000여명의 배드민턴인들이 참여하여 연령·급수별로 복식대회(혼복, 남자복식, 여자복식)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혼복 연령별에서는 ▲20대 A급수 우승 나주시 서지훈·영암군 김민서, ▲40대 A급수 우승 목포시 김혜영·신안군 이승학, ▲45대 A급수 함평군 신동선·정경란, ▲50대 A급수 목포시 강미연·김영국, ▲55대 A급수 무안군 백용기·장흥군 박백선 , ▲60대 A급수 무안군 김광식·종경숙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면 남자복식, 여자복식 대회도 연령·급수별로 우승자를 가렸다. 김산 군수는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무안군 배드민턴협회 임원들과 선수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앞으로 이어질 전라남도 배드민턴 대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13일 물맞이 산림욕장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야외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형식적인 절차 없이 민원담당 공무원과 김산 군수가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엄격한 분위기가 아닌 야외로 나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 나눌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다양한 민원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특이(악성)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명을 품고 사람의 삶과 함께한 청정 무안 갯벌의 가치와 영양가 풍부한 무안 황토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2013년에 개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대한민국 습지보호지역 1호, 람사르 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생태공원·생태갯벌과학관·해양안전체험관 등으로 꾸며져 있고 ‘검은비단’갯벌의 가치를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무안갯벌은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하고 현재 국내 실사·평가 등을 거친 뒤 2026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무안의 황토와 갯벌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검은 비단 갯벌의 장관을 체험할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무안군기독교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헌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이 교회에 부여한 선하고 아름다운 뜻을 이뤄드리기 위하여 2005년 무안군의 150여 교회가 연합한 단체이다. 노연중 무안군기독교연합회 회장(안동교회)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자들의 의견을 모아 연합예배 헌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쓰기로 결정했다”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김산 군수는 “매번 무안군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무안군기독교연합회 신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헌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열린 조선시대 다도의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 제238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식행사인 ‘헌다례’는 무안군 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승무공연을 시작으로 여섯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헌다·헌향·헌화 의례, 초의대선사의 행장 소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108헌다례 등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어린이 다도시연도 선보였다. 이번 문화제는 무안군합창단의 합창공연, 무안문인협회의 시낭송회, 무안군립국악원의 국악공연등을 비롯하여 무안분청자기협회의 도자기 빚기 체험, 무안연극협회의 초의선사 만나보기 체험, 무안문인협회 시 전시 등이 진행되어 관내 문화예술단체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무안연극협회의 초의선사 만나보기 체험에서는 무안연극협회 연극가들이 초의선사 분장을 하고 초의스님에 대해 쉽게 소개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70여 명의 아이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초의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판소리와 국악 공연은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군청 민원실에서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특이(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 2차 피해예방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비상상황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반(신고·상황대처·대피·구호반)구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녹화 실시 ▲경찰서 112 연계 비상벨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및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9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도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산 무안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 무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와 실천계획서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1차 홈페이지 공개자료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무안군은 5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이행 완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군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모집하고, 공약사업 확정, 실천계획수립과 분기별 추진상황 공개 등 모든 과정에 군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진행상황을 공개함으로써 군민과 소통에 노력해 왔다. 특히 무안군은 2023년 4월 실시한 매니페스토의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부터 이행에 이르기까지 군민과 약속한 공약이행에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8일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김산 무안군수가 동참했다.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김산 군수는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산 군수는 ‘10만 군민의 염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남 서부권은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며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주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에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서부권의 경우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안타깝게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과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달 26일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의대 유치 현수막 게첨과 군민 서명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경현 의장은 “우리 무안군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과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군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군민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진에어 항공이 지난 8일 21시 30분에 무안국제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첫 국제 정기노선을 띄웠다고 밝혔다.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주 2회(수, 토) 운항하며, 무안에서 21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0시 30분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취항 기념행사에서는 무안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발장에서 실시한 취항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 전남도 및 무안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식전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무안군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단 30여 명이 여행객들에게 익숙한 곡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진에어 항공사에서는 첫 구매자와 최고령자에게 국내선 항공권 1매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무안군은 특산품인 아이스 군고구마와 여행용 파우치를 탑승 여행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에서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유일하게 보잉 777-200ER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