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부스포츠센터 헬스장이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동부스포츠센터는 이용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근 헬스장의 노후 러닝머신, 파워프레그머신 등 시설 개관 당시 설치된 노후 장비 12개를 교체했다. 이로 인해 이용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고, 다양한 기구 활용을 통해 체력 증진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있도록 시설 개선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남해읍이장단, 남해읍행정복지센터, 남해농협이 함께한 송년의 밤 행사에서 남해읍 이장단(단장 이현우)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해읍 이장단은 지난 3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탁식에 참석하여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현우 이장단장은 “각 마을 이장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이장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연말을 따뜻한 나눔으로 마무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배경순)가 주관한 ‘제19회 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4 남해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김해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유관·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남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실천해 온 9개 단체와 15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 감사 메시지 우산 퍼포먼스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배경순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여러분 덕분에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지역축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눔으로 따뜻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곳곳에 닿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친환경 관광 활동 실천을 도모하는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캠페인을 통해 지난 2년간 1.3톤의 탄소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는 관광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 행동리스트를 마련, 지역 내 91개 관광사업체와 함께 관광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현재 1,075명이 참여해 실천하고 있다. 관광객은 개인 어매니티 용품 지참, 텀블러 등 다회용 컵 사용, 잔반 남기지 않기, 포장지 미사용 등의 친환경 행동을 탄탄남해 참여업체에서 QR코드 스캔을 통해 인증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이후 적립된 탄탄코인을 남해각 등에서 친환경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탄탄남해 챌린저로 친환경 남해여행을 실천한 한 관광객은 “친환경 행동 실천이 어렵다고만 느껴졌는데 탄탄남해 참여를 통해 생각이 바뀌었다”며,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행동을 관광지에서 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줄이고 캠페인 참여로 모은 탄탄코인을 의미 있는 굿즈로 바꾸니 내가 아낀 탄소가 결국 혜택이 되어 돌아온 것이 체감됐고 여행이 끝난 뒤에도 뿌듯함이 남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해군지부가 원만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합의문을 체결했다. 남해군과 공무원노조 남해군지부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측 대표인 장충남 군수와 강윤택 지부장을 비롯한 기관과 노조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발전협의회 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 합의문은 △장기재직자 및 저연차 공무원 특별휴가 확대 및 신설 △읍면 점심시간 휴무 전면 확대 △악성민원에 대한 직원 보호 등 총 12개의 조항으로 구성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신규 공무원들의 퇴직과 이직률이 늘고 있는데, 낮은처우도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체감하는 속도는 느릴 수가 있으나, 노사간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남해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윤택 지부장은 “공직사회에서 노동조건 개선과 복리후생은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어 공무원들에게 자긍심을 갖도록 만드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노사발전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하고, 나아가 행정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조성계획(2023년~2027년)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임시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영자 위원을 비롯하여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보고 및 심의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제2기(2023~2027) 고령친화도시조성 5개년 계획에 따라 남해군정 목표에 부합하는 ‘행복한 동행, 세대통합 남해’를 비전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남해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에는 285억 원을 투입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8대 영역에 따라 6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시행계획은 2024년 시행계획 대비 ‘교통’ 교통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에 무게중심을 뒀다. 도시시설물 유지보수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와 고용’ 부문에서는 노인일자리 예산이 증액되면서 1,910명으로 모집인원이 늘어났다. 또한 ‘지역사회의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이 18일 경남도청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과제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규제혁신 우수사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 및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12월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도내 지자체가 주도하여 규제혁신을 이룩한 우수과제와 더불어 민생규제 공모에서 발굴된 도민제안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을 동시에 진행한다. 규제혁신 우수과제 분야는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례를 제출받아 도에서 1차 서면심사, 전문가 2차 서면심사를 거쳐 경진대회 당일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마친 후 순위를 결정하여 시상한다. 남해군은 올해 7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의 개정을 이끌어 내며 수산자원보호구역 내에 묘지와 자연장지의 설치를 가능하게 했다. 법령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으며 문중들의 불편이 해소된 사례가 최종심사 대상에 올랐다. 군 직원들의 열띤 응원 속에 발표를 마친 수산자원과 자원조성팀 오현근 팀장은 이날 ‘선진장례 문화 일번지 남해! 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남해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설천면 주민대상으로 ‘레드서클 우수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노년의 청춘 남다른 해법’이라는 주제로 전노쇠 및 노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 연구과제 우수자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개인표창(건강증진과 지방간호7급 박병준)을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지역의 고령화를 대비하여, 지역사회자원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재정분석 우수단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지방 재정의 여러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우수 자치단체 및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경제재정실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12개 지자체), 재정분석 우수단체(5개 지자체), 주민참여 예산 우수단체(4개 지자체) 등 분야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21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를 대신해 김신호 부군수와 기획조정실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남해군은 재정건전성과 재정효율성 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등 재정환경변화 예측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6년도부터 지방채 발행 없이 긴축재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과 금융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사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신설된 ‘조사연구실’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여 정책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핵심 조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조사연구실’은 소상공인 통계지표 수집 및 분석, 코로나19 시기 보증지원 업체의 생존율 분석, 인천시 ‘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분석 등 주요 과제를 수행하며 소상공인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내년에는 소상공인 패널 구축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이를 통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과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조사연구 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 연구 인력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공예인들이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12월 13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2017년 이후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은 국가유산청장상 1건, 장려상 2건, 특선 3건, 입선 8건 등 총 14건의 수상 성과를 거두며, 공예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특히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이꽃담 작가의 ‘소녀의 비밀화원’은 백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테이블 웨어 작품으로, 작품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꽃담 작가는 “인천시와 인천 디자인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지원 덕분에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공예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창작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는 그동안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작품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이번 대회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작들은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7일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지역(발생농장 반경 10km 내)의 농장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20일 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생농장과 예방적 살처분 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세척·소독 등의 절차가 완료된 지 28일이 경과됐고, 방역지역 내 6개 농가(발생농장 포함)에 대한 정밀검사와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던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인천시는 방역지역 해제 후에도 철새 북상이 완료되는 내년 3월 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강화된 방역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철새 도래가 시작된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축산차량 및 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시행해 왔다. 또한, 강화군 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광역방제기와 소독방제차량(10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 진입로, 소하천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축협 공동방제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특·광역시 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교통·환경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인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에 대한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우수한 노력을 기울인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 ▲인천형 스마트주차 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 확대 및 지속 시행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등 정책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인천광역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스마트주차 플랫폼 구축 사업’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인센티브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송도에서 지자체 주도형 인천빅웨이브모펀드의 자펀드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조성에 참여한 인천지역 협회 및 단체, 대학, 중소·중견기업, 모펀드 출자사, 그리고 모펀드를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인천 관내 기업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2021년부터 4년간 600억 원 규모의 출자*를 목표로 시작된 인천시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시행 3년 만에 6,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조기 목표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이를 넘어 1조 58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공유서비스, 청년창업,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초격차 산업 등 인천시의 주력 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36개 자펀드에 총 426억 원을 출자했다. 이를 통해 출자 조건에 따라, 출자액의 약 3배에 달하는 1,213억 5천만 원을 인천 관내 창업기업(본점 및 공장, 연구소 소재 기준)에 투자하는 마중물로 확보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19일 본부 1층 로비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겨울철 상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단수 및 누수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상수도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로비 포토월에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와 동파방지를 형상화한 수도관을 점등하고, 인천 하늘수 캐릭터인 ‘하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미니 과학교실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상수도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상수도에 대해 이해하고 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본부에서는 동절기 동파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