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5 어린이날 기념 아동·청소년 축제 ‘S WONDERLAND’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며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 7곳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4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Surprise Stage’에서 마술쇼와 청소년 K-POP 커버댄스 ▲‘Wonderful Stage’에서 문화예술 및 디지털 직업체험 부스, 참여형 레이저건 서바이벌 ▲‘Dramatic Stage’에서 팝콘랜드, super뽑기, 원더풀 포토, 도토리 캐리커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치부, 초등부 그림 그리기 대회 ▲‘Artist Festa’가 열린다. 이날 다양한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구입할 수도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를 위한 소중한 날,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고 서로의 사랑과 유대를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02-330-126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3일 열린 제6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홍제동 298-9번지 일대 42,515㎡ 면적’에 대한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1970년 완공된 홍제천 위 유진상가(맨션)’와 ‘인왕시장’ 일대 개발 과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이자 서울 서북권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지하철 홍제역 인근에 위치한 대상 구역은 2003년 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과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및 2017년 지정 해제를 거치며 20년 넘게 사업 무산과 주민 갈등이 반복된 곳으로, 복잡한 지역 여건과 주민 신뢰 부족으로 인해 수차례 개발이 좌초됐다. 그러나 서대문구는 주민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이를 돌파해 이번 성과를 얻었다. 실제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취임 이후 이 사업을 구정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서대문구형 정비사업 소통모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다. 대상 구역이 ‘역세권 활성화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1인 가구 증가가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고독사까지로도 이어질 우려가 있는 개인의 고립과 은둔, 외로움을 초기에 인지하고 이에 개입하는 예방 중심 사업을 추진한다. 이 계획은 ‘사회적 고립 없는 행복 200% 서대문구’를 비전으로 4개 분야(▲고독사위험군 발굴 및 위험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정책 기반 구축) 38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토대로 구는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기조사와 저소득층 연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재개발지역 등 주거 취약지 실거주자 전수조사를 중점 진행하며, 동 단위 최일선 인적안전망(반장)을 활용한 ‘이웃돌봄반’ 사업을 강화한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로 지정해 사회적 고립 고·중위험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립가구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청소·급식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할 때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포인트를 지급하는 ‘참여형 안부확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제103회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 광장과 인근 백련교에서 홍연교에 이르는 홍제천 변 300여m 구간에서 ‘2025 서대문구 어린이 축제’를 연다. 15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매년 2만여 명 이상이 찾는 행사로, 글로벌 명소로 부상한 ‘카페 폭포’ 광장을 중심으로 개최돼 더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날 4개 마당(공연·놀이·체험·먹거리)에 총 40개 코너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마당’에서는 태권도 시범, 치어리딩, 마술쇼, 버블쇼를 관람하고 ‘놀이마당’에서는 꼬마기차, 타는공룡, 키즈라이더, 전자오락게임(사격, 낚시, 두더지잡기), 인생네컷사진찍기, 경찰·소방장비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은 동화구연, 헤어아트, 타투아트, 페이스페인팅, 동물양초만들기, 세계여행스탬프투어, 심폐소생술배우기, VR안전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먹거리마당’에서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근 ‘2025년 상반기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을 선발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23년 4월 1일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의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하고 중고교생과 대학생에게 ‘행복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60명(대학생 20명, 중고교생 40명), 하반기 54명(대학생 23명, 중고교생 31명)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고교생 42명, 대학생 53명 등 95명에게 2억 백만 원을 전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억 원)에 비해 2배 늘어난 금액이다. 개인별 장학금은 대학생 3백만 원, 중고교생 백만 원으로,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같은 규모(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서대문구 소재 학교에 다니거나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으로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자, 봉사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 관내에서 출생하거나 관내 학교 출신으로 문화·예술·체육 등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가정의 달 주민 부담 경감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이달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5억 원 규모의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500,000원 상품권 구입 시 475,000원 지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이 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서울페이플러스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에서 검색할 수 있다. 참고로 대규모 점포, 사행성 업종,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지불 금액’ 전액을,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설치한 뒤 회원 가입을 하고 구매수단(계좌번호 또는 카드정보)을 등록해 놓으면 구입할 때 편리하다. 이성헌 구청장은 “누구나 5%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서대문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대문 with 벚꽃’이 참가자 40명 가운데 최종 13커플(26명)이 성사되는 65%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집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당초 남녀 각각 10명씩 20명 모집에 154명(남자 89명, 여자 65명)이 신청해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함에 따라 당초 1회 20명에서 2회 40명으로 회차와 인원이 확대됐다. ‘무작위 추첨’과 재직증명서 및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통한 ‘자격요건 검증’을 거친 참가자들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鞍山) ‘벚꽃책방’ 일대에서 오픈데이트,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커플게임, 랜덤산책데이트, 1:1저녁식사데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선택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매칭된 당사자들에게는 당일 저녁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안내했다. 또한 매칭 커플에게는 10만 원 상당 공방(工房) 데이트권이 지원됐다. 구는 이번 행사가 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홍은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17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시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바 있다. 홍은15구역은 2009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3년 해제 등 사업추진에 부침을 겪은 곳으로 신속통합기획 도입으로 재개발이 재개되어 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후보지 선정 이후 대상지 특성과 주변환경을 고려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용도지역 상향, 구릉지 순응형 대지조성, 홍제천·북한산을 연계한 자연친화단지, 영역별 특화계획 등을 담은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고시에 따르면 용적률 241%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25층, 17개동, 1,834세대를 품은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성 개선방안을 담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완화 내용을 적용, 용적률이 기존 220.24%에서 241%로 대폭 상향됐고, 분양 가능한 세대수가 1,352세대에서 1,533세대로 늘어나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은15구역은 홍제천을 따라 수변 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는 구가 추진하는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이 최근 서울시의 약자동행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생계·돌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약자동행지수’는 2023년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정책 평가 도구로, 정책이 시민들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수치화해 정책 개발과 예산 편성 등에 활용한다. 약자동행 우수사례는 생계·돌봄, 의료·건강, 교육·문화, 주거, 안전, 사회통합 등 6개 분야 사업 중 효과성, 지속 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된다. 심사는 1·2차 서면, 현장실사, 전문가·시민 100인 평가 등으로 엄정하게 이뤄진다. 서대문구는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과 청소년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 상담과 정책 안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가족 돌봄을 하면서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홍은동에 거주하는 10대 A씨는 정신질환이 있는 부모를 돌보느라 경제·심리·학업 등에 관한 여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폭포광장 일대에서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해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서대문구가 후원한다. 올해는 ‘행복 200% 행복 더하기: 더(THE) 하나 되는 기쁨’이란 슬로건 아래 기념식, 단체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장애인 고용 촉진과 취업 상담을 위한 일자리 부스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작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 장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장애인과 가족, 시설종사자, 주민이 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경북 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5일 경북 중앙합동지원센터가 설치된 안동시 안동체육관을 찾아 성금 4,120만 원과 1,213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 성금과 후원품은 주민과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생필품과 식료품, 의류 등의 후원 물품을 61개 대형 박스에 담아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의 트럭으로 이송했다. 20여 명의 방문자들은 성금과 후원품 전달 외에 현장에서 구호물품 분류와 전달 등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총 5,333만 원 상당의 이번 모금에는 서대문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 한마음후원회, KTX(한울회), 남가좌2동 한국자유총연맹, 서대문구 통장연합회, (사)시온성복지회, 14개 동 자원봉사캠프,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 그린엔젤, 바르게살기운동 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위기가구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먼저 찾아 나서는 복지’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구는 최근 홍제3동 개미마을과 천연동 현저2주거환경개선지구 일대 주거취약지역에 대한 ‘전 세대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해 복지 위기가구를 다수 발굴 지원하는 가시적 성과를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무허가 주택이 밀집해 행정망만으로는 실태 파악이 어려운 재개발 예정지로, 구는 주민등록상 등재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구역 내 모든 실거주 가구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조사를 추진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공무원과 통반장이 약 한 달간 232세대를 직접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했으며 복지상담도 진행했다. 이 결과 행정망에 포착되지 않았던 11개 위기가구를 신규 발굴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맞춤형 지원을 신속히 연계했다. 또한 기존 복지 수급 가구에 대해서도 심층 상담을 통해 주거, 건강, 돌봄 등 다각적 욕구에 맞춘 추가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자 통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남가좌동 래미안루센티아 아파트에서 충전구역 내 전기차 안전을 위한 첨단 시스템 시연회가 열려 눈길을 모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래미안루센티아 아파트와 (주)테크니쉬 코리아 주관으로 ‘카스토퍼(Car Stopper, 주차방지턱) 활용 전기차 화재징후 예측 및 조기경보 시스템’ 설치와 시연이 이뤄졌다. 이 시스템은 전기차 배터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징후를 신속히 감지해 입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대형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한다. 특히 차량 바퀴를 멈추는 용도로 사용되는 카스토퍼에 열화상카메라를 부착해 별도 공간이나 설비 변경 없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테크니쉬 코리아는 시연회에서 이 시스템의 실시간 감지 성능과 자동 알림 기능 등을 선보였다. 또한 래미안루센티아 아파트에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하고 주민 대상 홍보도 병행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사용 증가로 충전구역 내 화재 사고도 늘고 있다”며 “공동주택 단지에서의 전기차 안전 인식 제고와 예방 대책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무료로 운영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구는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하고 2022년 7월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전월세 계약과 주거지 탐색을 지원하고, 집 보기와 계약서 작성을 위한 주거 안심 동행을 진행하며, 각종 주거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2023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한국부동산원(서울동부지사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과 함께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에 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추가로 지원한다. 구는 이달 28일과 29일 오후 2∼5시에 각각 명지대학교와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으며 이때 신청자가 임대차계약 상담, 계약 관련 공적장부 보는 방법, 무료 법률 상담, 전세피해 신청 등 상담받고 싶은 내용들을 선택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2025년 서대문구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과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금’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회 이뤄지며 마케팅, 손익관리, 매장운영, 메뉴개발, 배달플랫폼, O2O(Online to Offline), 물류, 세무, 노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전문가가 업체별 사전 현장 점검 및 진단 후 개별 사업장 특성에 맞춘 경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컨설팅 이후 제안된 솔루션을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180만 원까지 인테리어 등의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점포형 소상공인이며 희망자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증빙 자료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착순 1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지원 규모는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